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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드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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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울에서 내려온 보드리의 섬마을 귀촌에세이 &amp;quot;30년간 살아온 서울을 떠나, 바다마을 완도에 도착했어요.&amp;quo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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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01T05:19: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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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티아고 순례길 말고 청산도 슬로길 - 귀촌에세이(3) - 서울겁쟁이, 보드리의 귀촌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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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04:56:48Z</updated>
    <published>2026-09-24T06:4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로망이 가득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루 종일 4만 보쯤을 걸으며 인생을 돌아보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니. 그것도 아름다운 대자연을 끼고, 느낌 있는 유럽마을을 둘러보며. 이보다 더 멋진 여행은 없을 것 같았다. 언젠가 결혼하고 싶은 사람과 그 길을 함께 걸으며, 종점인 산티아고 대성당에서 사랑의 서약을 하는 상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I4%2Fimage%2FdfT2LsVgDZRAaZPE-TASrAgQYG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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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귀촌할 운명이었을까 - 귀촌에세이(2) - 서울겁쟁이, 보드리의 귀촌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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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7:33:41Z</updated>
    <published>2025-09-11T11:5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고 싶다는 마음이 한껏 터져 나온 건, 지칠 대로 지쳐 무계획 퇴사를 하고 4개월이 지난 후였다.  20살부터 무의식적으로 뱉어 온 '서울을 떠나 살고 싶다.'라는 생각은 31살 백수의 마음에도 여전히 남아있었다. 쉴 만큼 쉬고 나니 머릿속 먹구름이 걷히면서 긍정적인 생각이 차오른 것도 한몫했다.  '직업도, &amp;nbsp;남편도, 애도, 아무것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I4%2Fimage%2F40yJyQGaJljLQoYZ6gyns6q0la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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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워 두려울지라도, 내 삶을 살고 싶어 - 귀촌에세이 - 서울겁쟁이, 보드리의 귀촌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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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7:33:24Z</updated>
    <published>2025-07-28T05:5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걸음 내딛기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남들이 좋다는 대로 성실하게 잘 따라가면 잘 살고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이유 모를 억울함이 차오르는 것은 모르는 채로.  아주 수동적이고, 그럼에도 꽤나 성실한 태도로 10대와 20대를 살아온 나는 30살이 되어서야 뼈저린 반성을 한다. &amp;quot;나 완전히 잘못 살았네.&amp;quot;      '해야 하는 것'에 꽂혀 내 마음 따위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I4%2Fimage%2Fhxt1CdjA_Iji9_gF3fpCPUwskd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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