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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녹차파우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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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ooktea9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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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텁텁한 일상에 쌉사름함 한 스푼고된 하루에 딴짓 한 거리달지만은 않아도 취향가득즐기어라</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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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9T08:11: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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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프로그램봤을 뿐인데, 사람이 달라질 수 있을까? - 도파민과 엔도르핀 사이에서 방황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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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18:07:15Z</updated>
    <published>2024-03-16T15: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과 정신상태를 체크하고 있는 그대로 현실을 받아들이니 생각보다 개운하다. 목표로 향하는 길이 명확해졌달까. 미래에 만날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지금 내 모습을 뜯어고친다기보다 물꼬틀 방향을 바른길로 인도하는 방법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1. 연애를 하고 싶었던 걸까? 이전에 하루를 돌아보면 기상시간에 쫓겨 일어나 일을 하면서도 집중을 잘 못했고, 회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lLTOdxhdG5eu2VaXKsCG5c2Yo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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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겁다, 무거워! - 현실을 깨닫게 되면 제대로 된 건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게 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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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14:37:13Z</updated>
    <published>2024-03-14T14:3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잡했던 머릿속이 한 20% 정리되니 잠깐 쉬었던 글이 생각났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서도 9시간을 일터에서 보내서 피곤하니 미루고,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못해서 항상 눈에 보이는 일들을 처리하느라 또 미루기 바빴다. 사실 어느 정도 쓸 틈은 있었지만 쓰지 못했던 이유는 쓸만한 주제를 찾지 못한 것도 있지만, 완전히 몰입해서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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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언가에 공을 들인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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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13:32:36Z</updated>
    <published>2023-06-13T15: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득하게 무엇을 해본 사람만이 다다를 수 있는 경지, 흔히 고수나 전문가 혹은 고인 물이라고도 불린다. 시간을 나눈 경계선을 지날 때마다 우리는 새로운 만물을 만나고 지나친다. 누군가에게 그냥 마지못해 살아가고 누군가에게는 한 길만을 걸어갈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며 틈 없이 하루를 꽉 채운다.  성공이나 업적을 이루기 위해서,&amp;nbsp;높거나 흔치 않은 직위에 오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UtMzu0K9PkODlAK00nKGboOuX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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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드엔딩을 해피엔딩으로 끝내기 위해 - 세계평화는 용사에게 맡기고 평민은 자기계발하러 떠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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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13:28:49Z</updated>
    <published>2023-05-27T16:3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나부터 열 까지 익숙하지 않다. 매우 서툴다. 매번 시작할 때마다 겁을 내고 일어나지도 않은 실패에 몸을 사린다. 언젠가 맞이할 호통과 잔소리, 주위 사람들의 악의 없는 평가와 댓글에 움츠러든다. 타인에게 해가 되지 않는, 튀지도 못나지도 않은 적당한 그림자가 되어 나를 발견하지 않기를 바란 날이 수두룩하다.  어느새 숨는 게 일상이 되었다. 중간을 몰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uI3vzWnX9oLarkeEwPJ_iq1aaf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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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과 새벽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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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0T00:24:57Z</updated>
    <published>2023-05-19T16:4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까만 밤에서 1분이라도 더 가까운 새벽으로 달려간다. 달 하나 믿고 달리는 이 길은 아침과 낮보다 새벽이 더 어울린다. 타인과 보낸 시간보다&amp;nbsp;아무도 나를 바라보지 않는 지금이 자유롭고 평안하다. 외롭지 않다. 땅에서 태어난 나무들에게서 짙은 녹음이 흘려오고 아직 거리를 활보하는 자동차들은 남은 기름까지 짜내어 누구와도 어울릴 생각이 없는 듯이 마지막 레이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dd4zdnma4BXOXWnCs1vELv0Hr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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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마르지 않는 물결에 종이배가 넘실거린다. - 어쩌면 꿈에서 현실로 도망친건 스스로 선택한 일일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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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03:23:19Z</updated>
    <published>2023-04-13T08:0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마르다 못해 수분이 부족한 거친 피부처럼 종이 겉면이 까칠까칠하다. 막연하게 그렸던 꿈은 현실이라는 유리천장에 막혀 매번 닿는 일에도 버거웠다. 천장에 한번 닿으면 오늘은 할 만큼 했다고 자기만족에 취해 더 할 수 있음에도 평안히 잠든다.  다시 눈을 떠 유리 천장 너머에 보이는 희끄무레한 종이가 버석거린다. 언제부터인가 넘실거리던 물결에 너울 치는 종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avvtnOMA3MeK7YnoNAx9JVJpM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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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맞는 공부 표지판을 세운다. -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를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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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0T14:44:15Z</updated>
    <published>2023-04-10T15:2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부나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여럿은 시험날짜나 마감일이 정해져 있다. 기한에 따라 계획을 세우면 하나하나 촘촘히 시간별로 나누거나 공부할 양을 기준으로 나눈다. 나는 보통 페이지수를&amp;nbsp;시험 전 2주를 제외한 나머지 일수로 나눈 뒤, 대략적인 공부계획을 세웠는데 그 이유는 시간에 쫓겨서 하다&amp;nbsp;보면 공부가 머리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루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sS21g3qR6qIJCCYkdaBpVoYdv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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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은 쓰더라도 마칠 때는 달달하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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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0T15:25:38Z</updated>
    <published>2023-04-01T17: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에는 배웠던 것을 연습하거나 수업이나 강의에서 배웠던 공부를 복습하는 게 어렵지 않았다. 무조건 해야 하는 일이었고, 눈에서 벗어나봤자 할 일도 많이 없었기에 남이 짜준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일뿐이었다. 대학생이 되고 나서 얻게 된 자유로움은 한량처럼 행동하게 만들었고, 배움에서 점점 멀어지게 했다. 울타리 밖에 뛰어나와 본 세상은 너무나 눈 돌아갈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uoumdFmYgt1lEUxK0u1cDNF5k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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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줄의 흔적이라도 남기는 일  - 습관은 작은 달성으로 이뤄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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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0T15:25:40Z</updated>
    <published>2023-04-01T15:1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에는 남과 비교하고 나를 돌아보지 않는 매일로 하루를 보냈다. 사람별그램에서 사람들이 올린 일상에 점점 낮추는 자신과 마주하며 감정을 소비하고, 책상에 앉기까지 컴퓨터에 앉기까지 수많은 생각의 고비를 넘어야 했다. 미룬 계획들은 언제 빛을 발할까, 게으름과 실행은 매번 힘겨운 경기를 치렀다.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게 감사하면서도 어제 먹은 저녁이 체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oIXO36fOME_HfOcAZL277T6pMR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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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이제 나의 눈물버튼이다. - 어설픈 만족 때문에 가족의 외로움이 커지는 줄도 모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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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43Z</updated>
    <published>2023-03-06T08:0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을 잃었다. 가족에게는 아직 그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 잔소리보다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다행히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이나 끝내지 못했던 일을 진행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한 달여 동안 계획을 세우고 참았던 욕망을 조금씩 실현해 내고 있을 때, 아팠던 엄마가 조금씩 기운을 차리셨다. 공원을 거니시며 사람들도 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XXkuipGuB-7B95RRmWGZ3AlOz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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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습실은 이제 외롭지 않아 - 멜로디가 울려 퍼지는 날부터 봄이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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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6T11:27:53Z</updated>
    <published>2023-03-06T07:1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주하다. 악기들이 드디어 울림을 전하기 시작했다. 멜로디는 외롭고 쓸쓸했던 연습실을 가득 채우며 학생들이 부는 첫 음으로 학교수업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방학, 특히 겨울에 쉬는 방학은 너무 춥고 외롭다. 나는 학생이 아니지만, 혼자 연습실을 지키면 방해받지 않아 좋으면서도 쓸쓸하게 느껴졌다. 나머지 빈 방에 홀로 있을 피아노의 언 건반을 누군가 따뜻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QMX-6Mvf7igiUHOka_kj4WitJK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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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면 뛰지 않고 걸어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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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6T07:55:18Z</updated>
    <published>2023-02-28T10:1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나는 2월을 잡지 못한다니 마음이 편치 않다. 원래도 붙잡을 수 없는 시간이지만, 산에 오르려고 몸을 풀다가 장갑이 없어 미루고, 신발의 날이 날카롭지 않아서 미뤘다.&amp;nbsp;분명 산 위에 올라가면 내가 원하는 무언가가 있을 거 같아 시작하려는데 이 땅 위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했다.   어느 장비가 더 좋은지, 어느 브랜드의 장비가 질이 좋고 저렴한 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R8JXfDIr1nE57DtN7gIUM6H1N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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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른 날 - 별거 아닌 일에 울었으니 다시 일어설 수 있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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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8:17Z</updated>
    <published>2023-02-19T11: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않았다. 계획표를 확인하고 막상 책상에 앉았는데 소화도 되지 않고 뭔가에 억눌리고 답답한 마음만 느껴졌다. 배가 고파 드라마 한 편을 보면서 샌드위치를 먹는 중이었다.  여자주인공은 차에 부딪히려던 아이를 구하기 위해 도로에 뛰어든다. 옆에 있던 남자와 여자는 의사와 간호사로 사고현장을 정리하고 다친 사람들을 챙겼다. 남자는 여자의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x1d-tPge2YIas1MQFhrmAPrPF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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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에도 줄 세우기가 필요해! - 정해진 일정에도 새치기는 반갑지 않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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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5T13:36:53Z</updated>
    <published>2023-02-05T10:4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업무나 개인 일정에 갑작스럽게 생기는 일들이 있다.&amp;nbsp;모두가 잠든 새벽에 전화벨이 울리는 것처럼&amp;nbsp;좋지 않은 소식이 대부분이다. 잔잔한 호수 위에 누군가 던진 돌멩이에 큰 파동이 번지듯 상황을 처리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쓰게 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몸은 지치고&amp;nbsp;시간적 여유도 줄어든다.   앞의 상황은 우리에게 의도치 않게 벌어지며&amp;nbsp;어떤 일이 일어날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HO71qAdemRwvJ2kHz5Oy1XNCO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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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는 연습실로 출근합니다. - 집은 쉼터지 일터가 될 수 없다. 백수에게는 더더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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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3T10:32:52Z</updated>
    <published>2023-02-03T09: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에서는 도통 일이 안된다. 학창 시절 공부를 할 때도 집에서는 절대 하지 않았다. 아니, 할 수 없었다. 할 생각조차 들지 않았으니까. 독서실이나 인근 도서관 공부방을 주로 이용했다. 대학생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나마 대학교 도서관이 공부하기 좋아져서 학교 죽순이로 살았다. 뭐 공부성적과 공부시간은 아주 별개의 문제이므로, 어쨌든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Wo07mjS6DADse59ZbIdIHwgHE6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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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래 처음이 두려워서 시작이 힘든 거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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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3T10:41:11Z</updated>
    <published>2023-02-03T07: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로 지낸 지, 한 달이 지났다. 2주는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혼자 허공을 바라보거나 생각 없이 먹고 싶은 음식을 먹거나 이불보다 누가 더 오래 누워있나 내기를 하기도 했다. 2주 정도 지나니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을 내 머릿속에 집어넣기 시작했다. 쉬고 싶고 놀고 싶은 마음보다 앞으로의 계획이 넘쳐나자 용량초과로 메모를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f_cCj77SBikGA9BxxK4O_sEUv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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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의 나도 할 일이 있어! - 매일 미루다 먼 미래의 내가 떠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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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2T13:11:08Z</updated>
    <published>2023-02-02T11:2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고 싶은 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 공부도 많은 나는&amp;nbsp;매일매일 쌓여가는 먼지처럼 늘어나는 집안일과 매번 할 일을 미루 미뤄 시작한 이야기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멈춰 있다. 휴재도 연재도 아닌 스토리는 질질 끌려가고 있다. 사람마다 끝맺는 시점과 완결의 기준이 다른데 내가 생각하는 완결이란 숨을 참고 깊은 바닷물을 헤엄쳐 바닷속에 사는 물건 하나를 수면 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tw6qJj1A-nexIGbzRkeuV55XuJ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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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당신의 검색어는 무엇입니까? - 수많은 검색창에서 나를 표현한 단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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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2T01:06:07Z</updated>
    <published>2023-02-01T12:4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휴대폰 요금제를 변경했다. 지인에게 얻은 5G 휴대폰으로 LTE 요금제를 쓰다 보니 쓸 수 있는 범위가 한정적이었다. 무료 와이파이를 쓸 수 있는 공간은 많으니 데이터 무제한이 아니어도 불편함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볼 때 끊키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고 많은 사람들이 쓰는 곳에서는 와이파이 신호를 잡기가 쉽지 않았다. 장소를 옮길 때마다 무료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Qijb9k5chUBV3L2oe1eRRPUCR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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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엿한 백수가 되기 위해서 - 백수에게 시간이란 더 없이 귀중한 투자금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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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13:03:57Z</updated>
    <published>2023-01-20T10:1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업이 없으니 어엿한 백수라도 되어보고자,&amp;nbsp;약 6개월 뒤에 달성할 목표를 위해 계획을 세우고 하나씩 실천하기로 했다.  우선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큰 틀로 나눈 뒤 필요한 정보를 토대로 대략적인 목표를 눈에 잘 보일 수 있도록 메모했다. 돈과 시간을 적절히 분배하고 멈추지 않고 진행하기 위해 넘치지 않지만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계획표를 세웠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bH8mRXSW09iE3BBiVF0Ay2JRE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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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봐요, 일은 하고 밥은 먹는 거요? - '백수에게 삼시 세끼는 사치다.'라는 생각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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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6T13:55:50Z</updated>
    <published>2023-01-18T11:2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가 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일한 기간에 그동안 놀지 못했던 보상을 잠과 음식으로 대신했다. 배달어플로&amp;nbsp;매일 음식주문하기 바빴고, 침대는 무거운 내 몸을 지탱하는 시간이 배로 늘었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방탕한 생활을 한 지 5일 만에 젓가락은 가래떡이 되었다. 아침에 눈을 떠도 침대에서 일어날 생각을 못하고 뒹굴거리다 배고프면 그때서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Nke%2Fimage%2F_i1ATphY-hB-Kfmbh6kKruIG9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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