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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drew</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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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호주와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회사 Dearnode를 운영합니다. 요즘은 맥에서 다중 구글 계정 앱 'Orbit'을 만듭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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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2T22:19: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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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잡러의 지메일에는 N개의 AI가 필요하다 - 하나의 똑똑한 AI보다, 내 얼굴 수만큼의 AI가 필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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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1:38:55Z</updated>
    <published>2026-06-26T0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메일을 쓰는 풍경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답장 하나를 보내더라도 AI에게 초안을 맡기는 일이 점점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메일을 쓰며 AI를 빌리는 방식은 조금 번거로웠습니다. 외부의 챗봇 창을 따로 열어 상황을 설명하고, 답장 초안을 받아 다시 메일 칸에 붙여 넣는 식이었죠. 도구는 똑똑했지만, 정작 내 메일함 바깥에 떨어져 있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0%2Fimage%2FMh8jk9zV-vRdimGWaO19FfT6xs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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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프트웨어를 파는 정직한 방식 - 카드 등록 없는 14일, 묻지도 않는 30일 환불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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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1:39:09Z</updated>
    <published>2026-06-24T0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써보는 일은 꽤 피곤합니다. '7일 무료 체험'이라는 버튼을 누르면 어김없이 신용카드 번호부터 요구하니까요. 까먹고 해지하지 않기를 바라는, 얄팍하고 노골적인 덫입니다.  저는 이 관행이 한 가지 진실을 숨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드를 미리 받는다는 건, 만든 사람조차 이 제품이 7일 안에 스스로를 증명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의심한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0%2Fimage%2FP6MGiPz-yJGw21B7dyIYLugs9u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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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메일 멀티 계정 앱이 이메일만 다루면 안 되는 이유 - 업무의 맥락은 캘린더와 드라이브로 이어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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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1:39:26Z</updated>
    <published>2026-06-22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흔히 '메일을 확인한다'고 말하지만, 실제 업무가 메일함 안에서만 끝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클라이언트가 보낸 메일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미팅 일정을 잡기 위해 구글 캘린더를 열어야 합니다. 그리고 첨부된 시안이나 문서를 확인하기 위해 구글 드라이브로 넘어가죠. 이 모든 과정은 하나의 끊어지지 않는 흐름, 즉 '문맥(Context)' 안에서 이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0%2Fimage%2Fpd3AD5Jz-QyFmREpbSjasI4Z3S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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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일함을 하나로 합치지 않은 이유 - 통합 인박스가 지우는 것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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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23:59:00Z</updated>
    <published>2026-06-20T00: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이메일 계정, 몇 개나 쓰세요?  예전엔 회사 하나, 개인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다릅니다. 본업 계정이 있고, 따로 굴리는 사이드 프로젝트 계정이 있고, 부업이나 외주용 계정이 있고, 뉴스레터/쇼핑 가입용 계정이 또 있죠. 직장인도 '본캐'와 '부캐'를 동시에 사는 시대입니다. 계정 서너 개는 이제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저는 아홉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0%2Fimage%2F1cCzbj9_OIoIqw1ZyRFfJho8Zz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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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도구의 조건 세 가지 - 무겁지 않을 것, 배신하지 않을 것, 조용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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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1:40:11Z</updated>
    <published>2026-06-17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구를 직접 만들기 시작하면서 생긴 버릇이 있습니다. 뭔가를 쓰다가 거슬리면, 왜 거슬리는지를 끝까지 따라가 보는 것. 그렇게 몇 년을 따라가 봤더니, 제가 도구를 고르는 기준은 결국 세 줄로 정리됐습니다. 무겁지 않을 것. 배신하지 않을 것. 조용할 것.  첫째, 무겁지 않을 것.  소프트웨어는 이상한 산업입니다. 다른 모든 공학은 같은 일을 더 적은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0%2Fimage%2FnWfs8PCI6YD7ql9RdkYkz6QTId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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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이 20년째 안 만드는 맥 앱 - 거인이 비워둔 자리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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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1:38:18Z</updated>
    <published>2026-06-15T0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Gmail이 세상에 나온 지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구글은 휴대폰용 Gmail 앱을 만들었고, 태블릿용을 만들었고, 시계용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맥용은 없습니다. 20년째.  처음엔 이상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회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이메일의, 데스크톱 앱을 안 만든다니. 기술이 없어서는 아닐 겁니다. 들여다보면 이건 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0%2Fimage%2Fg0DowB4EphqDQ8MhInmBmhD2v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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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션은 왜 풀리는가 - 열쇠를 남에게 맡기지 않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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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1:40:32Z</updated>
    <published>2026-06-13T0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아침, 멀티 계정 앱을 열었더니 아홉 개 계정이 전부 로그아웃돼 있었습니다. 어제까지 멀쩡했는데, 밤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답은 단순합니다. 내 로그인 열쇠를 내가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요즘 멀티 계정 앱들은 대부분 '동기화'를 팝니다. 회사 컴퓨터에서 쓰던 설정이 집 컴퓨터에 그대로 뜨는 것. 편리하죠. 그런데 그 편리함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0%2Fimage%2Fv64bjXdZxX8KtPu3RKbKqGtsx1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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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독이 싫어서, 한 번 결제로 팔기로 했습니다 - 서버 없는 도구가 매달 돈 받을 이유가 없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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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1:40:56Z</updated>
    <published>2026-06-11T08:1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1월 1일, 한 맥 앱 회사가 '평생 라이선스'를 산 고객들의 라이선스를 전부 무효화했습니다. 평생이라고 해서 한 번 결제했는데, 정책이 바뀌었으니 구독으로 갈아타라는 통보. 커뮤니티에는 배신감을 토로하는 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저는 그 글들을 꽤 오래 읽었습니다. 제가 만든 앱도 같은 시장의 제품이라서요. 그 글들 속에서 사람들이 화를 내는 지점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0%2Fimage%2F_dB7XnOLTzzwKxrQZFJGKgvMna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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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에서 Gmail 여러 개 쓰는 법 총정리 - 전부 써보고 정리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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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1:41:26Z</updated>
    <published>2026-06-11T08:1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맥에서 Gmail 계정을 두세 개 이상 쓰는 분들은 압니다. 이게 생각보다 훨씬 짜증 나는 문제라는 걸.  저는 계정이 아홉 개라 이 문제를 꽤 오래, 꽤 진지하게 겪었습니다. 시중의 방법을 거의 다 써봤고, 결국 직접 앱을 만드는 지경에 이르렀는데, 그 전에 각 방법의 장단점을 정리해두면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크롬 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0%2Fimage%2Fin4pSD790lGQKxSW0YMz_hy5Ue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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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글이 안 만들어주길래 제가 만들었습니다 - Gmail 계정 아홉 개와 맥의 이상한 공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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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01:41:53Z</updated>
    <published>2026-06-11T08:1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Gmail 계정이 아홉 개입니다.  세어보니 그렇습니다. 회사 계정, 개인 계정, 프로젝트별 계정, 고객 응대 계정, 테스트용 계정까지. 일부러 늘린 게 아니라 일을 하다 보니 하나씩 생겼고, 어느 날 돌아보니 아홉 개였습니다. 호주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이 아홉 개의 사이를 매일 오갑니다. 아침에 눈 뜨면 둘, 업무 중에 넷, 저녁에 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p0%2Fimage%2FA9heMPyv4_0xPrP-gTSL5LykfG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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