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소소라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 />
  <author>
    <name>acmehj</name>
  </author>
  <subtitle>소소한 날들, 라온한 기록 / 마음이 소소한 것들에 머뭅니다. 마음을 헤아리며, 오늘을 조용히 기록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9KTN</id>
  <updated>2020-03-23T18:11:18Z</updated>
  <entry>
    <title>그 땐 봄이었고 - 지금은 가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36" />
    <id>https://brunch.co.kr/@@9KTN/36</id>
    <updated>2026-09-24T12:40:49Z</updated>
    <published>2026-09-24T12:2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에서 슬픔을 삼켰던 날이 지난 5월이었다.  다 삼켜지지 않던 슬픔이 온 몸으로 배어나와 어찌할바를 모르던 그 날, 그 곳.  4개월여를 지나 지금 다시 이곳에 앉았다. 그 땐 봄이었고, 지금은 가을...  참담했던 그때의 나에게 알려주었더라면,  4개월여 뒤에 다시 이곳에 앉을 거고, 그 땐 지금보다 조금 나아져 있을 거야...   그때 알았더라면,</summary>
  </entry>
  <entry>
    <title>드디어 30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35" />
    <id>https://brunch.co.kr/@@9KTN/35</id>
    <updated>2026-08-03T09:21:01Z</updated>
    <published>2026-08-03T09:2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분 뛰고, 3분 걷고 1분 30초 뛰고, 3분 걷고... , , , 드디어 오늘 쉬지 않고  30분을 연속으로 뛰었다 그것도 기온이 35도를 넘어가는 폭염 대낮에...  오래된 공원의 울창한 나무들이  뛰는 내내 그늘을 만들어주어 가능했다.  폭염으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라는 지침 덕분인지 대낮 공원엔 사람들이 없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게 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TN%2Fimage%2FDdOh9AxIywW0BjkJK21d_WhfVR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정말 대단하시네요.  - (with app. rund*y)</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33" />
    <id>https://brunch.co.kr/@@9KTN/33</id>
    <updated>2026-06-21T12:37:22Z</updated>
    <published>2026-06-21T12:3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오늘 달리기의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이렇게 달리는 당신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이제 1분 남았습니다.  이제 30초 남았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앞으로의 도전도 제가 함께 해드리겠습니다.  녹음되어 있는 대로, 어쩌면 AI가 한 것일지도 모르는, 내가 뛰지 않고 걷기만 한데도, 앱 속의 달리기 코치는 열심히 뛰는 당신이 대단하다고 응원해</summary>
  </entry>
  <entry>
    <title>좋은 사람, 나쁜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32" />
    <id>https://brunch.co.kr/@@9KTN/32</id>
    <updated>2026-05-30T06:29:57Z</updated>
    <published>2026-05-30T04:3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들어하는 나를 보고 마음이 착해서 그런거다. 해주는 사람.  괴로워하는 나를 보고 마음이 못돼서 그런거다. 해주는 사람.  전자와 함께 있을 땐 자꾸 더 좋은 사람이 되고 , 후자와 함께 있을 땐 자꾸 더 나쁜 사람이 된다.</summary>
  </entry>
  <entry>
    <title>양동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30" />
    <id>https://brunch.co.kr/@@9KTN/30</id>
    <updated>2026-05-03T07:06:49Z</updated>
    <published>2026-05-03T06:5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이 바쁘다. 내내 안정되지 않고 불안하다.   아이들과  헤어지게 되었다.  아이들을 위한 길이라 여겼지만, 나를 위한 길은 아니었나보다.  아이들은 이제  체념인지, 적응인지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는데,  나는 아직 체념도, 적응도 되지 않아 후회와 슬픔만 차오른다.   매일 비워내는데도,  금세 다시 가득 차는 걸 보면 양동이가 작은건지,  채워지는</summary>
  </entry>
  <entry>
    <title>마음도 골라내야지. -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29" />
    <id>https://brunch.co.kr/@@9KTN/29</id>
    <updated>2026-05-01T07:53:08Z</updated>
    <published>2026-05-01T07:3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 봄들어 처음으로 마당 잔디밭을 돌보았다. 이런저런 이유들로 돌보지 못한 마당.  쪼그리고 앉아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고르다보니, 잔디보다 잡풀이 더 많이 자라고 있다.   내 마음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골라내지 않은 많은 것들이  주인인 양 활개치고 있다.</summary>
  </entry>
  <entry>
    <title>선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28" />
    <id>https://brunch.co.kr/@@9KTN/28</id>
    <updated>2026-04-25T14:04:50Z</updated>
    <published>2026-04-25T06:0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이면  15년여를 살던 동네를 떠난다. 이 동네에 살면서 참 많은 일이 있었다.  많은 시련을 겪었고,  지금도 그 터널을 완전히 벗어나지 않았다.   이사 준비를 하다  잠시 나간 산책로에서 맞이한 풍경..  주말 오전, 따뜻한 봄날인데  사람이 아무도 없다...  떠나기 전에 주는 마지막 선물이라며  사진을 찍어보라는 듯...   그간 고마웠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TN%2Fimage%2FVw2_GC1TjU_q7JO4c4p89diu-l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봄꽃 - 각자의 계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27" />
    <id>https://brunch.co.kr/@@9KTN/27</id>
    <updated>2026-04-25T14:03:47Z</updated>
    <published>2026-03-28T23: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왔다.아파트 화단에는 꽃이 먼저 피었고,어떤 나무들은 아직도 메마른 가지를 달고 서 있다. 다 제각기 피어나는 때가 있다.먼저 피는 것도 있고,한참을 견디다 늦게 피는 것도 있다.그렇게 피어났다가 다시 메말랐다가,또 한 계절을 건너 다시 살아난다. 사람도 비슷할까?한때 환하게 피어나고,또 한동안은 시든 듯 말라  있고..  자기의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KTN%2Fimage%2FN_lFHfqz1U5lEn_PXYzSgEa-DW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거기도 좋을 텐데, 지금 여기도 좋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26" />
    <id>https://brunch.co.kr/@@9KTN/26</id>
    <updated>2026-04-22T06:27:52Z</updated>
    <published>2025-11-27T11:1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십여 년을 넘게 학교에서 근무했다.      해가 거듭될수록 마음속에 풀리지 않는 질문 하나가 맴돌았다.   왜 학생들의 요구사항은 끊이지 않을까?       학교 시설은 더디나마 나아졌고,  교육 환경도 만족스럽진 않을지언정 진화했다.  하지만 학생들의 불만과 요구는 늘 새로운 형태로 거칠게 계속된다.  하나의 요구가 충족되면, 곧이어 또 다른 요구가</summary>
  </entry>
  <entry>
    <title>회피의 기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25" />
    <id>https://brunch.co.kr/@@9KTN/25</id>
    <updated>2025-11-04T11:19:05Z</updated>
    <published>2025-11-04T10:4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면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있다.  해결방법이 떠오르지 않을 때, 해결하고 싶지 않을 때,..  그때 줄곧 회피의 기술을 쓰는 사람들이 있다.  어떻게 저렇게 사소한 것들마저 회피해버리나 싶게...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알까? 결국 회피의 기술은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기술이라는 걸...  그리고, 그 끝엔 외로운 삶만이 남게 된다는 걸...</summary>
  </entry>
  <entry>
    <title>12화. 감정이 닿지 않는 사람과의 육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24" />
    <id>https://brunch.co.kr/@@9KTN/24</id>
    <updated>2025-09-16T11:46:23Z</updated>
    <published>2025-09-16T11:4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생기고 함께 부모가 되는 전환을 겪고도, 남편과의 감정적 거리는 조금도 좁혀지지 않았다. 그 사실이 점점 더 큰 무력감으로 다가왔다. 아이를 낳고 나면, 뭔가 달라질 줄 알았다.함께 기뻐하고, 함께 지치고, 함께 견뎌주지 않을까. 기대했었다.  그런데 변한 건 내 삶뿐이었다.그 사람은 여전히 말이 없었고, 여전히 감정이 없었다. 함께 부모가 되었지만</summary>
  </entry>
  <entry>
    <title>11화. 좋은 엄마이고 싶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23" />
    <id>https://brunch.co.kr/@@9KTN/23</id>
    <updated>2025-09-16T11:41:50Z</updated>
    <published>2025-09-16T11:4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혼자 아이들을 돌보는 것은 무리임을 깨닫고, 아기들 백일쯤 이후부터 돌 무렵까지 낮에 서너 시간씩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하였다.  돌봄 이모님과 함께 아기들을 데리고 병원도 가고, 잠깐씩 눈도 붙이고, 그랬다. 조금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다.  돌 무렵 이후부터는 다시 낮 동안의 홀로 양육이 시작되었다. 어느 정도 의사 표현이 되고, 조금씩 걸음마도</summary>
  </entry>
  <entry>
    <title>10화. 울며 운전하던 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22" />
    <id>https://brunch.co.kr/@@9KTN/22</id>
    <updated>2025-06-28T15:45:46Z</updated>
    <published>2025-06-28T12:2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달여가 지나자  이백여만 원에 달하는  산후도우미 이용 비용이 부담스러워졌다. 이제는 혼자 키워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그렇게 산후도우미 이모와 작별하고,  본격적으로 혼자 쌍둥이 육아를 시작했다. 남편이 아침에 출근하고 나면,  하루 종일 두 아기를 혼자 돌보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벅찼다. 그래도 열심히 해내고 싶었다.아기들이 둘</summary>
  </entry>
  <entry>
    <title>9화. 고생했다는 말 한마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21" />
    <id>https://brunch.co.kr/@@9KTN/21</id>
    <updated>2026-04-25T14:00:24Z</updated>
    <published>2025-06-28T12:1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9개월을 만삭으로 치는 쌍둥이 임신은,  36주 만에 제왕절개로 출산이 이루어졌다.  딸이 2.5킬로, 아들이 2.4킬로. 순서대로 나왔고,  얼마나 얼마나 예쁘던지.  신생아실의 다른 아기들보다 한 주먹은 더 작았지만,  그래서인지 더 애틋하고, 더 귀하게 느껴졌다.  무탈하게, 아무 이상 없이 건강하게 태어나준 두 아이가  그저 기특하고, 대견하기만 했</summary>
  </entry>
  <entry>
    <title>8화. 무모한 돌파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20" />
    <id>https://brunch.co.kr/@@9KTN/20</id>
    <updated>2025-06-28T05:14:30Z</updated>
    <published>2025-06-27T11:5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더 이상 깊은 감정을 나누지 않기로 했을 때,  나는 무너지는 대신 잠잠해졌다.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도 없어.  그렇게 다독이며,  더 이상 모욕당할 꺼리들을 만들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관계를 당장 끝낼 수 있었던 건 아니었다.끝이라는 단어는 늘 막막했고,모든 걸 놓아버리기엔 아직 내가 해보지 않은 것들이 남아 있었다. 그중</summary>
  </entry>
  <entry>
    <title>7화. 성실함이라는 폭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18" />
    <id>https://brunch.co.kr/@@9KTN/18</id>
    <updated>2025-06-15T03:52:18Z</updated>
    <published>2025-06-11T11: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회사 복지 프로그램으로 부부 상담을 시작했다. 총 10회기.  그러나 매 회기 상담을 마친 후엔 늘 답답함이 남았다.  상담이 거듭될수록 변화의 실마리를 찾기보다는, 오히려 더 단념하게 되었다.  나는 나의 실수와 부족함을 돌아보며,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 고민했다.  하지만, 남편은 끝내 자기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고, 상담 내내 나의 감정</summary>
  </entry>
  <entry>
    <title>6화. 눈물 공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17" />
    <id>https://brunch.co.kr/@@9KTN/17</id>
    <updated>2026-04-25T13:58:23Z</updated>
    <published>2025-06-07T07:2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성이 글러먹었다.   사고방식과 문화의 차이로 갈등이 생길 때마다그의 결론은 늘 같았다.문제는 내 인성이라는 것이다.  나는 대화를 시도했고, 상황과 감정을 설명하려 애썼다. 하지만 돌아오는 건 침묵, 회피, 그리고 냉담함. 참다못해 목소리가 커지면,그제야 그는 입을 열었다. &amp;ldquo;인성이 글러먹었네. 너 같은 인간하고는 더 이야기할 가치가 없어.&amp;rdquo; 자신</summary>
  </entry>
  <entry>
    <title>5화. 하지 말았어야 할 배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16" />
    <id>https://brunch.co.kr/@@9KTN/16</id>
    <updated>2025-06-24T08:54:15Z</updated>
    <published>2025-06-05T09:5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후 나는 근무하던 지역을 떠나,  남편의 근무 지역으로 발령을 신청했다. '옮길 수 있는 사람이 옮기는게 합리적이지' 하면서도   한편으론 나의 호의이자 배려라고도 생각했다.  주말마다 두세시간 거리를 다녀가야 하는 삶은 그에게 너무 힘든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나의 배려에 혹시라도 그가 미안해 할까봐  나도 지방에서 한번은 살아보고 싶었노라고도</summary>
  </entry>
  <entry>
    <title>4화. 상견례 식사비는 반반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15" />
    <id>https://brunch.co.kr/@@9KTN/15</id>
    <updated>2025-06-15T11:25:16Z</updated>
    <published>2025-06-02T05:4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견례 날이었다.  한참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던 중, 그의 전화가 왔다. 어머니가 전하라고 했다며,&amp;ldquo;오늘 상견례는 너희가 결혼하기 위한 자리니까,식사비는 너희 둘이 반반씩 내라&amp;rdquo;고 했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멍해졌다. 그게 지금 이 시점에 꼭 전해야만 하는 이야기인가.  내가 상상했던 상견례는 이랬다.양쪽 부모님이 화기애애하게 서로</summary>
  </entry>
  <entry>
    <title>3화. 재미있게 살게 해주고 싶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KTN/14" />
    <id>https://brunch.co.kr/@@9KTN/14</id>
    <updated>2025-06-08T01:16:26Z</updated>
    <published>2025-06-01T13:1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쯤 나는 스물아홉이 되었고,서른이 되기 전에 결혼을 하고 싶었다.  그 사람의 가정사 이야기를 내 가족에게 전하자,부모님은 반대하셨다.이미 결혼을 한 언니들도 모두 반대했다.  그 사람의 사정은 안타깝고, 그 와중에 스스로 노력해서 많은 걸 이뤄낸 건인간적으로는 대견한 일이지만,결혼 상대로서는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가난한 집안, 복잡한 가족사, 불안</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