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morgen</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 />
  <author>
    <name>erding89</name>
  </author>
  <subtitle>&amp;lt;삶의 미술관&amp;gt; &amp;lt;조선과 서양의 풍속화, 시대의 거울&amp;gt; 출간작가. 북아트강사. 미술관 도슨트경력.</subtitle>
  <id>https://brunch.co.kr/@@9IOC</id>
  <updated>2020-03-20T02:32:22Z</updated>
  <entry>
    <title>호메로스 &amp;lt;오디세이아&amp;gt; - 책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96" />
    <id>https://brunch.co.kr/@@9IOC/496</id>
    <updated>2026-08-29T08:09:10Z</updated>
    <published>2026-08-29T08:0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오디세이아&amp;gt; 호메로스 지음, 박문재 옮김. 2025. 현대지성  집에 간다 영화 &amp;lt;오디세이&amp;gt;를 본 후에 책리뷰와 함께 쓰려고 벼르다가 영화를 못 본 채 책리뷰를 먼저 쓴다.  요즘 브런치 매거진에 책 리뷰 몇 편을 올렸는데, 서로 다른 책들이 다같이 한 가지 키워드로 내게 다가온다. &amp;quot;집&amp;quot;이다.  &amp;lt;아우스터리츠&amp;gt;(W.G. 제발트 지음, 안미현 옮김. 2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6i5WKSxgDtaMcSckaCd6cnCG_Zo.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앤디 위어 &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 - 책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95" />
    <id>https://brunch.co.kr/@@9IOC/495</id>
    <updated>2026-08-20T08:03:11Z</updated>
    <published>2026-08-20T08:0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프로젝트 헤일메리&amp;gt; 앤디 위어 지음, 김동혁 옮김. 2021. (주)알에이치코리아  타우 세티(Tau Ceti) 691쪽의 두꺼운 책,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할까 곰곰 생각하다가&amp;nbsp;타우 세티(Tau Ceti)를 리뷰의 시작으로 삼는다. 타우 세티는&amp;nbsp;지구에서 약 12광년 떨어져 있는 실제 항성이다. 태양과 비교적 비슷한 성질을 가진 별이라 오래전부터 외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ovQYD6gbNVAnPKS5_HW6Npr16q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W.G. 제발트 &amp;lt;아우스터리츠&amp;gt; - 책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94" />
    <id>https://brunch.co.kr/@@9IOC/494</id>
    <updated>2026-08-10T01:09:26Z</updated>
    <published>2026-08-10T01:0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아우스터리츠&amp;gt; W.G. 제발트 지음, 안미현 옮김. 2026 초판15쇄. (주)을유문화사 (이 글에 올린 책 이외의 이미지는 책에 있는 것이 아니라, 리뷰를 쓰면서 찾은 별도의 이미지입니다. 제가 책을 읽는 중에 궁금한 장소, 건물, 인물, 사건들을 조회하여 독서의 이해를 돕는 습관입니다.)  이 소설은 조금 독특한 형식을 취한다. 일반적인 1인칭 소설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4SCKw0IfDVrZe45fcP-twcMWuCI.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lt;영감이 흐르는 언덕&amp;gt; 모리스 바레스 - 책 리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93" />
    <id>https://brunch.co.kr/@@9IOC/493</id>
    <updated>2026-07-09T23:30:20Z</updated>
    <published>2026-07-09T14:2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영감이 흐르는 언덕&amp;gt; 모리스 바레스 지음, 박용주, 홍순도 옮김. 2026. 도서출판 등.  모리스 바레스의 &amp;lt;영감이 흐르는 언덕&amp;gt;은 언뜻 종교소설처럼 보인다. 프랑스 로렌 지방 시옹 언덕을 배경으로, 폐허가 된 순례지를 되살리려는 바이야르 형제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실재했던 종교운동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이다. 폐허가 되어 가던 순례지를 다시 성지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D0PsV9ULP9l61udbWfsRVD3IuJA.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피카소와 장자(莊子) 철학  - 고정관념의 파괴와 다원적 시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87" />
    <id>https://brunch.co.kr/@@9IOC/487</id>
    <updated>2026-07-05T11:24:27Z</updated>
    <published>2026-07-05T11:2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자(莊子,&amp;nbsp;기원전369?-기원전286)&amp;nbsp;의 철학과 피카소(Pablo Picasso, 1881-1973)의 예술은 서로 다른 시대와 문화에서 탄생했지만,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려 했다는 점에서 놀라운 공명(共鳴)을 보여준다.  고정관념의 파괴와 다원적 시선 장자의 제물론(齊物論) - 사물을 하나의 고정된 관점으로 보지 않고, 만물이 저마다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univZ0T0csUeac3ByiipUUfndqY.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북토크 &amp;lt;등대섬&amp;gt; 발제문 2 - 00교회 평화부 박범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92" />
    <id>https://brunch.co.kr/@@9IOC/492</id>
    <updated>2026-07-01T02:00:13Z</updated>
    <published>2026-07-01T0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야기 책 &amp;lt;등대섬&amp;gt;은 오직 기독교인들에게 읽히기를 바라는 책은 아닙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읽기를 바라는 소설입니다.&amp;nbsp;종교인들은&amp;nbsp;각자의 종교적 관점에서, 비종교인들은 문학이 말하고자하는 시대정신에 대해서, 잠시 쉬면서 &amp;quot;나의 소도는 어디일까, 누구일까? 나는 타인의 소도가 되어있는가...?&amp;quot; 이런 질문을 남기는 이야기입니다.  2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QCItJh4WfF-pDLZWaWoY764wrP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색의 우주, 색으로 읽는 세계의 기억 - 연재를 마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91" />
    <id>https://brunch.co.kr/@@9IOC/491</id>
    <updated>2026-06-24T00:00:14Z</updated>
    <published>2026-06-24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필로그  1부  자연과 물질의 색,  2부  인간과 감정의 색,   3부  시간과 존재의 색으로 나누어 우리와 함께 있는 15개의 색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더하여 색이 없는 것까지 살펴봤다.     1부  자연과 물질의 색 White, Blue, Green, Indigo, Sienna 색은 처음부터 감정이 아니었다. 그것은 흙과 돌, 물과 불, 식물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fCBj6HfRJw2YacG9H1R2YumcFBM.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북토크 &amp;lt;등대섬&amp;gt; 발제문 1 - ㅇㅇ교회 문화부 박기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90" />
    <id>https://brunch.co.kr/@@9IOC/490</id>
    <updated>2026-06-22T07:54:22Z</updated>
    <published>2026-06-21T13:4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야기 책 &amp;lt;등대섬&amp;gt;은 오직 기독교인들에게 읽히기를 바라는 책은 아닙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함께 읽기를 바라는 소설입니다.&amp;nbsp;종교인들은&amp;nbsp;각자의 종교적 관점에서, 비종교인들은 문학이 말하고자하는 시대정신에 대해서, 잠시 쉬면서 &amp;quot;나의 소도는 어디일까, 누구일까? 나는 타인의 소도가 되어있는가...?&amp;quot; 이런 질문을 남기는 이야기입니다.  20</summary>
  </entry>
  <entry>
    <title>색 없음, 색 이전의 세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88" />
    <id>https://brunch.co.kr/@@9IOC/488</id>
    <updated>2026-07-15T13:23:40Z</updated>
    <published>2026-06-17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3부 시간과 존재의 색 16화 무색(無色), 색 이전의 세계  존재하지 않음으로써 존재하는 역설 우리는 늘 색으로 가득 찬 세상에 산다. 빨갛게 익은 사과, 파란 가을 하늘, 노란 은행잎까지. 아름다운 색들의 연재를 마무리하며 우리가 마지막으로 마주해야 할 가장 신비로운 색은, 역설적이게도 아무런 색이 없는 상태 무색(無色)이다. 흔히 무색을 흰색이나 검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rQSYjYYrHS4mnlb8vQ-oYcmahu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디고 - 가장 오래된 푸른 색 - 밤. 염색. 심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86" />
    <id>https://brunch.co.kr/@@9IOC/486</id>
    <updated>2026-06-10T00:44:17Z</updated>
    <published>2026-06-10T00: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1부 자연과 물질의 색 15화 인디고 - 가장 오래된 푸른 색   인디고를 독립 색으로 써야 하는 이유 색의 스펙트럼에서 인디고는 늘 애매한 존재였다. 현대인들은 무지개를 여섯 색으로 기억하기도 하고 일곱 색으로 기억하기도 한다. 사실 인디고는 아이작 뉴턴이 무지개를 7색으로 나누면서 별도로 분리한 색이다. 우리는 흔히 무지개 색을 일곱 가지로 외운다. &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21x410uA2_0ljbTdn_Qe5sHdfV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소설 &amp;lt;등대섬&amp;gt; 북토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89" />
    <id>https://brunch.co.kr/@@9IOC/489</id>
    <updated>2026-06-08T09:16:51Z</updated>
    <published>2026-06-08T09:1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윤석철 작가의 장편소설 &amp;lt;등대섬&amp;gt; 북토크 소식입니다.  책이 출간된지 2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북토크 1차 서울(15명), 2차 논산(12명), 3차 서울(30명), 이렇게 3번의 북토크가 있었습니다. 모두 개별 단체에서 작가를 초빙하여 작가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3회차에는 한 독자당 발제문이 A4용지 10-12장쯤되는 분량을 2명의 발제자가 발표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PV9FFjazn1iykGoUD9mGAY1xmn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골드 - 인간은 왜 빛나는 것을 사랑하는가 - 욕망, 신성, 권력, 타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80" />
    <id>https://brunch.co.kr/@@9IOC/480</id>
    <updated>2026-06-11T05:24:10Z</updated>
    <published>2026-06-02T23: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3부 시간과 존재의 색 14화 골드 - 인간은 왜 빛나는 것을 사랑하는가  우주가 탄생하고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거대한 별들이 수명을 다해 폭발하는 초신성 폭발의 순간이나, 중성자별들이 격렬하게 충돌하는 찰나에 만들어지는 원소가 있다. 인류가 발견한 가장 무겁고도 찬란한 물질, 바로 금(Gold)이다. 금빛은 자연 속에서 가장 오래 인간을 유혹한 색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GO1S3_cr55o-Ln7q-85J8e1aCJ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베이지 - 흰색이 머문 자리 - 먼지, 햇빛, 시간이 남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84" />
    <id>https://brunch.co.kr/@@9IOC/484</id>
    <updated>2026-06-11T05:17:31Z</updated>
    <published>2026-05-27T10:4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3부 시간과 존재의 색 13화 베이지 - 흰색이 머문 자리   베이지는 흥미로운 색이다. 강렬한 상징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현대인의 감정과 생활 속에 깊게 스며든다. 화이트(White)가 주는 완벽함과 서늘한 긴장감, 브라운(Brown)이 주는 묵직한 무게감 사이에서 베이지는 중간의 온도를 지키며 우리에게 심리적 해방감과 휴식을 준다. 베이지는 경계의 색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6U4jsIq8Z0NPPXhkwFb8Vu2ydT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블랙-모든 색이 사라진 자리에서 시작되는 것들 - 죽음, 권위, 절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85" />
    <id>https://brunch.co.kr/@@9IOC/485</id>
    <updated>2026-06-11T05:10:46Z</updated>
    <published>2026-05-20T00:5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3부 시간과 존재의 색 12화 블랙 - 모든 색이 사라진 자리에서 시작되는 것들  밤은 가장 오래된 검정이다. 인간은 오랫동안 검정을 &amp;lsquo;빛이 사라진 상태&amp;rsquo;로 이해했다. 어둠 속에서는 경계가 흐려지고, 형태가 사라지고, 무엇이 다가오는지 알 수 없었다. 검정은 단순한 색이 아니라 생존의 감각이었다. 또한 이상하게도 인간은 동시에 검정에 끌렸다.왕의 예복도 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nObnsUpXjBgNKPqN7Kl_l4rdKA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회색 - 침묵에 잠기는 시간 - 산업, 중립, 모호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83" />
    <id>https://brunch.co.kr/@@9IOC/483</id>
    <updated>2026-06-11T05:02:14Z</updated>
    <published>2026-05-13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3부 시간과 존재의 색 11화 회색 - 모든 빛이 침묵에 잠기는 시간  회색은 처음부터 존재했던 색이 아니다. 언제나 두 색이 서로를 밀어내지 못하고 남겨둔 자리에서 생겨난다. 검정도 아니고, 흰색도 아닌 상태. 결론에 이르지 못한 채 잠시 멈춰 있는 시간처럼, 회색은 언제나 &amp;lsquo;중간&amp;rsquo;에 머문다. 검정도 하양도 아닌, 둘을 모두 품고 있는 색이다. 회색은 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Ux6q1xXdpHkD61wgp_BK5Ctm8_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브라운, 대지의 겸손과 시간의 깊이 - 대지, 노화, 일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79" />
    <id>https://brunch.co.kr/@@9IOC/479</id>
    <updated>2026-05-06T00:00:21Z</updated>
    <published>2026-05-06T0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3부 시간과 존재의 색 10화 브라운 - 대지의 겸손과 시간의 깊이  브라운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색이다. 빛을 반사하기보다 머금고,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주변에 스며든다. 우리는 이 색을 오래 바라보지 않지만 돌아보면 가장 많은 것들이 갈색으로 남아 있다. 나무의 껍질, 흙, 마른 잎, 오래된 종이, 손때가 묻은 가구와 빛이 바랜 천. 브라운은 언제나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pmUBvUFog-9_3jf3QH3t0XSZE1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보라색, 경계 위에 선 권력과 흔들림 - 죽음, 탄생, 영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82" />
    <id>https://brunch.co.kr/@@9IOC/482</id>
    <updated>2026-06-11T04:51:10Z</updated>
    <published>2026-04-29T03:5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부 인간과 감정의 색 9화 보라 - 경계 위에 선 권력과 흔들림의 색  Purple - 자주색, 보라색 보라색은 언제나 애매한 자리에서 시작된다. 빨강과 파랑 사이, 어느 쪽에도 완전히 속하지 않는 색으로 이름 붙이기 어려웠다. 동시에 가장 많은 의미를 부여받은 색이 되었다. 우리는 이 색을 보라라고 부르기도 하고, 자주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지색도 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YYklfBr_faj_98mazHVtCte5BH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렌지-익어가는 시간의 색 - 인간과 감정의 색 - 에너지, 생기, 밖으로 향하는 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78" />
    <id>https://brunch.co.kr/@@9IOC/478</id>
    <updated>2026-06-11T04:42:32Z</updated>
    <published>2026-04-22T10:1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부 인간과 감정의 색 8화 오렌지 - 익어가는 시간의 색   오렌지 - 움직이기 시작하는 색 분홍은 우리 안으로 스며드는 색이었다. 감정을 부드럽게 다듬고, 형태를 잡지 않은 채 오래 머물게 하는 색이다. 감정은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어느 순간, 방향을 얻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경계에서 색은 바뀐다. 분홍이 아직 식지 않은 열을 품고 있다면, 오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yHoNG6inJ2Gtp03zhoEf1spiKxc" width="39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핑크 - 감정이 길들여지는 방식 - 인간과 감정의 색 - 감정, 인식, 사회, 조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77" />
    <id>https://brunch.co.kr/@@9IOC/477</id>
    <updated>2026-06-11T04:28:55Z</updated>
    <published>2026-04-15T0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부 인간과 감정의 색 7화 핑크 - 감정이 길들여지는 방식  핑크는 빛의 세계에 뚜렷한 자리를 가진 색이라기보다, 인간의 인식 속에서 완성되는 색에 가깝다. 자연 속에도 분홍은 존재한다. 분홍색 꽃을 흔히 볼 수 있다. 호수나 산호가 부서져 만들어진 해변에서 우리는 분홍색 물과 분홍색 모래를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핑크색을 &amp;lsquo;부드럽다&amp;rsquo;거나 &amp;lsquo;사랑스럽다&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u3nZ3wgr_KrSj_U3-iOUF-0e2S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노랑 - 드러나는 색 - 인간과 감정의 색 - 의식, 빛, 사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9IOC/475" />
    <id>https://brunch.co.kr/@@9IOC/475</id>
    <updated>2026-06-11T04:19:59Z</updated>
    <published>2026-04-08T01:0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2부 인간과 감정의 색 6화 옐로 - 드러나는 색  노란색 &amp;ndash; 빛의 물질적 기원 노랑은 일찍부터 친숙한 색으로 다가온다. 노랑은 담장 너머 흐드러진 개나리의 물결이고, 햇병아리의 보송보송한 솜털이다. 언 땅을 뚫고 솟아난 복수초보다, 키높이 한참 위에 있는 산수유보다 뒤에 오는 봄이지만 더 가깝고 친근한 개나리의 노랑이다. 노란 색은 유치원 교실의 크레파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OC%2Fimage%2Fi06bITotyiwCbnvZbzmRBhZHtY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