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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앵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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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맛있는 글, 배부른 마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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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2T07:39: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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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차에서 우주선까지 - 우리 주변의 과학 2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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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22:00:23Z</updated>
    <published>2026-09-13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흩어져다 산다 에프킬라와 전기모기채를 같이 쓰면 위험하다. 스프레이 모기약은 가연성이라 전기모기채의 스파크와 만나면 순간적으로 폭발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쩔 수 없이 같이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환기를 충분히 하고 사용해야 한다. 밀폐된 곳에서는 더욱 위험하다.    겁내지 말아요 롤러코스터가 올라갈 때 나는 달그락 소리는 마치 탑승한 사람들에게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2ybi1-Pg5LjfQeu_wavkrZd7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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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단기 출근 도전 - 지각을 면하는 자 웃을 것이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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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3:07:57Z</updated>
    <published>2026-09-11T02:0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여보, 여보, 얼른 일어나.&amp;rdquo;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 루틴을 이어가던 어느 날, 아내의 다급한 목소리에 기분이 쌔해져 눈을 떴다. 시계를 보니 원래 출근하러 집밖으로 나서던 시간까지 단 5분 남아 있었다.  벌떡 일어나 고양이 세수로 눈곱만 떼고 아무 옷이나 주워 입은 뒤 버스 정류장으로 튀어 나갔다. 평소에는 출근 시간인 여덟시 반보다 10분 일찍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93BRwN49-cUje8U-yvYNgb2f6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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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부러 불편하게 - 익숙한 물건의 유래 3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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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0T22:00:21Z</updated>
    <published>2026-08-30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명조끼의 역사 1824년, 영국 왕립구명보트기구가 조끼에 코르크를 채워 넣어 구명조끼를 발명했다. 그러나 최초의 구명조끼는 입기 힘들고 입은 뒤에도 착용감이 불편해 수영을 쉽게 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후 코르크 대신 나무 섬유질을 사용하면서 이를 보완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36년에는 공기를 주입한 구명조끼가 발명됐다.    뱀을 쫓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ozfn5G9EMCIhyvvRcZ8tscBlU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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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감 신경이 또렷한 직장인 되기 - 해 뜨기 전에 일어나는 미생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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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07:33:04Z</updated>
    <published>2026-08-28T07:3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생각에 입사한 지 어언 3개월⋯ 이곳에 입사하기 전에도 나름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긴 했지만, 그래도 해 뜨기 전에 일어나지는 않았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출퇴근 시간 마지노선을 세 시간으로 잡았었는데 어쩌다 내가 세운 마지노선을 꽉 채워 출퇴근하는 월급쟁이가 됐다.  경기도와 서울을 오가는 소위 &amp;lsquo;한국 표준 직장인&amp;rsquo;이 된 나는 유연근무제로 오전 여덟&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PEW3VjCd7lceQqDXSNwy5qhd9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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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 땐 세어 보아요 - 건강에 대한 상식 2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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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6T22:00:14Z</updated>
    <published>2026-08-16T22: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갈증 해소를 효과적으로 찬물과 미지근한 물 중 무엇이 갈증을 해소하는 데 더욱 효과적일까? 찬물은 우리 몸에 갈증이 해소됐다는 &amp;lsquo;느낌&amp;rsquo;을 더욱 빨리 전달하고, 미지근한 물은 몸에서 흡수가 잘돼 수분 공급이 실제로 빠르게 이루어진다. 따라서 찬물을 먼저 마신 뒤에 미지근한 물을 마시면 갈증을 없애는 동시에 몸에 수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힘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iV0sm2hjQh2Vqo94_oOkxU1Qp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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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입의 귀환은 늦어지는 법 - 어느 화창한 날의 방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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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23:00:24Z</updated>
    <published>2026-08-13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법인카드와 수레를 챙겨서 우체국으로 나서는 길에 편집장이 말했다.  &amp;ldquo;응모량이 많을 수도 있으니까 무리하지 말고 무거우면 들 수 있을 만큼만 들고 오세요!&amp;rdquo;  어림없는 소리. 편집부 팀원 여섯 명 중 남자는 나 하나였다. &amp;ldquo;무거워서 도무지 전부 싣고 올 수 없었어요!&amp;rdquo; 같은 모자란 소리는 할 생각이 없었다. 편집부에 이 몸이 왜 필요한지 오늘 알려주리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MMCq9JEqM6lo3CXubcHYrmOOxE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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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흠의 미학 - 신기한 문화 2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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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22:00:17Z</updated>
    <published>2026-08-09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의 한 달 조선 시대에는 한 달을 일주일이 아닌 열흘 단위로 나눠 초순, 중순, 하순이라 불렀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인 《한성순보》의 &amp;lsquo;순(旬)&amp;rsquo;이 &amp;lsquo;열흘 순&amp;rsquo; 자로, 열흘마다 발간하는 신문이라는 의미다.    부산 하면 역시 부산에는 다른 지역에는 없는, 도시를 대표하는 물고기인 시어(市魚)가 있다. 바로 고등어다. 고등어는 부산에서 가장 많이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U1chiOHbZS8zoF1KwN-TFoVPS3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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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받고 싶어요 - 햇병아리 신입의 뒤틀린 열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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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08:42:39Z</updated>
    <published>2026-08-07T15: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〇〇님이 이 글을 채택 후보로 올린 의도는 알겠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수준이 미흡해요. 채택 후보 글을 고를 때 기존 채택 원고 수준에 준하는 글인지 잘 검토해 주세요.&amp;quot;  편집장이 말한 글은 어느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좋은생각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짝사랑에 대한 에세이였다. 문체는 투박했지만 내용이 순수하고 유쾌해 〈좋은생각〉에서 보기 힘든 글이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qxfeOt0K1J5HDKy3yCS-bTjGE1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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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연의 재단사 - 동물에 대한 상식 3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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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22:00:20Z</updated>
    <published>2026-08-02T22: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갯짓의 비결 잠자리는 1분에 2만 번이 넘는 날갯짓을 할 수 있다. 사람의 관절은 절대 견디지 못하는 빠른 움직임이 가능한 이유는 날개 밑에 '레실린'이라는 고무 단백질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물질 중 가장 탄력이 좋다. 덕분에 잠자리는 아주 적은 힘만으로 엄청난 횟수의 날갯짓을 계속할 수 있다.    용감한 동물 상 캄보디아 등의 동남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XRvk5FbuxTpndgDaA4SrU5U5T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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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이야기 구함 - 비극이라는 사막 속 실오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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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0:49:40Z</updated>
    <published>2026-07-31T07:5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사 다음날 선임 편집자와 인터뷰 출장지로 향하면서, 막상 전날 가졌던 긴장감이 현장에 가까워질수록 옅어졌다.  처음 하는 인터뷰가 걱정이 됐지만 아는 게 없으니 걱정해야 할 게 무엇인지조차 몰라서 마음이 가벼워진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출장 보내는 이유가 있겠지' 하고 윗사람들의 판단을 믿기로 했다.  '좋은생각'에서는 인터뷰 현장에 도착하면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OcGyn4kczYofGEvuBSWH6h0W4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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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차이, 큰 효과 - 우리 주변의 과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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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5:23:55Z</updated>
    <published>2026-04-12T2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끈한 타이어 F1 경주용 차의 타이어에는 고랑이 없다. 타이어의 접지 면적이 클수록 브레이크 효과가 좋기 때문이다. 다만 비가 오는 날에는 F1 경기에도 고랑이 파인 타이어를 사용한다. 타이어와 노면 사이로 빗물이 빠르게 배출되기에, 경주로가 건조할 때와는 반대로 고랑이 파인 타이어가 브레이크 효과가 좋다.    갈색은 강하다 종이는 표백 과정을 거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A1g6v4-AZLMEkHy-TnTMFH9jt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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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초의 교통 정체 - 흥미로운 역사 3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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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5:28:26Z</updated>
    <published>2026-04-05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초의 교통 정체 1749년 4월 27일, 영국 런던의 그린 파크에서 열리는 성대한 불꽃놀이를 위해 &amp;lsquo;음악의 어머니&amp;rsquo; 헨델이 〈왕궁의 불꽃놀이〉라는 음악을 작곡했다. 행사 당일, 이 곡을 듣기 위해 만 2천 명이 넘는 관중이 몰려들어 새로 건설한 런던 다리가 무너질 정도였다. 마차 도로가 세 시간 동안 정체를 일으켜 최초의 교통 정체로 기록되기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Flt61UAgbaKEE9DkehupSgm1H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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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적의 나무 - 식물에 대한 상식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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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1:56:40Z</updated>
    <published>2026-01-19T12:3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장수 식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브리슬콘 소나무로, 나이가 무려 5,000살에 달한다. 기원전 3,000년경에 싹을 틔웠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인류가 아직 청동기를 발명하지도 못해 석기를 사용하던 시기였다. 이 나무는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살았다고 기록된(약 970년) 이의 이름을 따서 &amp;lsquo;므두셀라&amp;rsquo;라 불린다.    곡식 나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E9-wbpV92BkyUQ-0xZzePLE5H_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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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콧 나빠요 - 외국어 어원에 대한 상식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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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1:55:40Z</updated>
    <published>2025-11-23T22: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이콧 나빠요 19세기 아일랜드의 토지 관리인이던 보이콧은 소작농을 착취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1880년, 이에 분노한 주민들이 일을 거부하거나 그의 집에 불을 지르는 등 시위를 했고, 이후 보이콧은 &amp;lsquo;부당한 행위에 맞서 조직적으로 벌이는 거부 운동&amp;rsquo;이라는 의미가 됐다.    마하의 유래 음속을 재는 단위는 &amp;lsquo;마하(Mach)&amp;rsquo;는 과학자의 이름에서 유래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2fvTq233oH573QcrAY_7oMIgU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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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편집자가 생성되었습니다 - 첫걸음을 내디딘 햇병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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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4:11:29Z</updated>
    <published>2025-11-12T22: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눈썹을 팔八자 모양으로 만들어 짠한 표정으로 말했다.  &amp;ldquo;오빠... 그동안 고생 많았어, 축하해.&amp;quot;  아내가 마치 내가 느껴야 할 보람까지 다 가져간 것처럼 마음이 덤덤했다. &amp;lsquo;이제 평일에 다시 출퇴근을 반복해야 하는구나&amp;rsquo; &amp;lsquo;새로운 곳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amp;rsquo; 하는 생각뿐이었다.  사람의 마음이 이렇게나 간사하다. 그토록 바랐던 출판사 편집자로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AMUX15PrcuZ4oIdCraL8a-6aO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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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만 먹는 사람 - 우리말 어원에 대한 상식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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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1:55:00Z</updated>
    <published>2025-10-27T13: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ㅎㅎ 이 웃음소리가 탄생한 지 벌써 60년이 넘었다. 196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동행〉을 쓴 전상국 작가는 다음과 같은 문장으로 소설을 마쳤다. &amp;lsquo;그러면서 그는 느닷없이 웃음을 터뜨리는 것이었다. ㅎㅎㅎㅎㅎㅎㅎ&amp;hellip;.&amp;rsquo; 작가는 이를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학적 장치라고 설명했다.    밥만 먹는 사람 바보의 어원은 &amp;lsquo;밥보&amp;rsquo;로, 그 뜻은 &amp;lsquo;밥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je4Aizd9I-tnJRv90bfXwfjYl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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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집&amp;hellip;하고 싶어요 - 갈수록 커지는 조바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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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11:50:43Z</updated>
    <published>2025-10-23T14:0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기시험을 나름 잘 치렀다고 생각했는데&amp;hellip; 면접을 보기도 전에 떨어지고 말았다. 어안이 벙벙했다. 합격자 명단을 몇 번이고 들여다봤지만 내 이름은 없었다.  생각보다 일찍 코너에 몰렸다. 카페를 그만둔 지도 어언 3개월, 서울출판예비학교에서 국비 지원을 받으며 편집자 교육을 받는다는 계획이 무산된 이상 생활비를 다 까먹기 전에 서둘러 출판사에 취업해야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N0FT7gtzHjMzXGHL69kDy4ul1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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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초의 이모티콘 - 흥미로운 역사 2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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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05:26:50Z</updated>
    <published>2025-10-19T23: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 탐사가 남긴 기록 1969년,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달에 발자국을 남겼는데 그와 함께한 다른 두 대원은 서운하지 않았을까? 대신 동료 탐사원인 버즈 올드린은 아폴로 11호에서 와인으로 축배를 들어 인류 최초로 우주에서 술을 마신 사람이 됐다. 그리고 아폴로 11호에 남아 탐사선을 지킨 마이클 콜린스는 달을 선회하며 인류 최초로 달 뒷면을 본 사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H-3fbVzqsbnm7FZF40PGF98__T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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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대로는 안 돼 - 카페 노동자의 난데없는 위기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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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10:09:21Z</updated>
    <published>2025-10-16T03:2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페의 파니니 기계에 빵이 탄 채로 또 눌어붙었다. 세척용 약품을 뿌려 탄 부분을 불린 뒤 생수를 뿌려 끌로 긁어냈다. 약품이 깨끗이 없어질 때까지 이 짓을 적어도 다섯 번은 반복하는 동안 주문 들어온 커피도 만들고 케이크도 포장해야 했다.  글쓰기 습작을 하는 동안 생활비를 벌기 위해 지원한 카페에서 어느덧 1년 반째 일하고 있었다. 돌체 라떼가 뭔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E1UV6gYLkvx_rZd555vhX1t6s7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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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식 전문가 - 동물에 대한 상식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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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1:53:06Z</updated>
    <published>2025-10-13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구 수면 세계에서 가장 큰 새인 알바트로스는 하늘을 날면서 잘 수 있다. 우뇌와 좌뇌가 번갈아 자는 &amp;lsquo;반구 수면&amp;rsquo;을 하기에 뇌의 한쪽이 언제나 깨어 있기 때문이다. 반구 수면을 하는 또 다른 동물로 돌고래가 있는데, 포유류라 바닷속에서 숨을 쉬지 못해 하루 종일 헤엄치며 수면 위에서 숨 쉰다.    안내견 앞에서는&amp;hellip; 무단 횡단을 하지 않아야 한다. 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oH%2Fimage%2FpRK5OcdyrZeTElPAYk9pzEDlV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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