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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재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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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ejyou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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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활 가운데서 즐거움을 찾고, 풍족한 삶을 위해 경험과 추억을 남긴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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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2T00:14:3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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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지금 생애 가장 빛나는 순간을 살아가고 있다. - 중앙아시아 탐방기 25탄. 노아의 아들 샘이 살던 도시 히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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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21:57:44Z</updated>
    <published>2026-10-09T03:4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ㅡ2500년 전 거칠고 메마른 사막을 오가던 상인들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오아시스를 만나  '헤이 바(물이다!)'라고  외친 곳에서 도시 이름이 유래했다는 히바는 1990년 중앙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시다. 17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히바 칸국의 수도로서 번영을 누렸던 히바의 구시가지 중 10m 높이의 투박한 진흙성벽으로 둘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78Id08nfCA30F2M06uWFBorerV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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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옥으로 가는 문 - 중앙아시아 탐방기 24탄. 투르크메니스탄을 찾아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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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6:36:03Z</updated>
    <published>2026-10-08T02:3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르크메니스탄의 중심부 끝없이 펼쳐지는 카라쿰 사막의 거친 모래바람 속에는 기이하고도 웅장한 광경이 숨어 있다.  그 광경을 찾아가기 위해 그동안 편하게 타고 다니던 벤츠에서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바꿔 탔다. 5시간 장거리 주행 전에 잠시 화장실을 다녀와야 하는데 현지 돈이 한 푼도 없으니 화장실 사용료 내기가 난감했다. 이미 화장실 사용을 끝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lozSUI7hyCwP4T5ZohUN_ziBb6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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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백한 백색의 도시, 아시가바트 - 중앙아시아 탐방기 23탄. 사람을 압도하는 건축물을 짓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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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22:19:55Z</updated>
    <published>2026-10-07T02:1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르크메니스탄에서 세 번째 큰 도시 마리는 카라쿰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오아시스 도시로 무르갑강과 카라쿰 운하가 교차하는 물류와 경제의 요지이다. 과거 소련시절에는 면화 산업의 중심지였으나 현재는 대규모 천연가스 개발을 통해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중심도시로 성장했다.  마리 시내에 남아있는 대표적인 러시아 제국 시절 건축물, 1900년경에 붉은 벽돌로 지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iyXlh7-0qiEnerJQVPTIc36IE7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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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인중 투르크메니스탄에 가본 사람은 극소수라는데 - 중앙아시아 탐방기 22탄. 인간과 조직의 권력과 힘에 대한 과시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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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22:33:28Z</updated>
    <published>2026-10-06T01:1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자들은 화장을 할 수 없고, 머리를 자르지 못하며, 운전을 할 수없고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원피스 치마를 입어야 하며 초중고생 학생시절엔 교복으로 녹색 원피스를 입고 대학생부터 독신 성인 때까지는  붉은색 원피스를 입어야 하고 머리는 두 줄기로 가지런히 따아서 머리 뒤로 넘겨야 한다. 전임 대통령이 좋아하는 하얀 색깔로 도시 전체가 칠해져 있고 차량도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r8m7NNLH7T3dtmQIDWK0qhJgmO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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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대도시 부하라 체험기 - 중앙아시아 탐방기 22탄. 도시전체가 살아있는 박물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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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2:46:43Z</updated>
    <published>2026-10-05T02:4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하라는 도시 전체가 살아있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2,500년 전 이슬람  도시의 전형을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다.  구도심지 전체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차량 진입을 금지하고 있다. 구도심지에 위치한 숙소로 캐리어를 끌고 들어가는 동안 눈에 보이는 것 모두가  이슬람 예배당이고 세라믹으로 장식한 미나레트이고 공공 교육기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LEzzge9o_3PZgyFo7YVGfjKVq0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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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답고 환상적인 세계에 빠져들다. - 중앙아시아 탐방기 21탄. 동양의 진주 사마르칸트에서의 황홀한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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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1:50:34Z</updated>
    <published>2026-10-01T01: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마르칸트는 중앙아시아의 로마, 동방의 진주라는 별칭을 가진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로 2,5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실크로드의 찬란한 번영을 이끌어온 오아시스 도시다. 14세기 아므르 티므르가 제국의 수도로 삼으면서 세계 최고의 예술가와 기술자를 집결시켰고 그 결과 인류사의 장엄한 건축물들이 탄생되었다.  모래가 깔린 광장이라는 뜻의 레기스탄은 찬란한 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z5csb5RvcgRgXsENq-pYNhiX-F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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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교한 아라베스크 문양의 거대한 청록색 돔에 압도되다  - 중앙아시아 탐방기 20탄.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하스트 이맘 광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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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1:04:42Z</updated>
    <published>2026-09-29T01:0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심장에 위치한 실크로드의 중심국으로  끝없는 지평선이 펼쳐지고 푸른 타일이 빛나는 세계적인 모슬림 건축물을 품고 있는 나라다. 알렉산드로스 대왕부터 칭기즈칸, 제국을 건설한 아미르 티무르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정복자들이 거쳐간 역사의 교차로이며 수학의 기초인 알고리즘의 어원이 된 알 콰리즈 등 위대한 학자들을 배출한 지혜의 땅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kRhiuQDvF1npsLv335uIzDkp4v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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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민족간의 유사성 발견 - 중앙아시아 탐방기 19탄.  박물관, 시대와 역사를 이어주는 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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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10:54:25Z</updated>
    <published>2026-09-28T02:1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는 원래 실크로드를 오가던 상인들이 머물던 작은 요새에 불과했다. 19세기 러시아 제국을 거쳐 구소련의 시대에 계획도시로 조성되어 소련식 웅장한  건축물, 반듯한 도로, 곳곳에 울창한 공원을 조성하고 가로수를 심어 현대식 도시로 성장했다.  호텔에 짐을 풀고 한국인 사장이 운영하는 한식당, 명가에서 삼겹살을 주문했다. 밑반찬이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FTOZl54sM_jsPDDLj1wJk-QMiM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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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를 향해 - 중앙아시아 탐방기 18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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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3:09:40Z</updated>
    <published>2026-09-27T03:0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카라콜을 떠나 키르기스스탄 최고의 휴양도시 촐폰아타로 향했다.  따뜻한 호수라는 뜻을 가진 이식콜의 북쪽 연안에 위치한 촐폰아타는 지형적으로  북쪽 산맥이 찬바람을 막아주고 호수가 열을 머금어 겨울에도 얼음이 얼지 않는 덕분에  고대 유목민들이 겨울철 가축들을 먹일 최적의 월동지로 선택한 곳이다. 기원전부터 스키타이인들은 이곳에 모여 살면서 하늘에 제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Y7K-5dKf8MmCVsXClZrHFJRRn9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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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구족의 전통문화와 삶의 현장을 살피다. - 중앙아시아 탐방기 17탄. 중국 3일째, 카슈가르 구시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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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03:18:46Z</updated>
    <published>2026-09-26T03:1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클라마칸 사막과 파미르 고원이 만나는 오아시스에 자리 잡은 도시 카슈가르는 수천 년 동안 실크로드를 오가는 상인들에게 희망의 등대와 같았다. 죽음의 사막을 건너온 자들에게는 생존의 기쁨을 험준한 고원을 넘어야 하는 자들에게는 마지막 정비의 기회를 주던 곳이다.  중앙아시아  문화의 집합소라 일컫는 카슈가르에서 이틀밤을 보내기로 정하고 여유롭게 위구르족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R1_GBxqR5-fDdbZaK5M6ZdJG5X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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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구르  문화가 가장 잘 보존된 도시로 가는 길 - 중앙아시아 탐방기 16탄. 중국 2일째 블랙 스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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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03:29:40Z</updated>
    <published>2026-09-25T03:2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타슈쿠르간에서 카슈가르까지 약 300km를 이동하며 6시간 소요 예정이다. 수시로 이어지는 검문소와 답답할 만치 느린 속도제한으로 이동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이동 중 웅장한 파미르 고원과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한다.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실크로드의 전략적 요충지였던 석두성 요새다. 국가지정 별 다섯 개 관광지로서 평원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e7bjBahOm44GuO0kUc2n0TVzAU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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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틴 아라산 밑 엘자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 - 중앙아시아 탐방기 15탄. 키르기스스탄 카라콜에서 능이백숙을 먹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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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0:48:54Z</updated>
    <published>2026-09-25T00:2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 식사 후부터 중앙 집중방식으로 공급했던 히터가 새벽녘에 꺼지고 전기마저 차단되었다. 벗어 둔 플리스 점퍼를 걸쳐도 추위를 막을 수 없다. 6시쯤 되자 전기는 다시 들어와서 WiFi 기계에 전원이 공급되어 무선신호는 잡혔지만 추위는 어떻게 방법이 없다.  지금 입고 있는 것이 가장 두꺼운 옷이다. 다음번 코스에는 흘씬 더 추운 곳이 있다고 하는데 어찌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Jd1O0PfGsXGfP8yd3ppJA7CU2y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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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수한 자연속에서 정신이 맑아지다 - 중앙아시아 탐방기 14탄.  키르기스스탄 알틴 아라산 트래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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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2:05:04Z</updated>
    <published>2026-09-23T15:5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틴 아라산 트래킹을 위해 구 러시아 군용 지프차를 개조한 차량에 탑승했다. 차체가 높이 들리워져서 산길을 오르기에는 좋으나  자리가 딱딱하고 쿠션이 없어 승차감이 좋지 않다. 안전띠조차 없어 바위산을 오를 때 몸이 튀어나갈 수 있겠다.   시내를 벗어나 아라산 입구  매표소를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군용 트럭의 진가를 발휘했다. 자갈길이 아닌 바윗돌이 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AnPgxQSvbbckWdGaI8365lv3QC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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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산정호수, 이식쿨 호수 - 중앙아시아 탐방기 13탄. 붉은 사암 협곡에 얽힌 전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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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11:43:16Z</updated>
    <published>2026-09-23T11:4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산산맥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나린에서 보낸 첫 날밤은 추웠다. 몽골의 게르와 유사한 키르기스스탄 유목민의 전통 텐트인 유르트는 바람만 막아줄 뿐 온기가 없다. 전기 히트가 있었지만 최대치로 설정하고 열강판에 손을 대면  약간 뜨거울 정도의  온기가  감지될 뿐 실내공기를 따뜻하게 덥힐정도는  아니었다. 결국 두껍지도 않은 이불 안에서 체온이 밖으로 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fVTpQCBxIgE6Mbmvcq8ODRsnzx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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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국에서 키르기스스탄 국경선 넘기 - 중앙아시아 12탄. 토르갓 패스를 넘어 유르트에서 하룻밤을 보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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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11:18:27Z</updated>
    <published>2026-09-23T08:2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 인터넷 접속 차단으로 중국에서의 4일간 여행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중국 국경 넘어 키르기스스탄에서의 경험을 먼저 기록하고 틈나는 대로 중국여행을 더듬어 보겠다.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중국 카슈가르를 출발하여 키르기스스탄 국경을 넘기 위해 해발 3,752m의 토르갓 패스에 버스를 얹었다. 고대 실크로드 시대부터 중국과 중앙아시아를 잇던 험준하면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Na8BRJXCNKJLVbqF6GB1lB4c2a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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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키스탄에서 중국 신장으로 이어지는 여행길 - 중앙아시아 탐방기 11탄. 중국 국경 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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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02:07:45Z</updated>
    <published>2026-09-22T02:0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른 아침 어제저녁에 먹고 남은 닭죽으로 식사를 때우고  중국 국경을 넘기 위해 이른 새벽에 서둘러 파키스탄 국경 마을 소스트로 향했다.   파키스탄에서 중국 국경을 넘는 것이 이번 여행의 최대 고비다. 각 여행자의 몸수색, 개인소지품을 까고 캐리어를 뒤집어 물품 하나하나까지 철저히 조사하는 중국 공안들의 검색 시간이 예측 불가능해서  국경이 개방되는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p470eZAO1B17logxOvn9hFWt9T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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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사시대 암각화에는 무엇이 그려져 있을까? - 중앙아시아 탐방기 10탄. 파수 빙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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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8T15:4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자의 무덤인 훈자에 빠져 한 호텔에서 3박 4일을 묵었다.  저녁노을이 붉게 물들 때 독수리 둥지 호텔에 도착해서 옛 훈자 왕이 살았던 발티트 성과 알티트 성을 둘러보고 전통시장에 들러 과일과 훈자의 명물 호두케이크를 사서 맛보고 강가에 텐트를 치고 사는 가난한 아이들에게서 연민을 느껴보고 빙하가 만들어 놓은 U자 모양의 깊고 넓은 계곡을 가까이에서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VCi-qwVJ6lbysdiEKtPfu7jWQ4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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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계 배낭 여행자들의 블랙홀 여행지를 들어 보셨나요? - 중앙아시아 탐방기 9탄. 훈자왕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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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7T02:35:19Z</updated>
    <published>2026-09-17T00:4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훈자왕국은 파키스탄 북부 길기트발티스탄 지역에서 11세기 무렵 부족국가 형태로 시작하여 1891년 영국의 침략을 거쳐 1947년 파키스탄에 합병되면서 왕정정치가 마감되었다.  훈자왕국의 중심지였던 카리마바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외에도 과거 왕족이 살았던 발티트 성과 알티드 성이 남아있고 전망 좋은 카페와 식당, 게스트 하우스, 견과류와 전통 수공예품을 파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GMpmo951ixnZvQdxzKQsToy2p7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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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수리 둥지 위를 날다 - 중앙아시아 탐방기 8탄. 훈자 마을에서 한가하게 하루 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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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2:59:46Z</updated>
    <published>2026-09-16T02:0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맹금류 독수리는 높은 절벽이나 나무 위에 둥지를 틀고 앉아 아래를 내려다본다. 시력이 좋은 독수리는 둥지 앞 수 Km 범위 내 모든 움직임을 관찰하고 어쩌다 작은 들쥐나 토끼라도 나타나면 큰 날개를 펴고 날아가 단숨에 제압한다.  파키스탄 북부 훈자 계곡의 두이카르 마을에 있는 'Eagle's Nest Hotel' 옆 바위 언덕은 Lady' Figer, 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h8aPJ7OWyrTNm4V2g4mYwmPOt4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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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수마을 훈자로 가는 길 - 중앙아시아 탐방기 7탄.  빙하와 실크로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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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03:04:08Z</updated>
    <published>2026-09-15T01:2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더스 강의 거대한 물줄기가 땅을 둘로 갈라놓았다. 인간은 강바닥 토사층이 쌓인 자리에 터를 잡고 앉아 마을을 형성했다.  강이 갈라놓은 두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과거에는 왕래가 아예 없었거나 강폭이 좁고 수심이 낮은 물가로 며칠, 또는 긴 시간 동안을 돌고 돌아서 겨우 만났을 것이고 근세에 와서 일부는  마주 보는  두 언덕  위  큰 나무나 바위에 굵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dj%2Fimage%2FAa-KPzSUDy4Wh5bAdOuajvv2Lu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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