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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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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eeryu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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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쓰고 뛰는 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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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1T13:30: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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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섬세한 도덕심의 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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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8:46:46Z</updated>
    <published>2025-05-10T06: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 건너편, 두 학생이 한 학생을 뒤에서 덮치려 한다. 이내&amp;nbsp;가방을 빼앗아 바닥에 내팽개친&amp;nbsp;뒤 욕을 퍼붓는다.&amp;nbsp;그러곤 멀뚱히 서있는 학생을 뒤로하고&amp;nbsp;유유히 걸어간다.  이 광경을 보고 있던 나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했을까? 아래&amp;nbsp;선택지 중 무엇이 옳았을까?  a. 즉시&amp;nbsp;뛰어가 두 학생을 제지하고 행동을 바로 잡는다. b. 두 학생이 가고 난 뒤 건너편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m%2Fimage%2FvmECmy6bNCmiCGXRV_Os6j8Tl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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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쿠오카 여행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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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06:26:39Z</updated>
    <published>2024-10-09T07:0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날 문득 후쿠오카에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 정도 고민한 뒤, 다음날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했다.&amp;nbsp;항공권은 왕복 15만원이었다.&amp;nbsp;게스트하우스에서 자려했으나&amp;nbsp;임박했는지 방이 없었다. 그래서 아무 저가 호텔을 예약했다. 금액은 3박에 31만원이었다.  얼마 전 도쿄에 다녀온 친구의 말이 떠올라 트레블월렛을 준비해갔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카드도 발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m%2Fimage%2FrfbN95t4lwnbhN4VPdtcTqeX8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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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두 달 살기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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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14:21:52Z</updated>
    <published>2023-02-09T13:2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다소 무모하게도 프랑스 보르도에 가 두 달을 살았다. 딱히 무언가 얻기 위해 그랬던 건 아니다. 목적 없이, 편한 마음으로 지내보았다.  보르도는 프랑스에서 여섯 번째로 큰 도시다. 그래서 사람도, 할 것도, 별로 없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보르도가 작은 도시여서 참 다행이었다. 모든 게 느리게 흘러가 한 곳 한 곳 더 오래 눈길을 둘 수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m%2Fimage%2FjGIcrgIhXt37oAoZy6JBMT-aS6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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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이발사와의 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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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14:48:10Z</updated>
    <published>2023-01-20T00:2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르도에서 지낸지 어느덧 두 달이 지났다. 출국 전 머리를 짧게 잘랐건만, 그새 많이 자라 있었다. 앞머리와 윗머리는 비교적 짧았지만 옆머리와 뒷머리가 문제였다.&amp;nbsp;원숭이 같았다. 부랑자 같기도 하고. 이런 꼴로 다닐 순 없었다.  위험 부담이 컸지만 미용실에 가야 했다.&amp;nbsp;남은 기간 동안 원숭이를 자처할 순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놀랍게도 온라인으로 집 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m%2Fimage%2FCttEEQ-i5tHHhkk8Gt3n_7z1k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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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프랑스 로망 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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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15:34:51Z</updated>
    <published>2023-01-17T22:2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유러피안들의 휴양지, 바캉스, 백사장,&amp;nbsp;푸른 바다와 뜨거운 태양이 그에 해당된다. 여기에 더해 프랑스의 필살기인&amp;nbsp;낭만이 가미되면&amp;nbsp;니스나 깐느, 마르세유와 같은 도시는 유럽의 지상 낙원으로 변모한다. 각종 매체를 통해 접할 수 있는 이런 이미지는 머릿속에 남프랑스에 대한 로망을 심어주곤 한다. 그리고 이 로망은 유럽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m%2Fimage%2FQ9MxPZI-0kztgt-_PZThzXktb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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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미의 파리라 불리는 이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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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05:20:51Z</updated>
    <published>2023-01-12T20:4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생을 보러 밴쿠버에서 2주 동안 지냈을 때였다. 캐나다 다른 도시도 둘러보지 않으면 후회할&amp;nbsp;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amp;nbsp;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했다. 멀리 가고 싶었다. 토론토? 아니다.&amp;nbsp;밴쿠버와 별반 차이가 없을 것 같았다. 지도를 보니 토론토&amp;nbsp;옆 몬트리올이 있었다. 퀘벡주에 있으니 프랑스어를 쓸 테고, 앞으로 가볼 기회가 흔치 않을 것 같았다. 새 여행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m%2Fimage%2FpEzEiaes1MxkQ_ihfITVNw_dY4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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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맛집 거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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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03:10:20Z</updated>
    <published>2023-01-10T13:1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맛집을 찾아다지니 않는다. 웨이팅을 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지만, 맛에 큰 차이가 없다면 시간을 아끼는 쪽을 선택하는 편이다. 요즘엔 맛없는 식당을 찾기도 어렵다. 웬만하면 먹을만 하다. 그래서 난 여행을 가서도 꼭 먹어야 될 음식이나 유명 맛집을 찾아다니지 않는다. 배가 고프면 눈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가 아무거나 먹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m%2Fimage%2FASQnpjNZqms8fB7UyELiupxnu7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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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에서 거리응원을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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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07:20:44Z</updated>
    <published>2023-01-09T13:4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 카타르 월드컵은 어떠자 프랑스에서 맞이하게 됐다. 내가 있는 곳은 보르도, 프랑스 남서부에 있는 도시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이곳은 '와인의 고장'으로 불리며 면적은 목포시, 인구는 경주시 수준이다. 위치적 조건으로 인해 12월 평균 기온은 영상 10도다. 그야말로 거리응원하기 딱 좋은 날씨다.  유럽의 한일전: 프랑스 대 잉글랜드 프랑스와 잉글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m%2Fimage%2FyjmxKHIOqY-xa3cdr4NDj6HfTV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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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슬렁 여행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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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6:28:20Z</updated>
    <published>2023-01-09T13:1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2주간 밴쿠버에 다녀왔다. 동생을 보러 온것도 있지만, 퇴사 기념으로 그동안 못 떠난 여행을 가자는 목적도 있었다. 4년 만의 해외 여행, 오랜 시간 기다려왔기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최대로 만끽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 결론은 나답게, 계획 없이, 발 가는 대로, 강제성을 완전히 뺀 여행을 하기로 했다. 그러다 보니 집순이가 돼 버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E2m%2Fimage%2FW-PNAdCOSp-2cIQr3rVPn8ZI-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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