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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ndina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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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보통의 삶을 지향하는 보통의 인간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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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3T09:50: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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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기하게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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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7:17:31Z</updated>
    <published>2026-10-12T07:1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기하게도, 또는 간사하게도 사람이 여유를 갖고 쉬기 시작하니 긍정적으로, 아니 본래의 나로 변하고 있다는 게 느껴진다. 원래의 나로 변한다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면, 예전에 상담을 받았을 때의 일이 떠오른다. 선생님이 &amp;quot;요즘 원진 씨한테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말이 뭐예요?&amp;quot;라는 물음에 &amp;nbsp;나는 &amp;quot;오, 긍정적인데? 사람이 변했네, 라고들 해요&amp;quot;라고 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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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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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16:37:56Z</updated>
    <published>2026-10-11T16:3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곧 삐쭉이와 만난 지 한 해를 꽉 채우는 날이다.아직 두어 달 정도 남긴 했지만, 꽉 채운 일 년을 채워 가는 날이 오다니. 격세지감이다. 삐쭉이와 함께한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참 다채로웠다는 생각이 든다. 회피형은 아니었지만,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것이 싫었고, 내가 상대에게 서운한 만큼 상대도 나에게 서운한 마음이 있겠지 하는 생각에 꾹 참기를 반복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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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어가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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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2:48:17Z</updated>
    <published>2026-10-01T12:4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간 많은 일이 있었다. 평생 내가 해온 업종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들어간 곳이. 내가 생각하는 것과 전혀 다른 결의 일을 하게 되고 또 그게 나와 맞지 않는 그런 경험을 하다 보니 정말 몇 달이 몇십 년 같은 일이었다. 때 마침(?) 이라기보다, 본의 아니게 장기의 휴직을 갖게 됐다. 다리 수술을 하게 됐는데 이게 전화위복인지 엎친데 덮친 격인지는 아직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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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받을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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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09:00:10Z</updated>
    <published>2026-08-11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이 있다. 미움받을 용기에 관한 이야기는 아니다. 사실 그 책을 읽지도 않았고, 그 책이 그냥 사람들이 나를 미워하는데 그 미움에 대한 용기가 있어야 한다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책이라는 것만 안다  미움받을 용기라. 미움이 무지성이냐 이성이냐에 따라 다른 거같다. 이성을 갖춘 미움 즉 이유가 있는 미움이라면 그 합당한 이유를 내가 고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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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이직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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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9:00:11Z</updated>
    <published>2026-08-10T09: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직을 하고 벌써 한 달이 흘렀다. 운이 좋다면 좋게 남들은 가고 싶어서 안달 난 대기업에 들어갔다. 사실 나도 얼떨떨했고, 엥? 하는 마음에 들어가기도 했다.  사실 일부러 넣은 것도 있었다. 일이 쉬울 거 같은 직무여서 쓴 것도 있었고, 일을 하면서 미래를 준비해야지 하는 마음에 지원을 했는데, 웬걸 일복 터진 사람은 어떻게든 일복이 터진다더니 일복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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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아끄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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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13:24:51Z</updated>
    <published>2026-08-09T13:2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가끔 다툼을 하고 우리는 가끔 서운해진다. 별거 아닌 말들로 시작되어서, 감정싸움까지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평소에 서운한 걸 잘 말하지 못하는 우리는 한 번씩 그 불만들이 터져 다투곤 하는데, 서로 잘 싸우는 법을 배우지 못하는 느낌이라 서운함을 토해내다 울고 마는 편이다. 다른 것에 대해서는 참 감정표현들을 잘하고 말도 잘하면서 정작 자기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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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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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12:28:43Z</updated>
    <published>2026-06-14T12:1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이란 주로 부부를 중심으로 한, 친족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집단. 또는 그 구성원. 혼인, 혈연, 입양 등으로 이루어진다.라는&amp;nbsp;사전적 정의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가족이 해야 할 의무도 많고 가족이 개인에게 가지는 권리 또한 너무나 많다.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해야 하는 의무와 권리는 결혼 전 혹은 독립 전이라고 판단하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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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니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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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1T09:00:12Z</updated>
    <published>2026-06-11T09: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니깐 내 말은. 그러니깐 나는. 투닥거리는 일이 생길 때 우리는 함께 있지 않고, 전화로 혹은 문자로 서로를 보지 못해 한창 예민해지고 삐쭉거리는 마음을 가진 채로 서로에게 서운함을 표한다. 마음은 그게 아닌데 어떻게 말을 해야 더 오해가 안 생길까 머리를 쥐어 싸다가 잘 자-라는 말과 함께 잠이 든다.  그리고 다음 날 아무렇지 않게 서로의 하루를 묻</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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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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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0T13:49:09Z</updated>
    <published>2026-06-10T13:4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연애를 지나고 나서 생긴 '영원'이라는 단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어쩌면 막연한 것에 대한 두려움일 수도 있겠다.  별다른 특별한 불만이 없는 일종의 나이가 좀 차서 만나는 연인들은 자연스럽게 결혼을 꿈꾸게 된다. 그리고 그 결혼은 영원을 약속하는 일종의 세레머니라고 본다. 우리도 미래를 꿈꾸며 영원을 얘기한다. 우리가 결혼하면-, 나중에 같이 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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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고싶다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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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14:44:04Z</updated>
    <published>2026-06-07T14:4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삐쭉이와 나는 요새 일주일의 많으면 두번 적으면 한 번 볼까말까한 그런 요즘을 보내고 있다. 둘 다 바쁘기도 하고, 새로 시작하는 일들 그리고 나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 여러모로 자격증과의 씨름도 하고 사업의 길이 살짝 열려서 이거저거 준비 중이기도 하다.  우리의 미래는 아직까지 결혼이라는 목표점을 두고 열심히 끙차끙차 하고 있는 거 같다. 결혼이라. 아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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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적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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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0:45:10Z</updated>
    <published>2026-04-14T00:4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본다. 현실을 직시한다. 나는 어떤 결정을 할 때 최대한 현실적이고 구체화가 돼야 행동을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자잘한 거는 해보자-! 가 잘 되면서 그리고 남의 일에는 해보자!라고 말을 잘해주면서, 왜 내일에서는 그렇게 망설일까. 아마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크게 작용하는 거 같다. 겁이 많은 성격이기도 하고, 성공 아니면 실패의 이분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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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정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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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1:42:37Z</updated>
    <published>2026-04-10T01:4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정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한다. 사람마다 각자 추구하는 안정성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어떤 이는 그냥 직장을 다니는 것만으로, 어떤 이는 현재 내삶에 만족하는 정도, 어떤 이는 관계에서 비롯되는 안정을 나는 그 모든 것들이 합쳐지는 것들이 안정성이라고 생각한다.  이직을 했다. 새로운 곳에서 2주 남짓 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과연 이 업계가 나와 맞냐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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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 밖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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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9:40:34Z</updated>
    <published>2026-03-28T09: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듯 시간이 흘러 봄이 찾아오고 우리가 함께 맞는 시간이 쌓여 세 자리의 자릿수로 돌파했다. 함께한 100일을 제외하고서 시간 밖의 이야기를 쓰자면. 사실 처음 감정이 들 때에는 고민이 깊었다. 나는 나이는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나이차이가 신경이 쓰일 수도 있겠고 또 생각보다 큰 결심이 앞서야 하는 만남이기도 했고, 단순히 스치는 바람 같은 마음이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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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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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13:08:33Z</updated>
    <published>2026-03-27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6년 어느 날. 우리의 첫 만남.  연인이 된 시기는 아니지만,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게 된 건 16년도이다. 당시, 24살 알바를 하던 나는 옆 카페 직원인 그녀를 알게되었다. 이하 류로 생략한다. 류는 바리스타로 그 곳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나는 옆가게 직원이었다.  카페, 우리가게, 편의점이 가로로 나열이 되어있었는데 편의점에서 일하던 핵인싸 친구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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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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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5:09:21Z</updated>
    <published>2026-03-21T12: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이상형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이상형은 보통 이성을 나타낼 때 많이 쓰지만, 인간관계를 통틀어 보는 나는 즉 밀접한 스킨십의 유무로 인해 친구와 연인이 갈린다고 생각하는 나는 이상형을 곰곰히 생각을 하다보니 원하는 인간상을 나열하며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아무래도 친구보다는 연인에 대한 요구가 더 강하겠지만 그건 어딜가나 말 그대로 이상형이니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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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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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13:08:33Z</updated>
    <published>2026-03-13T1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우리였을 때. 연애사를 절대 팔아먹지 않겠다고 했었지만 인생에 제일 큰 콘텐츠가 지난날의 연애사인 걸 깨달은 뒤 만들어 보는 이야기.  어떤 식으로 가공할지는 아직도 미지수이지만, 정기적인 발행을 할지도 미지수이지만 얼마나 많은 감정소비를 하게 될지도 미지수이지만, 잘 보내주고 싶은 지난날의 추억을 적어보려 한다.  나의 20대와 30대 초반까지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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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유상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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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8:00:06Z</updated>
    <published>2026-03-11T08: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간만에 친구커플을 만나서 이야기를 했다. 웃고 떠들고 이야기를 하는데 전에 만났던 사람들의 모습을 다 알아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친구는 전에 만나던 사람과 몇 번 만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나의 헤어짐을 본인의 일처럼 속상했다 보다. 왠지 모를 죄책감도 가지고 있었던 거 같고, 내가 만나는 새로운 사람에 대한 경계도 있었던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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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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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1:15:43Z</updated>
    <published>2026-03-09T08: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정함이 지능인 사회에서 부끄러움이 많은 나는 다정을 말보다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을 선호한다. 낯간지러움과 부끄러움이 몰려드는 부끄러운 말을 할 때면, 얼굴에 드러나는 화끈거림과 관리가 안 되는 표정에 놀림을 받기도 하고, 그 놀림에 얼굴이 더 심하게 타오르기 때문에 행동으로 다정함을 표현하는 것을 선호한다.  살면서 다정하다고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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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희망고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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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4:42:03Z</updated>
    <published>2026-03-04T08:3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망고문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희망고문의 단짝은 자책이다. 내가 뭘 잘못했지. 혹은 내가 어디가 부족해서 혹은 어디가 아쉬워서 이런 걸 알지 못한 채 나도 모로는 재기를 당하고 있다. 이리 재지고, 저리 재지고 하다 보면 결과가 나온다. 나도 모르는 새 나는 누군가의 입방아에 찧어지고 있다. 사실 그런 희망고문의 결과가 좋다면 얼마든지 찧어져도 좋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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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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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5:42:50Z</updated>
    <published>2026-03-02T04:5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우리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이래저래 새 출발을 두고 한 명은 아예 자신의 길을 깔아서 가고 있고, 한 명은 정착지를 찾고 있다. 나는 누구나 한 번쯤 겪는 그런 스트레스이고, 삐쭉이는 내가 해보지도 않은 영역의 새로운 것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늠도 안 되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그 스트레스를 해결해주고 싶지만, 해결을 선뜻해줄 수도 없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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