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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우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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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백우연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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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03T05:57: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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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8. 때로는 가까이, 때때로는 멀리에 - 숨을 쉴수 있는 가장 편안한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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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8:26:46Z</updated>
    <published>2026-10-13T08:26: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아가는 일이 항상 외롭기만 하고, 항상 행복한 순간만 있는 것이 아니란 것쯤은 철이 난 후부터는 인지하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적'이란 뭐길래 그냥 동물은 아니고 수식어 하나가 왜 붙었을까? 사회는&amp;nbsp;'공통된 문화, 제도, 가치관 그리고 지역적 공간을 공유하며 서로 끊임없이 상호 작용하는 사람들의 집단'을 의미한다.  그러면 동물(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RC%2Fimage%2Fz8CUZSFD03YdnY7ryNGXke7D2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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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7. 나의 살던 고향은 - 꽃피는 산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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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8:19:55Z</updated>
    <published>2026-10-13T08:1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1970년 초 우리 집은 야트막한 산들이 둘러싸여 마을을 감싸 안은 듯 평온한 시골이었다. 어릴 적 바라본 들판은 꽤나 컸으나 지금 보면 마을 앞산은 작은 동산 같고, 들판은 정원처럼 정겹다. 들판에 모내기하는 날 못줄을 휘청거리며 줄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RC%2Fimage%2FZaHKEqc0DHCPpx_7PuyIC7V7_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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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 미지의 세상으로 한걸음 - 내 고향의 힐링마을을 꿈꾸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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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7:58:34Z</updated>
    <published>2026-10-13T07:5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양에 비하면 아무것도 피력(披瀝) 할 것이 없는 우리 고향의 환경이 하도 한탄스러워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내었다. &amp;quot;우리 면에서 젤 좋은 동네가 어디고?&amp;quot; &amp;quot;너희 동네&amp;quot; 망설임 없이 툭 던지듯 내뱉는 친구의 답변에 바로 &amp;quot;왜?&amp;quot;라고 물을 수밖에 없었다. 그 답을 수용할 수가 없어서~ &amp;quot;시골은 오지일수록 더 좋은 동네다&amp;quot; 웃지도 않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RC%2Fimage%2FAjdpa-61pn3iOv5wKFZ8cLJy54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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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 함양의 바람과 나의 현주소 - 함양은 가능성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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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2:27:39Z</updated>
    <published>2026-10-13T01: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향 마을 입구에 자리한 우리 땅에 멋지게 온갖 꽃과 나무를 심고&amp;nbsp;가꾸어 귀향하는 친구들과 만남의 장소를 만들고 싶은 꿈도 한 때는&amp;nbsp;꾸었던 적 있는데.... 그저 꿈속에서만 머물러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던 고요한 내 가슴에 돌팔매 하나가 의외로 잔잔하여 아무 일도 일어날 것 같지 않던 내 가슴에 함양이 초대의 손길을 내민다.  고향의 땅이 과거의 아름다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RC%2Fimage%2FNutgaY6X1MfKXXfjf2F0eH7ouM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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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 내게 비친 함양은 - 내 고향은 오지 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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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7:45:14Z</updated>
    <published>2026-10-13T00:1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고향으로&amp;nbsp;가는 길은 마을 위쪽으로도 길이 트여있고 아래쪽으로도 트여있다. 두 길 어느 길이든 국도 큰 도로에서 벗어나 마을까지는 꽤나 먼 거리를 산길에 재를 넘어야 한다. 요즘은 승용차로 다니지만 예전에는 걸어서 다녔던 길이다. 만약에 수익성 있는 작물을 농사한다고 해도 접근성이 떨어지고 농지는 대량으로 생산할 규모도 안된다. 그런 악조건을 알면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RC%2Fimage%2FAD5VvYmAL2pXQQilv1prgHbpV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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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 흙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 노후의 건강한 삶은 시골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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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23:14:53Z</updated>
    <published>2026-10-12T20:4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양에서 7개월 동안 흙을 만지며 깨달은 명확한 진리 하나가 있다. 흙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뿌린 만큼 거두고, 정성을 들인 만큼 응답하는 자연의 정직함은 도시의 각박한 생존 경쟁에 지친 나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시골에서의 삶은 단순히 좋은 먹거리를 스스로 키워 먹는다는 의미에만 그치지 않는다. 도심의 빽빽한 빌딩 숲과 소음에서 벗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RC%2Fimage%2FZkgyEge2rNm1_618SCm9hphMN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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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 시골 삶을 꿈꾸어 본다. - 함양농업체류형 센터에서 마주한 뜻밖의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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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23:14:19Z</updated>
    <published>2026-10-12T20:4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의 초급반 수업은 상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단순히 고추 심고 텃밭 가꾸는 농사일을 배울 줄 알았는데, 강사님이 던져주는 틈새시장 아이템들은 내 시야를 크게 넓혀주었다.  도심에서는 소형 서점들이 문을 닫는 시대라지만, 어느 지방에서는 고즈넉한 시골집을 개조해 조용히 책을 읽으며 쉬었다 갈 수 있는 저렴한 '북스테이'로 대박을 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RC%2Fimage%2F6bG7u_G_R7HXqW8zF_rS-6VPw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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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 언제까지 이렇게 살 것인가? - 고민의 시작--'농사는 로또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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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00:20:45Z</updated>
    <published>2026-10-12T20:4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3월, 숨이 넘어갈 만큼 흥분상태가 된 친구의 전화에 얼떨결에 홀린 듯이&amp;nbsp;완판 된 귀한 물건이 지금 결정하지 않으면 놓칠 것 같은 긴박한 마음으로 무작정 함양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입주했다. 1년에 한 번씩 모집을 하는데 올해가 9기다. 전국에 군 단위로 이런 프로그램이 몇 군데 있던데, 함양이 가장 일찍 3월에 공지가 뜬다.  친구가 먼저 신청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7RC%2Fimage%2FL3C5Fwt2uSINY1MUqaKQUcroW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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