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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스보이 코알라 조장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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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뉴스보이 코알라(조장우 기자)의 브런치입니다. 기사와 에세이, 가끔은 소설을 씁니다. 지나간 꿈과 사람들, 달라지는 마음을 기록합니다. 오래 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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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5T11:00: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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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로 거듭난다는 것 - 새로운 이웃을 만나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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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7:28:22Z</updated>
    <published>2026-10-10T07:2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이전에 블로그를 운영할 때보다 과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즐거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조금 두렵다. 내 글을 읽고 손수 댓글을 남겨주시는 다른 작가님들을 만날 때마다 낯선 동네에 이사 와 새로운 이웃들과 인사를 나누는 기분이 든다.  처음에는 브런치도 수많은 소셜미디어 가운데 하나일 것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막상 발을 들여놓고 보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0c%2Fimage%2Ff2AtmL35vRKiKLnCpiEBPN1k_B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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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천 원짜리 시간여행 - 명동 칼국수 한 그릇에 담긴 30년의 세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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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7:28:22Z</updated>
    <published>2026-10-10T06:4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어릴 적 이야기다. 30년도 더 지난 것 같다. 엄마와 함께 종로 근처에 갔다가 '명동칼국수'라고 불리는 식당에서 칼국수를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 무렵 종로에는 한복을 파는 가게가 참 많았다. 어린 내 눈에는 비슷비슷한 한복집들이 길게 늘어서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가운데 어딘가에 명동칼국숫집이 있었다.  왜 엄마와 그곳에 갔는지, 무슨 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0c%2Fimage%2FXCrO6hzCCRbZTn9mZAW75kjR-2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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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라멘에 얽힌 이야기 - 저렴하게 떠나는 작은 일본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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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7:28:22Z</updated>
    <published>2026-10-10T04:3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라멘을 처음 먹었던 건 초등학교 무렵이었다. 엄마와 함께 서울 남영동에 새로 생긴 일본 라멘집에 갔던 기억이 난다. 30년쯤 전의 일이니 정확한 기억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당시만 해도 한국에서 일본 라멘집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처음 접한 일본 라멘은 어린 내게 꽤 낯선 음식이었다. 라면이라고 하면 으레 빨갛고 얼큰한 국물에 꼬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0c%2Fimage%2F4hngHAv_RS909gDwk4qBRC04Er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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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석은 바람의 노래. - Dum vita est, spes es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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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7:28:22Z</updated>
    <published>2026-10-10T00:5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밀리의서재 플랫폼에서 소설을 연재하고 있다. &amp;lt;어리석은 바람의 노래&amp;gt;라는 제목으로. 이 소설을 쓰기로 마음먹었던 건 2025년 늦여름 무렵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 영화 같은 경험을 하면서 언젠가 소설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더랬다.  어떤 경험이었는지는 아직 이야기하기 어렵다. 언젠가 때가 오면 이야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고 그 영화 같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0c%2Fimage%2F2Y_lQ0IvFBsgJEpeXrP6uO_TW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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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 - 브런치 작가 승인이 가져다준 뜻밖의 행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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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7:28:22Z</updated>
    <published>2026-10-09T09:3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작가 승인을 받고 SNS에 글을 올렸다. 며칠 지나지 않아 반가운 흔적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오래전 회사를 떠난 선배가 내 글에 &amp;lsquo;좋아요&amp;rsquo;를 눌러준 것이다.  기자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내 사수였던 선배다. 낯선 조직에 적응하느라 허둥대던 시절, 여러모로 나를 살뜰히 챙겨주던 분이었다. 반가운 마음에 냉큼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0c%2Fimage%2F5PjMrxMdrx10q4k_psrElKOyhj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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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낯선 곳에서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 - 지하철 창문 너머, 열여덟 살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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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7:28:22Z</updated>
    <published>2026-10-09T00:2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선 곳에서 아는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 그 기쁨은 내게 생각보다 크다.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을 타고나서인지도 모르겠다. 요즘 유행하는 MBTI 식으로 말하자면 나는 I(내향형)다. 그것도 아주 진한 I다.  극내향인으로 40년을 살아왔기 때문에 낯선 곳에 가면 늘 긴장하곤 한다. 그런 상황에서 익숙한 누군가를 만난다고 생각해보라.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0c%2Fimage%2FkfoXrowTaU6dnvEH4sR_9sPbbE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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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은 거짓말을 하지 못한다.. - 버려진다는 건 슬픈 일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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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7:28:22Z</updated>
    <published>2026-10-07T02:5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려진다는 것. 퇴근길에 우연히 버려진 인형을 보았다. 비가 오는 날이었다.  인형은 길가에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인형을 바라보면서 왠지 모를 슬픔을 느꼈다. 버려진다는 것. 스스로의 쓸모가 없다는 걸 객관적으로 낙인찍히는 일. 물론 인형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도 있다. 잠깐 주인이 자리를 비운 것일 수도 있고, 어쩌다 떨어뜨린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0c%2Fimage%2FRgExqA7330RppEM-L6azVlbvqm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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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코니즘이라는 쓸데없는 사상을 만들었습니다 - 열심히 살되 너무 심각해지지는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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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7:28:22Z</updated>
    <published>2026-10-06T13:0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에 살고 있는 변호사 친구는 절친한 대학동기다. 그와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터라 실없는 농담도 주고받곤 한다. 어느 날은 뉴스보이코알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우연히 내가 '알코니즘'이라는 말을 내뱉게 됐다. 내 딴에는 뉴스보이 코알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이야기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친구는 매우 어이없어하면서도 그 뒤로 우리 둘은 곧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0c%2Fimage%2FedX8S76TUOigQ8-6CJUFOxCDiQ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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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외적인 사람에게도 자신의 태양과 권리가 있다. - 존경하는 제철웅 교수님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나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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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3:57:07Z</updated>
    <published>2026-10-06T12:5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니체의 글을 읽으면 언제나 고양되고 흥분되는 느낌이 전해지는 것 같아 두렵기도 하고 에너지를 얻고 가는 듯하기도 한다. 나는 니체의 철학을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철학사적 의미나 개념은 모른다.   하지만 서양 철학자들 중에서 니체만큼 텍스트 자체만으로 사람을 압도하거나 마음을 흔드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한다.  2010년 무렵이었던 것 같다. 법학전문대학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0c%2Fimage%2FWV5LJcOxVYZd1Cy1lMyDmvQ0L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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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랑이가 되지 못한 고양이 - 꿈을 이루지 못한 소시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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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6T12:4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할머니께서 주시던 약과를 먹던 고양이는 결국 커서 호랑이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약과 맛은 기억하고 있지요... 뉴스보이코알라 조장우  초등학교를 다닐 때, 나는 외가에서 첫 손자로 귀여움을 독차지했었다. 명절 때가 다가오면 외가로 들어온 한과 상자는 내게는 보물상자와도 같은 것이었다. 여러 한과들 가운데 가장 맛있고 양이 많았던 것은 약과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0c%2Fimage%2FtBsBH_HKA7VnOQgeaJjWWhIVl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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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스보이코알라, 어떻게 만들어졌나 - 로고에서 시작된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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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6T12:4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녀석은 내가 그린 뉴스보이코알라 준(June)이다. 내가 출간한 에세이 &amp;lt;기자 이야기 -그리며 즐겁게 살고 싶다&amp;gt;에서도 썼지만, 이 아이는 처음에는 로고였던 녀석이었다.  몇 년도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당시는 스마트폰이 꽤 많이 보급됐던 때였다. 하지만 내게는 피쳐폰 밖에 없었더랬다.&amp;nbsp;그림과 로고를 만들고 싶었지만 집안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터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40c%2Fimage%2FBAfRo0v0TpAlK3EqhOEf5qNEp2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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