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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웬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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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alvia630</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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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성적인 남편과 사는 감성적인 아내이고, 두 아이의 엄마이며, 내향적인 교사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알고 싶어 시작한 상담공부를 통해 어쩐지 나를 배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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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9T15:16: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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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적이 있는 육아 - 목적: 실현하려고 하는 일이나 나아가는 방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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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0:31:05Z</updated>
    <published>2026-08-07T10:2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모든 아이가 자신의 고유성을 발휘해서 그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인데 참 곤란하게, 육아에 목적이 필요하다고도 생각한다. 아! 이 무슨. 이 두 가지 생각 사이에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모순이 실은 모순이 아니라는 것을 나에게 설명하고자 이 글을 적는다.  아이는 성장하여 언젠가 자신의 삶을 자신의 의지대로 선택하고 결정하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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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한 권의 위험성 - 정의(正義)에 대한 정의(定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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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1:18:55Z</updated>
    <published>2026-08-03T11:1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생각하는 인생의 진리 중 하나는 책을 한 권도 안 읽은 사람보다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이 더 무섭다는 것이다. 내가 아는 것만이 전부인 줄 아는 무지에는 도무지 대응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모른다는 걸 인정하면 대화와 교육의 소용이 있지만, 나는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에겐 그조차 소용이 없다.  책을 안 읽는 시대, 그 '책 한 권'에 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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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려움 앞에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 &amp;lt;문 밖에 사자가 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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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6:20:05Z</updated>
    <published>2026-08-01T14:4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문 밖에 사자가 있단다사자가 없는 인생은 하나도 없어단 하나도...&amp;lt;문 밖에 사자가 있다&amp;gt; 중  문 밖에 사자가 있다.   책은 문 안에 있는 두 사람을 비추며 시작된다.  분할된 화면의 왼쪽은 노랑이고, 오른쪽은 파랑이다. 분할된 화면 각각에 들어있는 두 사람은 문 밖에 사자가 있음을 알고 두려움을 느낀다.   노란 배경의 사람은 단지 두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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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극복 - 절망과 희망의 연결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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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13:38:23Z</updated>
    <published>2026-07-30T13: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기력에서 벗어나려 아무리 애써도 도통 되지 않더니만 어느 새 숨이 좀 쉬어진다. 산다는 게 그런 건가보다.  나처럼 넘어졌던 이의 이야기를 첫 계단 삼아 딛고 구부정하게나마 몸을 일으킨다.  언젠가, 나의 이야기도 누군가의 계단이 되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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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의 의미 - 일본어 전공할 거 아니지만 일본어를 가르치려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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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8:59:00Z</updated>
    <published>2026-07-27T08:5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일본어에 부쩍 관심을 갖는다. 일본어를 배우고 싶단다. 아마 일 년이나 이 년쯤 배우면 단기 여행에서 필요한 기본 의사소통 쯤은 가능할 것 같다.   일본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알아봤다. 우리 지역 외국어교육센터 수업은 아쉽게도 중학생만 대상으로 한단다. 아쉬운 대로 성인들이 배우는 강좌에 수강해야 하나. 지나가며 어느 학원 간판을 보고 연락해보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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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집순이가 되었을까? - &amp;lt;나의 구석&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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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13:49:54Z</updated>
    <published>2026-07-25T13:4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림책은 텅빈 구석에서 시작한다.  나는 집순이다. 슈퍼 울트라 집순이.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집 밖을 나서는 것이지, 퇴근하고는 대체로 어디 새지 않고 집에 와 콕 박혀있는 사람이다. 어쩌다 나갈 일이 생기면 여러 일을 모았다가 한꺼번에 하고 들어온다. 아이들 픽업 가는 길에 분리배출 쓰레기도 내다두고 세탁소도 들렀다 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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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꽤 어이없는 통찰 - 위대한 학습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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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11:59:55Z</updated>
    <published>2026-07-22T11:5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워질 것 같지 않았던 열 두 자리의 의미없이 나열된 숫자가 외워졌다.   올해 처음으로 교원안심번호를 받았다. 몇 년 전쯤부터 꽤 많은 학교들이 도입했다고 들었지만, 내가 거쳐왔던 학교들은 그렇지 않아서 바로 작년까지도 내 개인번호를 공개해왔다.   새 학교에 부임하자 교무선생님께서 교원안심번호를 알려주셨다. 무려 열 두 자리의 번호가 메신저로 전달되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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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지 않게 - 한 번 사는 인생이니, 답지 않게도 살아보려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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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14:02:02Z</updated>
    <published>2026-07-21T14:0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시절부터 누가 내게 좌우명을 물으면 나는 이렇게 답했다. '체 하지 말고 답게 살자'라고.  물론 매 순간 체 하지 않고 산 건 아니었으나, 대체로 체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아는 체, 있는 체, 잘난 체, 그런... 체. 체 하지 않고 나답게 사는 삶, 그게 바른 삶이라고 생각했다.  취향도 나름 확고한 편이었다. 펑소 옷차림과 주로 사용하는 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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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경쟁이 싫을까? - &amp;lt;3초 다이빙&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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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14:59:21Z</updated>
    <published>2026-07-18T14:1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평범한 나에게는 아주 독특한 이력이 있다. 아는 사람 몇 없는 비밀스럽고 독특한 이력. 바로, 고등학교 때 공부가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줄곧 전교 일등을 도맡아 하는 그런 수재는 아니었다. 공부란 건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니까. 그 과정이 재미있었단 뜻이다. 머릿 속 조각조각 들어있는 지식들을 연결해가면서 땅따먹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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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이 삶에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 &amp;lt;이까짓 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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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14:29:51Z</updated>
    <published>2026-07-11T14:2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경험의 멸종&amp;gt;이라는 책을 보았다. 책 제목을 본 순간 저자가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알 것 같았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러면서도 작가가 할 말이 궁금해졌다. 경험의 멸종이라는 글자가 사라져가는 것을 표현한 책표지도 인상 깊었다. 그 길로 책을 구입해 천천히 읽어내려갔다.  우리는 경험이 멸종되어가는 시대를 관통하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경험은 직접 경험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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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착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 &amp;lt;착한 달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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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5T14:12:01Z</updated>
    <published>2026-07-04T14:2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생 때 내 별명은 바른 생활이었다. 남녀공학 중학교에 다니는 말없고 조용한 아이였다. 쉬는 시간이면 주로 책을 읽었다. 친하지도 않은 말 없는 여자애 이름을 부르기 어색한 남자애들은 나를 그렇게 부르곤 했다. &amp;quot;바른 생활, 선생님이 오래!&amp;quot; 조롱은 아니었다. 그 애들에게 악의는 없었다고 95퍼센트쯤 확신한다. 나 역시 거부감 없었다. 그 시절 그게 나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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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된다는 건 - 합리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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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8T15:14:09Z</updated>
    <published>2026-06-18T15:1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된다는 건 불행히도 생각이 많아진다는 뜻이다. 생각이 많아진다는 건 다행히도 내가 조금은 근사해진다는 뜻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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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아빠 이야기 - 아빠와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은 딸을 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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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2:38:45Z</updated>
    <published>2026-01-30T12:3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 부러울 것 없이 살았다. 특별히 무얼 가져서가 아니라 타고나길 별 욕심이 없었던 것 같다. 단 하나, 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친구들은 좀 부러웠다. 신기했다는 편이 더 맞나.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나는 아니었다. 아빠랑 완전히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엄마랑 결혼할 무렵이 아마 아빠의 일생 중 가장 넉넉한 시기였던 것 같다. 보통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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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박사님은 죄가 없다 - 판단은 정확하게, 적용은 신중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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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8:40:27Z</updated>
    <published>2026-01-28T08:3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르다. 사람은 다 다르다. 나랑 똑 닮아서 깜짝 깜짝 놀라는 내 딸마저 나와 다르다.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나도 알고, 당신도 알고, 우리 모두가 안다. 그러니 주민등록증을 만들 때 지문을 등록하고, 휴대 전화를 열 때 얼굴 인식을 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아는 사실이 이렇다면, 이렇게나 다른 사람들을 하나의 군상으로 보고 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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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팬 - 너의 커리어를 모르는 사람이 한 명 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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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1:02:18Z</updated>
    <published>2026-01-26T10:1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르쳤던 아이 중 자기 분야에서 꽤 이름을 알린 아이가 있다. 졸업을 한지 십 오 년쯤 되었는데 고맙게도 가끔씩 연락을 주고 안부를 물어준다. 초등학생 시절에도 개인 연습을 마치고 등교하면서도 지각 한 번 하지 않던 아이였다. 어른인 내가 존경했던 어린이. 졸업 후 한참 소식을 전하지 않다가 첫 연락이 왔을 때인가 아직 그 일을 하고 있다기에 검색을 해보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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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에게6 - 이제는 학교 밖 일들이 궁금할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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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6:01:01Z</updated>
    <published>2026-01-11T06:0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넌 몇 살이니. 오늘의 대한민국을 너는 몇 살로 살아가고 있을지, 오늘 우리 앞에 일어나는 일들을 너는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을지 선생님은 궁금해. 그리고 때론 두렵기도 하단다.  교실에서 선생님이 말했었지. 너희는 실수할 수 있다고. 잘못할 수도 있다고. 물론 잘못하지 않으면 가장 좋겠지만 너희는 아직 어리니 그럴 수도 있을 거라고. 하지만, 만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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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의 확률 - 위로가 되지 않았던 위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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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9:36:05Z</updated>
    <published>2026-01-10T09:3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 몇 주간의 시간은 마치 캄캄한 심해를 헤매는 것 같았다. 아주 웃음을 잃은 건 아니었다. 웃고 떠들고 일상을 살면서도 나만의 시간으로 돌아와 생각이 생각을 물고 이어지면 꼭 그랬다. 이대로 시간이 지나면 더 캄캄한 심해로 가라앉을 것 같은 기분.  나를 좀 끄집어내려고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과의 소모임에서 내 근황을 쏟아냈다. 요즘 나의 생각이 어디로 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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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격한 세상 - 죄 없는 자가 돌로 쳐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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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0:41:52Z</updated>
    <published>2026-01-09T02: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뭇 사람들이 돌을 맞는다. 그들을 향한 비난을 지켜보며 나였다면 과연 더 잘 해낼 수 있었을까 생각해본다. 물론 나라면 다른 길을 선택했을 수도 있다. 솔직히 어떤 이들은, 욕 먹을만 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다.   거기에 상황 설정을 더해본다. 저 사람이 늘 잘해오다가 딱 저 순간만 그랬다면? 찰나의 실수였고 지금은 진정으로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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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어설 힘이 없을 때 - 같이 넘어진 사람이 주는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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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12:19:31Z</updated>
    <published>2026-01-07T12: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책을 동시에 여러 권 읽는다. 다독가는 아닌데 책 욕심은 있어서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일단 사고 보는 편이다. 읽는 속도가 사는 속도를 못 좇아가니 자연히 책이 쌓인다. 그러면 이 책장에 꽂아두고, 저 책장에 꽂아두고, 차에다가 꽂아두고, 식탁이나 쇼파 근처에도 올려두고 한다. 그러다 시간이 생기면 초콜릿 까먹듯 하나씩 꺼내보는데, 한 권을 다 읽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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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수 교사 - 욕 먹으면 오래 산다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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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2:01:57Z</updated>
    <published>2025-12-29T12:0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만난 선생님들은 거의가 열심이었다. 방법은 서로 달라도 자신의 방법대로 늘 애쓰고 노력했다.   하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어른들의 학창 시절에는 그러지 않았었나보다. 권위적이고 폭력적이고 히스테리컬한 학창 시절 선생님들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물론 그 때라고 모두가 그렇지는 않았을 거라 믿지만, 그토록 많은 사람의 기억이 그러하니 아니라고 할 수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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