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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망연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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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ulportrai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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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양한 글을 씁니다. 그림도 그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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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30T13:55: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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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탄(Bhutan) 여행기 -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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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4:12:51Z</updated>
    <published>2026-06-26T04:1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탄으로 여행을 가기 몇 달전에 그렸던 그림이다. 부탄의 풍경을 그린 수채화 작업이 끝난 뒤, 그 풍경을 배경으로 응용하여 그림을 그렸다. 따뜻하고 깊은 모정을 담고 싶어서 그렸던 그림이다. 이 세상 어느 곳에는 이러한 따스함이 여전히 존재할 것 같았다. 그림을 통해 경험했던 부탄을 직접 느껴보기 위해 실제 부탄을 이번 6월에 방문했다.       길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Ag3EKNYQLe5_b64WUirMRFrc6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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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탄(Bhutan) 여행기 - 1편 - 여행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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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06:17:54Z</updated>
    <published>2026-06-26T03: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의 시작에는 이 한장의 그림이 있었다. 함께 하는 그림 모임에서 한 풍경 사진을 보고 함께 그렸는데 그게 이 그림이었다. 처음엔 막연히 티베트의 풍경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부탄이라는 나라라고 했다. 부탄? 이름만 들어서는 왠지 아프리카 어딘가에 있는 나라처럼 들렸다. 어디서 들어보긴 했는데 전혀 알지 못하고 어디있는지 조차 모르는 나라여서  검색을 해보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nBZ3-DeVxyChTMkTE7GMpeMOZy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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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amp;lsquo;참교육&amp;lsquo; 짧은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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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7:52:30Z</updated>
    <published>2026-06-07T07:4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드라마 한 편을 보았다. [참교육]이라는 웹툰원작이 있는 드라마였다. 원작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대략적인 내용과 얼마 전 웹툰의 내용과 관계되어 불거진 크고 작은 이슈들을 알고 있었다. 어쨌든 국내에서 인지도가 꽤 높은 웹툰이다.   참교육이라는 드라마는 한국의 교육현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해결하는 드라마다. &amp;lsquo;교권보호국&amp;rsquo;이라는 가상의 정부기관에서 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vV3DYv5IWPQ23S5D6_ihsPinK-o.jpe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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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지수 X(엑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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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12:20:18Z</updated>
    <published>2026-05-15T12:1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FOMO (Fear of Missing Out: 어떤 좋은 기회를 혹시나 놓치는 것은 아닐까봐 두려워 하는 마음)  살면서 정말 좋아서, 혹은 정말 이것이다 싶어서 하는 선택보다는 뭔지 모를 두려움, 특히 기회를 놓칠까봐 두려워서 나도 모르게 정신없이 움직인 적이 많다. 내일 나는 면접을 보러간다. 하지만 정말 이 기회가 좋아서 그것을 잡고 싶어서 확신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0u_zGN6QgJU7VqADHmjnPa1pv1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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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더이상 나 같지 않을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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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07:31:39Z</updated>
    <published>2026-05-13T07: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지인의 SNS에 어린 시절 일기장을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올라와 있었다. 그 때 그 시절의 자신을 발견하고 느끼는 오묘하고도 잔잔한 감동이 그녀의 글에 스며들어 있었다. 나는 최근 내가 2023년도에 출간한 책을 다시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약 3년전이라 시간적으로만 보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듯 하지만, 그 책은 나의 20~30대 시절의 이야기를 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QS79V01s6evJO46CtscxWmWW_-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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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별빛처럼 반짝이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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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9T14:54:29Z</updated>
    <published>2026-05-09T14:5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아침에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잠에서 깨는 순간에 너무 기분이 좋고, 오늘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신감 넘치고 행복하고 ... 몸이 너무 잘 쉰 느낌이에요. 난 할 준비가 됐다 싶은. 더 자고 싶은 느낌이 아니라 빨리 일어나고 싶은 느낌이에요.-건강 유튜버 최겸님의 인터뷰 중   세상엔 이런 사람도 있구나 싶었다. 아침마다 잠과 싸우며 안 떠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7wdhBs30_X3IxPmHMj_ZVcBWmH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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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의 기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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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8T12:39:04Z</updated>
    <published>2026-05-08T12:3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상 가장 풍요롭고, 기술적으로 발전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어쩌면 그래서 쉽지 않은 삶이 현대의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내 뜻과 생각을 품고 묵묵히 걸어나가기가 힘든 시대랄까. 일단 정보가 너무 너무 많다. 모든 사람들이 마이크를 들고 나와 자기 이야기를 쏟아내며 이것이 진리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다보니 그것을 보다가 정작 그 안에서 나를 잃어가는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ZcAnYF18Fx03F4z3UwRvmv68k2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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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라는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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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11:00:15Z</updated>
    <published>2026-05-07T1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변화무쌍한 오늘날을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혹은 지속적으로 경험하는 감정은 '불안'일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나와 같이 프리랜서로서의 삶을 선택한 사람은 더더욱 그러하다. 오랫동안 들어오는 일이 없어서 쉬게 될때에는 불안감이 상당히 높아진다. 누군가는 자유롭게 마음대로 시간을 쓸 수 있어서 좋겠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백수도 백수 나름의 고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t13w031jc8Udg-NQlghMlraqDD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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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보는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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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11:31:07Z</updated>
    <published>2026-05-06T11:3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고등학교 시절에는 혼자 다니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았다. 아니 생각해보면 어쩌면 30대 초중반 때까지도 혼자 다니는 것이 그럭저럭 괜찮았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혼자 가기 싫은 곳이 생겼는데, 그 장소는 다름 아닌 영화관이다. 영화광이었던 어린 시절과 달리 영화를 일년에 서너편 정도 보는 게 전부이기도 하고,  볼 것도 할 것도 홍수처럼 쏟아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_YcQJY4HmXPw8HmAAylqG_Y3-gU.heic"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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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인분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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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00:30:19Z</updated>
    <published>2026-05-05T00:3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이모님이 최근 몇달간 우리집에 와 계신다. 올해 84세, 구부정한 등을 하고 노약자용 보행보조기를 끌고 다니시는 어르신이다. 몇년 전에 뵜을때만 해도 조금 느리긴 해도 보행보조기 없이 잘만 다니셨던 분인데, 어느 순간 완전 노파가 되어버리신 느낌이다. 가벼운 교통사고가 있었고 그 때 허리를 살짝 다치신 것으로 아는데, 어르신 나이에는 그게 큰 사고였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6MNsYYZLWNFLFxtuQdB8hvcuou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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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해인의 수학여행' 에 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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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12:00:06Z</updated>
    <published>2025-09-11T1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여러분.  7월부터 약 석달에 걸쳐 해인의 수학여행을 브런치에 연재한 작가입니다. 이 소설은 사실 몇년 전에 탈고한 소설이고, 이번에 브런치에 조금씩 올리는 방식으로 연재를 했습니다. 계속 마지막회까지 연재를 할까 생각해보았는데, 그것보다는 전자책으로 만들기로 결심했답니다. 혹시라도 뒷 이야기가 궁금하시거나 아쉬운 분들은 전자책이 나오면 관심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N-iZgcxTWDpXs5N2EOMSchjIg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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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적인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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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12:00:06Z</updated>
    <published>2025-08-11T1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오랜만에 종로 쪽으로 외출을 했다.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국립현대미술관의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상설 전시를 보기 위해서였다. 사실 나는 현대미술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좋아하지 않는다기보다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어려워 한다'가 더 맞을 것이다. 현대미술은 친절하지 않다. 관람객의 입장에서는 인내심을 가지고, 시간을 들여 천천히 바라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XsncRPfv6SQTrM5w22dK2dZcx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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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체가 있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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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3:00:04Z</updated>
    <published>2025-08-06T1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그림 그리는 일을 서서히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손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자각하게 되는 지점들이 여럿있다. 첫째는 나의 집중력과 주의력이 전에 비해 많이 분산되었다는 것. 둘째는 영감과 생각을 떠올리고 창작하는 과정이 뭔가 인공적으로 변한 것 같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생각이 깊지도 독창적이지도 못하고 늘 상당히 피상적인 수준에 머무는 느낌이랄까. 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YDbCHuqAOgmohZ__vQgzsTke56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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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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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3:00:05Z</updated>
    <published>2025-07-30T1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덥다. 이 더운날 기어이 움직이기로 한 것은 최근 동네 밖으로의 외출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밖에 나간다고 뭐 대단히 볼게 있겠어' 라는 늙은 마음으로 우물 안 같은 동네에서만 반복되는 일상을 이어오다가, 그 단조로움에 질려 결국 엊그제 뛰쳐나가게 되었다. 행선지를 생각하며 골머리를 앓을 정성도, 시간도 없어서, 전에 봐두었던 국립중앙박물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FQYkTJN9ln8RzDPrKLo-CTMz6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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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의 뒤안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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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3:50:26Z</updated>
    <published>2025-07-23T12:3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나는 소설창작 문학 수업에 등록 했다가 취소를 했다. 언젠가부터 무언가 막연하게 쓰고 싶고, 이야기 하나를 구성하고 완성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예전에 썼던 것과는 다른 새로운 스토리를 써보고 싶은데, 혼자 하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공부도 하고 작품 합평도 하면 좀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조금 충동적이게 덜컥 등록을 해버렸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NpHZUNPd1EaL5dArJLdX2zcne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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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칙해지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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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23:06:46Z</updated>
    <published>2025-07-21T13: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세상의 변화의 물결에 재빨리 올라타는 사람은 아니다. 물론 늘 이런 사람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학창시절을 너머 20, 30대까진 호기심에 새로운 곳도 기웃거려보고 새로운 문물이 나오면 관심을 갖기도 했는데 (물론 이것도 남들에 비하면 그닥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었다)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것을 보고 경험하는 일에 관심이 식어가는 것 같다. 내가 이제껏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kUmlvbEW77Le1DjZ-nk8IHL2-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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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분좋은 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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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6T14:17:43Z</updated>
    <published>2025-07-16T1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시간이 날때 틈틈히 읽고 있는 책 한권이 있다. 도야마 시게히코라는 일본 저자가 쓴 [생각의 도약]이라는 책이다. 우연히 인터넷 서점에서 광고를 보고 산 책인데, 내용이 생각보다 기대 이상이었다. 책의 내용은 한마디로 말하면 어떻게 하면 효율적인 방법으로 창의적 사고에 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작가의 통찰력을 담은 이야기다. 책을 읽으면서 나는 종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9vE5aF4c8LOuqWKV2DSkt-p6e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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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른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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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1:18:12Z</updated>
    <published>2025-07-14T12:4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한 주는 상당히 게으른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내 자신이 게으르고 나태해지고 있다는 것을 분명 알면서도 그 나태함에 어쩔 수 없이 굴복한 느낌이랄까.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아무 생각도 없이 TV를 시청하며 간식을 먹으며 그렇게 멍한 시간을 보냈다. 나는 음주는 안하는 사람이지만, 종일 TV 앞에서 긴긴 시간 멍때리고 있을때는 이게 취한 상태랑 뭐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RyRK8OcsI0P8pt56CBK3R0G21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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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공지능의 시대에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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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00:31:15Z</updated>
    <published>2025-07-09T1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성형 인공지능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 우리는 예술분야와 같이 창의적인 일에 관련된 직종들이 기술적으로 대체되기 힘들거라고 보던 때가 있었다. 당시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왠지 마음이 놓였는데, 막상 본격적으로 A.I가 우리의 일상 속으로 성큼 발을 내딛었을 때, 가장 먼저 위기에 처하는 일은 아이러니하게도 그림을 그리는 일이나, 글을 쓰는 일과 같은 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unLJncVt20YppNgR8COjQg-R7a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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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tart with Wh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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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23:00:23Z</updated>
    <published>2025-07-06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여유 시간이 생겨서 내 삶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제껏 살았던 삶,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삶에 대해서. 반성할 것들을 돌아보고 필요한 점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인 것이다. 가만히 돌아보니 지금껏 나의 삶이 너무 당장 눈 앞에 있는 것만 보고 달려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눈 앞에 있는 기회를 잡고 싶었고, 어떻게 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sCL%2Fimage%2FiZobNYBn181HeFp6BWkyl2D4k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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