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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뱅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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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뱅글이의 브런치입니다. 세상 모든 존재가 행복하길 바라며, 주로 행복에 대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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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5T06:07: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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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의 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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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03:23:37Z</updated>
    <published>2026-08-13T03:2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아, 의식은 &amp;lsquo;괴델에셔바흐&amp;rsquo;에서 설명한 것처럼 자기참조원리에 기반한다. 자기참조원리는 쉽게 말해 변주곡인데, 같은 이야기의 반복에서 의식이 생긴다는 소리다.  이게 건강하게 작동하면 의식이 유지되지만 폭주하면 우울증에 걸린다. 마치 암세포가 신체면에서 세포의 과잉복제로 우리를 죽이는 것이라면, 우울증은 정신적인 복제의 증폭이다. 즉 &amp;lsquo;나는 잘못됐다&amp;rsquo;는 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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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적인 테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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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5T12:08:51Z</updated>
    <published>2026-06-25T12:0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훌륭한 교육방식이라도 경계를 제대로 세우지 않으면 작은 충격만으로 무너지기 쉽다. 교실에서 세울 수 있는 경계는 학급규칙이 있다. 꼭 교사 혼자서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100% 지켜질 필요도 없다.   다만, 규칙이 없어선 안된다.  규칙 자체에 매몰되는 경우는 여기선 설명하지 않겠다.   학급규칙은 교칙 하에서 규정되고 교칙은 조례나 법규명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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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교실공동체 - 교육이란 무엇인가=교사의 역할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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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17:09:02Z</updated>
    <published>2026-06-16T17:0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육대학교 1학년일 때, 교육을 정의하는 다양한 개념 중에 기억이 나는 게 있다. &amp;lsquo;교육이란 인간 행동의 계획적인 변화를 이끄는 것&amp;lsquo;이라는 정의이다.   이제는 이렇게 행동주의 교육관에서 비롯된 정의가 교실 현장에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안다. 교사는 실험실의 쥐를 만나는 게 아니다. 교사는 한 사람의 존재를 만난다.    로버트 새폴스키가 주장한 것처럼 인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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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핵심질문 : &amp;lsquo;나와 타인을 진정으로 분리할 수 있는가&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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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10:46:31Z</updated>
    <published>2026-05-02T10:4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에 이르는 길을 3단계로 나누어 보았다.   1. 생존 수준  세상을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도구로 여기는 단계다. 이 단계에서 타인은 자아를 확장하고 만족시키려는 수단 중 하나일 뿐이다.  현대 자본주의 문명이 가장 고도로 발달시킨 단계라고 할 수 있다.   2. 감정/관계 수준  인간은 사회적 동물임을 인정하고 감정이나 관계의 가치를 몸소 깨닫는 단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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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정서교육을 넘어서 - 인성교육 방향 재구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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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1:00:25Z</updated>
    <published>2026-01-11T01: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소년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교육부에서 사회정서교육을 정책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예를 들어 초등담임교사들에게 관련 연수를 시키고 이를 활용해 인성교육 및 생활지도 전반을 책임지게 한다.  나는 이러한 접근에 명확히 반대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학생 정서 이전에 교사소진 방지가 최우선 과제이다 2. 가정 책임 없는 학교 중심 시스템은 모순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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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히려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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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01:00:17Z</updated>
    <published>2026-01-04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학교에 발령 난 뒤에 얼마나 원망했는지 모른다. 교육청부터 교장, 교감선생님, 나 자신까지도.   그런데 놀라운 일이 있었다. 10월을 넘기며 반을 재정비하던 어느 날이었다.(여전히 사건사고는 끊임이 없었다) 갑자기 이 학교에 내가 오게 된 것이 하나의 계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고생해서 머리가 어떻게 돼버린 게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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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부분의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진실 - 공정이라는 착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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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7:32:50Z</updated>
    <published>2026-01-01T07:3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능력주의, 공정한 선발이라는 신화. 나도 한국식 입시경쟁시스템에서 자랐다. 그래서 매트릭스에서 빠져나오기가 상당히 힘들었다.   인간은 본인이 운과 우연으로 지금의 결과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어떻게든 &amp;lsquo;통제&amp;rsquo;가 가미된 허상의 이야기를 만들기 좋아한다. 그래야 불안하지 않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럴듯한 허상의 이야기가 바로 능력주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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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월 22일, 문제학생 한 명이 전학 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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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13:21:05Z</updated>
    <published>2025-12-28T0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진된 정신과 몸을 짧은 3주 간의 여름방학으로 겨우 봉합하고 2학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첫 주부터 도난 사건 등으로 일주일 만에 에너지는 고갈되었다.   9월 22일 우리 반에 예기치 못한 사건이 있었다. 문제아 1군 3명 중 1명이 갑자기 전학을 갔다.(총 27명 중 문제아 1군-3명, 2군-2명, 3군-3명)    난 이 행운을 발판으로 삼아 반을 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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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의 기로에 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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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4:09:14Z</updated>
    <published>2025-12-21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정도 병가를 썼다. 약도 타서 먹었다. 약을 쉽게 권하진 않는다는데 검사 결과, 주관적 정신건강 지표보다 객관적 정신건강 지표가 더 심각하다고 했다. 쉽게 말하면,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심하게 정신력이 소진되어 있다는 뜻이다.    2일 정도 약기운에 멍하게 시간이 흘러갔다. 갑자기 교장선생님이 면담을 요청하셨다. 교장선생님께 가감 없이 말씀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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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정신과에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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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1:00:18Z</updated>
    <published>2025-12-14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말 일요일, 밤 11시였다.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며 불안감이 증폭되어 간다. 내일 일을 온전히 수행할 수 없을 거란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나는 교감선생님께 메시지를 드렸다. &amp;rsquo;늦은 시간에 죄송하지만, 도저히 내일 출근을 못할 거 같습니다.&amp;lsquo;    이틀 전 금요일 5교시는 과학 전담시간이었다. 나는 한 주의 마지막을 정리하며 기분 좋게 주말을 보내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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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긍정훈육법을 시도해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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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2:45:19Z</updated>
    <published>2025-12-07T02:4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작년부터 학급긍정훈육(pdc) 연구회 활동을 할 정도로 긍정훈육에 관심이 있었다. 잘은 모르지만 내가 지향하는 학급운영방식 같았다.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다. 우리 반에는 시도 때도 없이 서로 어머님 안부를 묻는 아이들이 많았다.(심할 땐 니엄마 xx-성기를뜻하는비속어 어쩌고~~;)    어쨌든 내 지도방식 중에 하나로 내 귀에 들리는 욕설을 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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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게 제자리에 있는 느낌을 느껴본 적이 있는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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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5:44:31Z</updated>
    <published>2025-12-06T05:4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프로젝트가 잘 되거나, 인간관계가 잘 풀려서가 아니라, 그냥 지금 그대로 만족되는 순간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시간감각이 흐려진다. 마치 어제의 나도 내일의 나도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것만 같다. 운명론을 말하고 싶은 건 아니다.   도파민에 힘입어 미칠 듯한 행복한 느낌에 빠진 것도 아니다. 그냥 지나고 보니, 한 걸음 떨어져서 나를 돌아보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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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년 만에 다시 느낀 행복감 - 인과관계를 뒤집어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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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12:10:39Z</updated>
    <published>2025-12-02T10:0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한 달간 뭔가 미묘하게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며, 동시에 잔잔한 행복감이 올라온다.(불안감, 화 이런 건 일상생활 하다 보면 여전히 올라올 때가 있다, 그러나 그런 건 더 이상 별로 중요하지 않은 요소다)   갑자기 명상을 좀 길게 하고 싶었다. 머리로 이해하는 게 아닌 감각으로 느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명상을 시작하니 역시 이런저런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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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학교로 전입 온 나, 뭔가 분위기가 싸해 - 교육청도 포기한 학교에 발령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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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9T01:39:06Z</updated>
    <published>2025-11-29T01: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는 2025년 2월 말 희망을 품고 도시학교로 전입 왔다. 나는 학교이름 말고는 아무런 정보도 없이 출근했다.     첫 전 직원 식사 자리, 동학년 선생님들과 어색한 점심을 먹고 있던 때였다. 교장, 교감선생님께서 5학년 테이블로 오시더니 대뜸 사과를 하는 거다. 그리고 주변 선생님들의 동정 어린 눈초리까지, 음.. 뭔가 싸한데?!      3월 3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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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에서 초등교사라는 직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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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06:29:49Z</updated>
    <published>2025-11-01T06:2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스만 보면 학부모 갑질, 금쪽이들까지 역사상 교사하기 가장 어려운 시대다. 그럼에도 처우개선은 없으며 오히려 방학 등 꿀 빤다 하거나, 야만의 시대에 교사에게 폭행당했던 자들이 지금의 교사들을 욕한다.(지금 교사인 90년대생들도 같이 맞았던 사람들이다) 사회는 순차적으로 흘러가는 곳이 아니므로 어쩌면 업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이야말로 역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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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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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15:59:18Z</updated>
    <published>2025-10-28T15:5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의 가슴에 살포시 귀를 대고 심장소리를 들어보라.  그 심장박동에는 한 사람이 들어있다. 태어난 때부터 지금, 쿵, 쿵 뛰는 이 순간까지 &amp;mdash;  그저 움직이는 심장은 얼마나 숭고한가.  기쁠 때나 절망할 때나 언제나 뛰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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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유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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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9:17:51Z</updated>
    <published>2025-10-22T09:1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자주 듣는 법상스님 법문 듣다가 아하! 하고 배운 부분. 소유권이라는 것은 어떠한 토지나 재산이 자신의 소유임을 법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말한다. 현실세계에서는 매우 중요한 권리이고 인정받을 권리이다.     그러나 진짜 소유한다는 것 개념 자체에 대해 생각해 보자. 예를 들어 미국 인디언들은 영국인들이 처음 아메리카에 와서 선을 긋고 자기들끼리 땅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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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은 정제된 폭력과 같다 - 사랑의 본질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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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7T17:03:20Z</updated>
    <published>2025-10-07T16:5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은 흔히 사랑과 폭력을 정반대의 개념으로 여긴다. 그러나 이건 이분법적 사고다. 사랑과 폭력은 대립이 아니라, 하나의 에너지의 두 얼굴이다. 니체가 &amp;ldquo;힘의 의지&amp;rdquo;를 말하면서 동시에 &amp;ldquo;삶의 긍정&amp;rdquo;을 외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는 사랑을 감상적 감정으로 보지 않았다. 사랑은 생명 그 자체이며, 따라서 폭력적이다 &amp;mdash; 단지 그 폭력은 방향을 갖춘, 정제된 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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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0년대생, 계산기 두드리는 세대 - 거래적 관계에서 오는 한계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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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6:14:12Z</updated>
    <published>2025-10-04T06:1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포함해서 90년대생 특징이 주인공병이 심각한 거 같다. 예를 들어 결혼을 결정할 때나 아이를 낳을지를 고민할 때 결정기준이 오로지 &amp;lsquo;나&amp;rsquo;에 있다.     그건 당연한 거 아니냐고 물을 수 있다. 병이 깊다는 뜻이다. 결혼상대 또는 아이를 한 명의 생명, 주체로 인정하지 않고 오로지 나의 행복에 얼마나 기여할 수 있는가 이것에만 집중한다.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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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명의 인간이 변화하는 과정 - 어떻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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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4:32:30Z</updated>
    <published>2025-10-04T04:3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가치관은 인간은 변하지 않는다였다. 하지만 35년 정도 인생을 살면서 변하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바로 나 자신이다. 지금도 가끔 기시감이 드는 게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 분명 다르다. 다만 무엇이 변화를 만든 것인지 결정적인 요소는 모르겠다.     1. 어린 시절 ~ 청소년기 &amp;bull;가정 내 긴장감: 폭력적 아버지와 억눌린 어머니 사이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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