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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별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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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누군가의 마음을 매일 만나야 하는 상담심리사로 살아갑니다. 이 공간에서는 내 마음을 만나며 내 마음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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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0T10:45: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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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만난 치과의사 - 그는 내가 괜찮은지 자꾸 물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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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03T13:4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료를 받으며 깨달았다. 치과의사가 쉽지 않은 직업이란 걸.. 나는 치아가 건강한 편이다. 남편은 내 치아를 보며 늘 말했다 '치아를 보면 난 정말 결혼 잘한 것 같은데~~^^' (좋은 치아는 오복이라면서..ㅎㅎ)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있기에 치과에서 치료받을 일이 많지 않았다. 그래서 치과 의사가 그렇게 힘든 직업일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금세 끝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NKU8TDO4YaSR9BNrIjqXM15uB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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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마음속 어딘가가  꼬물거리고 있다. - 때로는 그냥 일직선인 마음이었으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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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21T13:1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사로 살아가며 내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그것은 수많은 마음들과 만나서도 아니고 아픈 마음들을 많이 만나서도 아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다 보니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게 더 쉬워졌고 그들의 마음이 보이니 그것에 반응하는 내 마음도 더 예민해졌다.  상담이라는 현장이 아니고 밖에서 만났다면 충분히 조리 있게 말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hyQ3EnpaHmqdxTaF38qS1vQ2v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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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픈 마음 더 아프게 하고 있나요? - 아픈 당신의 마음도 소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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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14:25:38Z</updated>
    <published>2026-08-19T14:2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도 알고 있어~ 그 정도는 기본 아니야?&amp;quot; '마음 치료법'이라고 쓰여 있어서 열어보면~ 욕심 줄이기. 짜증 줄이기, 불안 줄이기 등 정답들이 들어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알고 있는 방법이지만 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말대로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줄이고 싶지만 줄여지지 않는다. 그래도 어떻게든 줄여보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면 더 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H72TqUQIhrtRS6wqDFux2UlO4Sk.JPG" width="44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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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모르겠습니다. - 그와 나눈 안타까운 기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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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4T15:06:03Z</updated>
    <published>2026-07-14T15:0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슴에 사랑을 가득 안고 입술엔 전혀 다른 얘기를 하고 있는지...ㅠ 머리와 가슴이 왜 이렇게 다른지... 가슴속에선 '사랑해'라고 수없이 외치는데 입술은 왜 차가운 느낌이 드는지... 차를 타기 위해 걸어가는 그의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결국 울어버렸습니다. 마음속으로만 '사랑해... 아주 많이...'라고 얘기하며... 따뜻함을 가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R-AM-JUbDFL54oqipz3n9tgkMNA.JPG" width="46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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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에, 난 제대로 알아버렸어요~ - 내가 엄마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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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17T13:5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상 서랍을 정리하다가 보물 상자를 발견했다. 가족에게 받은 손편지와 카드들을 모아둔 커다란 봉투와 또 지인들에게 받은 손편지와 카드들을 모아둔 커다란 봉투들.. 정리할 것은 태산인데 편지와 카드들을 펼쳐보며 모든 게 끝나버렸다.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하나하나에 담긴 수많은 마음들.. 워낙 손 편지를 좋아했던 사람이라 내가 써준 편지들도 많았고 또 받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AcqIla_9I8AO-V5nRCIk2pzh6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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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뿌앵~~할~머니~~ - 아프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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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1:31:06Z</updated>
    <published>2026-04-22T11:3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혈관 주사를 달고 누워있는 나를 보며 손주가 말했다. '할머니 아프세요?' '아니야~ 괜찮아~ 별아~!' 별인 위에 매달린 주사액 2통을 올려다 보고 내 팔에 꽂힌 주사를 보더니 눈물을 터트렸다.. '뿌앵~~~ 할~~~머니~~' 갑작스러운 눈물에 난 당황했고 서둘러 말했다. '괜찮아~ 괜찮아~~ 금세 일어날게~~' 집으로 돌아와서 별에게 물었다. '아까 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3lLhschNkntyfnlyVFF5zEYQtQ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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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라는 말 - 쉽게 들을 수 있지만 잘 해내긴 어려운 단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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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3:16:42Z</updated>
    <published>2026-03-30T11:2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하루의 끝자락이 보이고 조금은 지쳐서 어깨가 떨어질 때쯤.. 목소리가 들렸다. 갑작스러운 목소리에 '뭐지?' 하고 고개를 들어보니 아들이 서 있다. 40대가 된 아들.. 결혼을 했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아들.. 그 작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통해서 난 '할머니' 라 불리지만 난 여전히 아들의 엄마이다. 상담실과 같은 건물 4층에서 일하는 아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lm37xOX200BtSNkL602ZDIsMM8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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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날 버리지도 못하잖아~ - 엄마도 참 안 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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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3:47:51Z</updated>
    <published>2026-01-23T03:4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따라 유난히 그의 어깨가 내려앉아 보였다. 상담실에 들어와서 눈을 마주치게 되면 밝게 웃으며 인사하던 친구였다. '힘든 일 있으셨어요? 오늘따라 기운이 없어 보이네요~' &amp;quot;또 떠났어요.. 내가 더 잘하겠다고 그렇게 붙잡았는데 그녀는 차가운 등을 보이며 가버렸어요...&amp;quot; 그가 울먹였다.  '여자친구랑 헤어지셨군요.. 하지만 여전히 당신은 그녀를 보내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a0n_sg0XOGCIyZKmCDLT1U14pWE.JPG" width="36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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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쁨이 울었다 - 기쁨이 속상함을 이겼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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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5:09:04Z</updated>
    <published>2026-01-01T15:0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가 오려면 10시간쯤 남았을 때... 갑자기 속상함이 찾아왔다. '어쩔 수 없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니지~ 난 10시간 후면 새해랑 만나야 하는 것 알잖아.. 그런데 지금 찾아오면 어떻게 해?ㅠ' 아무리 물리치려 해도 속상함은 내 가슴속 깊은 곳까지 콕 들어가 버렸다. 그 녀석을 끌어내려고 별 짓을 다했다. 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를 정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Y4zgUfaFoI6Wel44kgFWImr90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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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주 후 2026년 1월 20일의 초록별에게 - 아픈건 좀 어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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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12:15:23Z</updated>
    <published>2025-12-23T12:1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마 아직도 마음 아픈 건 아니지? 나아져서 활짝 웃으며 기쁨 속에 있는 거지? 12월 23일의 나는 1월 20일의 네 모습에 솔직히 확신은 서지 않는다.ㅠ 그렇게 느낄 만큼 지금의 상황이 아쉬움 투성이지만..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할 거니까 넌 다 나아서 아주 밝은 모습으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을 거라 믿을게~~  사람들이 늘 말했었지? '사람은 믿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KqDSXdu3_kroWcRhc8sLWn6-no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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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아무 말도 못 했는데.. - 갑작스러운 만남 기약 없는 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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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11:55:53Z</updated>
    <published>2025-12-08T11:5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다란 카페 안에 있었는데.. 갑자기 내 앞에 아빠가 서 계셨다. 많이 반가웠지만 아버지의 표정이 약간 경직되어 있어서 반가움의 인사도 못한 체 흐트러진 머플러를 고쳐드렸다. 그분은 내게 아무 말도 안 하셨지만 난 알고 있었다. 카페를 가로질러 나가면 아주 넓은 잔디밭이 있고 거대한 저택이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서 있었는데 그 왼쪽 저택에 아버지의 친구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n6vKqQKtkDZhhvduRNqAW1PVqhI.JPG" width="46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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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듣고 싶었던 말.. - 어쩌면 내가 하고 싶었던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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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9:09:56Z</updated>
    <published>2025-11-18T09: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서 출국하는 날 그녀가 카드를 주었다. 카드를 열자 'Love You Mom'이라는 문구가 꽃과 함께 일어섰다. &amp;nbsp;&amp;nbsp;입체 카드였다. 그리고 카드 안에 튤립 꽃 한 장이 그려진 작은 카드가 있었고 그 카드 속에는 익숙한 그녀의 글씨가 보였다.   엄마 엄마랑 함께 있는 것만으로 너무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들이었어요~ 마음 깊은 곳에서 다시 뭔가가 꼬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fQIp4tbELxAMCrL6NLcEKt9Nw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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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서 안 하고 싶어요. - 프롤로그-용서하지 마요~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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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6:04:01Z</updated>
    <published>2025-11-11T16: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억울함으로 상담센터를 찾은 20대의 여자분이 속눈썹에 눈물을 가득 매단 채 말했다. 분노가 심해져서 잠 못 이루던 어느 날 밤에 우연히 우리 상담센터 카페에서 이 글을 발견했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었다고... 그리고 위로받았다고.. 그 얘기를 들으며 지금은 기억하고 있지도 않은 나의 작은 글 하나가 힘이 될 수 있단 사실에 참 감사했다.  &amp;lt;용서&amp;gt; 복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i-1ZFSkekPmb-LOPLiREG5ZbR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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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움이 뭔지 알아? - 마음속에 슬픔이 있는 것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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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08:56:39Z</updated>
    <published>2025-10-16T08:5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구지?' 뭔가를 생각하다가 갑자기 이 생각에서 멈췄다. 생각보다는 감정이 나를 이 질문으로 이끌었다. 이 공간에 있는 '작가소개'에는 &amp;lt;누군가의 마음을 매일 만나야 하는 상담심리사로 살아갑니다. 이 공간에서는 내 마음을 만나며 내 마음을 씁니다.&amp;gt; 라고 쓰여있다. 그런데 정작 이 공간에서 내 마음을 쓰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그래~ 난 내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2_jbzToF4zAIOsk5DkvaJJL9k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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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행복은 그거였어? - 든든한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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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5:31:32Z</updated>
    <published>2025-10-11T12: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미국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건 뭐였는지 얘기해보기로 할까?  다섯 살 손자가 말했다.  에어바운스요~(지하에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집안에 키즈카페가 있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열 살 외손녀가 얘기했다. 모닝허그요~(아침에 일어나서 1층으로 내려오면 모든 어른들이 팔을 벌리고 대기하고 있고 외손녀는 한 사람 한 사람 허그를 나눴다. 외동으로 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dO92cxWQV47qbHfkLzTFg76wB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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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과거에 사는 너에게 - 너의 미래에 내가 있어 다행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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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12:46:26Z</updated>
    <published>2025-09-25T07:3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아프다는 얘기 들었어~~ㅠ 이렇게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데 아프다는 소식을 들으면 내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 어린 딸이었던 네가 성장을 해서 성인이 되었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어른이 되었지만.. 아프다는 소식은 여전히 내겐 슬픔이다.  너무 멀리 떨어져 살아서일까? 네가 아플 때, 또 내가 아플 때.. 새삼스럽게 우리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kHixAdtPqn-h3zZdzTgs_2IuU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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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은 헬륨 풍선 같은 거야 - 그 말이 더 아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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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3:06:29Z</updated>
    <published>2025-09-16T03:0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천장을 쳐다봐~' 가족이 출국장을 나간 지 한참 되었지만 공항을 떠나지 못하고 울고 있는 그녀에게 아이가 말했다. 아이의 말에 그녀는 공항 천장을 바라보았다.   천장에는 아이들이 놓쳐버린 듯한 헬륨 풍선들이 매달려 있었다. 높이 올라간 것도 있었지만 중간만큼 내려와 있는 것도 있었다. '엄마.. 이별은 헬륨 풍선 같은 거야.. 지금은 너무나 슬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s3Z6r1EbR40JJVo0G5Z2851t7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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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가 &amp;lsquo;꿈이 뭐냐고?&amp;rsquo; 내게 물었다. - 내 꿈에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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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17:20:51Z</updated>
    <published>2025-09-08T08:0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도 내게  &amp;lsquo;꿈이 뭐냐고?&amp;rsquo; 묻지 않는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심리 상담) 확실해 보여서 그럴 수도 있고,  충분히 바쁘게 살고 있다고 보여서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내 나이가 많아서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초등학교 친구들, 중고등의 청소년 친구들, 혹은 20~30대의 젊은 친구들이  꿈을 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gqwqpY39GrMaSZOkLIXfqOiguiY.JPG" width="36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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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 내 마음 알아? -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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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11:46:48Z</updated>
    <published>2025-08-28T11:4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에게 너무 미안해요~ㅠ 아이돌 같은 모습을 한 20대의 남자분이 상담실 문을 살며시 열고 들어왔다. 상담실 밖에서 만났다면 그의 마음속에 아픔이 있을 거라고 상상이 안될 만큼 멋진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상담신청서와 몇 가지 심리검사 후 상담실에 앉자마자 그의 이야기는 빠르게 쏟아져 나왔다.  초등학교 졸업 후 바로 저는 엄마, 누나와 함께 필리핀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9rm0PIyTPFEebCdHf7ZQbKAbW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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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빨리? 정말? - 갑자기 내게 찾아온 너.. 반가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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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5T08:45:27Z</updated>
    <published>2025-08-25T08:4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내 미래의 로망이었을까? 갑자기 주어진 상황들이 너무 좋은데 현실감이 나지 않았다.  지금은 가장 더운 8월 여름인데 가을 같은 선선한 바람이 불었고 여름의 초록들이 눈앞에 가득했고.. 살랑거리는 살구색 테이블 보.. 벌레 소리.. 새소리.. 그리고 노트북 옆에 그녀의 마음이 쓰인 예쁜 커피 잔 그 앞에 내가 앉아 있고 글을 쓰고 있다..  우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vL%2Fimage%2FPb-vVdfJcyA58nxiFjJ798S_WR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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