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유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 />
  <author>
    <name>yugang-maria</name>
  </author>
  <subtitle>유강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oHz</id>
  <updated>2019-09-20T20:12:45Z</updated>
  <entry>
    <title>Badlands의 바이슨, 그리고 여행을 끝내며 - 알래스카 로드트립의 대미를 바이슨과 함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64" />
    <id>https://brunch.co.kr/@@8oHz/264</id>
    <updated>2026-09-22T01:37:34Z</updated>
    <published>2026-09-22T01:3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Badlands National Park. 나는 미국의 국립공원에 배드랜드라는 곳이 있는 줄도 몰랐다. 아니, 알았더라도 기회가 될 때마다 찾아가도 아직 제대로 다 보지 못한 서부의 멋진 국립공원들이 부지기수인데 이름조차 Badland인 그곳을 일부러 찾아갈 일은 아마도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알래스카를 다녀오며 들른 사우스다코타의 배드랜드 국립공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tfja6u1LNK1LPh85FKeVMlXJHd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Going-to-The-Sun - 글래시어 국립공원에서의 특별한 경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63" />
    <id>https://brunch.co.kr/@@8oHz/263</id>
    <updated>2026-09-10T02:55:21Z</updated>
    <published>2026-09-10T02:5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빙하보다 드라이브 코스  미국 몬태나주의 글래이셔 국립공원( Glacier National Park )은 이름 자체인 글래이셔(빙하)보다도 해발 2000미터가 넘는 Going-to-the-Sun Road의 드라이브 코스로 더 유명한 곳이다. 캐나다를 지나 미국으로 넘어오면서부터는 눈에 띄게 빙하와 만년설이 잘 보이지 않았다. 아마도 기후 변화로 빙하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Qd0Sz_S3cIt4j6naSIw_9XFG5N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검게 그을린 Jasper - 그러나 여전히 아름다운 비취색의 재스퍼와 밴프의 호수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62" />
    <id>https://brunch.co.kr/@@8oHz/262</id>
    <updated>2026-08-30T20:06:32Z</updated>
    <published>2026-08-30T20:0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향해 내려오는 길에 우리는 캐나다의 재스퍼와 밴프를 들르기로 했다. 캐나다의 재스퍼와 밴프는 그 아름다운 로키의 산들과 비취색의 호수들로 북미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우리는 8년 전 이곳의 아름다움에 푹 빠진 적이 있었다. 한동안 이곳이 모든 국립공원의 기준이 되어 &amp;quot;재스퍼, 밴프에 비해..&amp;quot;를 입에 달고 살았었다. 그런 재스퍼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YCApyiIJkZYSmmWilE02OwLHjZ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길 위에서 만난 산티아고들 - 우리 모두는 길 위의 연금술사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61" />
    <id>https://brunch.co.kr/@@8oHz/261</id>
    <updated>2026-08-23T02:55:25Z</updated>
    <published>2026-08-23T02:5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리 모두 자신의 보물을 찾아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것, 그게 연금술이지. 우리가 지금의 우리보다 더 나아가기를 갈구할 때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들도 함께 나아진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지&amp;quot;  파울루 코엘류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마지막 대사이다. 알래스카를 향해 오고 가는 먼 여행길에서 나는 많은 산티아고들을 만났고 그들과의 짧은 만남을 통해 내 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6h8pcytb6kpwWtgXqMmUDb558f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장 장대했던 빙하와 아름다웠던 아침 - Salmon Glacier와 Stewart에서의 아침산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60" />
    <id>https://brunch.co.kr/@@8oHz/260</id>
    <updated>2026-08-17T00:18:04Z</updated>
    <published>2026-08-17T00:1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행 중 만난 글래시어 중 가장 장대하고 아름다웠던 글래시어가 어디였느냐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나는 단연코 살몬 글래시어라고 말하겠다.   Haines Junction에서   Whitehorse를 거쳐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있는 살몬 글래시어 가는 길은 여러 가지 면에서 독특했다. 우선 글래시어 자체는 캐나다 영토이지만 그곳을 보기 위해 만들어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ADv4aAnKiJbSMwxlJ6qmff_e8X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알래스카의 Seward,Whittier, Valdez - 알래스카에만 있는 그 특별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58" />
    <id>https://brunch.co.kr/@@8oHz/258</id>
    <updated>2026-08-09T02:47:42Z</updated>
    <published>2026-08-09T02:4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땅끝마을 Homer가 있는 케나이 반도에는 동쪽에 Seward와 Whittier라는 곳과 반도 밖에 Valdez라는 곳이 있다. 알래스카 내륙의 디날리 국립공원과 툰드라 못지않게 알래스카 관광에서 빠지지 않는 장소가 바로 호머와 수어드, 위티어, 그리고 발데즈이다. 우리는 호머에 이어 수어드와 위티어를 본 뒤 페리로 발데즈로 가기로 했다. 문제는 6시간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v4SZiFdcz7h2se-B00H6r7N0jN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알래스카의 땅끝마을, Homer에 가다. - 바다와 멀리 보이는 산, 그리고 배와 해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57" />
    <id>https://brunch.co.kr/@@8oHz/257</id>
    <updated>2026-08-03T05:19:07Z</updated>
    <published>2026-08-03T05:1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래스카의 여름은 바다로 나갔던 연어들이 자신의 때를 알고 다시 자신이 태어났던 강으로 돌아오는 계절이다. 오래전부터 알래스카 주민들은 이때에 겨우내 먹을 양식으로서의 연어를 잡아 훈제로 말려 보관했다 한다. 우리는 여름의 연어잡이로 유명한 Russian River 캠프그라운드에 자리를 잡고 연어잡이의 현장을 보기로 했다. 하지만 마침 그때가 연어들이 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03vYAOm5nVup-TNaSlnqYqD-dv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데날리 국립공원을 걷다. - 데날리 Savage River Alpine 트레킹</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56" />
    <id>https://brunch.co.kr/@@8oHz/256</id>
    <updated>2026-07-31T01:27:46Z</updated>
    <published>2026-07-31T01:2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래스카에 들어온 우리는 우선 여독을 풀기 위해 온천을 들른 뒤 Fairbanks로 갔다. 우리의 첫 번째 행선지인 Denali 국립공원으로 가기 위해서였다.  데날리 국립공원은 북미에서 제일 높은 산인 데날리 산(예전에는 메킨리 산이라고 불렸고 우리나라 최초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한 고상돈 산악인이 빙벽 추락으로 사망한 산이다. 6,190m)이 있는 곳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MckGAFo1m_d5GvKbtKdEfAUJ8Y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알래스카 하이웨이를 달리다. - 역사는 그렇게 만들어지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55" />
    <id>https://brunch.co.kr/@@8oHz/255</id>
    <updated>2026-07-27T18:23:07Z</updated>
    <published>2026-07-27T18:2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뱃길이나 하늘길이 아닌 육로로 알래스카를 가려면 알래스카 하이웨이라는 도로를 타야 한다. 미국땅이 아닌 캐나다부터 알래스카까지 이어지는 하이웨이를 달리면서 나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역사의 현장을 보았다. 그 역사는 알래스카 하이웨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이해뿐이 아니라 과거를 기억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노력에 대한 경이로움을 불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RN02BDXYtCA81tHjLjFZVoVAW8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는 얼마나 적게 소비할수있을까? - 여행중 강요(?) 되고있는 미니멀리스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54" />
    <id>https://brunch.co.kr/@@8oHz/254</id>
    <updated>2026-07-23T05:38:04Z</updated>
    <published>2026-07-23T05:3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막 식사를 끝내고 나는 설겆이를 시작하고있다.  씻어야할 그릇 두개, 수저 두벌, 라면 끓인 작은 냄비 하나, 그리고 페이퍼 타월 몇장과 식초물 스프레이. 두 사람이 겨우 앉은 미니밴 실내에서 나는 설겆이를 시작한다. 이를테면 '마른 설겆이' 이다.  먼저 페이퍼 타월로 그릇에 묻은 음식물 자국을 닦아낸다. 그런뒤 그릇마다 식초물을 스프레이 해준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wEM8ICEzTJFsylJxs6rWyqhooi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불탄 산을 보며 미래를 걱정한다. - 북미대륙 동부의 폭염과 산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53" />
    <id>https://brunch.co.kr/@@8oHz/253</id>
    <updated>2026-07-19T04:57:19Z</updated>
    <published>2026-07-19T04:5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일 캐나다와 미네소타등 북미대륙의 동쪽에서 일고 있는 산불소식이 걱정스럽게 들려온다. 뉴욕의 아들도, 필라델피아 근처의 딸 가족도 외출을 삼가고 있을 정도로 대기가 불탄 연기로 가득하단다. 부옇게 변한 대기와 주황색의 태양을 보면서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미네소타는 우리의 여행 경로상에 있었다. 우리가 그곳을 지날 때도 정말 더워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6dGn5rwybLQUdPz5PFpSEyOnD4U"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로드 트립중 만난 인연들 - 사람, 동물, 그리고 모기와 흡혈 파리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51" />
    <id>https://brunch.co.kr/@@8oHz/251</id>
    <updated>2026-07-18T05:14:28Z</updated>
    <published>2026-07-18T05:1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특히 캠핑카 로드 트립중엔 많은 인연들을 만난다. 내가 사는 곳을 떠나 길 위에서 만난 인연들이니 우리가 다시 만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 그래서 그런지 여행자들은 평소의 자신을 내려놓고 허심탄회한 모습으로 서로에게 다가간다. 이번 여행 중에도 우리는 이런저런 인연들을 만나고 있다. 사람뿐이 아니다. 내가 사는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들소(Biso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mq8aIUA8ZqBzxfckCdS2GnJDiCk"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This land is your land. - 미국 중부 대평원을 달리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50" />
    <id>https://brunch.co.kr/@@8oHz/250</id>
    <updated>2026-07-06T21:44:37Z</updated>
    <published>2026-07-06T21:4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쭉 뻗은 길을 따라 쉼 없이 달린다. 길 옆으로는 푸른 풀밭이 끝없이 이어지다가 어느 순간 노란 유채꽃으로 뒤덮인다. 유채꽃물결이 끝나는 즈음에는 사일로(원통형 곡식창고)가 몇 동씩 놓여있다. 한참을 달리다 보니 앞뒤로 우리 외에는 차가 보이질 않는다. 드넓은 유채밭과 옥수수밭에 사람 하나 보이지 않는 것만큼 쭉 뻗은 도로에 차 한 대 보이질 않는 것이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6C15lZu8ooK-C1dEIkCHcDkpTz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국 캠핑카 여행, 알래스카를 향해 - 우리 지금 떨고 있는 거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49" />
    <id>https://brunch.co.kr/@@8oHz/249</id>
    <updated>2026-06-26T13:16:16Z</updated>
    <published>2026-06-26T13:1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1년 된 미니밴, 앞쪽 두 개만 남기고 좌석을 빼낸 빈 공간, 그곳에 판자로 만든 침상, 그 침상 위에 4조각으로 만든 매트리스, 양옆의 수납장들과 작은 냉장고와 아이스박스, 그리고 실내 소변기용 플라스틱 통. 이 좁디좁은 미니밴 공간이 앞으로 두 달간 우리 부부가 생활할 집이다.   무슨 소리냐고?, 우리는 며칠 뒤 이 미니밴을 끌고 장도에 오를 예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44zJHHzE9EF4ddxizjdhmsXhBK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새 생명들이 내게 주는 메시지 - 하루를 경이롭게 살아보라 한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47" />
    <id>https://brunch.co.kr/@@8oHz/247</id>
    <updated>2026-06-18T02:13:47Z</updated>
    <published>2026-06-18T02: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텅 비었던 벌통에 벌들이 돌아왔다.   지난해 뒷마당에 있는 벌통의 벌들이 집을 버리고 어디론가 떠나 버렸었다. 몇 년간 뒷마당의 터줏대감 같던 벌들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벌통은 폐허가 되었었다. 벌통 안의 육각형 벌집엔 투명한 꿀 대신 알 수 없는 벌레들이 우글거렸고 그 &amp;nbsp;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우리는 결국 모든 벌집 프레임을 꺼내 불에 태워 버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stNqnpISE_JpD7TEDtZwS72Ybi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은퇴와 함께 찾아온 병 - 정말 나에게 왜 이러시는 겁니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46" />
    <id>https://brunch.co.kr/@@8oHz/246</id>
    <updated>2026-06-11T14:43:51Z</updated>
    <published>2026-06-11T14:4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하던 일을 접었다. 말 그대로 '현업에서의 은퇴'다. 노인케어라는 &amp;nbsp;일의 특성과 미국이라는 환경의 특성 때문에 우리는 수년 전부터 서서히 준비를 했다. 그리고 지난 4월 초를 기점으로 시설 운영에서 손을 뗐다. 더 이상 '돈 버는 일'을 하지 않기로 한 거다. 대신 우리 부부는 '시간을 벌기'로 했다.  모시고 있던 어르신들을 이웃의 시설로 옮겨 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b9bM822cba_64POj1cEjyNC3JA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리스 산토리니 - Oia 마을을 찾아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45" />
    <id>https://brunch.co.kr/@@8oHz/245</id>
    <updated>2026-03-25T13:00:44Z</updated>
    <published>2026-03-25T01:0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토리니 섬의 이아(Oia) 마을은 그리스를 소개하는 TV 여행 프로그램이나 유튜브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화산섬 마을이다. 푸른 바다, 절벽 위의 하얀색 집들, 그것들을 더욱 아름답게 채색하는 일출과 일몰. 시간이 날 때마다 카메라를 짊어지고 세상 구경을 다니는 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장소였다.   프로펠러 비행기 위에서 바라본 산토리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E0RvG1lLlySQSn1JPyE9o1Yi0W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드디어 아테네  - 아크로폴리스 박물관과 고고학 박물관을 찾아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42" />
    <id>https://brunch.co.kr/@@8oHz/242</id>
    <updated>2026-03-20T13:23:57Z</updated>
    <published>2026-03-19T14: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여행은 사실 역사 여행이었다. 몇 년 전 이탈리아 로마를 보고 나서 언젠가 그리스 아테네를 꼭 가서 보리라 마음먹었었다. 두 곳은 서양 문명의 원형이니까. 반면 아들은 산토리니의 Oia 마을을 가고 싶어 했다. 사진 속 절벽 위의 흰 건물과 푸른 바다는 아마추어 사진작가에게는 매력적인 장소였다. 우리는 아테네에서 이틀, 산토리니에서 이틀, 그리고 다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wBeB47abkoXXVbuRPzQrd47oPS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드디어 이스탄불 - 10시간의 비행과 7시간의 시차, 그리고 생경한 일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41" />
    <id>https://brunch.co.kr/@@8oHz/241</id>
    <updated>2026-03-12T01:37:50Z</updated>
    <published>2026-03-12T01:3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스탄불을 향하여.  우여곡절 끝에 우리는 드디어 이스탄불행 비행기에 올랐다. 앞으로 열 시간의 비행을 감당해야 한다. 미국에서 한국까지 14-5시간이 걸리는 것에 비하면 가깝지만 10시간이 넘는 시간을 좁은 비행기 안에서 버텨야 한다고 생각하니 조금 걱정이 되었다.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를 잇는 교통의 허브이다. 그래서 그런지 압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ygOC_B90xwbP88uQlxfbEe5KS8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들과의 여행, 출발 전 이야기 - 느긋한 여행이란 없는 것인가?,&amp;nbsp;출발 전부터 기다림의 노심초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oHz/240" />
    <id>https://brunch.co.kr/@@8oHz/240</id>
    <updated>2026-03-08T17:09:34Z</updated>
    <published>2026-03-08T17:0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들과 8박 9일의 여행을 다녀왔다. 튀르키예 이스탄불과 그리스여행이다. 사실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그리스였다. 하지만 오르한 파묵의 '순수 박물관'을 읽고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관심이 생긴 나를 배려해 이스탄불에 이틀 머물기로 한 거다.  아직 현업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나는 여행을 앞두면 늘 마음이 바빠진다. 내가 없는 동안 챙겨야 할 일들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Hz%2Fimage%2FVwR0dNicYj7SHKjab-0LWHqhUf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