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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ㄴ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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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maugenblic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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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공연, 드라마, 영화와 관련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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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9T11:49: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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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 어른의 웃음 사용 설명서 - 드라마 &amp;lt;언더커버 미쓰홍&amp;gt;(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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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30T09:00:18Z</updated>
    <published>2026-09-30T09: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웃음 사용법 1. 생글생글 웃되, 눈치껏 웃기  제법 사회인 같구나, 새삼스럽게 실감할 때가 있다. 공교육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 사회적 약속을 물 흐르듯 수행할 때 특히 그렇다. 웃음도 그중 하나다. 신경과학 연구에서는 웃음을 두 가지로 나누어 다루기도 한다. 재미있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자발적 웃음(spontaneous laughter)과 상황과 맥락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ZQcfGqBoQqK0ndk8zvpcGNJTAu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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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치지 않게, 그러나 거룩하지 않게 - &amp;lt;일지매&amp;gt;(200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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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8:00:11Z</updated>
    <published>2026-09-23T08: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amp;nbsp;무해한&amp;nbsp;글쓰기  글 쓰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연원을 추적하려는 일종의 나르시시즘이 있는 것 같은데(아니라면 어쩔 수 없지. 적어도 나는 그렇다) 내 경우에는 중학생 때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장소는 공부방. 옆자리에는 스프링노트에 로맨스 소설을 쓰던 친구가 있었다. 귀여니, 김은숙으로는 만족 못 하던 여중생의 자급자족이었는데, 덕분에 나는 그 콩고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yYJ06HnB_mRnairQ-5Uzp4W-6D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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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할) 편지를 쓰는 마음 - 드라마 &amp;lt;옥탑방 왕세자&amp;gt;(20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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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9:00:22Z</updated>
    <published>2026-09-16T09: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름 모를 당신에게  방 정리를 하다가 편지를 발견했습니다. 엽서. 정확히 말하면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엽서를 살 때 포장해 주는 종이봉투에 적힌 편지를요. 몇 년 전, 뉴욕을 여행할 때 한인 민박에 같이 묵었던 선배가 퇴실하기 전 제게 남긴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선배, 그거 아시나요? 편지 내용을 보면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산 귀여운 엽서를 동봉했던 것 같은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EEOo1d02SLsqNSKx0PcR6EPThV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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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제자리 찾기 - 드라마 &amp;lt;선덕여왕&amp;gt;(20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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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0:00:13Z</updated>
    <published>2026-09-09T1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자리를 찾지 못한 기분 지금 바에 있는 존은 내 친구예요. 덕분에 공짜로 술을 마시죠. 농담도 잘하고, 담배에 불도 붙여 주지만, 그가 있고 싶어 하는 곳은 따로 있어요. 그는 말해요. &amp;ldquo;빌, 이 일이 날 죽이는 것 같아.&amp;rdquo; 웃음기가 사라진 얼굴로요. &amp;ldquo;글쎄, 나는 유명한 영화배우가 될 수 있을 텐데, 여기에서 벗어나기만 한다면 말이야.&amp;rdquo; (빌리 조엘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obfZwYbfBR-xDfGQUzQtwPsd0z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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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MS라 예민한 거 맞아요, 그런데요 - 드라마 &amp;lt;뷰티 인사이드&amp;gt;(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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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12:41:27Z</updated>
    <published>2026-09-02T12:3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에 한 번&amp;nbsp;마법이&amp;nbsp;찾아온다 드라마 &amp;lt;뷰티 인사이드&amp;gt;는 배우 한세계가 시상식장을 뛰쳐나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 위해 무대에 오르던 순간이었다. 세계는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돌연 몸을 돌려 밖으로 뜀박질한다. 그를 부르는 사람들도,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기자들도 뒤로 한 채. 세계가 무사히 밴으로 들어가면 화면이 전환된다. 서현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IrWOozrEU2z0aKFBiq7fpc5KQY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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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내면을 시추하는 힘 - 뮤지컬 &amp;lt;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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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05:17:16Z</updated>
    <published>2026-09-02T05:1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계성 인격장애를 가진 키키  뮤지컬 &amp;lt;키키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amp;gt;(공연제작소 작작)는 뮤지컬 &amp;lt;실비아, 살다&amp;gt;의 창작진인 조윤지 작가 겸 연출, 김승민 작곡가의 작품이다. 시인 실비아 플라스의 생애를 따라가며 내면의 고통을 그려냈던 정공법으로 이번에는 키라 밴 겔더의 저서 &amp;lt;키라의 경계성 인격장애 다이어리&amp;gt;를 무대화했다. 뮤지컬은 '키키'라는 주인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4dFO4L39-zowUs-zzqszLCILM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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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PL이지만 괜찮아 - 드라마 &amp;lt;멜로가 체질&amp;gt;(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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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10:00:11Z</updated>
    <published>2026-08-26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은 써브웨이에서, 피곤할 땐 코피코 사탕을  &amp;ldquo;어?&amp;rdquo; &amp;ldquo;왜, 무슨 일이야? 여보세요? 왜 그래? 어디 다쳤어?&amp;rdquo; 남자와 여자가 통화하고 있다. 남자의 갑작스러운 탄성에 여자가 걱정하며 묻는다. 남자는&amp;nbsp;답한다. &amp;ldquo;다친 게 아니라 놀랐어. 영이가 골라 온 커피가 황실 커피랑 맛이 똑같아. 첫맛은 풍부하고 끝맛은 깔끔해.&amp;rdquo; 그리고 화면에 선명하게 잡히는 &amp;lsquo;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qs-uKdu-tUM2BYwbqE0u5Wh5b0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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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어떤 죽음은 쇄골에 잠들고 있을까? - 연극 &amp;lt;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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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8:00:10Z</updated>
    <published>2026-08-25T08: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극 &amp;lt;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amp;gt;(극단 불의전차)는 일본의 극작가 &amp;lsquo;핑크 지저인 3호&amp;rsquo;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ISIL 일본인 인질 사건을 모티브로 삼는데, 이는 민간 군사 회사의 대표 유카와 하루나가 시리아에 납치를 당하고, 저널리스트 고토 겐지가 그를 구하러 갔다가 두 사람 모두 사망하게 된 사건이다. 당시 일본 사회는 이들이 공동체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fSQvfA_9_GiDDtr6K9ntqUwfsp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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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생을 스포일러 해 주세요 - 드라마 &amp;lt;지붕 뚫고 하이킥&amp;gt;(20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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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08:00:48Z</updated>
    <published>2026-08-19T08: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 마음대로 시간을 멈추나 드라마&amp;nbsp;&amp;lt;지붕 뚫고&amp;nbsp;하이킥&amp;gt;(이하 &amp;lt;지붕킥&amp;gt;)의 엔딩은&amp;nbsp;아직도&amp;nbsp;회자되는&amp;nbsp;&amp;lsquo;충격 결말&amp;rsquo; 중 하나다.&amp;nbsp;지금으로부터 약&amp;nbsp;17년 전의&amp;nbsp;일이다.&amp;nbsp;그러니까 제임스&amp;nbsp;카메론의 영화&amp;nbsp;&amp;lt;아바타&amp;gt;&amp;nbsp;1편이&amp;nbsp;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아이폰이 국내에 처음 들어오던 그맘때였다. 막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낯선 친구들과 새 학기를&amp;nbsp;시작할 무렵.&amp;nbsp;우리는 &amp;lt;지붕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z6X7-_qtjdrkXWIL0e7us1iVco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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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상구로 탈출하세요 - 드라마 &amp;lt;은주의 방&amp;gt;(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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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8:54:07Z</updated>
    <published>2026-08-12T09: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시텔에는 비상구가 있었다  불을 끈다. 캄캄한 방에 비상구 유도등만 빛난다. 침대에 누워 그 초록빛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안대를 쓴다. 내일도 정상 출근하려면 이제는 진짜 잠들어야 한다. 위잉- 하고 냉장고가 돌아가는 소리, 삐빅삐빅- 하고 옆집 사람이 도어록을 누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3평 남짓한 방에서 의식을 멀리 떨어뜨리며 억지로 잠을 청한다.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0x_AzMn05E7UFgNGjJgn-nS3Wq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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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레가 들끓는 가방을 들고 있다면 - 연극 &amp;lt;플리백&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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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0:34:32Z</updated>
    <published>2026-08-10T10:3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연극 &amp;lt;플리백&amp;gt;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극 &amp;lt;플리백(Fleabag)&amp;gt;은 작가이자 배우인 피비 윌러 브리지(Phoebe Waller-Bridge)가 직접 쓰고 연기한 1인극이다. 2013년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초연하면서 단숨에 화제작이 되었고, 이후 런던 소호, 오프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 등에서 공연되었다. 2016년에는 BB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oXvKJVUK_Ua4w0Z0l0uLSOmquko.png" width="46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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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이름을 찾습니다 - 드라마 &amp;lt;역적&amp;gt;(20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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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8:53:48Z</updated>
    <published>2026-08-05T09: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이름을 모릅니다  드라마 &amp;lt;역적&amp;gt;에서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것은 한 조연 캐릭터가 죽는 장면이다. 연산군의 관군과 싸우던 홍길동 일행이 위기에 처했을 때, 이들을 구하기 위해 백성들이 칼과 활, 항아리를 들고 전장에 나선다. 이들은 제대로 된 훈련도 받지 못했지만, 목숨을 걸고 싸우며 승리를 이끌어 낸다. 모두가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던 그때, 길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tMhrJ49c6Sr5EjIjKy-3TveFuh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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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뼈말라도 아니고 3대 200도 못 치는데요 - 드라마 &amp;lt;역도요정 김복주&amp;gt;(201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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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08:00:09Z</updated>
    <published>2026-07-29T08: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뼈말라와 3대 200 사이  그러니까 이건 내가 바라던 몸이 아니다. 퇴사한 지 5개월 만에 10kg를 감량했다. 일주일에 다섯 번 웨이트와 스피닝을 하고, 하루 한 끼는 건강한 식단으로 채운 덕이다. 인바디를 재 보니 체지방량은 6.3kg, 신체 나이는 1살이나 줄었다. 객관적인 수치만 보면 꽤나 성공적인 다이어트다. 그런데도 거울 속 내 모습이 썩 만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y2tlGCiLBpzcb8lNKAis6-yirs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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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슐랭쓰리스타보다 육개장사발면 - 드라마 &amp;lt;사내맞선&amp;gt;(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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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8:53:06Z</updated>
    <published>2026-07-22T09: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덜 근사한 취향의 고향을 찾아서  &amp;ldquo;어렸을 때 제일 좋아하던 작품이 뭐야?&amp;quot; 질문을 듣자마자 승모근에 긴장이 쫙 들어갔다. 대화 상대는 수상할 정도로 콘텐츠에 해박한 친구들이었다. 일명 씨네필, 혹은 미디어 중독자라고 불리는 친구들. 내 주변에는 이런 친구들이 제법 많았는데, 그들은 이 질문에 거장과 고전 명작의 이름을 줄줄댔다. 마치 돌잡이 때 뭐 잡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xHA27WqYXnE96hX2HlFsmj6KyV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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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한 여름밤이 평범해지기를 바라며 - 영화 &amp;lt;남매의 여름밤&amp;gt; 배리어프리 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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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8:57:16Z</updated>
    <published>2026-07-22T08:4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7월 15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영화 &amp;lt;남매의 여름밤&amp;gt; 배리어프리 버전이 상영되었다. 영화 &amp;lt;남매의 여름밤&amp;gt;은 윤단비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2020년에 개봉했다. 이후 효성그룹의 제작 지원으로 배리어프리 영화로 제작되었고, 윤단비 감독이 배리어프리 연출을, 박정민 배우가 음성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번 상영에는 '함께 보는 여름밤'이라는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wsGyLshxPWMuiRrCFbb1GvW87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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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론에서 대화로, &amp;lt;종의 기원&amp;gt;이 시점을 바꾼 까닭 - 뮤지컬 &amp;lt;종의 기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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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04:23:44Z</updated>
    <published>2026-07-16T04:2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뮤지컬 &amp;lt;종의 기원&amp;gt;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인칭 한유진 시점, 소설 &amp;lt;종의 기원&amp;gt;  소설 &amp;lt;종의 기원&amp;gt;은 독자에게 사이코패스의 변론을 끝까지 듣게 하는 작품이다. 이 소설은 사이코패스 한유진의 심리에 따른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전개된다. 정유정 작가가 &amp;ldquo;이 소설은 한유진이 세상에 펼치는 자기 변론이 돼야 했다.&amp;rdquo;(이은선 기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Yc6OSqE2zLvIUN7StyR6tjBR6rE.png" width="46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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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에게로 달려가고 있어 - 도서 &amp;lt;보이지 않지만 볼 수 있는&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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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3T06:30:42Z</updated>
    <published>2026-07-12T11: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덮고 사진을 한 장 찍었다. 리뷰 기사에 쓸 사진이었다. 사진을 보며 문득 생각했다. 이 사진은 어떻게 음성해설 할 수 있을까? 시각 장애인이 이 기사를 읽는다면 기사 첫머리에 있는 이 사진을 어떻게 설명하는 것이 적절할까? 책을 읽고 생긴 자연스러운 궁금증이었다. 나는 이 책 속 음성해설 예시와 책의 표지를 음성해설 한 영상을 참고해 몇 줄 적어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2AsHX112IVm1bnhOsMBp2TAAa6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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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서로를 이야기로 이해하지 - 연극 &amp;lt;또 여기인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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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04:40:58Z</updated>
    <published>2026-06-15T03: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유소는 어딘가로 떠나기 위해 잠시 경유하는 곳이다. 기름을 채우면 그곳을 떠나 목적지로 향한다. 연극 &amp;lt;또 여기인가&amp;gt;의 공간적 배경이 &amp;lsquo;주유소&amp;rsquo;인 것은 그래서 의미심장하다. 이곳이 아닌 삶, 지금의 내가 아닌 삶으로 나아가려고 발버둥을 치지만 경유지에서 뱅뱅 돌기만 하는 인물들. 남들에게는 경유지인 곳이 내게는 평생의 출발지이자 목적지인 것 같다는 아득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KI7_lqY_oFKFXNClukQspLvFY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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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지삐까리에 시가 널려 있다 - 뮤지컬 &amp;lt;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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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04:21:54Z</updated>
    <published>2026-06-09T04:2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 뮤지컬 &amp;lt;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amp;gt;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생의 말미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감동적이다. 뮤지컬 &amp;lt;오지게 재밌는 가시나들&amp;gt;도 그런 이야기 중 하나이다. 작품은 다큐멘터리 영화 &amp;lt;칠곡 가시나들&amp;gt;과 이를 제작한 김재환 감독의 저서 &amp;lt;오지게 재밌게 나이듦&amp;gt;을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의 주인공은 문해 학교에서 한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kbFg5lNPoMIqm_vYHfubOdPSE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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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딘가 묻어 있는 똥을 치워야 할 때 - 연극 &amp;lt;아이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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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2T14:30:43Z</updated>
    <published>2026-06-02T14:3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연극 &amp;lt;아이들&amp;gt;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극 &amp;lt;아이들&amp;gt;(극단 돌파구, 전인철 연출)의 무대는 단출하다. 검은 벽이 삼면을 둘러싸고 있고, 중앙에는 일인용 소파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인물들이 함께 소파에 앉아 편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없다. 누군가 앉아 있으면 누군가는 서 있어야 한다. 전화기, 물컵 같은 소품도 무대 가장자리에 흩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o2C%2Fimage%2FGBwrh3-jNkButtmnho8MN_tG4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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