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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로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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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jonl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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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육아라는 세계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배운 것들을 많이 공유하고 싶은 워킹맘이자 연구자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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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2T13:04: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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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롱면허, 탈출한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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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13:57:41Z</updated>
    <published>2026-08-14T13:5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보운전은 탈출하지 못했다. 그건 확실하다. 나는 아직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차를 끌고 가진 않는다. 운전이 부담스러우니까. 아이를 태우고 운전하는 것도 최소한으로 하고 싶다. 운전에 자신이 없으니까.  그럼 장롱면허는? 일단 면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장롱면허니까 그 측면에서 장롱면허는 탈출한 것 같다. 운전을 1주일에 2번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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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보운전자가 경험한 자율주행 - 나는 어쩌면 마지막 초보운전자인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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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04:45:21Z</updated>
    <published>2026-08-11T15: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운전을 배운 이유는 자율주행이 도무지 풀릴 것 같지 않아서였다. 한 3년 내에 무감독 자율주행이 된다고 했으면 안 배웠을 거다. 하지만 상황을 보면 도무지 무감독 자율주행이 풀릴 것 같지 않아서 운전을 배웠다. 사실 감독형 자율주행도 별로 기대하진 않았다. 우리나라에서 감독형 자율주행이 되는 게 그때만 해도 테슬라 X, S, 사이버트럭이었는데 나에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11%2Fimage%2Fblmcm7ywFaoDPo5sUpLkqlOh2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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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차는 왜 이렇게 큰 거야? - 어라운드뷰 없이 큰 차 운전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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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4:28:41Z</updated>
    <published>2026-08-10T14:2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차는 BYD 돌핀, 즉 소형차이다. 일반 세단보다는 작고 경차보다는 약간 큰 초보운전자에게 딱 맞는 사이즈. 남편 차는 테슬라 Y다. YL도 아니고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돌핀을 끌고 다닌 나에게는 거의 탱크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차를 끌 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FSD lite가 풀린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남편 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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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러다가 북한까지 가겠어 - 차선 변경, 언제 편해지는 건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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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4:13:40Z</updated>
    <published>2026-08-07T04:1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의 장점에 대해서 그렇게 찬양하고 나서 이 글을 쓰는 게 우습지만 초보운전의 마음가짐은 이렇게 날마다 바뀐다.  시작은 언제부터였을까. 지하차도를 가는데 다음에 내가 우회전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급하게 우측 차선에 끼어들려다가 정말 긴 빵을 먹었다.  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그 소리는 아직도 내 귀에 맴도는 것 같다.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11%2Fimage%2FQQPRlOMil0LSauyZUsigHsiVy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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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안할 일이 적어지는 것 - 장롱면허 탈출의 장점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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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02:55:01Z</updated>
    <published>2026-08-05T02:5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아직도 무섭다. 운전대를 잡기 전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탄다. 매일 운전하기 전 오늘도 사고 없이 안전 운전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아직도 완벽한 자율주행은 언제 나오는지 늘 찾아본다.  그러나 운전을 시작하면서 큰 장점은 미안해할 일이 줄어드는 것이다. 특히 엄마라면 더더욱 그렇다.  일단 어린이집 등하원. 난 아직도 그 길을 운전하고 싶지 않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11%2Fimage%2FOMmrpdJccdcCqAT6egY9AAgqW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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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화를 주차장에 놓고 왔다고? - 초보운전은 한 운동화로만 운전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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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13:08:52Z</updated>
    <published>2026-08-03T13:0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어이가 없는 일이었다.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남편이 갑자기 드라이브를 가고 싶다고 했다. 목적지는 시화나래휴게소.  내가 원래 운전하던 내 차가 아니었기에 나는 운전할 생각이 없었는데, 남편이 슬쩍 내가 운전할 때 신는 운동화를 챙겨 왔다. 남편의 지론은 장거리, 그리고 큰 차도 운전해 봐야 운전에 무서움이 없어진다이다.   결국 오는 길을 내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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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드미러를 긁어먹다 - 장롱면허 탈출 가능한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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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14:36:29Z</updated>
    <published>2026-07-31T14: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주로 서울 서남권을 위주로 다니기 때문에 강남 부근은 갈 일이 없었다. 하지만 처음으로 전시회를 보기 위해 예술의 전당에 차를 끌고 가보기로 했다. 심지어 친구를 태우고 말이다. 처음 가는 길을 친구를 태우고 비까지 애매하게 오는 날씨에 운전을 하다니, 지금 생각해보면 운전에 약간 자신감이 붙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막상 출발하려니 너무 떨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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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초행길을 나 혼자 운전하라고? - 폭우 속 초보운전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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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14:51:02Z</updated>
    <published>2026-07-29T14:4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남편이 기다리는 차가 너무 출고가 되지 않아서 중고차라도 한 번 보러 가야겠다고 했다. 그래서 내 차를 끌고 같이 중고차를 보러 갔는데 그 자리에서 우리가 보기에 괜찮은 suv가 있었고 덜컥 계약을 해버린 것이다. 심지어 그날 들고 가도록.  문제는 내 차와 그날의 날씨와 무엇보다도 나의 운전실력. 이 동네는 내가 한 번도 와보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11%2Fimage%2F1AyO1dln8AYxarSehm1IOxoBdZ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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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목길에서 기도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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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12:02:57Z</updated>
    <published>2026-07-27T11:5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 어린이집은 골목길에 있다. 이런 곳에 어린이집이 있다고? 할만한 곳에 있다. 심지어 그 골목길은 일방통행도 아니면서도 양 옆으로 늘 차들이 주차하고 있는 헬도로이다.   즉 나 같은 초보운전자는 바퀴 하나도 들이지 않아야 하는 그런 곳이다.   그러나 문제는 어린이집의 위치다. 어린이집은 우리 집에서 걸어서 18분 걸리는 곳에 있다. 땡볕에 18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11%2Fimage%2FZoJaaLMRt6VymKZ6v1BjUUzisb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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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택지가 넓어지는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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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15:09:11Z</updated>
    <published>2026-07-25T15: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을 시작하고 나서 한 번도 운전하길 잘했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다. 그런 감흥은 나에게 사치였다. 자율주행은 도대체 언제 풀리는가에 대해서민 몇 번이나 생각했다.  그런데 처음으로 아 운전하기 잘했다 하는 순간이 나에게 왔다. 돌잔치날이었다.   보통 돌잔치에 스냅을 부르는 경우 엄마들은 메이크업과 헤어를 받는데 아무래도 아이를 케어해야 하다 보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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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동네를 돌아보기 - 장롱면허 드디어 혼자 운전해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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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4:06:20Z</updated>
    <published>2026-07-24T04:0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수가 끝나고 나는 최대한 매일 운전하고자 했다. 운전이 기능이라면 계속해서 운전을 해야 기능이 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정말 무서웠다. 내가 자칫 핸들을 잘못 틀어서 사고를 낼까 봐 그게 너무 무서웠다. 돈이 많다면 전문 기사님을 모셔서 뒷자리에 타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평범한 직장인인 나는 당연히 불가능한 일이고 결국 내가 운전을 해내야만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11%2Fimage%2FmZLQkcqOwHDae4I57wq8wEptI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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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전에 한 것도 어딘가에 남아있어요 - 장롱면허, 드디어 운전면허 학원에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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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02:05:36Z</updated>
    <published>2026-07-22T02:0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도로연수 수업날. 강사님이 언제 면허 땄냐고 물었고 나는 10년 전에 땄다고 정말 다 까먹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강사님이 한 말이 나는 계속 맴돌았다.  &amp;quot;10년 전에 해서 까먹었을 거 같죠? 10년 전에 한 것도 어딘가에 남아있어요. 운전하다 보면 아! 하고 기억이 날 거예요&amp;quot;  나는 믿지 않았다. 정말 10년 전에 면허를 따고 그다음에 1분이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11%2Fimage%2FD7OKJaw1bP6FcS8yaA1t8cMyU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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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 출고 소식이 전해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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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7:32:12Z</updated>
    <published>2026-07-20T01:3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좋은 소식이 있어&amp;quot;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려다주고 오는 길, 잠시 장을 보고 가려니 남편에게 전화가 왔다. 무슨 소식이냐고 물으니 집에 오면 알려주겠다고.  집에 와서 물으니 드디어 내 차가 출고된다고 했다. 차 출고가 설레냐는 남편의 질문에 나는 코웃음이 나왔다. 그럴 리가. 내가 인생에서 산 것 중에 가장 고액 물품인 것 같은데 이렇게 안 설렐 수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11%2Fimage%2FhTtW2GnUrO_S3C-TCPRLGttQQ9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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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전 연수 받기 전에 차부터 샀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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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23:00:19Z</updated>
    <published>2026-07-18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전은 내가 10년간 피해왔던 주제였다. 그만큼 무서웠다.  그래서 하려면 강제성이 필요할 것 같았다. 만약 큰돈을 들여 차를 산다면? 그럼 돈이 아까워서라도 운전하지 않을까?  또 남편이 구매하고 기다리는 차는 너무 큰 차였다. 초보운전인 내가 끌기에는 너무 버거웠다. 더군다나 남편과 차를 공유하면 뭔가 눈치가 보일 것 같았다. 혹시나 긁기라도 한다면 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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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이기에 장롱면허 탈출을 결심하다 - 자율주행 곧 되는 거 아니야? 아니,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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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15:00:22Z</updated>
    <published>2026-07-17T15: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면서 남편이 어차피 아이를 낳을 거면 이제 너도 운전 연수를 받아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엄마도 이제 운전을 그만할 거니까 필요하면 엄마 차를 가져가서 연수받아보라고 했다.  어떻게 보면 그때가 적기였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나는 자신도 없었고, 필요도 없었다.  서울에 살면서 차가 없어서 불편하다고 생각한 적이 딱히 없었다. 역 근처에 살기도 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11%2Fimage%2FnB6yPTQwL0I6gMGpSXOeSMtS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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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장롱면허가 되었을까 - 운전면허 시험은 나에게 트라우마를 주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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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13:52:43Z</updated>
    <published>2026-07-17T13:5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고백하자면 20대 초반까지 시험 결과에 만족하지 않아 본 적이 없었다. 시험도 내가 공부한 만큼 결과가 나왔고, 입시 결과도 내가 원하는 결과를 받았으며, 스스로 늘 결과를 납득해 왔다. 운동 바보였지만 체육 수행평가도 늘 노력하면 내가 원하는 정도까지는 이뤄낼 수 있었다.  그래서 대학교 4학년에 본 운전면허 시험도 그럴 줄 알았다. 필기시험은 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11%2Fimage%2Ftsyi8DLRkYkSUSjIbHvUyV9Rl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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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엄마 탓이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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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12:39:26Z</updated>
    <published>2026-02-19T12:3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차 영유아 검진 날이었다. 검진이 가능한 마지막 날이기도 했다. 검진받자마자 &amp;quot;아이 머리가 뒷부분이 납작한 건 알고 계시죠? 헬멧을 알아보든가 해야 할 것 같은데&amp;quot;라는 말을 들었다. 알고 있었다. 유난히 반듯하게 등을 대고 누워서 자기에 어느 순간 머리가 납작해졌다. 양가 부모님들도 이야기했지만 우리 부부는 크게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병원에서 그 말을 들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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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방이 없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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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4:01:40Z</updated>
    <published>2026-01-03T04:0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전 동거부터 우리 집은 늘 안방, 내 서재, 남편 서재가 있었다. 두 명 다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 있기에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 일을 하지 않을 때에도 책상에 앉아 논문을 쓰기도 개인적 일기를 쓰기도 했다.그러나 아이가 태어난 후 아이 침대를 놓을 곳이 없어 결국 내 서재는 아이방으로 변신했다. 아직 컴퓨터 모니터와 책상이 있지만 무의미하다. 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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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 전 꿈꾸던 나와 지금의 나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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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4:50:48Z</updated>
    <published>2025-12-24T00:1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 전 나는 슈퍼워킹맘이 될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 출산 전에도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있었고, 운동도 잘해왔고 뭐 하나 내가 원하는 대로 이끌고 가지 않은 것이 없었다. 강의까지 하고 있었으니, 강의를 조금 적게 하고 코스웍만 잘 마쳐놓으면 육아와 일, 논문 정도는 병행할 수 있을 거라고 여겼다. 정 어려우면 시터를 조금씩 쓰거나 어린이집을 빨리 보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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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대가 여행을 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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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6:09:14Z</updated>
    <published>2025-12-22T06:0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기 전 친구들의 인스타그램에 부모님, 혹은 시부모님과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간 것을 보면 정말 친구가 효심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아이를 낳기 전 우리 부부는 우리끼리 여행을 다니느라 바빴다. 둘이 가보지 못한 곳도 너무 많았고 둘이 가면 자유롭게 둘이 원하는 곳으로 다닐 수 있었으니까. 수영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수영을 할 수 있는 호텔이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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