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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멜랜Jin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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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inanamo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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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재미없는 천국, 메릴랜드에서 멋진 가족과 폼나는 패션 비즈니스우먼으로 매일을 새롭게 살고있다. 제2의 인생으로 글쟁이가 되어 매일아침 안경과 커피를 장착하고 설레임을 만끽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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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07T03:25: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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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구의 몸살, 그리고 내일 태어날 아이에게 주는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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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00:55:10Z</updated>
    <published>2026-09-19T00:5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만 년, 아니 수억 년의 시간을 견뎌온 지구의 아득한 역사 속에서   지금의 인류처럼 빠르고 정교하게 세상을 바꿔놓은 시대는 없었다. 거대한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현대 문명은 우리에게 전례 없는 풍요와 편리를 가져다주었지만, 그 화려한 풍요의 뒷그림자 속에서 지구는 지금 거친 숨을 내쉬며 깊은 몸살을 앓고 있음이 분명하다.       최근 네팔의 국경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n5yOcpKrmCFEMf0GMQGaH0NUB2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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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묵향이 남긴 삶의 쉼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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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2:39:29Z</updated>
    <published>2026-08-22T02:3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고학년일 무렵,   고소한 묵향이 풍기던 교실의 풍경이 아직도 아련하다. 누런 신문지 위에 고사리 같은 손에 붓을 곧게 세우고 한 자 한 자 정성스레 써 내려가던 어린 날의 기억. 그 시절의 서예는 '한일(一)', '두이(二)', '석삼(三)'을 적어가며 한자를 익히거나 자신의 한문 이름을 단정하게 적어내는 일이었다. 손끝으로 전해지던 먹물의 묵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Uu0i3vckDUFjrdkfzQL0jxAXK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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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교육을 외치는 한국, 어디까지 내몰릴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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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23:19:51Z</updated>
    <published>2026-06-16T23:1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교육이라는 타이틀을 보고 맨 먼저 떠올린 생각은   교육에 참이라는 접미사가 붙을 만큼 한국의 교육에 문제가 있구나라는 단호하지만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는 절박함이 느껴졌다. 티브 속 내용은 그야말로 무지막지하여 너무도 부풀어진 공기만 가득 들어가 실제로는 텅 빈 공갈빵이지 싶은 생각뿐이었다. 어쩌면 현실을 부정하고픈 마음이 더 컸던 게 아니었을까? 싶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nmdER51Mk9naAUbvhgGL61jk63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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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아리랑&amp;rsquo; 카드를 꺼내든 BT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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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4T11:50:34Z</updated>
    <published>2026-05-12T12:2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BTS의 열기가 뜨겁다.   멤버 7명 전원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앨범 발매까지 4년이 흐른 후 그들은 건강한 완전체 모습으로 전 세계의 팬들 앞에 섰다. 앨범 발매를 위해 그들은 미국 LA에서 두 어 달을 함께 생활하며 곡을 만들고 많은 음악인과 호흡하며 완성했다고 한다.        그들 멤버 중 리더인 RM은 말한다.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과 자신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P1KvrdfTNHvK2gbqbrKrz29cJ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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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은 AB형에 가깝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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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23:47:43Z</updated>
    <published>2026-03-18T23:4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가슴 뛰는 책을 접했다.   한국에 가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문고에 가서 좋아하는 책을 고르고 어떻게 미국까지 가지고 오느냐를 고민한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꼭 읽어야 하는 책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열되어 있지만 나는 그들의 선택을 굳이 피하려고 한다. 그렇다고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다. 베스트셀러 책이 무엇인지, 유명한 작가의 책이 나왔는지, 세계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z5nyZ2yPT9afh1_Io_lqdZPL0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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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넘어 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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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22:18:47Z</updated>
    <published>2026-02-27T22:1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이 숨어버리기 전에 서서히 해가 움트고 검붉은 하늘 옆에 하얀 달이 서성인다  달이 지고 해가 뜨는 게 아니라 달이 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러다  야무지게 둥그렇고 청란의 진한 노른자가 어른거리니 보름달이려나  하늘 안 해그림자가 둥둥 북을 친다  검은 하늘이 하얗게 펄럭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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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뭐래도 숲의 주인은 나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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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23:01:09Z</updated>
    <published>2026-02-05T22:5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일요일 하루 동안 내린 눈의 양이 실로 어마어마했나 보다.   일주일이 흘렀지만 지금도 그때의 양이 1미리도 줄지 않아 곳곳에 수북이 쌓여있으니 어지간히 추운 날들의 연속이었지 싶다. 눈이 온 양만큼이나 그대로 인 우리 집 뒷마당의 풍경은 그야말로 하얀 얼음 빙판이 따로 없을 만큼 그대로 얼어붙어 버렸다. 늙수레한 숲을 하얗고 빛나는 겨울 왕국으로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lng6u3eWb5EPCqCwpjoJ7s_4u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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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이 지고 해가 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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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21:19:32Z</updated>
    <published>2026-02-04T12:4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의 달은 유난히 크다.   나라가 커서인지 아니면 달과의 거리가 한국보다 가까워서인지 내가 과학자가 아닌 다음에야 달의 크기가 이렇게 달라 보이는 이유를 알 길이 없다. 그렇지만 달을 볼 때마다 그것의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나는 항상 카메라에 담아 한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낀다.        보름달이 되면 그 크기는 극에 달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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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아이를 미국 명문대로 이끈 떡볶이 식탁 - 드디어 출간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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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22:01:14Z</updated>
    <published>2026-01-12T22:0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1월 13일부터 배송이 된다고 하니 읽어 보고 싶으신 분은 모든 서점이나 온라인에서 구매하실 수 있고 특히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하실 수도 있으니 지인분에게 선물하시기로 선물을 해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여러 진통 끝에 출판사에서 주신 &amp;ldquo;세 아이를 미국 명문대로 이끈 떡볶이 식탁&amp;quot;이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A3nHxS0MRo8LD-IDO-Txsqh7d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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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재 도중 출판사와 계약이 되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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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21:01:46Z</updated>
    <published>2025-07-10T2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 홉킨스 성형의 Dr, 제 딸입니다'를  금요일마다 연재하는 도중에 드림셀러 출판사와 책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올 12월에 최종 교정을 본 후 12월 말이나 내년 1월 초쯤 출간하기로 잠정 합의를 했습니다.  '존 홉킨스 성형의 Dr, 제 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쓰게 된 연재는 미국에 이민을 와 20여 년이 흐르면서 힘든 과정을 거치며 결국 딸이 원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jvCrzWcJu2rnjRT_sYS10yIPu3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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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았니? 살아 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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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0T22:13:11Z</updated>
    <published>2025-07-09T22:4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의 성격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아이들이다.   오죽하면 둘째가 한국에서 친구들과 한강에서 놀고 있다는 말을 듣고 걱정된 된 남편은 기어이 한강을 다 뒤져 아이를 찾아냈다. 아무 생각 없이 신나게 놀고 있던 아이는 한국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한다. 딸이고 미국이 아닌 곳에서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어울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보호해야 한다는 것만을 굴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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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여행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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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18:54:04Z</updated>
    <published>2025-07-04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을 만나고 35년이 흘렀다.  아이를 낳기 전까지 우리는 무던히도 쏘다녔다. 에어콘도 없고 창문도 손으로 돌려 올리고 내려야 하는 아주 작은 차였지만 우리만의 공간이었다. 눈이 많이 내린 겨울 어느 날, 대관령 고개를 넘다 그 시절에는 기상 예보가 잘 맞지 않아서 그랬는지 모든 차가 정지해버렸다. 하염없이 기다리다 결국, 차에 기름이 떨어져 길 한복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0CSeug3ayZzLbSt06p4Vxow7VZ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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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번만 가 볼께요, 미국 사립 고등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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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1:35:16Z</updated>
    <published>2025-06-12T22: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아이가 캠프에 들어가고 남은 둘째 아이 또한 CTY에 도전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캠프 참여가 가능한데 2학년부터 5학년까지는 SAT가 아닌 SSAT라는 시험을 봐야 한다. 지금은 더욱 다양한 시험으로 합격여부를 알 수 있다. 둘째는 2학년 때 시험을 보았고 수학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아 어워드를 받았다. 6학년부터는 기숙사 생활이 가능하지만 저학년은 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TzjRT5YqRl9Pv_yIGUzB5cAJxEM.jpeg" width="4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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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을 향한 첫걸음이 된 해부학 - CTY 존스 홉킨스 썸머 영재 캠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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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0:28:08Z</updated>
    <published>2025-06-05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CTY 영재 썸머 캠프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캠프라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데, 학생 모두가 존스 홉킨스 캠퍼스에서 공부하기엔 부족해서 다른 대학과 연계해 3주간 캠프를 동시에 진행한다. 그만큼 CTY는 미국에서 캠프를 경험하고픈 아이들에게는 선망의 대학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아이는&amp;nbsp;FRANKLIN &amp;amp; MARSHALL College라고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IypNcbO9qR6pEGjthgd-jreyD68.jpeg" width="4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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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교 상담은 필요없다구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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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0:27:20Z</updated>
    <published>2025-05-23T02:5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듯하지만, 그때만 해도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지 않을 때였다.  집집마다 집 전화가 있었고 친절하게도 학교에서 집으로 전화가 온 것이다. 물론 영어로 왔다. 지금도 영어 울렁증이 있지만, 그때는 미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영어로 대화하는 게 지금보다 더 무서울 때였다. 아마 땡큐만 연신 했을 테지만 아무튼 우리 아이가 러닝메이트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yZ_H-INfF8M1xIa1ePqrh5A1o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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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의대 첫걸음.. - 바이올린과 학생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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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0:26:15Z</updated>
    <published>2025-05-15T22: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유명하시다는 그 선생님을 찾아갔다.  멀리 집 밖에까지 나오셔서 손을 흔드시는데 난 그만 차를 돌리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꼈다. 허연 백발노인에다가 다리는 살짝 불편하신 모습이 우리 아이 선생님으로 맡기기에는 너무 나이가 들어 보였기 때문이다. 그래도 손수 나와계신 모습을 봤으니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길가에 차를 주차하고 10살 큰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p-lD2pRpHgtNty9p6PueJXPns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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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도 선행학습이 필요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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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0:25:12Z</updated>
    <published>2025-05-08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많은 학습양이라 할 수 있겠냐는 물음에 우리 아이의 대답은,  &amp;quot;하루에 두 페이지씩인데 뭐.. 할 수 있어요&amp;quot; &amp;quot;그래 우리 열심히 해보자&amp;quot;  미국 초등학교는 학년별로 숙제의 양이 시간에 맞추어져 있다는 말을 들었다. 1학년은 10분, 2학년은 20분, 3학년은 30분 이런 식으로 학년별로 숙제 양과 시간이 어느 정도 매뉴얼로 정해져 있다고 하고 미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1rUbtXWaKqzkW2llyMSmA5tzW_U.jpeg" width="4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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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미국 학교상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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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0:24:00Z</updated>
    <published>2025-05-01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인 내가 영어를 못하는 관계로 통역과 함께 학교 상담을 갔다.  교육청에서 이미 통역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그곳에서 학교 상담을 잡아주었다. 입학 후 몇 달의 기록을 가지고 상담을 시작했다. 그때만 해도 성적표가 수기로 적혀있었고 어떻게 성적표를 보는지 알지 못했다. 한국처럼 과목별로 점수와 수우미양가가 적혀있는 게 아니고 아이마다 그룹이 이미 나누어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4V2JRCPMFWaFI-cngcJ012mta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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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간 아닌 7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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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0:23:05Z</updated>
    <published>2025-04-24T22: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명 3월에 내리는 비는 봄비인데 가녀린 부슬비라 그런지 흐르륵 내리는 서늘한 빗물이 물줄기마다 시린 가슴을 적셨고 낯선 봄꽃조차 꽃을 피우려다 만 봉오리처럼 더 이상 피울 수 없다는 듯 멈춰버렸다. 아이를 찾아 무사히 집에는 도착했지만 아직 채 가시지 않은 불안감과 안도감에 아이의 손을 놓을 수 없었다.  요즘은 결혼 연령대가 많이 올라가서 서른 중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86--uimhZ8YisCV5pXW83LWy36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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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스 홉킨스' 성형의 닥터가 &amp;nbsp;제 딸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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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00:21:42Z</updated>
    <published>2025-04-24T15:0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날 며칠이고 봄비가 내리던 2003년 3월 어느 날,  여린 엄마는 어린 두 아이의 손을 꼭 잡고 미국이라는 낯선 땅에 첫발을 내디뎠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도시를 옮겨 떠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닌데 하루 아침에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동을 했으니 어린아이들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이 땅이 얼마나 이상하고 당황스러웠을까? 다 큰 지금의 아이는 말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2M%2Fimage%2FaHndfI6qvyME_7OcvClpv6sT_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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