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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익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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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iikj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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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울대 -&amp;gt; 대기업 -&amp;gt; 우울증 -&amp;gt; 정신병동 -&amp;gt; 희망퇴직 -&amp;gt; 백수(!)이자 부동산 전업투자자의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빛나는 벌레'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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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31T22:48: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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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뭇거림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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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1T22:4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백수(!)의 삶을 살고 있다. 재취업 직장에서의 퇴사 이후 지난 7월 재재취업을 했던 곳에서도 퇴사를 하였다. 한 달 만의 퇴사였다. 그곳에는 최악의 상사가 존재했다. 일을 하는 시간보다 (이유도 모르게) 욕을 듣는 시간이 더 많았다. 그는 소왕국의 왕처럼 군림했다. 나 포함 몇 안 되는 모든 직원을 톱니바퀴도 못 되는 톱니 정도로 대했다. 하루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es-mC0ZgfohYF4QrN0WiRrQG2V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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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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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22:36:52Z</updated>
    <published>2026-06-14T22:3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하면서 소소한 소일거리가 생겼다. 한동안 뜸했던 '당근'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짐을 정리하다 보니 쓸만하기는 한데 오랫동안 쓰지 않았던 물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릇, 게임기, 쌀독, 미용기기, 가방 등 종류도 다양하다. 사실 버리기 위해서도 돈이 드는데, 버리면서(!) 돈도 벌기 위해 당근에 물건을 내놓기 시작했다. 만원, 2만원,,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BLU1WrBVCAPaDXvZNyHNBqG8qNc.png" width="34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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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집으로 이사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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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07:13:24Z</updated>
    <published>2026-05-31T07:1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박3일에 걸쳤던 이사 전쟁이 드디어 끝이 났다. 줄눈, 가구 및 에어컨 설치, 이사청소 등을 하느라 3일에 걸쳐 보관이사를 하였다. 겨우 짐을 풀어놓았지만 창고 같은 집안꼴인지라 앞으로 한 달 동안은 집 정리에 온 힘을 다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이사하고 나니까 왠지 기분이 좋다. 사실 기분이 좋은 이유는 쉽게 추측할 수 있다. 바로 '우리집'이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7D9MrDORawgvKTq6oSlkUltYn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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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자되기를 포기한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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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22:32:06Z</updated>
    <published>2026-05-15T22:3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한 지 보름, 나는 다시 '잡코리아'를 뒤지고 있다. 매일 출근하는 그 삶이 언제 힘들었냐는 듯 나는 또다시 그러한 삶에 뛰어들려 하고 있다. 용기 있게 회사를 때려친(!) 지 며칠이나 됐다고 말이다.  우/연/히 약 4년 전부터 '감히' 부자되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부자가 되려면 '근로소득'이 아닌 '자본소득'을 늘려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2xTQSg2cOHYN3WM7yJBP9AYQrSY.png" width="29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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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다시 시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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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7T09:27:33Z</updated>
    <published>2026-05-07T09:2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내리 잠만 잔 것 같다. 서서히 긴장이 풀리니 잠이 쏟아졌다. 이렇게 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잠만 잤다.  퇴사를 했다. 지난 4월 30일까지가 1차 계약기간이었는데 더이상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고 회사에 이야기를 하였다. 이로서 석 달 만에 계약직 공공기관 직장인의 삶은 끝을 맺었다. 시원섭섭하냐고? 아니 전혀 섭섭하지 않고 백프로 '시원'한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drF_3cEjYiUIx2EyddzHCoB0eD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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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취업이라는 일보후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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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6:18:44Z</updated>
    <published>2026-02-15T06: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업을 했다. 서울시의 한 자그마한 산하 공공기관에 취업을 했다. 언제부턴가 '잡코리아'에 들락날락거렸는데 기어코 취업이란 것을 이뤄냈다. 이력서를 내고 면접 심사, 합격자 발표까지 일주일도 채 걸리지 않았다. 그렇게 난 다시 9to6의 삶으로 돌아갔다.  재작년말 호기롭게 희망퇴직이란 것을 했었다. 이후 이제는 선택받는 삶이 아닌 선택하는 삶을 살겠노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ALEnWf-ML5zoNNI09ihrihU_E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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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을 먹지 않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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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1:40:43Z</updated>
    <published>2026-01-11T01:4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에 들어가 새터(OT)에서 처음 술을 입에 댔다. 처음 먹는 것이었지만 꽤 '술술' 잘 넘어갔던 기억이 난다. 이후 각종 행사 후 '뒤풀이'는 늘 공식처럼 따라다녔고 그때마다 술이 늘 내 앞에 있었다. 쓴 맛보다는 벌컥벌컥 마시는 느낌이 좋아 소주보다는 맥주를 주로 마셨다. 그렇다면 주량은? 맥주 1000 아니 2000CC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아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Ur6oICNg42nzY8K0cQlJDip3m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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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나는 부동산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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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5:18:06Z</updated>
    <published>2026-01-08T05:1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는 이것저것 참 손을 많이 댔다. 운동 쪽으로는 스쿼시도 배워 보고 탁구와 인라인 스케이트도 배워 보았다. 음악 쪽으로는 피아노와 기타를 배워 봤다. 취미 쪽으로는 마술도 좀 배워 보았고 낚시도 가 본 적이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즐기면서 하고 있는 것은? 아니 그냥 지금까지도 할 줄 아는 것은? 단언컨대 없다. 스쿼시만 좀 오래 쳐서 대회도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onTfCUCtyyDV-H5bcnQJUk8FKE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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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하지 않는 삶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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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5:38:14Z</updated>
    <published>2026-01-05T05:3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는 꽤나 스포츠 경기에 열광했다. 한창 졸릴 학창 시절에도 새벽 3시에 일어나 월드컵 중계를 시청하고 우리나라 팀의 패배에 어린 나이임에도 많이 침울해 했다. 이는 머리가 굵어져서도 마찬가지였다. 무려 24년 전이긴 하지만 2002년 월드컵 때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우리나라 팀의 첫 승, 첫 16강 진출, 8강 진출, (무려) 4강 진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SzRbUTVdGR9cVfmkIv1iBFIk59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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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쓰기 위해서는 잘 살아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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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2:37:46Z</updated>
    <published>2026-01-02T02: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된 후 별로 글을 써 본 적이 없었다. 아니 생각해 보니 써 본 적이 있기는 하다. 대학원에서 쓴 어줍잖은 논문들, 그리고 회사에 들어가 작성한 보고서들,, 그런데 논문이나 보고서 모두 쓰면서 즐거웠던 기억보다는 괴로웠던 기억만 떠오른다. 아마도 자발적으로 쓴 게 아니어서, 먹고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썼던 것이어서 그랬던 것 같다. 즉 나는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xi0UEWCm4P8eUuWtW-C6n5KLqe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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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통이 있어야 배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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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22:31:28Z</updated>
    <published>2025-12-31T22:3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억4천'이라는 돈, 과거 회사에 다닐 때 세전 연봉보다도 훨씬 더 큰 돈, 난 잘못된 투자로 그 돈을 한 번에 잃었다. 아니 한 번에 잃었다기보다는 매수 후부터 2년 넘게 조금씩 조금씩 누적되었다고 하는 게 더 맞을 것 같다. 난 본전(!) 생각에 좀 더 빨리 끊어낼 수 있었던 것을 그렇게 하지 못했고 시간을 계속 흘려보내면서 손실 액수를 계속 키워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NE4RKNbBlVe_fIp4lrtCz_FYfO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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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인 내가 행복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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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2:34:29Z</updated>
    <published>2025-12-29T01:1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는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다' 퇴사를 말리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다. '지금 받는 월급의 최소 2배를 벌 때까지는 회사를 그만두지 않는 게 좋다' 현실적인 조언도 참 많이 들었다. 다 맞는 말씀들이라 생각한다. '굶어봐야 안다. 밥이 하늘인 것을' 월급은 생존이다. 돈을 벌지 못하면 그 삶은 끝난다. 인간의 존엄성이 의미가 없어진다. 매일매일이 생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t3EVS4zIaiveANFLNCuvXeUM2v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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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4시에 일어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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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7T01:48:19Z</updated>
    <published>2025-12-27T01:4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람 소리를 듣지 않고도 저절로 눈이 떠진다. 습관적으로 핸드폰 시계를 살펴본다. 새벽 4시가 조금 넘었다. 안 돼 더 자야 돼~ 잠이 달아날 세라 얼른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정신은 더욱더 또렷해진다. 결국 다시 이불을 걷고 침대에 걸터앉는다. 새벽 4시20분이다. 이렇게 오늘도 나는 새벽 4시에 일어났다.  요즘 3일에 이틀은 이런 식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tCcbYLMPFCLC2QhnfNkkpoxk6sE.png" width="3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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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여정 합리화 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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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7:33:18Z</updated>
    <published>2025-12-24T07:3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내가 40대 후반에 이렇게 살고 있을지 당/연/히 알지 못했다. 나는 지금 회사를 나와 백수 아니 좋게 말해 부동산 전업투자자의 삶을 살고 있다. 약 3년 전 쯤 우연히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그 때 새로운 인생의 꿈이 설정되었다. 부동산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꿈을 꾸게 된 것이다. 10년 전 아니 5년 전만 하더라도 상상조차 하지 못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JeSJRqbZAbMDlohwxCrUwHPyE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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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도 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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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21:40:21Z</updated>
    <published>2025-12-21T21:4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문자 J인 나는 늘 끊임 없이 무언가를 하고 있을 때 안심이 된다. 하루, 일주일, 한 달, 일년의 계획이 꽉 짜여 있어야 안심이 된다. 여행을 갈 때도 시간 단위로 계획을 아주 꼼꼼하게 짜는 편이다. 물론 이를 지키는 것은 별개이지만 사전에 그런 준비가 되어 있어야만 안심이 되고 뭔가 개운함 비슷한 감정이 든다. 이런 내가 나이 오십도 안 되어 퇴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6v_cyFCPsD9ITHLSqFBZ-D6Jxu4.png" width="39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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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오십을 앞두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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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23:59:55Z</updated>
    <published>2025-12-19T23:5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1977년생이다. 어렸을 때는 내 '생년'이 꽤나 마음에 들었다. 행운이 숫자 7이 반복되는 연도. 그래서 그랬나, 생의 고비마다 역사적 운빨(!)이 꽤나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1995년에 수능을 치렀다. 94학번인 1993년 때 수능이 처음 도입되고 세 번째 연도였던 만큼 수능이라는 시험에 대한 데이터가 어느 정도 쌓이고 시험 체계도 꽤 안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pqUydNVpbuFNNZzD2CAgk7wsyvo.png" width="21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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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 사람의 지갑을 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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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1:22:38Z</updated>
    <published>2025-12-19T01:2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가 되어 돈을 벌지 않다 보니 현실적인 쪼들림(!)도 그렇지만 '잉여인간'이 된 듯한 느낌이 든다. 돈은 못 벌고 밥만 축내는 안 좋은 느낌,, 이게 1년이 넘어가다 보니 자칫 자존감에도 스크래치가 날 것만 같다. 이에 퍼뜩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취업을 통해서다. 단 월 200~300만원이라도 정기적으로 돈을 벌 수 있다면 몸과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59nmU-6hQ6NP7xT5ELSErwStfT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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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그동안 투자를 잘 못했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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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21:44:00Z</updated>
    <published>2025-12-17T21:4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위에 너그러운 분들은 내가 그동안 투자를 잘 해왔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컨대 나는 그리 투자를 잘 해오지 못했다. 껀수(!)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투자 공부를 시작한 지 3년이 훌쩍 지났는데도 껀수가 그리 많지도 않을 뿐더러 그나마 있는 껀수마저 죽을 쑨 껀이 상당한 비중이다. 내가 왜 이렇게 투자를 잘 못했는지 곰곰이 생각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7-1U9mLZXhxvR4DH8hDD2JSXsZ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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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해서 다행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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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1:08:10Z</updated>
    <published>2025-12-17T01:0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창패'라는 것을 통해 창업에 도전했던 적이 있다. 예창패는 '예비창업패키지'의 줄임말로, 생애 처음 창업을 해보려는 사람에게 정부가 창업에 필요한 돈과 교육을 지원해 주는 정부지원사업의 하나이다. 물론 아무나 전부다 지원해 주는 것은 아니다. 심사에 뽑혀야 지원을 받는다. 공급 대비 수요가 훨씬 많은, 뽑히기가 아주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뽑히기만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opvp3f09inRpq9zmkPVBNOmABE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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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자, 따로 또 같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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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0:02:30Z</updated>
    <published>2025-12-16T00:0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동산 투자자로 정체성을 형성함에 있어 '행크'라는 존재를 빼고 이야기하기 힘들다. 행크는 '행복재테크'를 줄인 말로, 송사무장님이란 분이 리더로 있는 부동산 커뮤니티이다. 나는 이 곳에서 부동산에 대해 배웠고 지금도 배우고 있는 중이다.  아내가 처음 내게 투자를 해 보는 것을 권했을 때 인터넷에서 '부린이 추천 도서'를 검색했고 이 때 만난 책 중의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gKz%2Fimage%2FbMJ8RDqoZt5bnWFBcWyFMGaBW1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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