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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가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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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낭만 수집가, 출판사 마케터,  글  쓰는 사람. &amp;lt;당신이 빛이라면&amp;gt;, &amp;lt;간격의 미&amp;gt;, &amp;lt;너의 계절&amp;gt;, &amp;lt;에어프라이어 술안주 앤 논에어프라이어 간편식&amp;gt; 출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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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9T12:38: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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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간 百問白答 ― 신이 우리에게 준 것은 - &amp;quot;신이 나에게 많이 주신 것과 적게 주신 것은?&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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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7T05:20:47Z</updated>
    <published>2020-05-12T05:1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우울은 수용성이다'라는 문장을 좋아합니다. 우리를 얽매는 우울이 실은 물에 씻기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땀을 흘리든 샤워를 하든 물에 씻겨나간다는 뜻입니다. 우울이 우리를 한 입씩 먹어치울 때마다 가장 먼저 포기했던 것을 떠올려 볼까요. 저는 며칠을 꼬박 씻지 않고, 침대 위에서 꼼짝달싹 하지 않습니다. 운동은 커녕 씻는 것 조차 포기해 내가 무기력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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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과적인 다행 - [리뷰] 영화 '작은 아씨들'을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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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7T11:31:19Z</updated>
    <published>2020-02-18T08:4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아, 어쩌면 너의 생일에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작은 운명 아닐까. 우리 인생은 아주 작고 소중한 운명들로 이루어져 있잖아. 너와 내가 한 배에서 태어난 것, 공유할 수 있는 어린 시절이 있다는 것, 너는 영국 나는 서울에 있다는 것, 멀어진 거리만큼 애틋해질 수 있다는 것. 크고 작은 일들을 모두 거쳐오면서 머리를 쥐어뜯고 싸우기도 하고 네가 언제나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nVsbAGjlnfiKDwLCEE_OgN6f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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