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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낮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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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딘가에서 기다리는 눈부신 바다를 꿈꾸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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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11T08:06: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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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스티벌 이야기: 안산 머드페스티벌의 추억 - 2015년도 안산밸리록페스티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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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14:01:21Z</updated>
    <published>2026-08-20T14:0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다녀왔던 페스티벌 중에 가장 열악하고 힘들었던 페스티벌이 무엇이냐 한다면 2015년 안산 M밸리 록 페스티벌을 꼽고 싶다. 지산이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로 자리를 옮긴 뒤였는데, 그해 엄청나게 많은 비가 왔었다.  부지의 특성 때문일까. 안산은 순식간에 뻘밭으로 변해갔다. 땅이 질퍽질퍽해지면서 발이 푹푹 빠지는 갯벌 수준의 땅이 되었고 모든 사람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FyIpu9Ju-OvvjfX65lvyZ61IPJc.jpeg" width="48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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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스티벌 이야기: 물이 닿지 않는자리 - 웃음이 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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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8-15T11:0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의 펜타포트. 이디오테잎의 무대였다.  나는 조금 뒤에 서 있었다. 무대 앞쪽에서는 물이 뿌려지고 있었다. 비트가 터질 때마다 사람들이 그 물을 맞으며 뛰어올랐다. 젖은 몸들이 조명 아래에서 번쩍였다. 손이 일제히 올라갔다가 내려오고, 다시 올라갔다. Even floor가 나올 때 다같이 따따 따따~ 따따라따따따따 음으로 따라부르며 떼창을 하며 정신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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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입장: 페스티벌의 첫 순간 - 이제는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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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11:57:00Z</updated>
    <published>2026-08-10T11:5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1년 여름이었다. 대학 친구와 함께였다. 제대로 된 첫 락페스티벌이었다. 표를 끊고, 가는 방법을 찾아보고, 뭘 챙겨야 하는지 서로 물어가며 준비했지만, 막상 도착하니 그 준비들이 다 소용없어 보였다. 사람들은 우리보다 훨씬 익숙해 보였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다 아는 얼굴들이었다. 그 사이에서 우리만 두리번거렸다.  한낮이었다. 정수리로 곧장 떨어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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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스티벌 라인업 발표 - 설렘의 기술 - 설렘을 즐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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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13:11:37Z</updated>
    <published>2026-08-07T13:1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인업 발표는 축제 전야제다. 본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절반쯤은 설레어버리는.  라인업 발표일은 나에게 언제나 의미있는 날이었다. 그때는 트위터였고, 다음카페 &amp;lsquo;악숭&amp;rsquo; 같은 곳이었다. 지금은 인스타그램이나 스레드일 테지만, 발표 직후 사람들이 몰려들어 흥분을 나누는 풍경은 크게 다르지 않다. &amp;ldquo;이 팀 왔다!&amp;rdquo; &amp;ldquo;드디어!&amp;rdquo; 낯선 사람들과 같은 순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infYc75qQdc03hG3FcI6rvv7mTk.jpe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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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옆자리: 페스티벌과 사람들에 관한 단상 - 어느 멋진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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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10:10:18Z</updated>
    <published>2026-07-30T10:1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사람과 나는 원래 못 만날 뻔했다. 처음 그 사람을 만나기로 한 건 카이스트에서 하는 KAMF 페스티벌 때문이었다. 대전에서 공연을 함께 볼 일행을 구했고, 그 사람이 함께 하자고 연락했었다. 우리는 같은 날 같은 문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리고 그날, 나는 아팠고 그 사람은 일이 생겼다. 약속은 그렇게 없던 일이 되었고, 나는 얼굴도 모르는 그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iZQ-01H-ZOSJJEa96k3N0ub6Tw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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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락페스티벌은 현실의 대체세계다  - 2025 부산락페스티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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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9:42:50Z</updated>
    <published>2025-09-30T09:4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의 부산락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흥행이었다. 점점 좋아지는 라인업,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인프라와 그에 걸맞게 늘어나는 관객들, 그 어떤 락페스티벌보다 신나는 분위기. 내 에너지가 예전같지 않은 것만 제외하면 락페스티벌은 너무나 꿈같은 좋은 시간이었다. ​ 락페스티벌은 현실과 비현실 사이의 경계를 넘을 수 있는 시간이다. 특히 해가 저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ke_ciTDZosftUnQIG4bR4HpoIS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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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밴드 뮤즈(MUSE) 공연, 경외감에 압도될 때 - 내가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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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10:51:37Z</updated>
    <published>2025-09-26T10:5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9월, 일본 요코하마의 K아레나에서 열리는 뮤즈의 콘서트에 다녀왔다. 내한 티켓팅 실패와 같은 일정 부산락페스티벌의 일정 겹침 이슈로 인해 일본 요코하마까지 왔다. 몇 번 오다보니 일본 공연 여행에 푹 빠진 것 같다.  지난 시티브레이크와 내한공연에 이어, 10년만에 보는 뮤즈는 그때도 멋있고 지금도 너무 멋있어서 온몸에 닭살이 찌릿찌릿 돋을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gB1zyGFzYPdzuI4PRnsMB0Pi5P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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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부피감인가, 편안함인가 - 양귀자의 소설 &amp;lt;모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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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9:31:20Z</updated>
    <published>2025-08-28T09:3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귀자의 소설 &amp;lt;모순&amp;gt;은 스물다섯 살 안진진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조되는 삶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행복과 불행, 삶과 죽음, 풍요과 빈곤 등.. 인간은 누구나 모순적인 존재라는 것. 부모, 가족, 나 자신까지도 앞뒤가 맞지 않지만, 그 속에서도 삶은 이어지고 의미가 생긴다는 것을 소설을 통해 담담하게 보여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jrdHhDS6-kKkIMSbpNNlg7hrbA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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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들을 만나는 곳: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한 섬머소닉 - 2025 섬머소닉, 앨리샤키스가 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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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07:32:29Z</updated>
    <published>2025-08-23T07:3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의 끝에 접어들면서, 요즘 나는 어떤 사람들을 닮고 싶은가 종종 생각한다. 예전엔 닮고 싶은 사람의 분류가 다방면으로 참 달랐는데, 요즘은 확실히 자신의 분야의 프로인 것 같다. 난 그런 사람들을 공연장에서 만난다.  2025년 섬머소닉에는 내게 익숙하지 않은 아티스트들이 꽤 많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해도 내가 아는 곡은 극히 일부에 불과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T_TclH-0Ymu33RhYD-4UX_Fy5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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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루션스 콘서트 FUTURE PUNK STAGE 후기 - 앞으로도 새로운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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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16:23:28Z</updated>
    <published>2025-06-08T14: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6월 7일, 지난 15년간 수없이 많은 공연을 봐왔지만, 이번만큼 독특한 장소에서 열린 공연은 없었다. 올여름 재개발로 철거 예정인 홍제동 인왕아파트의 베란다에서 밴드 솔루션스의 단독 콘서트 FUTURE PUNK STAGE가 열린 것이다.   인왕아파트는 1968년에 지어진, 57년 된 아파트라고 한다.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에 주민분들도 궁금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mAx6sgLpGqjunaL24limjXPqKGw.JPG" width="19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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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너지를 충전해 주는 책방 이야기  - 상수동 오케이어맨션에서의 힐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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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2T20:58:18Z</updated>
    <published>2025-03-22T15:0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 일상의 가장 큰 낙 중 하나는, 매주 상수동 &amp;lsquo;오케이어 멘션&amp;rsquo; 책방에 들러 책을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책을 한두 권 골라 읽고 오는 것이다. 매주 기타 레슨을 받으러 가는 남편을 따라, 상수동과 홍대를 함께 산책하며 보내는 이 시간이 이제는 주말 루틴이 됐다. 남편이 고양이가 있는 공간에서,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기타리스트에게 레슨을 받고 즐거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VJdfCryPz-Z5GZ9NaKfsdQnHO8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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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동 하기 싫은데 하고 싶어요  - 느려도 정직하게 나아지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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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14:29:34Z</updated>
    <published>2025-03-16T13:2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 가장 좋았던 점은 더 이상 내 삶에 체육 시간이 없다는 것이었다. 나는 운동을 정말 못하는 아이였다. 100미터 달리기를 하면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졌고, 내가 던지는 공은 늘 엉뚱한 곳으로 날아갔다. 단체 운동을 할 때면 실력 차이가 뚜렷해 창피한 순간도 많았다. 특히 순발력이 부족한 나는 선생님의 눈에 자주 걸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eXfepxqnk3Q4rgl2RQ19RXizYv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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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년 게임 개발사를 위한 정부지원사업 총정리 -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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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14:41:04Z</updated>
    <published>2025-02-17T12:3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2025년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을 비롯한 여러 기관에서 게임 개발, 해외 진출, 인디게임 육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도 게임 개발사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한국 콘텐츠진흥원에서의 지원사업이 올해에도 많이 있으니, 게임을 개발하는 개인, 사업자들에게 좋은 기회이다. 창업 초기 기업은 인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eXnQ3-gi70LCd8VHGEx8HaGOB4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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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시대예보: 호명사회 강연 - 그린보트 시대예보: 호명사회 강연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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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3T05:49:15Z</updated>
    <published>2025-01-23T04:2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린보트에서 며칠 전 송길영 작가님의 &amp;lsquo;핵개인의 시대&amp;rsquo; 강연을 흥미롭게 듣고, 이어 며칠 후 진행된 두 번째 주제인 &amp;lsquo;호명사회&amp;rsquo; 강연도 다녀왔다.  &amp;lsquo;핵개인의 시대&amp;rsquo; 에서는 기술 발전과 고령화 시대가 도래하면며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 변화에 맞춰 개인이 유니크함을 가진 주체로 자리 잡는 것의 키워드를 강조했다. &amp;lsquo;호명사회&amp;rsquo;는 이와 연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KfX_xFWTSFt9xM6oGNk4o1GKpFI.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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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서사를 만들자,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강연 - 그린보트 강연 후기: 송길영,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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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2T06:38:11Z</updated>
    <published>2025-01-22T05:3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린보트 크루즈 여행을 통해 송길영 작가님의 강연을 들을 기회를 얻었다. 평소라면 결심하기 어려웠을 이 여행을 선택한 이유는, 7박 8일 동안 좋은 강연과 독서 모임을 통해 스스로에게 일 외의 시야에서 생각할 기회를 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번 강연은 송길영 작가님의 &amp;lt;시대예보&amp;gt; 시리즈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30대의 마지막을 앞두고, 앞으로 어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AGsbP4OOGEn_s0e7KMXc4rsEfaM.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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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삶을 위한 기술 - 그린보트 트레바리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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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1T07:05:09Z</updated>
    <published>2025-01-21T06:1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린보트에서 트레바리 독서모임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아 얼른 신청했다. 선정된 책은 &amp;lt;좋은 삶을 위한 기술&amp;gt;이었는데, 처음 책을 받아봤을 때는 의아함이 들었다.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마치 니체의 &amp;lt;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mp;gt;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감정의 혼란스러움을 느꼈다. 특히, 초반부에 이효리가 &amp;quot;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Qx4UJnwCOzj7AlNCyISa2ZDTyU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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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페퍼톤스 2024년 콘서트 Twnety, 계절의 끝에서 - 다시 겨울이 찾아오면, 또 다른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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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4T08:33:38Z</updated>
    <published>2025-01-04T06:2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퍼톤스의 연말 공연은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다. 거의 매년 진행되어 온 페퍼톤스의 연말 공연은, 흐트러지고 꺾이기 쉬운 12월에 복잡해진 마음을 정리하며 &amp;ldquo;우리도 올해 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해내며 잘 살아왔으니, 여러분도 잘 살아서 다시 만나자&amp;rdquo;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2024년 공연은 지난 20년간 꾸준히 이루어온 것들을 자랑스럽게 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Ft56fMZI195MwXjISbD0HQEYMG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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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락스타를 만난 2024 섬머소닉 : 음악은 지속된다. - 아직도 새로움에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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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3:36:00Z</updated>
    <published>2024-09-25T10:3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8월, 뜨거운 여름의 도쿄 섬머소닉. 작년에 처음으로 후지 록 페스티벌에 다녀온 후, 해외 록 페스티벌을 하나씩 다녀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일본이 가장 접근성이 좋다 보니, 우선 가장 유명한 섬머소닉을 다녀오기로 했다. 그동안 새로운 음악을 찾아 듣지 않은 지 오래됐다. 특히 록 음악은 이제 대세에서 멀어졌다고 생각해서 더 이상 새로운 밴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Rj8JyFHCc-d-x1blCeP32bK8rp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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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람과 기쁨은 또 찾아온다. 페퍼톤스 20주년 콘서트  - &amp;lt;Party Plenty&amp;gt; 우리는 아직도 이렇게 분하고 또 기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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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0T11:32:26Z</updated>
    <published>2024-07-10T10:5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퍼톤스의 스무 살. 10년 전의 기록을 읽어보며 페퍼톤스가 2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는 전국 투어를 한다. 20주년인 만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밴드의 기념을 함께 하고 싶어 서울과 부산 두 곳에 다녀왔다. 2015년 &amp;lt;OUR SONGS&amp;gt; 10주년 콘서트를 다녀온 지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주년이라니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이 무섭다.  2015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wtgIvSEsCCMV6XDoKxLO7FVnWf0.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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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극복의 해, 나를 우선에 두지 못한 삶 - 2023년 회고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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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31T11:45:43Z</updated>
    <published>2023-12-31T10:5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을 어떻게 보냈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주절 주절 많은 것들을 이야기하게 되었다. 올해 일년동안의 이야기와 감정을 한 줄로 요약하기 쉽지 않았는데, 내 이야기를 들은 언니가 나의 1년을 한줄로 요약해주셨다. &amp;ldquo;너에게는 극복의 한 해였다. 그렇지만 여전히 나를 우선에 두지 못한 삶을 살았다&amp;rdquo; 많은 사람들이 나를 답답해한다. 힘들다고 하면서 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eM%2Fimage%2FlsNyHlaOV3Nab053rBPfABj2F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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