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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oonlight journal</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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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계를 유영하는, 아름다움과 고통을 사랑하는, 나와 당신에게 관심이 많은 심리학자입니다. 마음챙김, 자기자비에 기초한 심리치료를 합니다. 마음 이야기, 나의 이야기를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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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9T12:54: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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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이야기] 다시 쓰는 &amp;lt;모(母)된 감상기&amp;gt;(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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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8:45:28Z</updated>
    <published>2026-08-15T01:3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 나의 첫 번째 아기. 나에게 가장 큰 두려움을 선사한 내 인생 최고의 미지의 대상이었고, 가장 대하기 어려웠지만 결국은 가장 사랑하는 분신같이 되어버린 존재. 이 아기는 참 대단한 존재이다. 아이를 낳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내가 남편 이상으로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하게 될지 몰랐고, 그것이 남편과의 관계에서 느끼는 상호의존적이지만 조금 더 내가 기대는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5F%2Fimage%2FfCWwZULr5QNGSiAjgL3RsuczAC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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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이야기] '인간은 사회적 동물'에 내포된 의미 - 사회적 비교 체계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선택의 자유가 있는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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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6:26:15Z</updated>
    <published>2026-08-14T06:2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 과거에&amp;nbsp;강남에 위치한 기관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 나에게 꽤 충격적이었던 부분이 있다. 바로 그들의 옷차림이었는데, 그 곳을 방문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명품 가방뿐만 아니라 명품 옷까지 입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명품 브랜드에서 옷을 파는지 모르고 있던 상태였다. 첫 근무 후 신기한 마음에 해당 브랜드 옷의 가격을 검색해본 나는 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5F%2Fimage%2FMoTUMNDPHOfTqkpbsQQeGxzeUQ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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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이야기] 심리와 교육, 그것이 문제로다 - 대척점이 아닌 교집합의 지점을 찾아나가기 위한 노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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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6:20:59Z</updated>
    <published>2026-08-07T04: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 나는 요즘 학부모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맞이하여, '교육'에 대한 고민을 꽤 치열하게 하는 중이다. 어쩌면 교육에 대한 태도와 가치관이 재정립되는 시기인 것 같다. 이에 대한 고민을 설명하기 전에 교육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경험들을 털어놓아 보자면 이렇다.  * 나는 비학군지 가난한 동네에서 부모님이 교육에 특별히 신경 쓰지 않는 방임적인 분위기에서 자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5F%2Fimage%2Fk7S3efyK6_WneNTVmPR7fDfOr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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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이야기] 다시 쓰는 &amp;lt;모(母)된 감상기&amp;gt;(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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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07:59:12Z</updated>
    <published>2026-07-22T05:5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수련생 시절, 누군가가 자신의 갓난아기를 살해할지 모른다는 강박사고에 사로잡힌 어머니를 만난 적이 있다. 오랜 면담 끝에 나는 그녀의 내면에 이 가녀리고 연약한 생명체를 자신이 온전히 키워낼 수 있을지 모른다는 강렬한 불안뿐 아니라,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이 부담스러운 생명체를 부셔 버리고 싶다는 강렬한, 금기의 공격성이 공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5F%2Fimage%2FrUJE37D16ltrPYXojsPIeuN0dW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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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이야기] 엄마가 자라는 시간 - 초등학교 신입생 적응기를 함께 겪으며 느끼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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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6:08:39Z</updated>
    <published>2026-03-16T01: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삶에 많은 변화가 있어 조금 바빴다. 키워드만 쭉 나열하자면, 이사 및 계약, 이사한 집의 수리, 첫째의 초등학교 입학, 둘째 출산 준비 등이고, 이 모든 것을 동시에 신경 쓸 수 없기 때문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챙겼는데, 이제 세번째 단계인 '첫째의 초등학교 입학'이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 마지막 단계인 '둘째 출산 준비'의 초입에 들어서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5F%2Fimage%2FoR4D0CrfYrBY80w0fW-B-RDaZ0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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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야기] 백세희 작가님의 명복을 빌며... - &amp;lt;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amp;gt;를 기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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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4T15:42:32Z</updated>
    <published>2025-10-24T15:4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예전부터 서점에 가면 가장 먼저 들르는 곳이 &amp;quot;심리학&amp;quot; 관련 코너이고, 아시다시피 &amp;lt;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amp;gt; 라는 책은 그 코너에서 꽤 오랜 시간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던 책이었다. 제목이 너무나 강렬했고 fancy해서, 도저히 안 읽고는 배길 수가 없겠다 싶었고, 작가가 오랫동안 우울증(정확히는 기분부전장애dysthymic disord</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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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야기] 청소와 마음 돌보기의 공통점 - 바닥 위의 머리카락이 너무 싫지만 반가운 이유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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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6:06:43Z</updated>
    <published>2025-10-24T15:1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고백 먼저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청소에는 전혀 소질이 없거니와&amp;nbsp;싫어하는 편에 속합니다. 저 혼자 살 때는 방이 엉망진창이어도 전혀 개의치 않고 살아갔지만, 어찌저찌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게 된데다가&amp;nbsp;남편이 엄청나게 깨끗하거나 청소에 재주가 있지도 않은 탓에&amp;nbsp;어쩔 수 없이 청소는&amp;nbsp;제 담당이 되어 버렸습니다. 재능도 흥미도 없는데 담당이 되다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5F%2Fimage%2F9oiGaN2L-aT7xTW5y23RnRvwRJ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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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이야기] 심리학자가 아이 키우는 법 - 아이를 키우며 반드시 지켜려 노력하는&amp;nbsp;몇 가지 마음을 공유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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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2:25:31Z</updated>
    <published>2025-09-29T01:4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 눈길을 조금 끌고 싶어 제목은 거창하게 썼지만, 사실 엄청난 정보 공유글은 아닐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왜냐하면 저는 제가 심리전문가라 해서 남들보다 유독 더 마음을 잘 다스린다거나 아이를 더 잘 키운다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이예요. 다만 가장 덜 해로운 길이 무엇인지를 알고 피하려 애쓰고, 나의 부족함과 트리거를 잘 파악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5F%2Fimage%2FTMXniZy-EMh8jW6hcOj89uzcAm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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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야기] 심리상담 vs. 정신분석 - Q) 심리상담과 정신분석은 뭐가 다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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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2:27:27Z</updated>
    <published>2025-08-15T13:2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오은영 박사님이 레지던트 시절에 정신분석을 3년간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는데, 그에 대한 반응 중에 &amp;quot;심리상담과 정신분석이 같은(다른) 건가요?&amp;quot;라는 질문 댓글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구구절절 대댓글을 달려다가 비슷한 궁금증을 지닌, 상담에 관심 있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글로 한 번 남겨봅니다.&amp;nbsp;이론적, 역사적 차이점을 자세히 구분하여 설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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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이야기] 브런치의 독려에 힘입어! - 꾸준히 글을 쓰라고 해서 ㅎㅎ 오랜만에 짧게나마 근황을 전해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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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14:15:10Z</updated>
    <published>2025-08-04T06:2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는 일이 많아져서 감사함을 느끼는만큼 조금은 정신 없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볼 여유 없이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명색이 심리상담자인데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니 참 아쉽고 간단한 명상이나 마음챙김할 시간 내는 것도 큰 용기와 결심히 필요하다는 사실이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어쨌든 1인사업자(아직 사업자등록을 한 건 아닙니다만^^;)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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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이야기] 마흔을 목전에 두고 - 스멀스멀 올라오는, 새롭게 느껴지는 삶의 두려움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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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14:15:26Z</updated>
    <published>2025-07-20T14: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때는 학교에 일찍 입학한 애들이 꽤 있었다. 적게 잡아도 이할은 빠른 연생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 또한 그랬기에 엄밀히 따지면 아직 마흔은 아니지만, 친구들은 전부 한국나이 마흔이라&amp;nbsp;올해 들어 유독 '나도 이제 사십대'란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마흔 전후로 하여 이제 드디어! 아주 조금의 경제적 안정감과 커리어에서 아주 약간의 안정감, 코딱지만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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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야기] 감정, 마음 건강의 거의 모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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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12:57:42Z</updated>
    <published>2025-07-08T00:5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심리학을 전공하여 대학, 대학원, 대학병원, 심리건강 관련 실무 현장에서&amp;nbsp;많은 이론적 지식과&amp;nbsp;임상경험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담을 업으로 삼아 시작한 첫 해인 2016년에서야 비로소 '감정은 무조건적인 수용의 대상'이라는 진리를 처음 깨달았었다.&amp;nbsp;이것은 그러니까 일종의 명제이다. 가타부타하거나 논쟁의 거리를 제시할만한 문장이 아니기에&amp;nbsp;이 사실은 그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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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야기] 딸은 엄마 팔자 닮는다? - 생긴대로 살지 않기 위해 분투하는 삶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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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4:36:17Z</updated>
    <published>2025-06-18T05:1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 딸은 엄마 팔자 닮는다.&amp;nbsp;결혼 후 여자친구(남자친구)가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면 그 집 엄마(아빠)를 봐라.&amp;nbsp;딸은 꼭 자기 아빠랑 똑같은 사람을 남편으로 삼는다.&amp;nbsp;모두 이런 류의 말,&amp;nbsp;한 번이라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amp;nbsp;종종 고민상담이나 신세한탄을 하면서 저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자주 있는데, 아마 이&amp;nbsp;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는&amp;nbsp;분들의 마음가짐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5F%2Fimage%2FI7aKFc9G1aalXxoxqhPpelDDw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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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야기] 성인애착의 중요성에 대해 - 상처 받은 우리가 다시 사랑을 찾고 회복해나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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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4:36:30Z</updated>
    <published>2025-06-03T13:3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사실 심리 전공자인 나도 '성인애착'의 중요성에 대해 잘 몰랐던 시절이 있었다. 막연히, 한 번 생긴 불안정 애착은 큰 기복이나 호전 없이 그냥 쭉 가는 것이고,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살아가는 수 밖에 없는 게 아닌가 정도로 대략 생각하던 시절이&amp;nbsp;꽤 오래. 그러던 어느 날, 수퍼바이저 선생님이 수퍼비전 도중&amp;nbsp;환자 분에 대한 설명을 하다가&amp;nbsp;&amp;quot;성인애착은 기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5F%2Fimage%2Fq8vNSkR7avpW12m2h3QhHUa4ea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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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야기] 상담을 하며 알게 된 명제들! - 마음의 세계에서 중요한 진리들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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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4:36:51Z</updated>
    <published>2025-05-29T11:2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에는 꼭 꼬박꼬박 글을 써야지 하는 다짐이 무색해지게 어느덧 올해도 절반이 다 지나가고 있지만, 그렇다고 좌절하지 않고 필이 올 때 몇 자라도 적어보는 게 좀 더 바람직한 행동이겠지요? 그런 마음으로 오늘은 제가 상담자로 일하며 느끼고 깨닳게 된, 몇 가지 삶의 진리에 대해 기록해보려 합니다. 기회가 되면 각각을 주제로 해서 한 편의 글을 적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5F%2Fimage%2FcVaR-zvWqh_MoE9vwt6cs94zyE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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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이야기] 넷플릭스 &amp;lt;소년의 시간&amp;gt; 리뷰 - 그 소년이 지나 온 그 시간과 공간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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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3:33:07Z</updated>
    <published>2025-04-27T15:3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가 많이 있습니다. 읽기 전에 주의해 주세요&amp;nbsp;* 리뷰를 시작하기 전에 제이미를 이해하기 위한 핵심 질문 중 하나를 던져보려 한다.  경찰 앞에서 벌벌 떨며 오줌 지리던 말갛고 여리던 그&amp;nbsp;남자아이는, 왜 여자&amp;nbsp;상담자(임상심리사)를 겁&amp;nbsp;주고 상대가 놀라자&amp;nbsp;뿌듯해 하며 &amp;quot;선생님, 나한테 겁 먹었냐?&amp;quot;며 확인하려 했을까?  - 이 아이가 싸이코패스라서? 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5F%2Fimage%2Fr24gPPL895oNFGtGnqdGAaEnq0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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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이야기] 스토너를 읽고 - 진실한 삶에 대한 찬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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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4:37:05Z</updated>
    <published>2025-04-17T08:5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책 하나를 완독했다. &amp;lt;스토너&amp;gt;.&amp;nbsp;일단은 생각나는대로 끄적여보려 한다.  * &amp;lt;그리스인 조르바&amp;gt;, &amp;lt;위대한 개츠비&amp;gt;처럼, &amp;quot;스토너&amp;quot;도 종국에는 어떤 인물의 전형이자 대명사로 자리 잡을 것 같다. 많은 이들이 그의 삶에 매료되는 것은 그의 마음 깊은 곳에 자리잡은 진중한 인간으로서의 양심과 무게 때문이라 생각된다. 물론 나 또한 그렇다. 그가 결국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5F%2Fimage%2FOzbuYrZILnkn12THgOASCzm5u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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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야기] 나와 정말 다른 당신이지만. - 그 곳에서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고 나누는 과정이 주는 기쁨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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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4:37:42Z</updated>
    <published>2025-03-25T00:5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해외에서 근무 중인 분들과 상담을 통해 만나 뵙고 있습니다.  고백하건대, 저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amp;quot;외국에 나가서 살아보고 싶다&amp;quot;고 생각해&amp;nbsp;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 TV를 끼고 사느라 각종 TV 프로그램을 섭렵했기에 &amp;quot;걸어서 세계 속으로&amp;quot;라든지 &amp;quot;W&amp;quot; 같은 프로그램도 상당히 자주 보았지만 그때도 '참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생각할 뿐, 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5F%2Fimage%2FdZqRCSeNMJidOPvR9nTExeWou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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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야기] 상처 받은 치유자를 아시나요? - 상담자는 내 이야기를 들을 때 어떤 생각을 할까 걱정된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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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4:38:14Z</updated>
    <published>2025-03-06T04: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자 초초심자였을 무렵, 아주 솔직한 내담자 분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amp;nbsp;&amp;nbsp;&amp;nbsp;안 그래도 초심자라 늘 긴장 상태인&amp;nbsp;데다가, 원래도 솔직한 감정 표현을 다루기&amp;nbsp;어려워하는 저이기에,&amp;nbsp;처음엔 그 분의 솔직함에 대응하기 어렵고 당혹스럽다는 마음이 컸습니다.(나중엔 그 진솔한&amp;nbsp;매력에 빠졌지만요)&amp;nbsp;아무튼 그 분이 이러저러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불쑥 저에게&amp;nbsp;&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5F%2Fimage%2FuBVCsv0wmIQ4Hb34tBfLnjhst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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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이야기] 감정일기를 씁시다! - 상담자가 알려 드리는 감정일기의 목적과 기록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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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4:38:26Z</updated>
    <published>2025-02-07T06:0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amp;lt;유퀴즈 온 더 블록&amp;gt;에 배우 송혜교 씨가 나오셔서,&amp;nbsp;몇 년째 꾸준히&amp;nbsp;&amp;quot;감사일기&amp;quot;를 쓰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걸 들었습니다. 저도 상담을 하다 보면,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분들 중에서 감사일기를 써 본 적 있다는 내담자 분들을 종종 뵙기도 하고, 저도 십 여 년 전에 감사일기를 써 본 적이 있어요.  다만 저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당시에 쓰면서 마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c5F%2Fimage%2FHlDJE8JRnhfR9bVJMj-yT-JvA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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