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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봉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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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eoneaglebh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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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동안 살면서 쌓여진 얘기를 글로 세상에 풀어 놓으려  합니다. 생각 속에 갇혀 있는 그들에게 자유를 주려 합니다. 그들의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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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3T12:15: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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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법부의 독립인가, 기득권의 성벽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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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10-10T00:3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희대 대법원장의 머릿속과 마음속을 들여다볼 수는 없다. 그가 어떤 생각으로 행동하고 있는지, 무엇을 지키려 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우리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한 사람의 내면을 추측만으로 단정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으며, 법과 원칙을 다루는 문제일수록 더욱 신중해야 한다.그러나 한 가지 질문은 피할 수 없다.오늘날 사법부가 그토록 강조하는 독립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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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과 한국인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보내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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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젤렌스키 대통령에게.나는 오늘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그리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는 한 사람으로서 당신에게 묻고 싶다.대한민국과 한국인은 당신에게 어떤 존재인가.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때는 소중한 협력국이지만, 당신의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어야 할 때는 마음대로 언급해도 되는 대상인가. 대한민국의 주권과 국민의 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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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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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수고했어 오늘 하루도 오늘 있었던 모든 일 그곳에 쏟은 나의 감정의 찌꺼기들 상대방으로부터 튀어 묻은 감정의 찌꺼기들 모두 이 가방에 넣자 그리고 이곳에 두자 사무실 문을 닫고 나서는 발걸음에 하루의 무게감을 덜고 밤사이 만이라도 가볍게 잠들 수 있도록 나를 다독이면서 내일 아침 출근하면 제일 먼저 가방을 열고 늘 그렇듯 다시 만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4B2IvkC34TijhANYq-qc5MAmCD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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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춘기와 갱년기의 만남 - 그것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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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아들의 방문이 세게 닫히는 소리와, 엄마의 한숨이 길어지는 소리는 사실 같은 시절에서 온다.   하나는 몸이 폭발적으로 자라며 세상과 부딪히기 시작하는 시기고, 다른 하나는 몸이 서서히 저물며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는 시기다.   이들의 공통점은 새로이 맞이하는 시절에 나를 적응시키는 점이다.아들의 이 시절 생각은 이렇다. &amp;quot;왜 다 나한테 뭐라고만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PMyZlTRc49MA2nniob0s5plPY-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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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에 사는 바울과 롱펠로우 - 날마다 죽고 날마다 사는 법에서 신학이란 조미료를 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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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5T13: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날마다 죽노라.&amp;quot; 고린도전서 15장 31절,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과 복음을 위한 헌신을 단언하며 이렇게 고백한다.   부활을 논하던 문맥 속에서 튀어나온 이 한 문장은, 언뜻 들으면 섬뜩하리만치 비장하다.   매일 죽는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육체의 소멸을 매일 예행연습이라도 한다는 말인가, 아니면 무언가 다른 것을 가리키는 상징인가. 그런데 신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5UVprmQ4HuDFih3hxu1QHgJraM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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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마다 죽고, 날마다 사는 법 - 바울의 고백과 롱펠로우의 노래, 그 신학적 거리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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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9-13T10: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날마다 죽노라&amp;quot;(고전 15:31)는 바울의 고백은 감상이 아니라 신학이다.  이 문장은 부활을 논증하는 장 한복판에서 나온다.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자신이 날마다 겪는 위험과 자기 부인은 무의미한 자해에 불과하다는 논증의 일부로, 바울은 자신의 삶 전체를 부활 신앙 위에 걸어두고 있는 것이다.   즉 그의 죽음은 목적이 아니라, 반드시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TlkZ6709acuY22FhiNnR5H3ad7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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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재를 사는 태도 - 두 편의 시가 가르친 삶의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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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푸시킨과 함께 한 시절  학창 시절에 푸시킨의 시가 좋아 늘 곁에 두고 읽고 읽고 또 읽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지금 그 많은 시 중 유일하게 기억에 남은 시는 하나뿐이다.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늘 괴로운 법모든 것은 순간이며 지나가는 것이나지나간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GT9JhQdTuCz_sUKq8RiwblqbHW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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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공도 습관이다 - 성공에도 공식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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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일상의 성공, 그리고 사상누각  성공에는 대단한 성공이 있고, 일상적인 성공이 있다. 그런데 일상적인 성공이 쌓이지 않으면 대단한 성공은 사상누각이 된다. 뿌리 없이 세워진 그런 성공은 결국 지켜내지 못하고, 그 의미마저 서서히 퇴색된다.  보통의 하루를 사는 우리에게는 성공보다 실패가 흔하다. 세상일은 내 생각대로, 내 뜻대로, 내 계획대로 되는 경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mguQyuqWdpGmU98diH4p9Lfjwc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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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공이 무엇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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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나이 열 살.  가난했지만 가난이 무엇인지도 모르던 시절이었다.  라디오에서 마루치 아라치 주제곡이 흘러나오면 듣기 위해 이웃집 작고 높은 창문 아래 웅크리던 시절.  흑백텔레비전에 김일 선수의 레슬링, 홍수환 선수의 복싱이 있는 날이면 온 동네가 텔레비전 있는 집으로 몰려들던 시절.  그 무렵, 부모 사이의 문제로 가족이 뿔뿔이 흩어졌다.  혼자가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i368mMdANGUPtQqg6DTXibUEXt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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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모양 - 마음은 어떤 모양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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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8T21:00:07Z</updated>
    <published>2026-06-28T2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은 어떤 모양일까? 마음을 만나는 일은  세상을 사는 우리에게 불필요한 일처럼   여겨지기 쉽다.   바쁜 시간에 발목을 잡는 일 정도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강변하고 싶다.   마음을 만나고, 마음과 공감하지 않으면   실제 삶이 팍팍해진다는 것을.   그것을 몸으로 경험한 사람으로서.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자주 만나야 한다.   마음이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KOw7uPNfDGi9YdMUA8nXdSTmV0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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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의 숙제 3 - 마음 새롭게 하기 - 탁한 물을 맑은 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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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21:00: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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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컵에 가득 물이 차 있다.   매우 탁한 물이다.   컵을 만지지 말고 탁한 물이 맑은 물이 되도록 하란다.  독자들은 어떻게 하면 탁한 물이 맑은 물로 되게 하는지 잘 알고 있을 줄로 믿는다.   탁한 물이 가득 든 컵에 맑은 물을 붓는다.   맑아질 때까지.   ◇  내 마음에는 많은 것들이 있었다.   생존의 불안, 버려질 것에 대한 공포, 세상에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W_P_8kUqOjqMetPWavP4leVuPQ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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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의 숙제 2  - 마음 마주하기 - 불쌍하지만 장한 내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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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21:00: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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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마음 비우기를 공부하며 나는 매우 귀중한 경험을 하였다.   내 안에 마음을 자세히 탐색할 수 있었다.   처음부터 잘 되진 않았지만 횟수를 더할수록 나아졌다. &amp;quot;자세를 편하게 하고 허리를 세우고 두 눈을 감고 몸에 힘을 빼고 자신의 마음에 집중하세요. 마음을 들여다보세요. 내 마음은 온전한 지... 무엇이 들어 있는지... 찬찬히 보세요.&amp;quot;처음 들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GHwoQDdqQdmsoIbPdFLXcTzBv_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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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생의 숙제 1 - 마음 비우기 - &amp;quot;마음을 비우라&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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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21:00: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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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오래전 상담에 입문하면서 한창 재미를 가지고 공부에 푹 빠져있었다.  주말은 공부를 찾아 서울로 지방으로 쫓아다니며 공부를 쉬는 것으로 여겼던 때가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약간 미쳐 있었던 때다.어느 공부에서  &amp;quot;마음을 내려놓으라&amp;quot;  &amp;quot;마음을 비우라&amp;quot;  하였다.  이 주제는 &amp;quot;지금 죽을 수 있는가&amp;quot;라는 주제만큼은 아니지만 나에게는 어려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3drSLbO9rzHQgatCNAea9b-PGe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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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깐 기다리기, 3초 - 살만한 세상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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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21:00:17Z</updated>
    <published>2026-06-14T2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기다려 본 적이 있는가?  무언가를 애타게 기다려 본 적이 있는가?  세상 모든 사람은 이 질문은 빠짐없이  &amp;quot;예&amp;quot;, &amp;quot;그럼&amp;quot;이라 할 것이다.  기다림은 사람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지만 실망이나 허탈감, 심하면 슬픔, 절망을 주기도 한다.  기다림은 숙성의 시간이고 성숙의 시간이다.  기다림은 완성의 시간이다. 잠깐 기다림이 나를 바꾸고, 상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1t9Yzv6UgikbllQK5QLdnaR1T7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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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망초가 피는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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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6-10T10:5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이 지나고 6월이 들어오니 햇살은 따가워지나 바람은 선선하다.   산에는 밤꽃이 산 주변을 희끗희끗 누런 누런 하게 하고 산자락과 들판에는 하얀 꽃이 펼쳐진다.뉴스에는 오늘도 여러 시위 얘기, 정치권 쌈박질 얘기, 온갖 가짜 얘기로 흠집 내고 손가락질하며 입으로는 온갖 험한 것들을 토해내는 것들로 도배를 하고 있다.   세상이 이러하니 우리네 가정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Sf_6DC8jCiKHCvH_GXSp-o-nLN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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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 날이 아니라 오늘 - 2,000년째 이어지는 끝날 앞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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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22:19:26Z</updated>
    <published>2026-06-09T22:1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끝 날을 살며 우리는 세상 끝 날을 살고 있다. 그날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끝에 가까이 와 있음은 분명한 것 같다. 성경을 읽고 또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다.그런데 그 끝 날이 사람의 시간으로 벌써 2,000년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왜일까.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은 하나님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시간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vUqdeo4ItbaPPjRwWPcKto0hoyc" width="3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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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천국을 살자 - 천로역정을 읽고 난 뒤 죽어서 가는 천국이 아닌 오늘의 천국을 생각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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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6T15:10:02Z</updated>
    <published>2026-06-06T15:1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로역정  천로역정을 읽었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읽어보길 권한다.  크리스천이 아니더라도 읽어볼 만한 책이다.   타락한 이라는 이름을 가진 멸망의 도시에 사는 주인공이 전도자를 만나 크리스천이라는 새 이름을 얻고,  반드시 건너야 할 강을 건너 하늘의 성에 들어가는 여정이 그려진다.  수많은 고난과 유혹을 겪으면서도, 우여곡절 끝에 그는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AflHK1e9Ba3wCetqy2YvwbwwC9k" width="30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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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도, 달라는 것에서 감사함으로 - 기복과 기도 사이에서 한 동기의 식사기도가 가르쳐 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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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15:02:24Z</updated>
    <published>2026-06-03T15:0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도가 시들해졌다 요즘 들어 기도가 시들해졌다.  믿음이 시든 것은 아니다.  교회를 떠나 살다 보니 그리 된 것 같다.  그러면서 문득 기도라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기도하는 민족 우리 민족은 기도가 많은 민족이다.  어딜 가도 기도처를 만날 수 있다.  선조들은 물 한 그릇 떠놓고 기도했고, 마을 어귀 나무 앞에서 두 손을 모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ZB8lppqFG-610DbTQyappHnYeD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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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끊는 것이 아니라 인내하는 것 - 어느 어르신이 45년 만에 피운 담배 한 개비가 가르쳐 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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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22:36:56Z</updated>
    <published>2026-05-31T22: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과 담배 없이 보낸 29 년   15년간 피워 온 담배와 술을 작은 딸아이의 젓가락 흉내 한 번에 끊었다 맨 위층 어르신   직장을 다닐 때 공장 맨 위층 난간에는 여든이 넘은 어르신이 계셨다.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구석진 자리에 쪼그려 앉아, 업계 최연장자이신 분이 아크릴 스크랩을 잘게 자르는 소일거리를 하고 계셨다. 나는 종종 커피 한 잔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7q7NVl2CWARGtn5cHFUtrwSoKc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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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을 향해, 지금을 산다. - 내 삶을 관통해 온 화두 하나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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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22:00:17Z</updated>
    <published>2026-05-26T22: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잊히지 않는 화두 죽음, 죽는다는 것.  이 주제를 대할 때마다 떠오르는 경험이 하나 있다. 오래전 일이지만 지금까지도 선명하다.  내 의지나 생각과는 무관하게 그 경험은 내 삶 안에 조용히 머물면서, 어느 순간부터 하나의 기준이 되어 있었다. 심리상담에 입문하던 무렵,  지도교수의 권유로 동사섭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스무 명 남짓한 참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Z6v%2Fimage%2F8d6Oh2kAtpq61Phx5CqN9LAQkhM.jpg" width="26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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