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Jong</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 />
  <author>
    <name>jongheuk</name>
  </author>
  <subtitle>뭣 하나 잘 하는 것은 없지만 딱히 부족하지 않은 삶을 살아온 사람.</subtitle>
  <id>https://brunch.co.kr/@@8Xgw</id>
  <updated>2019-12-09T11:57:39Z</updated>
  <entry>
    <title>무엇이 나를 나답게 만드는가 - 혼자 하는 것으로부터, 아주 가까운 정신의 삶</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38" />
    <id>https://brunch.co.kr/@@8Xgw/38</id>
    <updated>2026-07-19T13:57:06Z</updated>
    <published>2026-07-19T13:5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이 나를 나답게 만드는가. 며칠 전부터 머릿 속에서 떠나지 않은 생각이다. 이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인 글을 하나 짧게 써보려 한다.  40대의 한 가운데를 통과하는 요즘, 너무 많은 관계에 포위당해 살아간다고 느낀다.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정의내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데, 관계성은 동적으로나 횡적으로 지나치게 가변적일 뿐 아니라 상대적이기 때문에 이에 빗</summary>
  </entry>
  <entry>
    <title>죽어버린 시간을 살리는 자 &amp;nbsp; - &amp;lt;기차의 꿈&amp;gt;과 &amp;lt;햄넷&amp;gt;이 다루는 상실과 지나감의 과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37" />
    <id>https://brunch.co.kr/@@8Xgw/37</id>
    <updated>2026-05-17T13:11:28Z</updated>
    <published>2026-05-17T13:1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상영된 영화들을 결산하는 각종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쓴 &amp;lt;햄넷&amp;gt;의 제시 버클리는, 영국 어머니의 날에 밝힌 수상 소감에서 자신이 받은 상을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바친다며, 그 어머니들의 마음을 &amp;quot;beautiful chaos&amp;quot;라고 표현했다. 당시 소감에서 버클리가 사용한 정확한 문장은 다음과 같다.  &amp;quot;It's Mother's Day in th&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gw%2Fimage%2FREoxPkN1OfP3x14tbULAWVDH-x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한 번의 신호  - 재능 없는 사람이 평범한 학자로 살아가는 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36" />
    <id>https://brunch.co.kr/@@8Xgw/36</id>
    <updated>2026-04-05T23:26:14Z</updated>
    <published>2026-04-05T16: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1년 경제학부에 입학한 이후 2026년의 4월을 통과하는 지금까지 약 26년의 시간 동안 경제학을 손에서 놓아본 적은 거의 없다. 군대에서 보낸 2년을 제외하면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생', 혹은 '경제학을 이용하여 돈을 버는 직장인'으로서의 정체성에서 벗어나본 적이 없다. 학부 5년과 대학원 6년을 합하여 총 11년을 경제학을 공부하는데 썼고, 201</summary>
  </entry>
  <entry>
    <title>두 죽음 - 최근 경험한 조금 다른 색깔의 죽음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35" />
    <id>https://brunch.co.kr/@@8Xgw/35</id>
    <updated>2025-11-14T04:13:10Z</updated>
    <published>2025-11-14T04:1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친가와 외가는 독실한 가톨릭 가정이라는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태어났을 당시 아버지의 형제는 총 6분이 계셨다. 그중 세 분이 가톨릭 성직자였다. 사제 한 분, 수녀님 두 분이 계셨다. 결혼을 하지 않은 고모 한 분과 막내 삼촌까지 포함하여 아버지의 형제 6명 중 5명이 결혼을 하지 않고 자녀도 갖</summary>
  </entry>
  <entry>
    <title>미숙하고 제 멋대로인 어른으로 산다는 것  - 미란다 줄라이의 &amp;lt;All Fours&amp;gt;에 대한 몇 가지 생각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34" />
    <id>https://brunch.co.kr/@@8Xgw/34</id>
    <updated>2025-10-19T14:20:36Z</updated>
    <published>2025-10-19T14:2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란다 줄라이의 신작 소설 &amp;lt;All Fours&amp;gt;는 지난해 미국의 각종 도서상에 최종 후보로 오르며 비평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베스트셀러는 아니었다. 2024년 전미 도서상(National Book Award) 픽션 부문 최종 후보, 뉴욕타임즈 2024년 최고의 소설 10선에 오르는 등 비평가들이 좋아하는 소설로 큰 주목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gw%2Fimage%2F4O2kcGCj70c7Uboc4fwaT7DwI7w.jpg" width="345"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른들끼리 노시죠 - 가족모임이라는 핑계 아래 부모의 욕망을 실현시키려는 가짜 어른들에 대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33" />
    <id>https://brunch.co.kr/@@8Xgw/33</id>
    <updated>2025-06-22T23:47:16Z</updated>
    <published>2025-06-22T14:5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부모들의 모임이 있다. 장소는 주로 부모들이 장시간 수다를 떨 수 있는 곳 위주로 고르는데, 아이들이 뛰어 놀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내도 이해받을 만한 곳을 고른다. 한강 공원이나 대형 몰, 혹은 키즈카페 등이 꽤 괜찮은 대상으로 거론되며 실제로는 거의 유일한 선택지가 된다. 그곳에서 대략 서너시간 정도를 보내는데, 그 과정에서 남는 것이라고는 사실 아</summary>
  </entry>
  <entry>
    <title>정치의 역할  - 이재명이 아닌 권영국에게 투표한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32" />
    <id>https://brunch.co.kr/@@8Xgw/32</id>
    <updated>2025-07-11T14:41:18Z</updated>
    <published>2025-06-04T19:4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6월 3일 치루어진 대통령 선거는 3년 전 대통령이 되었어야 하는 사람에게 원래 자리를 찾아주었다는 의미 외에는 다른 상징성을 찾기 힘들다. 대의 민주주의 선거제도가 객관식의 형식을 띠고 있고 1987년 이후 이 나라의 유권자들이&amp;nbsp;최악의 선택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사회를 느리게 진화시켜 왔다면, 2022년 대선으로 인해 살짝 뒤틀렸던 이 나라의 흐름이</summary>
  </entry>
  <entry>
    <title>경계인을 향한 태도 - 연극 &amp;lt;생추어리 시티&amp;gt;와 단편 &amp;lt;두 사람의 인터내셔널&amp;gt;에서 발견한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31" />
    <id>https://brunch.co.kr/@@8Xgw/31</id>
    <updated>2025-04-28T01:45:11Z</updated>
    <published>2025-04-26T16:5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학기 대학원 수업에 등록된 학생은 총 12명, 그중 두 명을 제외하면 모두 외국인이다. 한국인 이름을 사용하는 미국인 대학원생까지 &amp;quot;이 강의실에는 세 명의 한국인 학생이 있습니다&amp;quot;라고 가끔 실없는 농담을 하지만,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에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학생이 몰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 10명의 외국인 학생 중 한 명이 몇 주 전부터 수</summary>
  </entry>
  <entry>
    <title>배우자 뒷담화의 원칙 - 당신이 배우자에 대한 뒷담화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한 가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30" />
    <id>https://brunch.co.kr/@@8Xgw/30</id>
    <updated>2025-01-29T07:58:49Z</updated>
    <published>2025-01-29T06:48: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뒷담화. 뒷말이나 뒷소리, 혹은 험담에 대한 비표준어적 표현. 남을 헐뜯는 소리. 혹은 그러한 말.  결혼 후 배우자에 대한 뒷담화를 하는 남편이나 아내를 본 적이 있는가. 배우자가 저지른 큰 사고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자문을 구하는 식의 일회성 이야기가 아니라 배우자의 사소한 습관이나 행동양태와 같은 작은 정보까지 가정 밖의 제삼자에게 전달하고 이에</summary>
  </entry>
  <entry>
    <title>2024년 영화 기록 - 육아와 가사, 노동의 틈바구니 속에서 본 영화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29" />
    <id>https://brunch.co.kr/@@8Xgw/29</id>
    <updated>2025-01-05T00:49:56Z</updated>
    <published>2025-01-04T15:1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에는 총 18편의 장편 영화를 보았다. 시리즈물이나 아이들과 함께 본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제외한 기록이다. 남들보다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예년의 나 - 2020년 이후의 나 - 에 비해서는 월등히 많은 영화를 보았다. 원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대학생 때부터 동숭아트시네마나 아트선재센터 등을 찾아다녔고, 미국 유학 시절에도 동네에 독립영화 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gw%2Fimage%2F3IxRZG_f7pOhY6jmps6K91RtA5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유학 낭인&amp;nbsp; - '제 때'에 할 일을 끝내는 것의 가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28" />
    <id>https://brunch.co.kr/@@8Xgw/28</id>
    <updated>2024-12-29T10:12:33Z</updated>
    <published>2024-12-29T08:5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 년도 더 전에 미국에서 유학하던 시절의 이야기다. 박사과정을 위해 도착한 곳은 인구가 10만 명가량 되는 작은 대학도시(college town)였다. 큰 규모의 주립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만 3만 명이 넘었으니, 대학과 관련된 이들이 사실상 거주민의&amp;nbsp;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아주 전형적인 대학도시. 그 작은 도시에 큰 규모의 한국인 커뮤니티가 존재할리 만무</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의 극우주의자 친구들 - 사회적 해악에 지나치게 관대한 나의 이웃들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27" />
    <id>https://brunch.co.kr/@@8Xgw/27</id>
    <updated>2024-12-16T07:36:21Z</updated>
    <published>2024-12-16T05:0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14일 윤석열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현직 대통령이 촉발한 비상계엄 사태와 그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 신속하게 가라앉기를 바라는 전국민적 소망에 한 발자국 다가간 것 같아 다소 안심이 되었다. 하지만 탄핵소추안의 국회통과 과정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마음이 불편해지는 지점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국민의 대표라는 총 300명의 국</summary>
  </entry>
  <entry>
    <title>잘못된 투쟁을 바라보는 방법&amp;nbsp; - 폭력적인 동덕여대 사태와 그것을 바라보는 더 폭력적인 시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25" />
    <id>https://brunch.co.kr/@@8Xgw/25</id>
    <updated>2024-12-02T05:47:54Z</updated>
    <published>2024-12-02T05:4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강의를 시작하기 전 학생들에게 &amp;quot;고맙다&amp;quot;라고 이야기했다. 평소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학생들에게 매 순간 고마움을 느끼긴 하지만, 이 날 표한 고마움은 최근 발생한 동덕여대 사태에 대한 기분 나쁜 농담이 섞여 있었다. 현재 재직 중인 학교에 온 이후, 공공장소를 무단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거나 교직원의 동선을 저지하는 방식의 학생 시위를 경험한 적은</summary>
  </entry>
  <entry>
    <title>노인을 위한, 혹은 위하지 않는 나라 - 대중교통의 교통약자석을 점유한 노인들을 바라보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24" />
    <id>https://brunch.co.kr/@@8Xgw/24</id>
    <updated>2024-11-08T08:40:02Z</updated>
    <published>2024-11-08T06:0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나라 대중교통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좌석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커다란 안내 문구에 색깔도 달리 하여 그 누구라도 앉기 전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좌석이 지하철의 각 칸마다, 버스의 가장 좋은 자리마다 위치한다. 서울 지하철의 안내를 기준으로 하면 '교통약자'는 크게 65세 이상의 고령, 장애인, 임신한 여성, 그리고 미취학 어린이 등 네 계층으로</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와 연락을 끊은 후  - 아들과 엄마가 맺어온 오랜 관계의 맺음에 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23" />
    <id>https://brunch.co.kr/@@8Xgw/23</id>
    <updated>2024-10-11T19:38:28Z</updated>
    <published>2024-09-13T05:3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엄마와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 그렇다고 '절연'과 같은 강한 느낌의 단어를 사용할 정도로 완전한 관계의 파탄이 발생한 것은 아니다. 엄마, 아빠, 나, 그리고 아내가 참여하는 단체 카톡방은 살아있고, 엄마는 카톡방에서 여전히 우리 가족의 안부를 살갑게 묻는다. 아내는 나를 대신하여 아이들의 사진을 올리거나 우리의 근황을 전달한다. 서로의 소식을 어렴</summary>
  </entry>
  <entry>
    <title>Andrew Porter: The Disappeared - 사라짐을 인식하기 시작하는 40대를 위한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22" />
    <id>https://brunch.co.kr/@@8Xgw/22</id>
    <updated>2024-08-12T01:24:44Z</updated>
    <published>2024-08-12T01:2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작가 앤드루 포터(Andrew Porter)는 첫 번째 단편집 &amp;lt;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amp;gt;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져 있고, 이 단편집의 표제작이 갖는 로맨틱하면서도 쓸쓸한 정서가 갖는 소구력이 상당하여 어느 정도의 팬층도 획득한 듯 보인다. 이 단편집에서 포터는 그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앨리스 먼로(Alice Munro)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인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gw%2Fimage%2FIoK5Id5tPHTKjjElgSXwWm4HOB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는 편견에서 자유로운가 - '정상적이지 않은 아이'가 나의 아이와 만나는 것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21" />
    <id>https://brunch.co.kr/@@8Xgw/21</id>
    <updated>2024-06-06T07:33:28Z</updated>
    <published>2024-06-05T08:0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겪었던 일들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고민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쓴다.  태오를 집에 둔 채 루나만 데리고 아파트 단지 놀이터로 놀러 나갔을 때의 일이다. 루나는 상대적으로 활달한 성격이라 텅 빈 놀이터를 혼자 점령(?)하는 것보다는 언니, 오빠들로 북적거리는 분위기를 더 좋아한다. 모르는 이웃과의 우연한 만남에 크게 위축되지 않는 편이다. 적극</summary>
  </entry>
  <entry>
    <title>뉴진스와 민희진을 분리하기 - 거대자본이 지배하는 케이팝 산업에서 상품과 아티스트의 경계는 어디일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20" />
    <id>https://brunch.co.kr/@@8Xgw/20</id>
    <updated>2024-05-29T00:38:54Z</updated>
    <published>2024-05-25T14:3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진스 데뷔 초기부터 버니즈로서의 정체성을 변함없이 지켜온 사람으로서, 5월 31일 열릴 예정인 어도어 주주총회를 앞두고 현재까지 발생한 하이브-어도어 간 충돌 및 민희진, 그리고 뉴진스를 둘러싼 여러 논란들에 대하여 개인적인 생각을 글로 정리할 필요성이 있어 이 글을 쓴다.  현재까지 드러난 논란 속 양측의 주장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하이브는</summary>
  </entry>
  <entry>
    <title>장혜영과 정의당을 떠나보내며 - 지지하고픈 진보정치인을 찾기 어려워지는 극단주의 일변도의 정치판을 보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18" />
    <id>https://brunch.co.kr/@@8Xgw/18</id>
    <updated>2024-04-11T15:14:25Z</updated>
    <published>2024-04-11T09:2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혜영 의원의 이름을 처음 접한 것은 그가 '생각많은 둘째언니' 타이틀로 다큐멘터리 영화의 펀딩을 하면서부터다. 소셜펀딩 사이트에서 그의 영화 계획을 접하고 별다른 거부감 없이 소액을 펀딩하였는데, 이후 정기적으로 보내오는 소식지 차원의 메일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고 퍽 사려깊다는 느낌을 받았다. 시설에서 나온 발달장애 동생과 자신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summary>
  </entry>
  <entry>
    <title>가즈오 이시구로의 &amp;lt;The Buried Giant&amp;gt; - 사회적 고난과 집단적 망각 속에서 개인의 숭고함을 지키는 법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gw/17" />
    <id>https://brunch.co.kr/@@8Xgw/17</id>
    <updated>2024-04-03T10:16:06Z</updated>
    <published>2024-04-03T08:1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계 영국인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Kazuo Ishiguro)의 2015년 소설 &amp;lt;The Buried Giant&amp;gt;는 2005년 &amp;lt;Never Let Me Go&amp;gt; 이후 10년 만에 발표한 장편이다. 두 장편 사이 2009년 단편 및 중편 모음집&amp;nbsp;&amp;lt;Nocturnes&amp;gt;를 발표했으니 호흡이 아주 긴 편은 아니다. 이시구로처럼 45세 이전에 작가로서 상업적 성공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gw%2Fimage%2F7fv2INyFnxL_tQNslvCnBjMokI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