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Bein</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 />
  <author>
    <name>hibin</name>
  </author>
  <subtitle>어쩌다 글을 쓰며 마음의 평화를 찾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8X2X</id>
  <updated>2019-12-09T02:05:33Z</updated>
  <entry>
    <title>퇴근길 플리 - 긴 하루였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56" />
    <id>https://brunch.co.kr/@@8X2X/156</id>
    <updated>2026-07-20T00:09:48Z</updated>
    <published>2026-06-22T05: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길다. 두 달 가까이 아침 7시 10분에 집을 나서고, 밤 11시쯤 집에 도착하는 생활이 이어지고 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버스 창밖을 보고 있으면, 오늘 아침 집을 나섰다는 사실조차 아주 오래전 일처럼 느껴진다.   퇴근길 버스에 앉으면 아무 생각도 안 하고 머리를 비우고 싶다. 누구에게 오늘 하루를 설명할 힘도 없고, 내가 얼마나 지쳤는지 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ZhPyJEid1jtm9aiywtt2g3K3RM8.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숨을 내쉬는 법 - 입사 다섯 달째, 오답노트를 작성하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53" />
    <id>https://brunch.co.kr/@@8X2X/153</id>
    <updated>2026-09-20T22:03:24Z</updated>
    <published>2026-06-14T02:4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에 머물 때였다.  각각 다른 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차례로 학교에 데려다주고, 다시 40분을 차로 달려 요가를 배우러 다녔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숨 가쁘게, 미치도록 바쁜 시기였다.   수영을 할까, 줌바를 할까 고민하던 차에 친구가 요가를 강추했다. 40대에는 너무 격렬한 운동보다 요가가 근육을 키우기에도 좋고, 말린 어깨와 구부정한 자세를 바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AJSgHvhypop8bmREmUFa3k86Kc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웰컴 투 문서나라 -  입사 네 달, 오늘도 무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51" />
    <id>https://brunch.co.kr/@@8X2X/151</id>
    <updated>2026-09-09T06:50:09Z</updated>
    <published>2026-05-31T11:0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십에 이럴 일&amp;hellip;인가.  고백하자면 약국 봉투에 적힌 내 나이는 아직 49세이다. 예전에는 한 살이라도 어리고 싶어서 나이를 못 깎아 야단이었는데, 요즘은 반대로 나이를 일부러 올려치기하고 있다. 취업하고 나서부터는 틈만 나면 &amp;ldquo;저 오십이에요&amp;rdquo; 하고 갑분 오십 살 커밍아웃을 한다.   오십이라는 말이 방패라도 되는 줄 아나 보다. 내가 적응이 느린 이유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54EJoXbyGz0Hk2ArYoHIYy22FMA.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출근 요정 - 입사 두 달, 치어-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50" />
    <id>https://brunch.co.kr/@@8X2X/150</id>
    <updated>2026-07-20T00:11:26Z</updated>
    <published>2026-05-24T07:4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떻게 매일이 이렇게 새로운 것들 투성인지 모르겠다. 새로운 앎과 실수를 통해 매일 성장하고 있다고, 격렬하게 믿고 싶다. 누적된 실수에 비례해 업무도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겠지만, 요즘은 커다란 돌덩이 하나가 나를 짓누르는 것 같다.   대문자 P가 오랜만에 직장생활을 하려니 하루하루가 유난히 지치고 피곤하다. 잠들기 전 침대에 누워 있으면 마음에 걸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f30n1zSymdOjw-aO6kif0x3RGEc.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저 말 걸어도 돼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49" />
    <id>https://brunch.co.kr/@@8X2X/149</id>
    <updated>2026-09-09T06:53:58Z</updated>
    <published>2026-05-22T13: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로지 키보드 두들기는 소리만 들린다.  도무지 혼자 끙끙대며 궁리해 봐도 답이 보이지 않는다. 옆자리 동료의 바쁜 모습을 보고 입이 벌어지려다 바로 닫혔다. 몰두의 순간을 깨고 싶지는 않지만, 하는 수 없다. 칼퇴를 위하여 조심스럽게 말을 걸었다.  &amp;ldquo;잠깐 시간 괜찮으세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amp;rdquo;   &amp;ldquo;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IvfG-i_WL0VAaMDwzS9RrEy0pBw.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문 찍기 - 입사 한 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48" />
    <id>https://brunch.co.kr/@@8X2X/148</id>
    <updated>2026-08-03T23:08:09Z</updated>
    <published>2026-05-19T10:3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반나절이, 한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지나갈 수가 있다니!  어리둥절한 요즘이다.   오전에는 줌 회의를 했고,  업무 관련 교육을 듣고,  업무 관련 의논을 잠시 나누고 문서 정리를 했는데 금세 점심시간이란다. 대체 누가 내 시간을 훔쳐가는 건가.  ​  오늘로 입사 한지 딱 한 달이 지났다. 한 달 동안 아주 성실하게 출근 지문과 퇴근 지문을 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AKyUjuuOywgNZGHsg79qjtuj_A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비가 왔다 - 입사 세 달, 무리해도 될까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47" />
    <id>https://brunch.co.kr/@@8X2X/147</id>
    <updated>2026-09-09T06:54:06Z</updated>
    <published>2026-05-17T12:4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새 안녕이라는 말이 있다. 멀쩡하게 가족들과 단골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갑자기 속이 답답하고 메슥거리더니 의식을 잃어버렸다. 다시 깨어나니 흐릿한 시야에 눈앞의 글씨들이 계속 번져 보였고, 그리고 몇 분 뒤에야 스위치가 다시 켜지듯 의식이 돌아왔다. 대체 어디가 고장이 난 걸까. 기립성 저혈압인가? 미주신경성 실신인가?    집에 돌아와 시큰거리는 양 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Dfr9t9xJZo_Au83stSz0AJ_hrhA.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amp;hellip;. - .</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45" />
    <id>https://brunch.co.kr/@@8X2X/145</id>
    <updated>2026-07-15T11:16:16Z</updated>
    <published>2026-03-08T13:0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에서 깼다가 잠시 우거진 숲 사이로 쭉뻗은 도로가 눈앞에 그려졌다. 사우스캐롤라이나 Lake Jacassee에서 온종일 놀고 노스캐롤라이나로 돌아오던 그 길과 비슷했다. 자연에 둘러싸였던 그때가 좋았나 보다.    영어를 잘하던 못하던, 날 끼워주든 말든, 적극적이었던 그때 나의 배짱은 어디서 나왔을까? 말이 잘 통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희한하게 마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uN9YSKr8WFCcF3w47pn0YRXc5Uw.hei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마운 이들에게 - From miles away,  From mountains</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43" />
    <id>https://brunch.co.kr/@@8X2X/143</id>
    <updated>2026-07-15T11:15:57Z</updated>
    <published>2025-11-09T06:2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고, 낙엽이 흩날리는 가을을 지나, 펑펑 눈 내리는 겨울까지 &amp;mdash;  마음이 시렸던 그 시절,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산마을 친구들과의 추억은 마음 한켠에 따뜻하게 간직되어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뒤   어느 날, 헨더슨빌에서 엽서가 도착했어요.  짧은 안부와 손 글씨 몇 줄,   그 속에는 수천 마일을 건너온  마음의 온기가 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MA3hZ8SMQGILhntKDmzrwtGv0Z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에필로그 - 이민 가방이  준 교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42" />
    <id>https://brunch.co.kr/@@8X2X/142</id>
    <updated>2026-07-26T10:31:18Z</updated>
    <published>2025-10-26T13:0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던 그날. 매 순간이 마지막처럼 느껴졌다. 한순간은 웃음이 터졌다가, 다음 순간엔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미국으로 떠날 때, 이민 가방에 걱정과 생존의 무게를 가득 담아갔었다. 언어의 벽, 문화의 차이, 아이들의 적응, 모든 게 낯설고 두려워서 살아남기 위한 짐만 챙겼다.  하지만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 가방은 완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lBAh9VV0UzoDaVntLGf_ZjUUgwA.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크리스마스디너 테이블  -  커뮤니티 자원봉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41" />
    <id>https://brunch.co.kr/@@8X2X/141</id>
    <updated>2025-10-26T12:11:11Z</updated>
    <published>2025-10-26T12: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No one should be alone on Christmas Day.&amp;rdquo; 이보다 더 크리스마스의 정신을 잘 표현한 문장이 있을까.  올해도 어김없이, 헨더슨빌에서는 The Bounty of Bethlehem의 크리스마스 디너 행사가 열렸다. 무려 40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지역의 전통이다.  크리스마스 당일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까지, 이 지역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tLOP0CVSU2WRTqT_UKbzDeXHc4.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곰고기를 먹어 봤나요?  - 산마을 사람들 (6) : 니콜 선생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40" />
    <id>https://brunch.co.kr/@@8X2X/140</id>
    <updated>2026-06-15T13:43:06Z</updated>
    <published>2025-10-26T11:2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린빈. Ms.Nicole 선생님 집 텃밭에서 직접 수확해서 만든 Greasy Back Bean. 니콜 선생님, 감사합니다.  ⭐️ 한글쪽지. 맛난 빵을 직접 만들어 나눠주시곤 하는 옆 집에 남편표 지코바 치킨을 드렸더니 받은 귀여운 한글 쪽지.  음식으로 정을 주고받는 것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똑같다. 연로하신 부모님, 그리운 사람들이 있는 내 나라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oglMvnfDnAgku32VpOz-c8nILN8.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몰도바 슈퍼스타 - 산마을 사람들  (5) 어느 은퇴 부부의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39" />
    <id>https://brunch.co.kr/@@8X2X/139</id>
    <updated>2026-02-02T09:11:32Z</updated>
    <published>2025-10-26T09: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정착했던 친구집의 이웃에 한국인 아주머니 한 분이 살고 계셨다.나이는 친정엄마와 같지만,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인지 옷차림과 생각이 훨씬 젊어 보였다.  친구집에서 나와 새로운 집에 이사 온 지 며칠 되지 않아 &amp;ldquo;필요한 거 없어요?&amp;rdquo; 하시며 그릇과 숟가락, 믹서기, 스탠드, 의자까지 내어주셨다. 그 덕분에 새집에서 아이 생일 파티도 무사히 치르고, 손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CvXrAlkOVYJ2VtMJKHk5qwAzja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마운틴이 울고 있다  - 대자연은 어디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38" />
    <id>https://brunch.co.kr/@@8X2X/138</id>
    <updated>2026-09-23T23:49:00Z</updated>
    <published>2025-09-28T06:3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스킷 &amp;amp;  그레이비   한국 사람들이 바쁜 아침에 된장국에 밥 말아먹듯, 미국 남부식 아침식사는 비스킷에 소시지 크럼블이 들어간 소시지 그레이비를 듬뿍 끼얹는다. 벌써 봄, 여름, 가을, 겨울 한 번의 사계를 보내고도(말로는 짧은 시간 동안 미국 남부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서), 나는 여전히 이 흔한 남부의 아침 메뉴를 피하고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3lukgrMtw27ScgnNrrORDltO5ts.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메모리얼 데이에 뭐하지? - 채터누가 추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35" />
    <id>https://brunch.co.kr/@@8X2X/135</id>
    <updated>2026-03-08T13:39:24Z</updated>
    <published>2025-04-06T01:4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말, 계절은 이미 여름의 초입에 들어섰다. 나무들은 마치 벌크업이라도 한 듯 우람해졌고, 숲은 짙푸르게 우거져 있었다. 5월 마지막 주 월요일, 메모리얼 데이 휴일을 앞두고 TV와 라디오에서는 연일 여행 상품 광고가 흘러나왔다. 그도 그럴 것이, 여름휴가의 신호탄이 바로 Memorial Day이다.    &amp;ldquo;Pigeon Forge, Tennessee.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lo89bfNQy8cBwhoyvvwdC9sRd7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이름은 김밥 - 산마을 사람들 (4) 아이 러브 불고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34" />
    <id>https://brunch.co.kr/@@8X2X/134</id>
    <updated>2025-10-26T11:28:34Z</updated>
    <published>2025-02-20T04:5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헨더슨빌에서 보낸 첫가을, S는 미국 학교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영어 한 마디 하지 못한 채 커다란 미국 아이들 틈에서 어색하게 서 있던 S의 뒷모습을 보며 나는 간절히 기도했다.  &amp;ldquo;햇님, 달님, 별님, 부처님, 하나님, 마리아님, 내가 아는 모든 신이시여! 제발 S가 좋은 친구를 사귀게 해 주세요.&amp;quot;  낯선 환경 속에서 아이가 외롭지 않기를,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bG8H8FQnNzdzMTRfXqvkzKnzaN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방인의 발품 지도 - 공원에서 맥주 양조장까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26" />
    <id>https://brunch.co.kr/@@8X2X/126</id>
    <updated>2025-08-17T09:47:51Z</updated>
    <published>2025-02-06T09:0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시 헨더슨빌에 머물고 있는 이방인에게 매일 하루가 여행이다.  익숙하지 않은 길을 걸으며, 발길 닿는 곳마다 구글맵에 작은 하트를 하나씩 찍어 나가다 보면 나만의 헨더슨빌 지도가 서서히 완성된다.    한국에서는 즉흥적인 P 성향이었지만, 이방인이 되자 계획형 J 성향으로 변해야 했다. 그래야 하루를 무탈하게, 그리고 조금이라도 알차게 살아갈 수 있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nU2rI52X01pq1O-RpCZBKw0G-I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체통 실종 사건 - 범인은 누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23" />
    <id>https://brunch.co.kr/@@8X2X/123</id>
    <updated>2026-02-11T14:58:24Z</updated>
    <published>2025-01-25T02:4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하고 따스한 봄날, 새집으로 이사 온 지도 어느덧 석 달째 되어간다.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이곳에서 이제 제법 살만하다고 느껴졌다.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은 후 잠시 외출을 했다가 점심 무렵 집으로 돌아왔다. 집 앞 드라이브웨이를  따라 차고로 들어서는데, 뭔가 허전해서 주위를 살펴보니, 멀쩡하게 있어야 할 우리 집 하얀 우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LrExmJH0rhcY7v7szn_2XqzdST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구해줘! 홈즈 - 내 쉴 곳은 어디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22" />
    <id>https://brunch.co.kr/@@8X2X/122</id>
    <updated>2025-09-30T13:57:54Z</updated>
    <published>2025-01-19T1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파에 누워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며 낄낄거리던 나른한 시간들이 언제였을까. 친구 집에서 머무는 동안 소파에 누워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이른 아침 7시에 집을 나가 저녁 8시 무렵에 들어오며, 차에서 쉬고, 차에서 밥을 먹고, 차량용 DVD로 영화를 보거나, 차에서 아이를 기다리며 스마트폰으로 넷플릭스 드라마를 봤다. 차가 가장 편안한 집이 되다니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azuusNNe4qYmkDlyylHynqdm0GU.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윽고 90세  - 산마을 사람들 (3) 어느 은퇴자의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X2X/120" />
    <id>https://brunch.co.kr/@@8X2X/120</id>
    <updated>2025-10-26T11:29:07Z</updated>
    <published>2024-11-03T02:1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스캐롤라이나주 헨더슨빌의 평균연령은 56세입니다. 동네의 이웃을 둘러봐도, 커피숍을 가도, 식당을 가도, 교회의 오전 예배를 가도, 도서관을 가도, 뮤지컬 공연을 보러 가도, 어르신들이 대부분입니다. 다운타운을 활보하는 사람들 또한 대부분 백발이 성성한 분들이고 언뜻 보기에 이곳은 거대한 실버타운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X2X%2Fimage%2FySBkUNXwuoNX71R0iEiE5nfxZgU.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