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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나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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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lnam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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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희귀병과 동행하며, 매일 삶의 소중함을 새롭게 배우고, 배움을 통해 세상과의 연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을 통해, 푸르게 살아가는 순간들과 꿈을 기록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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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4T19:21: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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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형 뽑기 - 그때처럼, 아무 생각 없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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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19:52Z</updated>
    <published>2025-06-24T12:5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인형 뽑기를 정말 많이 했고  잘하는 편이었다.  많이 하니 잘하게 됐다. 서랍에 안은 내가 뽑은 인형들로 가득 찼고 기부를 하기도 했다.  꿈에서도 인형 뽑기를 했다.   나는 어린 시절의 모습이었다. 인형 뽑기를 하는데  배와 목부분을 딱 잡고 눈이 커다란 초록색 눈의 인형을 뽑았다.  한 손에는 인형을 들고  어디로 인지는 모르겠지만 신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VNKpQnOejXMgJIlGXff0MjEOHF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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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곧은 자세 - 곧게 선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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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19:24Z</updated>
    <published>2025-06-14T05:0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즘 무엇을 해야 할까 보다, 무엇을 꼭 해야 하나를 많이 생각한다.  그런 고민이 이어지던 어느 날 나는 잠든 세상으로 들어갔다.   나는 짝짝이 신발을 신고 집을 나섰다.  그리고 전철을 탔는데 모르는 할머니가  허리를 곧게 펴라고 하며 손으로 받쳐주었다.   나는  곧게 허리를 펴고, 그 자세를 유지했다. 그리고 그런 나의 모습에 스스로 뿌듯함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5cnwY3VbsssWPKuwTXFjSAf8N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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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역국 - 익숙함마저 조심스러운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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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17:45Z</updated>
    <published>2025-06-06T08:3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 미역국을 해 먹으려고 자기 전에  미역을 물에 담가났다.  그리고 잠든 세상으로 들어갔다.   자고 일어나 미역국을 끓이려 부엌에 갔다.  그런데 미역을 담은 그릇에 미역이 흘러넘치다 못해 미역이  꼭 살아있는 것처럼 스멀스멀 기어 나왔다. 기괴한 광경을 한참을 바라봤다.   꿈에서 깨어 부엌으로 먼저 가서 미역을 확인했다.  나는 미역이 생각보다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O9EKIo4IhV9BwKtqVyvaM0IKm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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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변 - 나도 모르게, 비워내는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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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16:22Z</updated>
    <published>2025-06-02T04:48: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종종 학창 시절에 살 던 집이 꿈에 나온다.   친구들이 나를 부른다. &amp;ldquo;나무야 학교 가자~&amp;rdquo;  나는 화장실에 있었고 당황한 채 대답하지 못했다. 대답이 없자, 친구들은 집 안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나를 보더니 말했다. &amp;ldquo;우와, 이게 뭐야?&amp;rdquo;  나는 대답했다. &amp;ldquo;소변이 멈춰지지 않아.&amp;rdquo;  정말 멈출 수 없었다. 소변이 끝도 없이 나왔고, 변기를 넘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eMJI32jLa8BtRpcqWehgMJFng5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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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실물 - 설렘과 불안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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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14:25Z</updated>
    <published>2025-05-30T06:0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은 언제나 설레기도 하지만,  동시에 꽤 피곤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기쁨이 먼저다.  오늘은 여행을 떠나는 꿈을 꾸었다.   공항이었다. 나는 지갑을 잃어버린 채, 캐리어를 끌며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있었다.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사람들 사이를 헤매던 중, 함께 여행을 가기로 한 친구를 만났다.  그런데 그 친구 옆에 또 다른 얼굴이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bWouO2SstH9CplTTqZs4Fj_f53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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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치의 하루 : 나만의 방향으로 갑니다. - 길을 잃어도 괜찮은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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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20:00:12Z</updated>
    <published>2025-05-29T2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꽤 심각한 길치이다. &amp;lsquo;공간지각력은 높은 편인데 왜 길치일까?&amp;rsquo;  어릴 적부터 큐브, 퍼즐, 조립 같은 공간감각을 쓰는 걸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고 잘한다. 아이큐 테스트를 하면 늘 공간지각력은 상위권에 속해 있었다.   그래서 궁금해졌다. 공간지각력이 높은데도 길치일 수 있는 걸까? 그 두 능력 사이에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찾아보았다.  공간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XSDzIz48aOGDopM7RTU0fZuewv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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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할머니 - 햇살 좋은 날, 꽃이 피는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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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13:33Z</updated>
    <published>2025-05-23T05:2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은 베란다를 열면 작은 텃밭이 있다. 그곳에 엄마는 잡초가 많다며 잡초를 뽑고  꽃을 심었다.  이사 온 뒤 처음 맞이한 가을날. 햇살이 따뜻하고 바람은 살랑살랑 부는 어느 날 나는 꿈을 꾸었다.   우리 집 텃밭에는 꽃이 가득 피어 있었다. 그곳에는 외할머니께서 꽃에 물을 주고 계셨다.  엄마와 나는 햇볕이 근사한 식탁에 앉아 외할머니를 바라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6zjan3GdEJVGyHlcTM43glB7-r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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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수 - 특별한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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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12:23Z</updated>
    <published>2025-05-20T06: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악수를 하면서  살아간다.  어떤 악수는 인사를 뜻하고, 어떤 악수는 계약을, 어떤 악수를 축복을 의미한다.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낮잠을 자던 어느 날, 그 악수를 나는 꿈속 세상에서도 하고 있었다.   가족과 친구들과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여행의 시작은 썩 유쾌하지는 않았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 씻지도 못하고 축제에  참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xetOjjD2MfWcFhiWgm3D8TpD_W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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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다란 집 - 내 맘속의 방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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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11:40Z</updated>
    <published>2025-05-19T03:4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당이 있고 방도 5~6개쯤은 되는  전원주택으로 이사 가고 싶어 하던  시기가 있다.  실제로 꿈에서는 그렇게 됐다.   집이 성처럼 컸다. 방은 또 얼마나 많은지 방문을 열고, 열고, 또 열고 해야 마지막 방이 나왔다.  너무 많은 방으로 인해 길을 잃기도 했다. 출구를 못 찾는 것이었다.  길을 잃어 조금 무서웠지만, 그래도 좋았다.  동생과 나는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di6IvhRF47Qe7V9YXLxhWEsFwV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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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욕탕 - 씻고 나면 새로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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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11:02Z</updated>
    <published>2025-05-16T02:1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겨울만되면 목욕탕에 다닌다.  추운 날씨에  뜨거운 탕에 몸을 담그고 깨끗이 샤워를 하고 식혜 한잔을 하면  천국이 따로 없다.  현실세상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지만, 어느 날 나는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는 꿈을 꿨다.   하얀 수증기와 연기가 바닥에 자욱하다. 이곳은 꼭 산 자와 죽은 자가 모여있는 공간 같았다.  이승과 저승의 경계지편 어딘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SOMhkQvrWaJi1GDcJWwWW7dph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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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킬레스건 - 피 흘리며 알게 된 내 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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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10:43Z</updated>
    <published>2025-05-15T07:1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살다 보면 다친다. 크게도, 작게도.  나는 꿈속에서도 다치게 되었다.   나는 서서 커튼을 정리하고 있었다. 그러다 발뒤꿈치, 아킬레스건이 부근이 스쳤다. 살짝 긁힌 줄 알았는데..   누군가 방에 들어오며 말했다.  &amp;ldquo;솔아 너 발에 피나.&amp;rdquo;  그제야 발을 내려다보았다.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장면처럼 피가 사방으로 뿜어져 나왔다.  피가 정말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G9WXonU_0pGAkCPi6cvaqXhoF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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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빨 - 빠진 자리의 우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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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10:07Z</updated>
    <published>2025-05-14T05:1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이빨은 총 28개, 사랑니까지 포함하면 32개가 된다.  오늘의 꿈속 세상 이야기는 입 속으로 들어간다.   나는 주기적으로 이빨이 빠지는 꿈을 꾼다. 아랫니, 윗니, 어금니 골고루 빠진다.  피가 나기도 하고 , 때로는 깔끔하게 빠지기도 한다. 한 번에 여러 개가 빠지기도 한다.   한 번쯤 꿔본 꿈 아닌가?  이빨 빠지는 꿈을 깨고 나면 찝찝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wUZdTZNmrrgEjaaix4lA_W_Hv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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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트료시카 - 생각이 자꾸 쫓아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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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09:42Z</updated>
    <published>2025-05-13T04:43: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까도 까도 나오는 인형 마트료시카. 러시아의 전통적 인형이다.  어떻게 보면, 재미있는 인형. 어떻게 보면, 무서운 인형.  이 인형을 꿈속 세상에서 만났다.   땅콩모양의 마트료시카 인형이 나타났다. &amp;rdquo;이 게 뭐지?&amp;ldquo; 하고  열어본다.  열고, 열고, 또 연다. 마트료시카 인형이 맞다.  혼자 있는 공간에 그 인형은 왠지 소름이 끼쳐, 다른 방에 갖다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dfSiWOg-5cX9wBfRzA355P92D3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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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래 - 고래가 데려다 준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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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09:10Z</updated>
    <published>2025-05-12T04:0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익스트림 한 걸 즐겨한다.  번지점프를 신나게타고 롤러코스터 타는것도 너무 좋아한다.  그래서일까? 탄산이 몸에서 팡팡 튀는 듯한,   익스트림한 꿈속 세상이다.   반짝이는 바다 위, 엄청난 고래가 물을 내뿜으며 다가온다. 나와 친구는 해맑게, 아주 신나게 놀고 있다.  고래는 우리를  미끄럼틀 태우기도하고 던지기도 하고 물속을 함께 헤엄치기도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GPn-DenASLvIDOFmPjKEAdGXf7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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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목식탁 - 나무의 정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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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08:51Z</updated>
    <published>2025-05-11T04:1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집에는 가운데 꽃그림이 그려져 있는 동그란 원목식탁이 하나 있었다.  그곳에서 밥도 먹고, 공부도 하고,  동생과 놀기도 하고 그랬다.   그 식탁은 꿈속에서도 자주 등장했다.     원목식탁 옆에 어린아이가 서 있었다. 가만히, 말없이.  또 다른 날에는, 같은 아이가 식탁 밑에 쭈그리고 앉아 있었다.  그 아이는 원목식탁 주변에서 여러 번 나타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mwA2UU8EBJa1Mw0hhXsNaPs56U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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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반지 - 반짝이던 그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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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08:22Z</updated>
    <published>2025-05-09T03:4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노란색을 좋아한다. 아니, 좋아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어느 날, 회사 동료가 말했다. &amp;ldquo;대리님은 노란색을 좋아하시나 봐요,  소지품이 다 노란색이에요.&amp;rdquo;  그제야 깨달았다. 지갑도 우산도 파우치도 전부 노란색이었다.  그러다 문득, 예전에 샛노란 금반지를 꼈다가 친구들에게 놀림받았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날 밤, 나는 반짝이는 꿈속 세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eswhyGH3l6_el4FSfGnA-SRxx1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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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 매거진, 초보자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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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0:23:04Z</updated>
    <published>2025-05-09T03:3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북을 시작했다.   몇 년 전, 작가 수락이 되지 않았다.  &amp;rsquo;왜 안 됐을까?&amp;lsquo; 지금 그때의 글을 다시 보니, 이유를 알 것도 같다. 지금 쓰는 이 글도, 언젠가 다시 보면 비슷한 마음이 들 수도 있다.  이번에는 작가 수락이 되었다.  그렇게 브런치북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고,  당시 나는 매거진이라는 개념을 몰랐다.  브런치북과 매거진의 활용방법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EAu0Xg7HEX5yUbOjP2rXF8tKAZ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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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호신 - 불확실한 믿음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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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07:51Z</updated>
    <published>2025-05-08T05:4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수호신이 한 명 있다.   꿈속 세상에서만 나타나는 존재  내가 만든 허상이지만,  나는 그냥 그렇게 믿기로 했다.  괴롭고, 힘든 꿈을 꾸는 날이 많았다. 그럴 때면 누군가 항상 나를 도와주러 나타났다.  바위에 깔릴 때도, 무서운 얼굴이 놀라게 할 때도, 아이들이 괴롭힐 때도,  언제나 어디서나 나타나 나를 지켜주었다.  마지막으로 본모습은, 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ISAUqTBcI_ypcm7wweqPwGTcAM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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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몽 - 악몽이 가르쳐준 삶의 방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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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06:55Z</updated>
    <published>2025-05-07T07:2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악몽을 꾼다.  악몽의 세상으로, 또다시 들어간다.   동생과 TV를 보고 있다. 창문으로 검은 실루엣이 보인다.  동생에게 물었다 &amp;ldquo;이 사람들 안 보여?&amp;rdquo; 동생이 말했다. &amp;ldquo;안 보여&amp;ldquo;  그 순간, 소름이 끼치도록 공포를 느끼며 꿈에서 깼다.  그날 낮, 낮잠을 자게 되었다. 이번엔 동글동글한 염주를 낀 손이 내 손을 잡고, 중얼중얼 주문 같은 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mGpoce4grVQ35TjYP1UTnnlbM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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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체이탈 - 사라지며 보게 된 나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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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7:06:11Z</updated>
    <published>2025-05-06T16:1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기간 주사를 맞아 약기운에  취해있었다.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이 안 되는 몽롱한 상태가  반복되던 날들이었다.  그러던 중에 꿈을 꾸었다.   동생과 함께 방에 누워있는데  내 몸이 부웅 뜨더니  밑에 내가 보였다.  &amp;rdquo;동생아, 나를 봐봐 내가 뜨고 있어&amp;ldquo; 동생은 대꾸가 없었다.  그리고선 어디론가 날아가더니 주변은 온통 깜깜하고 동그란 곳에 갇히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bT%2Fimage%2FqjlfAHe196Nmubtyi7OriDChI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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