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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동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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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y-dongge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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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평생 사랑할 아내와 아이를 바라보는 남편이자 아빠, 가족을 통해 사랑을 배우고 일상 속 감정을 기록하는 감성 에세이 작가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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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2T11:31: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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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를 만나 인생이 바뀌었다 - 사랑하는 사람을 닮아간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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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23:28:27Z</updated>
    <published>2026-10-07T23:2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를 만나 인생이 바꼈다.  한때 옷을 옷걸이가 아닌 의자에 올려놓곤 했다.  그러다 의자가 옷 무게를 못 이겨 뒤로 넘어간 적도 있다.  그 정도로 귀찮음이 많던 내가 깔끔한 아내를 만나니 정리정돈이 습관이 되었다.  아내가 좋아하는 걸 하고, 싫어하는 걸 하지 않으니  어느새 나도 조금씩 멋진 사람이 되어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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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지 않아서 좋다 -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조금씩 닮아가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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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22:43:22Z</updated>
    <published>2026-09-28T22:4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완벽한 부부는 없다.  수저통에 젓가락 꽂는 방향부터, 청소하는 타이밍, 육아 방법도 서로 다르다.  추구하는 가치관과 삶의 방향까지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그래서 좋다.  서로의 습관을 알아가고, 부부의 방식으로 채워가며 점점 닮아갈 수 있는 그 시간이 있어서 좋다.  완벽하지 않아서 좋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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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절, 남편의 역할 - 부모님과 아내 사이에서 가족을 지키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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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3:38:01Z</updated>
    <published>2026-09-23T03:3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절은 남편이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만나 반갑고 즐거운 마음만 앞세울 게 아니라,  평소라면 그냥 넘겼을 부모님의 말씀도 조금은 유심히 들어야 한다.  그 말 한마디의 끝이 나를 향하는지, 아내와 아이를 향하는지 확실하게 구분해야 한다.  공격하라는 게 아니다.  필요할 때는 한발 앞에 서서 방어하며 우리 가족을 지키자는 것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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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의 커피 - 내 아침 최고의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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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22:57:04Z</updated>
    <published>2026-09-16T22:5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 지각할 것 같아도 꼭 하는 루틴이 있다.  아내 커피 타주기.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그 짧은 순간에 내 만족감을 가장 많이 채워주는 가치 있는 일상이기 때문이다.  내가 타준 커피를 아내가 맛있게 마시는 모습을 보는 것.  그 순간이 내 아침 최고의 순간이다.  결국 내 아침의 행복도 아내의 행복이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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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지 않는 수고 - 깔끔한 집과 곤히 잠든 아가, 그 뒤에 아내가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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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22:58:01Z</updated>
    <published>2026-09-10T22:5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근 후 밤늦게 집에 도착했다.  거실과 식탁은 깔끔했고, 아가는 곤히 자고 있었다.  난 알고 있다.  아가 저녁을 먹이고, 깨끗하게 청소하고, 장난감과 책을 정리했을 아내.  그리고 아가를 재우느라 고생했을 아내.  눈에 보이는 건 깔끔한 집과 곤히 자는 아가지만,  그 뒤에는 아내의 수고가 있었다.  오늘도 참 고마운 아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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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에게 잘하는 게 최고의 가정 교육 - 말보다 행동으로 가르치는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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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3:41:42Z</updated>
    <published>2026-09-06T23:3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에게 잘하는 게 최고의 가정 교육이다.  커피가 마시고 싶다는 아내를 위해 아가와 함께 산책하듯 다녀오고,  호캉스를 떠나는 아내를 위해 아가와 함께 배웅해주고,  아내가 해준 맛있는 음식은 아가와 함께 맛있게 먹으며 고맙다고 표현하는 것.  아내가 웃는 모습을 아이도 자연스럽게 바라보며 자라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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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같은 마음, 다른 표현 - 조금 더 다정하게 말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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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23:20:50Z</updated>
    <published>2026-08-31T23:2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캉스 중인 아내에게 굿모닝 전화를 했다.  그런데 내 전화로 아내가 깨버렸다.  전화를 끊고 카톡을 보냈다.  &amp;lsquo;전화하지 말걸.&amp;rsquo; &amp;lsquo;잠을 방해했네.&amp;rsquo; &amp;lsquo;미안해.&amp;rsquo;  대신,  &amp;lsquo;푹 잤나 보다. 조금 더 기다렸다가 전화할걸.&amp;rsquo;  같은 마음이라도 조금 더 긍정적으로 전하고 싶다.  별건 아닌데, 그런 게 좋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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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에게 자유를 주고 싶었다 - 육아를 배운 가장 큰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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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23:19:56Z</updated>
    <published>2026-08-31T23: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임신했을 때 마음고생을 참 많이 했다.  그래서 한 가지 다짐한 게 있었다.  출산하면 하루빨리 육아를 익혀서 아내가 원할 때 언제든 자유부인 시간을 만들어주자.  그래서 조리원에 있을 때도 누구보다 먼저 달려갔고,  새벽에 아가 울음소리가 들리면 오뚝이처럼 벌떡 일어나 달려갔다.  그렇게 하나씩 육아를 익혔더니, 오늘처럼 아내가 호캉스를 떠나 나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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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에게 내가 더 잘해야 하는 이유 - 그 시간을 알기에, 아내에게 늘 고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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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6T22:56:17Z</updated>
    <published>2026-08-26T22:5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육아를 하는 집안이라면, 출산이라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 거다.  아이를 갖는 것부터 쉽지 않고, 아이가 생겼다고 끝나는 것도 아니다. 사실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호르몬의 변화로 하루에도 수백 번 오르락내리락하는 감정 속에서,  작은 실수 하나가 아가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까 걱정하고, 출산 직전까지도 혹시라도 잘못될까 마음을 놓지 못한다.  40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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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도 섬세함을 키울 필요가 있다. - 섬세함으로 아내를 깊이 이해해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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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12:37:15Z</updated>
    <published>2026-08-22T12:3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도 섬세함을 키울 필요가 있다.  퇴근 후 아내가 &amp;ldquo;오늘 너무 힘들었어.&amp;rdquo;라고 한마디 할 때,  단지 &amp;ldquo;힘들었구나. 고생했어.&amp;rdquo;라고 공감하는 것에서 끝내지 말고 집을 한 번 둘러보자.  아침에 쌓여 있던 빨래는 사라졌고, 베란다에는 새로운 빨래가 널려 있다.  아가는 어제 입었던 잠옷 대신 새 옷으로 갈아입었고, 거실에는 널브러진 장난감과 책이 보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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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근했다, 아내가 고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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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9T22:43:58Z</updated>
    <published>2026-08-19T22:4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근했다.  아내가 고맙다.  &amp;ldquo;야근이랑 무슨 상관이냐?&amp;rdquo; 싶겠지만,  내가 야근하는 동안 울 아가 맛있는 맘마 먹여주고, 온 힘을 다해 놀아주다가 깨끗하게 샤워시키고, 로션도 구석구석 발라주고, 치카치카 양치도 시키고, 잘 자라며 토닥토닥 재워줬다.  아내가 아가를 잘 돌봐주었기에 나는 마음 놓고 일에 집중할 수 있었고, 오늘도 회사 생활을 잘 마무리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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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가 자유부인 시간을 보낼 때, 남편의 행동강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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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03:06:47Z</updated>
    <published>2026-08-17T03:0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에게 자유부인 시간이 주어진다는 건, 단순히 육아에서 벗어난 시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자유부인을 충분히 즐기고 돌아왔을 때 다시 육아와 집안일에 치이지 않게 해주는 것까지가 진짜 자유부인이라고 생각한다.  아내가 자유부인을 떠난 시간 동안 남편은 마른 빨래를 정리하고 새로운 세탁물을 널어둔다.  그러면 아내가 좋아한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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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을 바꿔준 고마운 사람 -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드는 아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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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1T23:36:00Z</updated>
    <published>2026-08-11T23: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는 내 인생을 바꿔준 고마운 사람이다.  플렉스가 곧 릴렉스라고, 돈이 많아 초상급지 신축 아파트에 살고 번쩍거리는 고급 외제차에서 하차감을 느끼는 인생이 아니라,  함께 밥을 먹고, 별것 아닌 이야기를 나누고, 손을 잡고 걷는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알려준 사람.  그리고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더 큰 행복이라는 걸 내 인생에 알려준 사람.  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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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화 그 너머를 보다 - 상대를 이해하려면 먼저 내 마음부터 고요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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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03:51:13Z</updated>
    <published>2026-07-24T03:4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와 대화를 하다 보면 공기의 흐름이 낯설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어김없이 아내에게 서운함이나 감정의 변화가 생긴 것이다.  아내와 많은 대화를 나눌수록 말보다 먼저 대화 그 너머가 보이기 시작한다.  목소리의 크기와 속도, 말의 높낮이, 얼굴 표정과 손짓까지.  작은 신호들을 놓치지 않으려 애쓰며 아내의 말을 듣는다.  그리고 내 마음이 평온할수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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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방향 - 내 행복은 언제나 아내를 향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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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1:54:18Z</updated>
    <published>2026-07-22T03:4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느끼는 행복의 중심에는 아내가 있다.  그래서 아내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아내가 나에게 고마움을 느낄 때, 은은하게 피어나는 그 미소가 가랑비에 옷 젖듯이 내 마음을 천천히 행복으로 물들인다.  누군가가 내 삶의 목적을 묻는다면, 나는 행복한 삶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바라는 삶은 나 혼자 웃는 삶이 아니라, 아내와 함께 웃는 삶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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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침묵은 금이지만, 부부 사이에 침묵은 주금이다. - 오해를 걷어 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은 대화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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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1:10:24Z</updated>
    <published>2026-07-15T23:2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침묵은 금이지만, 부부 사이에 침묵은 주금이다.  한 번 생긴 오해는 진실을 조금씩 가린다.  오해는 침묵을 먹고 산다. 그 고요함 속에서 걷잡을 수 없이 자라난다.  커져 버린 오해는 결국 진실마저 삼켜 버린다.  그때 남는 건 오해가 만든 마음의 상처뿐이다.  오해가 상처를 남기기 전에, 진실이 오해에 가려지기 전에, 오해를 걷어 낼 수 있는 유일한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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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안일은 돕는 게 아니다. - 돕는게 아니라, 함께 하는 것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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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1:30:50Z</updated>
    <published>2026-07-15T23: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안일은 돕는 게 아니다.  &amp;lsquo;돕는다&amp;rsquo;는 말 자체에 &amp;lsquo;안 해도 되는 일을 내가 대신한다&amp;rsquo;는 의미가 담겨 있다.  우리 집은 내가 평일마다 1시간 일찍 일어나 빨래와 설거지를 하고 출근한다.  하지만 나는 집안일을 돕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보통은 누군가가 먼저 하게 되고,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사람의 일이 되어 버린다.  그런데 애초에 그 사람만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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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하면 효자가 된다는 말 - 그 말은 부모를 잊는다는 뜻이 아니라, 사랑을 이어간다는 뜻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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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1:30:50Z</updated>
    <published>2026-07-01T22:4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가에서 식사를 할 때, 가장 먼저 아내 밥그릇에 고기반찬 하나를 더 얹어 준다.  누군가는 결혼하면 자식 다 소용없다는 말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부모님이 서로를 아끼는 모습을 보며 자랐기에, 나도 가장 먼저 내 사람을 챙긴다.  나 자신보다, 자식보다, 더 함부로 대하면 안 되는 사람이라는 걸 행동으로 보여주고 싶다.  대신 나도 더 움직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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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의 인상은 남편이 만든다. - 아내의 주름 속엔, 남편의 사랑과 무심함이 함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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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1T23:07:26Z</updated>
    <published>2026-07-01T15:5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의 인상은 남편이 만든다. 남편이 5년, 10년 동안 어떻게 살아왔느냐에 따라 웃음과 슬픔의 흔적이 아내 얼굴에 남는다.  그 흔적은 세월을 따라 생겨나고, 우리는 그것을 주름이라 부른다.  아내의 얼굴에 주름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지만, 만약 생긴다면 오직 예쁜 흔적만 남았으면 좋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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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손이 건네준 위로 - 힘들다는 이유로 미안했던 어느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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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1:54:18Z</updated>
    <published>2026-07-01T15:4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업무로 정신없던 하루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그날의 나는 한 시간 남짓한 육아조차 버거웠다.  유독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아가를 재우다 결국 방을 나왔다.  &amp;lsquo;아가야, 오늘만 이해해 줘.&amp;rsquo;  나지막한 울음소리가 들렸지만 이내 조용해졌다.  모두가 잠든 새벽, 아가 울음소리에 다시 방으로 향했다.  깜깜한 방 안에서 작은 손이 나를 더듬더니 내 손을 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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