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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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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추천.칠순 넘은 여자는 어떻게 사나 궁금한 분.그림 그리는 다운증후군 아들과 어떻게 사는지 궁금한 분. 늦게사  예수 믿었지만 그게 롯또였음을 고백하는 이가 궁금하신 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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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6T12:20: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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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 감상의 민주화 - 임윤찬이 내 곁으로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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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2:52:34Z</updated>
    <published>2026-09-28T08:3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ㅡ70년대.이웃 도시 진해에 일본식 목조건물의 음악감상실 '흑백'이 있었다.(지금은 문화재로 지정됨)문을 열고 들어간다.바깥에는  봄날의 분홍빛 벚꽃들이 분분 휘날리고 있는데 실내는 어둑하다.  여기저기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지그시 눈을 감고 음악감상을 하고 있다.화창한 바깥, 어두운 실내, 불같은  젊음 그리고 음악의 물결.색  빛  음이 어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WUVwH7DZcbgEmguPJ2KdqgWgW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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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을 실 - 잃음의 福</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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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6:43:56Z</updated>
    <published>2026-09-25T02:5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자 잃을 실(失)은 手(손 수)와 乙(새 을)의 구성으로 된 글자다.'손에서 놓쳐 잃어버리다'라는 뜻이라 한다.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부주의나 환경에 의해 놓친다.실수하고 실패하고 실언하고 실족하고 상실하고 분실하고실연당하고 실직당하고 실격당한다.살면서 얼마나 우리는 자주 무언가를 놓쳐버리는가.물건뿐 아니라 꿈도 인생도.성경에 나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Lk5WVJP4OGHSzatLIipKWUvv2c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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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친 사랑  - 미친 사랑을 하는 자의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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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3:08:58Z</updated>
    <published>2026-09-18T09: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봄의  과수원으로 오세요&amp;gt;봄의 과수원으로 오세요꽃과 촛불과 술이 있어요당신이 안 오신다면이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겠어요당신이 오신다면또한 이 모든 것이 다 무슨 소용이겠어요-폐루시아 시인 루미의 詩-   60년대 초등학교 졸업반 때. 반 아이들에게  존경,사랑을 받던 한 애가 있었다.천방지축이나 감수성 많았던 그때, 어린 우리들이 보기에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MTkJ0yu7BBxAh_ZS2It71c9m4h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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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imited Edition 한정판 - 놓쳐버릴 뻔한 보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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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4:11:49Z</updated>
    <published>2026-09-16T08:2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720만 원. 레이디 디올백 리미티드에디션-*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 제품.    한시적이라 제때 아니면 구입하기 힘든 명품.한때, 전세로 살았던 동네. 이른바 타운하우스.2~3층 높이의 고만고만한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단지 안에는 철 따라 갖은 꽃들이 피었다.봄의 초입에는 목련이 봉오리를 맺고이어 개나리 철쭉 벚나무로 꽃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Xa9EQ1J458b8i0Ic1-pDcN53m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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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인이십니다 - 칭찬이라는 등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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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6:10:29Z</updated>
    <published>2026-07-17T23:4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내내 어쩐지 기분이 좋다.특별히 무슨 좋은 일이 있은 것도 아닌데 왜 이렇지?아하!아까 안경점 청년의 그 한마디.안경테가 부러졌다.다행히 예전 썼던 안경을 버리지 않았기에 임시로 쓰긴 했지만 불편하다.안경집에 갔다.안경테뿐 아니라 렌즈도 바꾸어야 한단다.몇 년 사이 시력 측정하는 이런저런 기계가 늘어났다.&amp;quot;저 눈을 바라보세요.&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LN1g0J3gppJ0O8Q5TJyC0BJ6TG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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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라는 연극에서. 수처작주 1. -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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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3T07:27:04Z</updated>
    <published>2026-06-11T07:3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처작주 1.살수록 인생이 무섭다.어느 날, 나아가는 내 앞에  갑자기 쿵~ 떨어지는 암석. 서서히 떨어지고 있는 암석.사람 사이 관계의 애증의 암석.불의의 사건 사고 질병의 암석. 노화의 암석.마음이 힘들어지고 몸이 괴로워진다.나 혼자였다가 부부가 되고 자녀들이 생기고 손주들이 생긴다.사랑하는 이들이 늘며 기쁜 일도 많아지나 기도 할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vJltEpKkAENiNrCRXBaZKXej88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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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롤 플레이. 역할극 - 잠시 쓸 나의 마스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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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5T06:48:26Z</updated>
    <published>2026-05-29T09:0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서른쯤 되었을 때 뒤늦게 사춘기가 온 아들.엄마 말 안 듣는다. 기분이 극에서 극으로 치닫는다.갑자기 화가 나서 오만상을 찌푸리며 버럭 고함을 지르면 엄마 간이 떨어질 판이다.어느 날 엄마가 아들에게 말했다.&amp;quot;애야, 내가 힘들어. 엄마 그만하고 네  아들이 되련다. 이제 네가 엄마 해라.엄마 엄마, 밥 주세요, 과자 주세요..&amp;quot;어처구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RX-p4kXko0tdYL3b-LEffzCT4s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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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미 지불하셨어요  - 그분이 이미 지불하셨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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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5T22:45:30Z</updated>
    <published>2026-05-25T10:0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한국에 처음 온 독일인 한 청년.말도 통하지 않은 낯선 곳에서 불편하고 불안하다.어쩌다 들어간 시장에서 놀라운 길거리 음식을 만난다.국수랑 김치전을 시켜 맛있게 먹었다.값을 치르려니 주인 할머니께서 옆에서 식사하셨던 노인이 대신 값을 치르셨노라고 한다.얼떨떨하나 감동을 먹은 이 이방인.순간 한국이 좋아졌다.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qlv3kQ_4j8brltJdd9i4xeGIPg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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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르는 세월, 1.성심당 - 성심당과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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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5:18:38Z</updated>
    <published>2026-05-23T01:5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심당이 칠순이 되었단다.세상 유명해진 빵집.30~40년간 이어진 우리 가족과의 이야기.다운증후군 아들의 첫 특수교육은 1980년대 후반, 대전 대흥동에 있는 가톨릭 문화관 사층에 있던 '안당의 집' 조기교육실.아이를 아침에 교육실에 맡기고 시간 되는 엄마들은 길 건너편에 있는 빵집에 모인다.누가 들어와도 나가도 아무도 눈치 주지 않아 편하게 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JEBWm8npwEiMiNuOZSg8nK2sS_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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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되면 내 탓, 못되면... - 세월은 짧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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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13:33:48Z</updated>
    <published>2026-05-22T13:3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어 지내며 남 탓 말고 그 자리에서 직시하기.영어회화 공부 앱인 스픽. ​예전에  '스픽 천하제일 변명 대회'를 열었다. 항공권과 평생 스픽 이용권이 상품.당신이 왜 영어 공부를 멈추었는지 핑계를 대라는 것.&amp;quot;영어 공부를 하다가 왜 그만두셨나요?&amp;quot;다양한 변명이 나왔다.17주 된 임산부는&amp;quot;영어보다 더 많이 공부해야 할 인간이 생겼기 때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RhxSC3A7biXDfJb_NsJ-oyK2hD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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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정과 열정 사이 - 신앙의 온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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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7T13:50:37Z</updated>
    <published>2026-05-17T13:5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지방에 아직 기독교 방송국도 없던 80년대  중반, 서울의 꽤 큰 교회를 다니다가  지방으로 이사 왔다. 물론 여기서도 훌륭한 목사님을 만났지만 예전 목사님의 설교 말씀이 그리워 설교 테이프 주문을 한다.한 달의 주일 설교 테이프 4~5개를 그다음 달에 우편으로 받는다.받은 테이프를 듣고 듣는다.그렇게 모았던 테이프가 라면박스 한가득.하나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lWBj2NanphMyQrEuHrRLdf9sS2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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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밀애 - 인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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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02:59:38Z</updated>
    <published>2026-05-12T06:4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횡단보도에서 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앞의 젊은 아빠에게 안겨 뒤를 보고 있는 아기.내가 눈을 맞추고 윙크했다.아기도 빙그레 웃는다.내가 소리 없이 까꿍 했다.아기도 활짝 웃는다.신호등이 바뀌었다.아기 아빠는 무심히 가고우리의 잠깐의 사랑은 끝났다. 우리의 짧은 인연도 끝났다.  아무도 모르는 우리 둘 만의 시간.마치 그분과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uA4lRwE7VrXNZC_-322MubCKMh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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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가 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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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7T06:02:41Z</updated>
    <published>2026-05-02T06:5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에서 하는 말이 있다.'人事가 萬事'조직에서 만사가 잘 풀리고 순리대로 돌아가게 하려면 무엇보다 리더십, 전문성, 도덕성을 가진 '사람'을 잘 뽑는 것그런데개인적 삶에서는'감사가  만사' 살다 보면 통과해야 하는 끊임없는 관문들이 있다.아이가 자라다 보면 마주치는 입시의 관문.학교를 졸업하면 취직의 관문.그 뒤에 이어지는 결혼의 관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2Pnzph-kI0W1X-Pn1E6iMNCyQD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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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서거니 뒤서거니 모두가 장애인  - 아기로 태어나 다시 아기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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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6T10:44:36Z</updated>
    <published>2026-04-30T09:5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다운증후군 아들에게 물었다. &amp;quot;장애인이 뭐니?&amp;quot;&amp;quot;다리 아픈 아저씨.&amp;quot; 언젠가, 다리 불편한 기사님이 운전하는 '장애인 콜택시'를 탔다. 그 후로 아들에게는 '장애인= 다리가 불편한 사람'. 자기와는 관계없는. 그러니 내 아들은 지적장애인. 단순하고 행복한 삶이다.  어느 날, 지적 능력이 평균보다 현저히 낮은 아기가 태어났고(지능 49?)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JOClPo1vTFnyP1AyK7Mgf4MDox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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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이 카드가 좋아 - 종이카드가 좋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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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11:53:24Z</updated>
    <published>2026-04-27T11:3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문구점이나 외국 나갔다가 슈퍼 한구석에 있는 카드 매장에 들를 기회 있으면 카드들을 산다.생일카드, 감사카드. 축하카드...60년대.우리 집에는 교사인 아버지가 쓰시는 등사기가 있었다.파라핀이 코팅된 얇은 모눈종이에 철필로 글을 써서 프린트기에 붙여 잉크롤러로 굴리면 용지에 인쇄가 되는 기구.           &amp;lt;  가리방 .     이성복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uidXN2OUAeHet6mZrsRBYwUIyU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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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hind the moon  - 보이지 않는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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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22:49:05Z</updated>
    <published>2026-04-23T07:5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양지를 지향한다' 한때  국가정보원의 원훈.양지.보이는 빛나는 영광의 자리에서 찬사를 받으며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 있다.또한음지.보여서는 안 되거나 보이지 않는 어두운 자리에서 역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도 있다.두 팀은 원팀.스마트폰에서 쉽게 접하는 놀라운 명인들의 음악들을 들으며 언젠가부터 나는 생각한다.이 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sjlEWN-K-8lfiGd-4O-N6DWr1D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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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을 즐기는 다섯 가지 방법 - 봄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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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7:14:31Z</updated>
    <published>2026-04-07T22:0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벚꽃을 즐기는 다섯 가지 방법&amp;gt;1. 눈으로 꽃구름을 보다. 뭉게뭉게 꽃구름을 이룬 벚꽃나무들.일제히 터진 하얀 꽃팝콘.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듯빛을 비추는 석양 무렵이나 어두운 밤하늘을 인 팝콘 벚꽃도 아름답다. 2. 온몸으로 꽃비를 맞다. 落花紛紛 꽃비가 내린다.때로는 하늘하늘.때로는 우수수.온몸 위로 꽃비가 내린다.만개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AM1QIH-4rI7kfn1JIDLIgebukd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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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高手와 고수 - 인생의 쓴 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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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23:09:23Z</updated>
    <published>2026-04-06T23:0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고수(高수): 바둑이나 장기 따위에서 수가 높은 사람2. 고수:음식에 향신료로 쓰이는 미나릿과의 한해살이풀어쩌다 호텔 조식 식당에 가면  달걀 프라이와 메이플 시럽을 뿌린 핫케익을 먹게 된다. 흔히 집에서 먹는 메뉴이나 또 다른 맛. 그리고 쌀국수.  어느 날 나이 지긋한 세프분이 호텔 뷔페식당 한 코너에서 달걀 프라이를 하시면서 월남 국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D_8bRfiskFpWUa7QCWvH5hbKmo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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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십자가 십자가 - 26년  사순절을 지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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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3:33:31Z</updated>
    <published>2026-04-02T06:5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상적  공부도 취업도 결혼도 불가능. 숫자개념도  없는 마흔 넘은 아들. 그러나  성경을 좋아하고 지난 30년간  십자가 그림은 그리고 그린다.      &amp;lt;Passion of Christi 영화 2010&amp;gt;                      &amp;lt;2021. 천로역정&amp;gt;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Vk5eZUbrSWYd7-ABRyYz4VjmZM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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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 원권 석장 - 선물 삼천 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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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9:19:47Z</updated>
    <published>2026-03-31T06:5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고 또 산다.언젠가 읽으리라, 언젠가 다시 보리라.그러나 주인의 손길이 닿지 않고 책장에 먼지 쌓인 채  마냥 꽂혀만 있는 책들...몇 번 뭉텅 거려 이리저리 처분했다.그런데도 재미난 책을 만나면 또 마음이 설렌다. 지름신이 나를 유혹한다. 끝까지 읽든 말든...한편으론 책을 처분하고 한편으론 책을 산다.1960~70년대, 학창 시절, 학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RlB%2Fimage%2F24PUhrJESqtDvM_dMWr2UD-2y2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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