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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급대원 사건수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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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네이버에서 '구급대원 사건수첩'을 연재중인 현직 구급대원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사건을 각색, 재구성하여 업로드 합니다. 인세 일부는 소아암 환우를 위해 기부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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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3T09:51: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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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생제 내성균 보균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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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14:33:53Z</updated>
    <published>2026-09-15T14:3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구급대원입니다. 구급대원도 공무원이기 전에 한 가정의 아들이자 딸이고, 아빠이자 엄마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드물지 않게 자신이 '항생제 내성균 보균자'임을 알리지 않고 구급차를 이용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급차는 특정 개인만 이용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그다음 타게 될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를 키우는 구급대원들이 함께 이용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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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견 탈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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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2:39:54Z</updated>
    <published>2026-09-08T12:3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잔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반려견'을 키우거나 '비위가 약한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구급대원의 법률적 의무(?)라고 하면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 일이 순리대로 혹은 법대로 돌아갈까?  신고내용 ▼ '인도에서 사람 대 킥보드 교통사고로 추정, 신고자는 신고 후 연결 안 됨.'  119상황실은 '중증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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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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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14:17:20Z</updated>
    <published>2026-08-28T14:1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이 농구를 하다가 손가락을 다쳤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하여 상태를 확인해 본다.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자신에게 빠른 속도로 패스된 농구공을 손가락으로 받았고, 이후 오른손 검지의 두 번째 마디가 뒤로 꺾이며 다쳤다고 한다. 구급대원들이 학생의 손가락을 살펴보며 드레싱을 하고 있을 때 학부모가 긴장한 표정으로 양호실 문을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UW%2Fimage%2FHvtao-NH15V6TcT5MQoMnULGDWw.png" width="39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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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rug addictio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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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01:41:04Z</updated>
    <published>2026-08-14T01:4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급대원에게 20대 중반의 복통 여성 환자 수용 문의 전화를 받던 간호사가 말한다. &amp;quot;선생님, 그분 드러그 애딕션(Drug addiction- ㅁr약중독자)인데, 마약성 진통제 안 쓴다는 거 동의되면 오라고 과장님이 말씀하시네요.&amp;quot;  &amp;quot;네? 드러그 뭐요? 애딕션이요?&amp;quot;  &amp;quot;그, ㅁr약중독이요.&amp;quot;  구급대원은 복통을 호소하며 구급차 내부 침대 위에 누워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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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라 보고 놀란 구급대원 가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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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3:00:53Z</updated>
    <published>2026-08-05T13:0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승전결 없는 해프닝쉬고 있는데 문자 메시지가 왔다.​'AA의원입니다. 원장님의 부득이한 사정으로 진료 종료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졸음에 풀렸던 눈이 휘둥그레지고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2년째 내 정신건강을 봐주셨던 선생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다고?내 성격답지 않게 너무 놀라 병원에 전화를 바로 걸었다.​&amp;quot;선생님, 저 김행복이에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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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라우마 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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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4T12:01:01Z</updated>
    <published>2026-08-04T12:0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 낚시 X - 잔인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심신미약이신 분들은 절대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든 구급대원들은 각자 저마다 트라우마가 있다. 대부분은 아무런 기색 없이 안고 살아간다. 때문에 말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은 잘 모른다. 구급대원 현장 활동만 20년을 보내고 퇴직한 형님과 술 한잔을 걸치며 이야기를 나눌 자리가 생겼다. 예전 구급차를 탈 때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UW%2Fimage%2FLmCzMMX90eHfv45fjtiXCyQFAF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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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급차에서 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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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02:57:09Z</updated>
    <published>2026-08-02T02:5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급차에서 옴오전에 구급대원들이 요양병원에서 환자를 응급실에 이송했다. 그 날 오후 병원측에서 해당 119안전센터로 전화를 했다.전화를 받은 구급대원은 사색이 되었다.구급대원들이 이송한 환자가 옴(전염성 피부병을 일으키는 진드기)에 걸렸기 때문인데, 심지어 요양병원측에서 이걸 알고도 사전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구급차는 일정시간 동안 발이,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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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 동료의 경련으로 신고한 남성과 구급대원의 통화내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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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00:48:06Z</updated>
    <published>2026-07-31T00:4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음 아래는 직장 동료의 경련으로 신고된 건입니다. 신고자와 구급대원의 생생한 대화를 읽어보시면서 현장을 느껴보세요.【 구급대원1과 신고자의  전화 】구급대원1: 네. 출동중인 구급대원입니다. 신고하셨죠?신고자: (다급한 남성 목소리) 네. 맞아요. 구급대원1: 일단 진정하시고요. 거기 위치가. 어. (지령서를 보며) 삼구코스메틱스 후문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UW%2Fimage%2FfojZ5Xd5hH52AEiSPRGZ53aqir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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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의 승화(昇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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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05:45:46Z</updated>
    <published>2026-07-29T05:4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사람마다 슬픔을 승화시키는 방법은 다르다. 하지만 그 승화 방법이 응급처치과 교집합을 만들며 동시에 방해가 될 때는 난감하다. 밤 11시에 신고가 들어온다. ​ '폐암 3기, 남편이 숨을 안 쉬어요.' ​ 근방 구급차 두 대가 사이렌을 켜고 현장으로 질주한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두 명의 구급대원. 침대 아래에 대(大) 짜로 누워 눈을 반만 뜬 채 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UW%2Fimage%2F8-KURT3qGFJGfnWqN56TAJDwgV4.png" width="39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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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명감(使命感)</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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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14:10:36Z</updated>
    <published>2026-07-28T14:1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똥 보다 질긴(?) 사명감이 있는 우리 막내 반장. (더러운 스토리일 수도 있으니 다음의 글은 보호자 감독하에 읽으시기 바랍니다.) ​ 2. 구급대원도 사람이다. 사람이다보니 생리현상을 피할 수 없다. 난감할 때가 언제냐면 바로 대변 볼 때, 그것도 한창 힘을 줄 때 출동 벨소리가 울릴 때다. 하지만 더 설상가상은 설사할 때 출동벨이 울리는 건데, 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UW%2Fimage%2FIPiDXS7wzZ-Lwzuv0ShKPIotDn8.png" width="39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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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 빨리는 구급대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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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14:36:30Z</updated>
    <published>2026-07-25T14:3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급대원은 현장 도착 전 신고자에게 정보를 얻기 위해 전화를 한다. 이때 정중하게 대답해주신 분, 소리만 지르는 분, 다급하게 언제오냐고 계속 물어보는 분, 미리 갈 병원 지정해놓고 데려다 달라는 분, 전화를 받지 않는 분 등 다양하다. 그 중에도 가장 힘든 건 '기가 빨리는' 전화다.  【 구급대원1과 신고자의 전화 】  구급대원1: 네. 출동중인 구급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UW%2Fimage%2Fn6zGsJt2COzQNbDylrTcjCcVq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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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킥보드와 남가일몽(南柯一夢)</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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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2T15:03:03Z</updated>
    <published>2026-07-22T15:0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편도 75km 병원을 다녀오는 길. 조수석 창틀에 턱을 괴고 꾸벅꾸벅 졸다가 구급차가 정차한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본다. 조수석 유리로 보이는 도보에 킥보드를 탄 세 명의 여학생이 보인다. 난 구급차 운전원에게 말한다. &amp;quot;반장님, 차 좀 세워주세요. 저놈들 좀 혼내야겠어요.&amp;quot; 나는 구급차에서 점프하듯 내려 킥보드 뒤를 쫒으며 소리친다. &amp;quot;야! 거기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PUW%2Fimage%2Fuvrc12D2-g7jGwlu4vs5AC2cb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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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재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을 구급차로 이송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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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1T01:32:12Z</updated>
    <published>2026-07-21T01:3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화재 현장,  9시간을 구급차 안에서 기다린다. 엔진소리만 나는 구급차 안에서 다음 무전만을 기다렸다. &amp;quot;구급대원들 각 차량별 한 명씩 주들것 가지고 앞으로 나오세요.&amp;quot; 그렇게 밖에서 2시간을 서서 더 기다린다.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나오는 한기가 다리와 등을 타고 전신을 감싼다.  그때 구조대 지휘관이 나와서 말한다.  &amp;quot;사망한 분들이 부둥켜 얽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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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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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4:22:37Z</updated>
    <published>2026-07-18T04:2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구급대원으로서 환자를 구박했던 일이 있다.이송 중 구박을 많이 해서 환자가 미안하다고까지...근데 지금 생각해도 혼날 만했고 더 못 혼낸 게 한(?)이다.오전 9시에 신고가 들어온다.'친구가 러닝 후 다리 경련'현장으로 가는 중 구급차 운전원과 함께 온갖 짜증을 다 부린다. &amp;quot;러닝 하다가 다리 쥐 났다고 신고하는 놈이 26년도에 있네?&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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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랫소리와 눈시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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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5T13:27:11Z</updated>
    <published>2026-07-15T13:2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현장에서 환자를 구조하다가 눈시울이 붉어질 때가, 사고가 났던 곳에서 들리던 노랫소리 때문에 머릿속이 아릴 때가 있다. ​ 2. '차대 차 교통사고인데 사람들이 안 움직임, 인명피해 몇 명인지 모르겠다./추가 한 명이 기어 나와 누워있다/택시가 안 움직인다./추가 신고 차 두대가 형태가 없다./추가신고 ​ 3. 현장에 도착해 처참한 현장을 보고 주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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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슴에 묻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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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9T13:04:00Z</updated>
    <published>2026-07-09T11:3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자식이 죽으면 부모는 자녀를 가슴에 묻는다고들 한다. 난 당시에 자녀가 없었다. 하지만 가슴에 묻은 이름 없는 아이가 있었다. 2. 갑작스런 산모의 복통과 함께 유산되어 세상에 나온 거무스름한 22주 태아를 심폐소생술하며 이송한 적이 있다. 얇은 가슴막 사이로 콩알만한 심장이 2초에 한 번씩 뛰는게 보였다.(심정지 상황)  3. 이름조차 없는, 축 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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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급대원 썰수첩 #55 - &amp;lsquo;주취자&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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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07:41:37Z</updated>
    <published>2025-08-02T07:4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참고 사항 구급대원 썰수첩은 구급대원들이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14시, 행복동 옆 소망동에서 출동이 들어온다. '어지럽고 못 걷겠다.' 구급대원1이 보조석 창문으로 밖을 보며 투덜댄다. &amp;ldquo;소망 구급대 어디 갔어!&amp;rdquo; 행복 구급차가 빌라 앞 도로에 도착한다. 낡은 빌라 앞. 공사 후 버려진 듯한 타일이 가득 들어 있는 쌀 포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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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급대원 썰수첩 #54 - &amp;lsquo;눈치 없는 구급대원&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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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07:40:55Z</updated>
    <published>2025-08-02T07:4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참고 사항 구급대원 썰수첩은 구급대원들이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희망 나래원/전동 휠체어를 탄 할아버지가 도로에 엎어져 있음' ​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다. 할아버지를 일으켜 드리고, 전동 휠체어를 세워 길 가 구석에 배치한다. 할아버지를 구급차에 태운 뒤 구급대원들이 문진과 활력징후를 확인한다. 김행복 대원이 말한다. &amp;l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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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급대원 썰수첩 #53 - &amp;lsquo;할머니 업고 튀어!&amp;rs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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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07:40:15Z</updated>
    <published>2025-08-02T07:4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참고 사항 구급대원 썰수첩은 구급대원들이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벌집제거 출동이 많은 시즌이 있다. ​ 약 18시 무렵, 행복 119안전센터로 출동 지령이 들어 온다. '아내 벌 쏘임, 어지럽다고 함.'  김행복 대원이 운전대를 잡는다. 보조석에 탄 후임 구급대원이 지도를 보며 말한다. &amp;ldquo;여↗기가 사람이 자주 다닐 곳이 아닌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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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급대원 썰수첩 #52 - &amp;ldquo;주민등록번호 좀 지워주세요.&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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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07:37:58Z</updated>
    <published>2025-08-02T07:3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참고 사항 구급대원 썰수첩은 구급대원들이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행복 119안전센터에 출동 지령이 내려온다. '40대 중년 여성, 발바닥 아프다고 신고/1층으로 내려온다고 함.' 행복 구급차가 신고자 아파트 앞 주차장에 도착한다. 구급차가 도착하니 중년 여성이 천천히 구급차를 향해 다가온다. 구급대원들이 차에서 내린다. 환자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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