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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석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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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fantasm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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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 &amp;lt;너라는 계절&amp;gt;, &amp;lt;전국 책방 여행기&amp;gt;, &amp;lt;내가 사랑한 영화관&amp;gt;, &amp;lt;#점장아님주의, 편의점&amp;gt;을 썼습니다. 삶을 여행하며 여러 모습들을 이야기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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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14T07:27: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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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날의 우타고코로 리에 - 기억의 단상 2025년 7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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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2:03:40Z</updated>
    <published>2026-10-07T12:03: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6월 29일, 리에상의 두 번째 단독 내한 콘서트가 열렸다. 첫 번째 내한 콘서트 이후 4개월 만에 열리는 콘서트였다.   이렇게 빨리 다시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기에 감격스러웠다. 당분간은 일본에 가야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단독 콘서트가 이른 시일에 다시 열린다는 사실에 기뻤지만, 아쉬운 점도 여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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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의 중국을 기다리며 - 기억의 단상 2025년 7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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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14:38:49Z</updated>
    <published>2026-10-02T14:3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 여행이 한 달 반 조금 넘게 남았다. 매번 중국을 가고 싶었지만, 비자를 발급받는 게 너무 큰 장벽이어서 포기했었다.   올해 12월 31일까지는 무비자가 시행중이어서, 올해가 지나가기 전에 반드시 중국에 한 번 가야겠다고 다짐했었는데 그게 드디어 현실이 되었다.   6월 19일, 비행기 표를 예매했다. 8월 17일 오전에 김해에서 출발해 칭다오로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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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번의 대선 - 기억의 단상 2025년 7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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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06:11:48Z</updated>
    <published>2026-09-27T06:1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의 4번째 대선이 끝났다. 원래대로라면 두 번의 대선을 치르고, 27년에 세 번째 대선을 치러야 맞는 일이지만 대통령이 두 번이나 탄핵 되어서 졸지에 네 번째 대선 투표가 되었다.   첫 번째 대선을 치르던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사전투표를 하고, 당일을 긴장되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저녁에 후배와 함께 &amp;lt;레미제라블&amp;gt;을 보면서 마음이 내내 부풀어 올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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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나의 일기 - 기억의 단상 2025년 5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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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20:31:05Z</updated>
    <published>2026-09-18T20:3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내 이름은 도나. 비숑이고, 2024년 8월 14일에 태어났어.   나는 엄마랑 둘이서 같이 살고 있어. 한 번씩 언니가 나를 보러와. 언니가 나를 보러 올 때면 나는 신이 나. 언니는 항상 내 선물을 가지고 오거든!   가끔씩 언니가 선물을 가지고 오지 않을 때도 있지만, 그래도 나는 언니가 온다는 것 자체로 너무 좋아! 언니랑 노는 건 재밌거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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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나와 엄마 - 기억의 단상 2025년 5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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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22:06:21Z</updated>
    <published>2026-09-08T22:0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엄마를 보러 자주 간다. 원래는 같은 진주에 있었어도, 좀체 시간이 나지 않아서 엄마를 보러 가기 쉽지 않았는데 엄마가 사천으로 이사를 가고 난 후 오히려 더 자주 보러 가게 됐다.   가까이 있으면 언제든지 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소홀 했던 걸까. 엄마는 틈날 때마다 내게 도나 사진을 보낸다. 도나 사진을 보내는 이유는 보러 오라는 무언의 신호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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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서도 나는 그곳이 그립다 - 기억의 단상 2025년 4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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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23:19:01Z</updated>
    <published>2026-09-03T23: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앙마이가 배경인 꿈을 꾸었다. 꿈에서 익숙한 얼굴들과 함께 익숙한 가게에 가서 밥을 먹고, 익숙한 거리를 거닐며 웃었다.   계절 또한 내가 치앙마이에 자주 가는 시기인 우기여서 꿈에서 깨고 난 후, 못 견디게 그곳이 그리웠다.    이제는 새롭지도 않고 간다하더라도 나무늘보처럼 늘어져있는 게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치앙마이가 너무 좋다. 근 몇 년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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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끝내 봄은 오고야 만다 - 기억의 단상 2025년 4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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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20:37:07Z</updated>
    <published>2026-08-29T20:3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그토록 듣고 싶었던 한마디를 드디어 들을 수 있었다.  &amp;ldquo;주문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amp;rdquo;   이 한마디를 얼마나 간절히 염원하며 기다려왔는가. 2024년 12월 3일 이후로 매일 잠 못 드는 나날들을 보내오면서 탄핵 선고가 되기만을 기다려왔다.    파면이라는 그 두 글자를 듣고 싶어서 달려왔던 123일간의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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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반드시 더 잘될 겁니다 (3) - 기억의 단상 2025년 3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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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22:25:50Z</updated>
    <published>2026-08-25T22:25: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연이 끝나고 난 뒤에 2회 하이터치회가 이루어졌다. 하이터치회 전에 일본 방송사의 요청으로 리에상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촬영도 했는데, 무슨 말을 할까 하다가 &amp;ldquo;몰랐던 30년만큼, 앞으로의 30년도 열심히 응원할게요!&amp;rdquo; 라고 말했다.   하이터치회에 가자 1회때 봐서 그런지 리에상이 나를 보고 반갑게 맞아주었다. 마치 잘 알고 지내던 친구를 대하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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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반드시 더 잘될 겁니다 (2) - 기억의 단상 2025년 3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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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3T14:23:48Z</updated>
    <published>2026-08-23T14:2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슬 공연 시작 시간이 가까워졌다. 자리에 착석하려고 들어서니 좌석마다 리에상 명함 같은 게 놓여져 있었다. 리에상의 사진과 홈페이지 주소가 적힌 명함이었는데, 투박하지만 귀여웠다. 알고보니 리에상이 남편과 함께 선물로 만든 명함이라고 했다.   공연은 정말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좋았다. 오프닝 곡은 모두가 사랑하는 곡이자 나의 입덕곡인 &amp;lsquo;눈의 꽃&amp;rsquo;이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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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반드시 더 잘될 겁니다 (1) - 기억의 단상 2025년 3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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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16:41:15Z</updated>
    <published>2026-08-18T16:4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2월 22일, 서울 일지아트홀에서 내가 덕질하는 가수 우타고코로 리에의 첫번째 단독 내한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는 오후 2시와 6시, 두 타임이 열릴 예정이었는데 리에상이 언제 또 한국에 올지 모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놓치기 싫어서 두 타임 모두 예매했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오전 8시 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발했다. 공연을 앞두고 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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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 산차이 - 기억의 단상 2025년 2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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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21:40:27Z</updated>
    <published>2026-08-12T21:4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2월 3일, 충격적인 소식을 접했다. 가족끼리 명절 연휴를 맞아서 일본 여행을 하던 서희원이 독감이 폐렴으로 번져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었다.   충격 그 자체였다. 아직 너무 젊은데. 나는 이 소식이 거짓이길 바랐지만, 애석하게도 거짓이 아닌 진실이었고 슬픔을 감출 수가 없었다.   나도 이렇게 슬픈데 가족들과 지인들은 얼마나 더 슬플까 싶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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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5) - 기억의 단상 2025년 2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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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14:22:50Z</updated>
    <published>2026-08-09T14: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짐을 챙겨서 한강진역으로 가는데, 탄핵 반대 집회파들이 출근을 했는지 주변이 너무 시끄러웠다. 새벽에는 텅텅 비어있던 집회 장소가 반대파들의 모임으로 채워져 있는걸 보니, 오늘의 알바비를 받고 출근을 했구나 싶었다.   새벽에 보고 기괴한 느낌이 가득했던 저쪽의 응원 화환은 수가 훨씬 늘어있었다. 모든 게 기괴했다. 그들이 외치는 구호도 기괴했고.   중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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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4) - 기억의 단상 2025년 2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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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3:07:22Z</updated>
    <published>2026-08-05T13:0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장실을 가기위해 움직이면서 탄핵 반대파 집회 장소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노랫소리는 울려 퍼지지만 사람들은 없었다. 한명정도만 겨우 앉아있었는데, 기괴한 풍경이었다. 알바비를 받고 집회에 참석한다더니 다 퇴근해서 없는 것일까.   집회를 주최하는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 몇몇만 주변을 돌아다닐 뿐 황량했다. 활기찬 우리 쪽 집회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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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3) - 기억의 단상 2025년 2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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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2T22:30:23Z</updated>
    <published>2026-08-02T22:3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택시 기사님은 나를 한남동에 내려주며 혼자니까 조심하라고 했다. 나는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탄핵 찬성 집회와 탄핵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어서인지 길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몰라서 육교를 건너서 걷다가 지나가는 어떤 아주머니에게 길을 물었다.  &amp;ldquo;어디 가는데?&amp;rdquo; &amp;ldquo;윤석열 체포 집회요.&amp;rdquo;   내 말에 아주머니는 정색하는 표정으로 왜 윤석열을 조지려고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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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2) - 기억의 단상 2025년 2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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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8T21:14:26Z</updated>
    <published>2026-07-28T21:1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5시쯤 되자 행진이 시작 되었다. 행진을 시작할 때쯤 되자 내 옆에 앉아 있던 깃발을 든 캐럿과 그의 어머니는 자리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amp;ldquo;다음에 또 봬요.&amp;rdquo; &amp;ldquo;아유, 다음에는 볼 일이 없어야죠.&amp;rdquo;   다음에는 볼 일이 없어야 한다는 내 말에 그는 웃었다. 다음 만남은 이런 곳이 아닌 콘서트장에서 만나자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걸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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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1) - 기억의 단상 2025년 2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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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4T23:56:43Z</updated>
    <published>2026-07-24T23:5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11일, 물류센터 야간 근무를 마치고 자주 가는 국수집에서 아침을 먹었다. 오늘은 국수 대신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콩나물국을 먹었다. 밥을 먹고 난 후 집에 들러 씻고 준비한 짐들을 챙겨 시외버스 터미널로 향했다.   오늘은 서울에 가는 날이었다. 매주 토요일마다 광화문에서 집회가 열리기 때문에, 집회 참석을 위해서 서울에 올라가기로 했다.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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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눈에는 여전히 소녀같은 너 - 기억의 단상 2025년 1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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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22:09:59Z</updated>
    <published>2026-07-20T22:0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동생 Y와 만났다. 22년 여름에 만난 이후로 처음이었는데, 그 사이에 우리를 둘러싼 환경들은 여러모로 변했다.   팬데믹 시대를 지나 엔데믹으로 가고 있고, 그 해 봄에 임기를 시작한 대통령은 탄핵 국면을 맞았다. 계절도 그 때는 여름이었지만, 지금은 겨울인 것도 다른 점이었다. 얇은 반팔을 입고 우리는 에무시네마에서 내가 출연한 단편 다큐멘터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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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하오, 부하오?(你 ，好不 好？) - 기억의 단상 2025년 1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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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07:18:19Z</updated>
    <published>2026-07-17T07:1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S. 잘 지내고 있어?   어느덧 2025년이 되었어. 시간이 참 빠르네. 너를 처음 만난 2022년의 12월이 엊그제 같은데, 2025년이 되었다는 게.   내게 소소한 일상의 변화가 생긴 것처럼, 너에게도 그 시간동안 여러 변화가 있었겠지. 치앙마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방콕에서 인턴 생활을 하고, 말레이시아에서 대학원까지 졸업했으니까.   너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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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서로에게 보낸 택배 - 기억의 단상 2025년 1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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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2T08:00:50Z</updated>
    <published>2026-07-12T08: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이페이 동생 롱이 보낸 택배가 도착했다. 보낸지 13일만에 도착했는데, 배송조회를 하면서 하도 택배가 움직이지 않아서 이주를 넘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도 이주를 넘기지는 않았다.   내가 롱에게 보낸 택배는 4일만에 롱에게 도착했는데, 태국에 보낼 때보다 운송료는 훨씬 비쌌지만 배송 기간은 비슷했다. 태국에 국제 택배를 보낼때도 보통 4-5일 정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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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만으로 보내는 첫 택배 - 기억의 단상 2025년 1월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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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13:19:37Z</updated>
    <published>2026-07-08T13:1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만 여행에서 친해진 타이페이 동생 롱에게 택배를 보냈다. 롱이 먼저 나에게 택배를 보냈다고 해서, 넙죽 받기만 하기는 미안해서 나도 답례로 택배를 보냈다.   마트와 올리브영에 가서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과자들을 사고, 열심히 편지도 썼다. 중국어 간체로 편지를 써본 적은 있지만, 번체로 편지를 쓰기는 처음인데 확실히 한자가 더 복잡하다보니 편지를 쓰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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