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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터 수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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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olieso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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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과 콘텐츠, 그리고 성장을 기록하는5년차 콘텐츠 마케터.일과 삶의 결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며조금씩 더 나아지는 &amp;lsquo;나&amp;rsquo;를 만들어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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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7:59: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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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그렇게 잘하려고 했을까 - 20260929 - 일의 결&amp;nbsp;-『애쓰기를 멈출 때 바뀌는 것들』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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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22:00:34Z</updated>
    <published>2026-10-05T22: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원래 성취욕이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일을 잘하고 싶었고, 성과를 내는 것이 좋았다.목표가 생기면 달성하고 싶었고, 내가 생각한 것이 실제 결과로 이어질 때 큰 성취감을 느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나는 그저 &amp;lsquo;잘하고 싶은 사람&amp;rsquo;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책에서 내면아이와 부모자아, 성인자아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조금 다른 생각을 하게 됐다.어쩌면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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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리더는 얼마나 개입해야 할까 - 20260920 - 일의 결 :『어쩌다 리더가 된 당신에게』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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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0T22:00:29Z</updated>
    <published>2026-09-20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리더가 된 당신에게』는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아 읽은 것 같다. 책 자체도 얇지만, 자신의 경험을 어렵지 않은 언어로 풀어낸 덕분에 부담 없이 술술 읽혔다.  최재천 교수는 교수라는 직업 외에도 여러 조직에서 누군가를 이끄는 역할을 경험했다. 그래서인지 책에는 이론적인 리더십보다 실제 사람들과 부딪치며 얻은 생각들이 많았다.  나 역시 리더가 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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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정리를 좋아할까? - 20260614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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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4T22:00:19Z</updated>
    <published>2026-06-14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최근에 침대 옆에 둘 작은 서랍장 하나를 샀다.  사실 꼭 필요한 물건은 아니었다.  당장 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상하게도 계속 눈에 밟혔다.  침대 옆에 널브러진 찜질팩, 요가링, 충전기, 자잘한 생활용품들.  그 장면이 자꾸 거슬려 결국 서랍장을 샀다.  그런데 물건을 정리하고 나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정리가 된 환경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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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무엇을 칭찬하고 있을까 - 20260606 - 일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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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22:00:18Z</updated>
    <published>2026-06-07T22: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팀장이 되고 나서 예전보다 자주 하게 된 질문이 있다.  &amp;quot;우리 회사는 무엇을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할까?&amp;quot;  예전에는 이런 질문을 하지 않았다.  누가 일을 잘하는지,&amp;nbsp;누가 성과를 내는지,&amp;nbsp;누가 능력이 있는지에 더 관심이 많았다.  그런데 사람을 채용하고,팀원들과 면담을 하고,조직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하면서 관심사가 조금 달라졌다.  좋은 사람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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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정합성이 있는 사람에게 끌릴까 - 20260604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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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4T22:00:19Z</updated>
    <published>2026-06-04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유독 탐이 나는 사람들이 있다.  능력이 뛰어나서도 아니고,&amp;nbsp;재미있는 사람이어서도 아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내가 좋아하게 되는 사람들에게는 늘 비슷한 특징이 있었다.  말과 행동이 크게 다르지 않은 사람.  예전에는 그걸 친절함이라고 생각했다.  누구에게나 예의 바르고,상대를 배려하고,함께 있으면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사람.  그런 사람들에게 자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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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료함은 결국 방향을 만드는 힘이다 - 20250531 - 일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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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22:00:10Z</updated>
    <published>2026-06-03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탁민오 작가의 『명료함』을 읽는 내내 자연스럽게 최근 몇 달 동안의 일을 떠올리게 되었다.  팀을 운영하며 가장 많이 했던 고민도, 채용을 하며 반복해서 확인하게된 기준도, 결국 모두 같은 질문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amp;ldquo;우리는 정말 같은 방향을 보고 있는가?&amp;rdquo;   좋은 가치보다 중요한 것  우리 회사에도 방향성이 있다. 그리고 조직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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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표는 방향을 정해주고, 반복은 나를 그곳으로 데려간다 - 20260531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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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31T22:00:19Z</updated>
    <published>2026-05-31T22: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빨리 발행하고 싶은 콘텐츠가 생겼다.  만들어야해서 만드는 콘텐츠가 아니라, &amp;ldquo;이거 해보고 싶은데?&amp;rdquo; 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 것보다 사람들이 이런 콘텐츠를 좋아하는지 먼저 확인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발행했다.  -  최근 몇 달 동안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브이로그가 예전만큼 재미있지 않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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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인스타를 하면서도 글을 쓰기 시작했을까? - 20260424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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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22:00:32Z</updated>
    <published>2026-04-28T2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인스타그램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이다.  조회수가 나오는 스크립트도 알고 있고, 저장과 공유를 부르는 캡션 구조도 알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걸 아무리 잘 써도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있었다.  &amp;ldquo;이건 조회수가 나오게 하는 글이지, 내가 쓰고 싶은 글은 아닌데..&amp;rdquo;  그래서 결국 다른 창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게 바로 브런치를 시작한 이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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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더가 되기 싫다는 사람을 만났을 때 든 생각 - 20260415 - 일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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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22:00:30Z</updated>
    <published>2026-04-15T22: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점심 자리에서 다른 팀 팀장님과 이런 이야기를 나눴다.  &amp;ldquo;리더가 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amp;rdquo;  나는 잠깐 고민하다가 꽤 단정적으로 말했다.  &amp;ldquo;리더는&amp;hellip; 그냥 되는 게 아니라 공부해야 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요.&amp;rdquo;  처음 리더를 맡게 되면 모르는 게 훨씬 많다.  일은 해봤지만 사람을 다루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라서  그래서 나는 리더는 &amp;lsquo;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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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쉴 때 뭐 하세요? - 20250301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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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22:00:16Z</updated>
    <published>2026-03-04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테이션 소개팅 자리에서 가장 오래 남은 질문은 뜻밖에도 이것이었다.  &amp;ldquo;쉴 때 뭐 하세요?&amp;rdquo;  짧은 질문이었지만 나는 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최근 나는 제대로 쉰 적이 있었나?   독립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쉬는 날이면 밀린 집안일을 몰아서 하고 카페에 가서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한다.  겉으로 보면 여유로워 보일지도 모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니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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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분석하려는 사람과 나를 존중하는 사람 - 20260301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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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22:00:27Z</updated>
    <published>2026-03-03T22: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자리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건 누가 나를 선택했는지가 아니라 어떤 태도에 내가 반응했는지였다.  어떤 사람은 짧은 시간 안에 나를 파악하려했다.  몇가지 질문으로 유형을 정리해서 MBTI를 유추해냈고, &amp;ldquo;수현님은 이런 스타일 같아요.&amp;rdquo;라고 말했다.  그건 어쩌면 효율적인 방식일지도 모른다. 15분 안에 판단해야하는 자리니까.  하지만 나는 그 순간 조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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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떤 구조에서 발현되는 사람인가 - 20260301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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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22:00:23Z</updated>
    <published>2026-03-02T22: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6:6 로테이션 소개팅에 다녀왔다.  사실 사람을 만나러 간것 보다는 &amp;lsquo;나&amp;rsquo;를 관찰하러 간 것에 더 가까웠던 하루였다.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다. 그저 한 달에 한번, 평소라면 하지 않았을 경험을 해보자는 나만의 실험의 연장선.  그런데 막상 자리에 앉아보니 15분이라는 시간 동안 나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상대가 아닌 나 자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fz%2Fimage%2FmKNMWrUn-VKM8xegk4ub-MBK5f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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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의 생존법 - 20260125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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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1:37:41Z</updated>
    <published>2026-01-25T22:0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너지 관리보다 중요한 건, 통제 영역을 구별하는 일이다  나는 사람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이다. 예전에는 이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다. 괜히 예민한 사람처럼 보일까 봐, 스스로를 더 단단한 사람이라고 믿고 싶어서.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아이디어를 얻고 글을 쓰기 위해 모으는 재료들은 거의 전부 사람에게서 왔다. 어떤 말, 어떤 태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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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혼을 해야만 꼭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걸까? - 20251208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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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22:00:34Z</updated>
    <published>2026-01-08T22: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은재 님과의 대화에서,나는 결혼과 안정감이 꼭 연결되는 이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은재 님은 요즘 마음이 무척 편안하다고 말했다. 그 이유가 의외로 단순했다.  &amp;ldquo;사람이 제일 힘들 때는  우선순위를 모를 때야. 혹은 우선순위가 계속 흔들릴 때.&amp;rdquo;  그 말이 유난히 오래 남았다.  은재 님의 삶에는 지금 두 가지 우선순위만 존재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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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욱 &amp;lsquo;나&amp;rsquo;다운 인생을 살기 위해 시작한 5가지 행동 - 삶의 결 - 202512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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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13:36:31Z</updated>
    <published>2025-12-31T13:3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인생의 25퍼센트는 자신을 찾아내는 데 써라. 남은 75퍼센트는 자신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라.&amp;ldquo;- 팀 페리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취미가 아닌 &amp;lsquo;도파민&amp;rsquo;에 중독된 나와 마주하다  지난 3년간 나는 한 가지 취미에 깊이 몰두해 있었다.  처음에는 즐거웠지만,  어느 순간부터 나는 그 취미가 주는 카타르시스보다  더 센 자극을 원하고 있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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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리더가 되고 싶지 않았지만, 이미 리더처럼 일하고 - 20251217 - 일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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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22:00:28Z</updated>
    <published>2025-12-18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더도, 처음일 수 있다  리더라고 하면 늘 이미 준비된 사람처럼 보인다. 하지만 나는 요즘에서야 깨닫는다. 리더도 누군가에겐 처음 해보는 역할일 수 있다는 걸.  그래서 리더는 노력해야 하고,  공부해야 하고, 회사라면 그 과정에 대한  교육과 보호 장치를 마련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올해 우리 회사의 인사 개편이  정말 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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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케터는 과연 언제까지 회사에 남아 있을 수 있을까 - 20251215- 일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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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22:00:29Z</updated>
    <published>2025-12-17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네트워킹 파티에 다녀왔는데 계속 머릿속을 맴돌던 질문이 하나 있었다.  마케터는 과연 언제까지 회사에 남아 있을 수 있을까?  어제 만난 시니어 마케터는 다섯 명이었는데 그중 한 명을 제외하고 네 명은  이미 자기 일을 하고 있었다.  창업을 했거나, 자기 이름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거나, 회사에 소속되지 않아도  일이 돌아가는 구조를 만들어두고 있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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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는 나를 고용하는 게 아니라, 곧 구독하게 될지도  - 20251214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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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22:00:42Z</updated>
    <published>2025-12-16T22: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네트워킹 파티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amp;ldquo;AI가 우리의 직업을 대체할 거라는 말보다 어쩌면 더 큰 변화는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미래에는 직원이 회사에 고용되는 구조가 아니라, 회사가 개인의 역량을 구독하는 형태로 바뀔 거라는 전망이라는 것을&amp;ldquo;  그 말을 듣는 순간, 이상하게도 불안보다는 고개가 끄덕여졌다.  과거에는 어느 회사에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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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다운 선택을 했던 하루 - 20251207 - 삶의 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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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4:56:02Z</updated>
    <published>2025-12-16T04:5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오늘의 만남은 &amp;lsquo;바쁨&amp;rsquo;을 기준으로 했다면 애초에 일정에 넣을 수 없는 자리였다. 그럼에도 내가 움직였다는 건, 이 만남이 업무 바깥의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나는 사람의 &amp;lsquo;가능성&amp;rsquo;을 알아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타입이다. 잠재력이나 의지가 느껴지면 설명해주고 싶고, 도와주고 싶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Nfz%2Fimage%2FmlIKTplC0cmZep6LaDet8rWCy6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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