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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환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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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squo;먹방&amp;rsquo;을 보면 먹고 싶은 것처럼, 읽으면 뭐라도 읽고 싶어지는 &amp;lsquo;책방&amp;rsquo; 장르의 글을 쓰려고 한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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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0T03:59: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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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결하지만 강력한 추리 한 방 - 특별 요리(1956) 스탠리 엘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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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1T11:56:48Z</updated>
    <published>2024-08-11T11:5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추리문학전집] 50/50  추리소설은 탄생 이래 단편보다는 장편이 더 큰 영광을 차지했다. 주요 미스터리 추천 목록에서 단편 소설집의 수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호기심이 이끌어가는 장르인 만큼 호흡이 긴 이야기가 서사를 구축할 때 유리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걸작 단편 미스터리는 물론 존재한다. 최초의 추리소설인 「모르그가의 살인」을 비롯해 에드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vQIphyfrEZDGcHLVOg_uh5Lc-L4.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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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본격 잔혹 미스터리의 유일무이한 걸작 - 살육에 이르는 병(1992)&amp;nbsp;아비코 다케마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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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07:42:05Z</updated>
    <published>2024-08-06T04:3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추리문학전집] 49/50  1980년,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한 재수생이 금속 야구방망이로 부모를 살해한다. 1988년과 1989년에는 도쿄&amp;middot;사이타마에서 네 명의 여자 어린이가 희생된 '미야자키 사건'이 벌어진다. 이처럼 일본의 1980년대는 끔찍한 사건으로 시작되고 마무리되었으며, 여기에는 시대적 병리가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가사이 기요시는 『살육에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CbDRmr_BthChg6UFvWMuxeAznPE.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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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전 추리소설의 완성과 확장 - 독 초콜릿 사건(1929) 앤서니 버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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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11:03:31Z</updated>
    <published>2024-08-03T09:0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추리문학전집] 48/50  클럽의 나라인 영국에는 직위, 취미, 직업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수많은 클럽이 존재한다. 추리소설을 꽃피운 나라답게 추리소설 작가의 모임인 '추리 클럽'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 왔다. 애거서 크리스티, G.K. 체스터턴 등 내로라하는 거장들이 까다로운 입회 조건을 통과해 초기 멤버로 활동하며 영감을 교류했다. 193&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jzS3PjadGBQrPmv5fl_YoSOsihQ.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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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총구가 내뿜는 카타르시스 - 내가 심판한다(1947) 미키 스필레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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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9T10:46:40Z</updated>
    <published>2024-07-29T10:4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추리문학전집] 47/50  미키 스필레인은 터프가이 탐정이 날뛰는 막가파 하드보일드 장르의 창시자다. 데뷔작이자 '마이크 해머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인 『내가 심판한다』에서 마이크 해머 탐정은 '깜둥이'라는 표현을 세 번, '호모'라는 표현을 한 번 사용한다. 나아가 동성애를 직설적으로 비난한다. 숨을 못 쉴 정도로 아름다운 미인을 바라보며 '먹음직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zxuZcnXm9c_Gn3yDEE5eLPTQiA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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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은 모르니 엽총으로 대화 - 활자잔혹극(1977) 루스 랜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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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0T12:58:37Z</updated>
    <published>2024-07-20T10:2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추리문학전집] 46/50  &amp;quot;어린 시절부터 영감을 준 앙리 조르주 클루조와 클로드 샤브롤,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amp;quot; 2019년 《기생충》으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고 봉준호 감독이 남긴 소감이다. 그의 영화는 풍자와 은유를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한결같이 계급 문제에 천착했다. 역시 부르주아 가정의 위선을 비웃었던 클로드 샤브롤에 봉준호가 끌린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aNS6E22zWZBPVabgDwY9iPFiyEc.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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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평범하다. 고로 살인한다. - 심플 플랜(1993) 스콧 스미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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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9T03:15:22Z</updated>
    <published>2024-07-09T02:1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추리문학전집] 45/50  1965년 뉴저지에서 태어난 스콧 스미스는 호러 거장 스티븐 킹의 전폭적 지지를 받아 1993년 첫 책을 발표한다. 스티븐 킹이 '『양들의 침묵』 이후 최고의 스릴러'라고 극찬한 『심플 플랜』이 데뷔작이다. 13년 후인 2006년 발표한 『폐허』까지 두 편의 장편 소설만 그의 작품 목록을 지키고 있다. 미스터리 팬에게는 아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gz2guPr-q4RfL0WiJpVPgwiMSZ8.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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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언장에 베여 피를 흘리다. - 이누가미 일족(1951) 요코미조 세이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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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3T10:51:35Z</updated>
    <published>2024-07-03T10:3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추리문학전집] 44/50  &amp;quot;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amp;quot; &amp;quot;범인은 이 안에 있다.&amp;quot; 인기 만화 《소년탐정 김전일》의 명대사는 하나 더 있다. &amp;quot;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amp;quot;다. 이 '할아버지'에 해당하는 인물이 일본의 국민 탐정 '긴다이치 코스케'다. 일본 추리의 거장 요코미조 세이시가 창조한 기념비적 캐릭터다. 팔십 편에 이르는 장대한 긴다이치 코스케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FyiwsByLhYsL2EBnmD8COLQaLqc.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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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스를 쥔 어둠의 상인 - 코마(1977) 로빈 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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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28T13:30:54Z</updated>
    <published>2024-06-28T11:3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추리문학전집] 43/50  마이클 크라이튼, 존 그리샴, 로빈 쿡. 90년대 독서가에게 낯익은 이름이다. 이들은 인기 소설을 생산했다는 점 말고도 또 하나의 공통점을 공유한다. 전문 분야를 깊게 파고들었다. 『쥬라기 공원』의 마이클 크라이튼은 '테크노 스릴러'의 창시자다. 지금도 변함없는 히트 메이커인 존 그리샴은 가장 미국적인 장르인 '법정 스릴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Rg9Jqm92ZwQK8OUY-jfJANVjbrs.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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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자가 약자를 잡아먹는 현대사회 - 화차(1992) 미야베 미유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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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2T22:37:30Z</updated>
    <published>2024-03-31T07:1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추리문학전집] 42/50  형사 혼마 슌스케는 강도 검거 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일을 쉬고 있다. 사별한 아내의 조카가 어느날 혼마를 찾아온다. 그는 갑자기 사라져 버린 약혼녀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약혼녀 세키네 쇼코는 두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꺼린다. 파산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뒤 자취를 감춘 상태다. 세키네의 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j2bljT8MujpwCP_q-BoYtNOHFzk.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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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벼랑 끝에 걸린 연인 -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1934) 제임스 M. 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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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3T10:42:02Z</updated>
    <published>2023-10-28T08:0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추리문학전집] 41/50  법정에서 동물을 보는 장면을 상상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한 소설가는 아무렇지도 않게 대형 맹수, 검은 퓨마를 법정에 들여보낸다. 누아르 소설을 창시한 제임스 M. 케인의 데뷔작 『포스트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이야기다. 현실의 관점에서 봤을 때 자연스럽지 않은, 어쩌면 과격하다 느낄만한 일을 태연하게 행하는 것이 '하드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BdCOpLeFyy6MhzWOZJkx1W_ue8c.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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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재하지만 존재한다. 강력하게. - 레베카(1938) 대프니 듀 모리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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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3T12:22:38Z</updated>
    <published>2022-10-28T09:1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추리문학전집] 40/50  1938년 '서스펜스의 왕' 대프니 듀 모리에는 훗날 자신의 대표작이 될 『레베카』를 발표한다. 출간 2년 뒤인 1940년, 앨프리드 히치콕의 첫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 &amp;lt;레베카&amp;gt;가 개봉한다. 약 70년 뒤인 2006년 뮤지컬 &amp;lt;레베카&amp;gt;가 초연된다. 책, 영화, 뮤지컬 모두 완벽한 성공을 거두었다. 소설은 미국 내 가장 권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reyUKKbtxMHcCamIXBC0qvFL1_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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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인은 조카 찰스 스윈번 - 크로이든발 12시 30분(1934) 프리먼 윌스 크로프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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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18Z</updated>
    <published>2022-10-19T22: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추리문학전집] 39/50  『크로이든발 12시 30분』. 이런 제목의 고전 미스터리를 접하면 누구나 기차에서 벌어지는 범죄극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이 12시 30분은 비행기 출발 시간을 뜻한다. 책의 첫 번째 반전이다. 크로이든을 떠나 파리로 향하는 비행기의 승객인 대부호 사업가 앤드루 크로더. 스스로 발걸음을 옮겨 비행기에 탑승한 그는 그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ndZUGsrWUex2YjKu4W-p6FcnwLo"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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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사회를 압축해 보여주는 법정 스릴러의 걸작 - 타임 투 킬(1989) 존 그리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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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5T08:31:06Z</updated>
    <published>2022-10-02T14:2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추리문학전집] 38/50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아버지로부터 법률회사를 상속받은 루시엔 윌뱅크스는 '법과 술' 두 가지에 미친 남자였다. 시민의 권익을 지키고자 노력한 변호사였고 능력 역시 탁월했다. 하지만 과도한 알코올 의존과 튀는 행동 때문에 주 변호사회의 눈 밖에 난 그는 결국 자격을 박탈당한다. 이 지역의 또 다른 변호사 헤리 렉스 보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abFfNI2N8nw2-4nTbj7fFTkF1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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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혹적 미스터리와 로맨스의 만남 - 맹독(1930) 도로시 L. 세이어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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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5T14:24:27Z</updated>
    <published>2022-09-25T08:1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추리문학전집] 37/50  굳이 '여성'이라는 구분을 둘 필요는 없지만 애거서 크리스티가 아닌 추리 고전기 여성 거장 작가라면 도로시 L. 세이어즈를 들 수 있다. 그는 유머 감각이 뛰어나고 호감 가는 탐정 피터 윔지를 창조했다. 작품은 생기가 있었다. 미스터리인데도 음울하지 않고 활기찼다. 작가는 또한 탁월한 신학자였다. 신학 연구 때문에 추리소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sDEHavHmCpmuD1FNY22OmdjsADE.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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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범죄 장인 디미트리오스의 수십 가지 가면 - 디미트리오스의 가면(1939) 에릭 앰블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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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8T23:10:32Z</updated>
    <published>2022-09-18T14:0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추리문학전집] 36/50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소설 속 그리스인은 조르바다. 평생 자유를 추구하며 산 노인 조르바. 디미트리오스는 조르바와 정반대 위치에서 문학사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그리스인이다. 다만 자유와 의로움이 아닌 욕망만을 일생 철저히 좇았다. 무화과 포장 인부로 일하다 저지른 살인을 시작으로 펼쳐진 그의 범죄 역정은 실로 화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sve6b38Mq0B0EVOeaVhLKxDzFfU.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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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토록 특별한 평범함 -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1991) 와카타케 나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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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7:46Z</updated>
    <published>2022-09-11T13:5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추리문학전집] 35/50  '미스터리'와 '일상'은 어울리지 않는 단어 같다. 이와이 슌지의 &amp;lt;러브 레터&amp;gt;는 주로 로맨스, 드라마, 학원물로 분류된다. 반면 '미스터리'로 읽는 사람도 있다. 숨은 비밀이 마지막에야 밝혀지는 구성 때문이다. 엇갈리는 오해와 깨달음은 일상 어디에든 있다. 따라서 '미스터리'와 '일상'은 가장 잘 어울리는 관계의 단어일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AO5_3IeZi0ZJrUyu71Cjqrxy9Z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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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살아 있어도 괜찮아. 정말로.&amp;quot; - 영원의 아이(1999) 덴도 아라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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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4T23:52:13Z</updated>
    <published>2022-09-04T12: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추리문학전집] 34/50  에히메 현 소아 종합 병원에 입원한 두 소년과 한 소녀의 별명은 지라프(기린), 모울(두더지), 루핀(돌고래)이다. 왜 열 살이 조금 지난 아이들은 이곳에 모여 서로 동물 이름으로 부를까. 가슴 아픈이라는 말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사연이 숨어 있다. 다친 영혼, 특히 어린 아이의 마음에 주목하는 작가 덴도 아라타. 그가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mN1ld_mWJbsHOlzTK0ZmQnkKY9w.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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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00만 가지 죽는 방법 vs. 살아야 할 이유 - 800만 가지 죽는 방법(1982) 로렌스 블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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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9T00:31:09Z</updated>
    <published>2022-08-28T12:1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추리문학전집] 33/50  범죄의 최첨단 도시 뉴욕. 오후 3시 30분. 바에서 창녀와 탐정이 만난다. 간단한 도입부 설정만으로도 눈길을 끌기 충분하다. 나아가 '일을 그만두고 포주에게서 벗어나려고 하는' 창녀와 '무면허 알코올 중독자 전직 경찰' 탐정이라면? 더욱 흥미롭다. 손쉽게 풀리는 것 같았던 의뢰. 하지만 어김없이 죽음이 찾아온다. 전형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Zvb9WzxDD24t3dkORdLpvnJzfcI.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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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부키초 남자들은 검정에 빨강에 약간 하양 - 불야성(1996) 하세 세이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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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21T23:43:54Z</updated>
    <published>2022-08-21T13:4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추리문학전집] 32/50  살인, 마약, 강간(남-남, 여-남, 남-여), SM, 근친상간(수직과 수평), 성도착증. 『불야성』에는 사회가 일반적이라 여기지 않는 모든 금기가 묘사된다. 무대는 고농축 욕망에 젖은 향락의 거리 신주쿠 가부키초. 이 '가부키초 동물의 왕국'을 살아가는 모든 등장인물의 심성은 야생의 원초성을 닮았다. 먹고 싶으면 먹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TI5j6lRgStJRw4QAsMuZSFl2gCM.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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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지의 이야기로 양지에서 사랑받은 첫 번째 작가 - 음울한 짐승(1928) 에도가와 란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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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4T13:46:39Z</updated>
    <published>2022-08-14T11:3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 추리문학전집] 31/50  과장을 걷고 문자 그대로 동시대 '일본 미스터리의 신'인 히가시노 게이고. 그는 1985년 『방과 후』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으며 작가 인생을 시작한다. 그로부터 60여 년 전 데뷔한 또 다른 신이자 개척자인 에도가와 란포의 이름을 따 제정한 추리문학상이다. 신인 공모전이기 때문에 훌륭한 추리 작가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k7%2Fimage%2FgvdpVMeuesNBzbI83sNjk0CN1CU.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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