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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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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astroparksj</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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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마음따라 여울넘기 특별한 순간이 &amp;quot;일상&amp;quot;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한줄씩 쓰다보면 마음에 드는 딱 그만큼의 &amp;quot;글&amp;quot;이 되지 않늘까 해서,놓지 못하고 계속~</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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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13T23:13: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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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인  - 기대기 좋은 어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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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2:26:53Z</updated>
    <published>2026-07-18T02:2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人  지하철 안 수많은 &amp;quot;사람인&amp;quot;을 본다.  한쪽 어깨에 머리는 기댄 연인 칭얼거리는 아이를 토닥거리는 엄마 이리저리 안타까운 도전을 시도하는 취객 사람과 사람 간의 사람인 챌린지들을 본다  누군가는  말했다.  갑골문을 보며,  팔을 앞으로 두고 직립보행하는 모습이라고 했다.  닭도 직립보행 아닌가? 등이 좀 많이 굽긴 했지만.. 또 언젠가는  볏짚단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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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데도 가끔씩 늘어가는 잔소리들 - 나만 그런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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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01:09:37Z</updated>
    <published>2026-07-17T01:0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데도 가끔씩 늘어가는 잔소리들...   오전에 보낸  문자에 시공간을 초월해 퇴근할 때 답한다.  확인을 지금 했어요. 죄송담.  멋쩍게 웃어 보지만, 진짜 진동을 못 느끼는 걸..  셀카는 없는데, 유난히 예뻐 보이는 꽃들은 저장한다.  꽃다발 가슴에 안고~  예~ 뻐~ 요~ 오~ 보이는 그대로의 느릿한 타령 스타일 랩을 곁들인다  점심시간..  외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e8CNPBRzrZbYT4QLIt0uxm_m_j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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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쓸모, 그다음은  - 나의 쓸모, 그다음을 준비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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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2:59:33Z</updated>
    <published>2026-03-23T10:1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심했던 무지 속에 볼 수 없었다. 쓸모 뒤에 오는 아름다움을. 이게 나야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베란다에 심어둔 무들이 제법 자랐다. 한번 속아낸 무들은 칼칼한 고춧가루에 무쳐 먹었다. 남아 있는 무들은 조금 더 자라게 두었다가 먹어야지.. 하다 보니 겨울을 지나 봄이 왔다.   그 옆 화분에 담긴 노란색, 빨간색 카랑코에가 예쁘게 피었다.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Aguv5DJwRAfmySZeVuStXdJwoE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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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성문 - 무심한 행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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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3:10:02Z</updated>
    <published>2026-03-19T03:1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실치상일까. 아니면 미필적고의 일까.  늦은 저녁  술에 취한 심신상실 상태에서  봄을 꺾어 버렸다 방금 꺾어버린 가지에 봄이 깃들어 있었네  미안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wx-Eyex6NKuZDNui_zwh_LSVGi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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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아따아 - 한국말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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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3:43:39Z</updated>
    <published>2026-01-27T03:4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을 처리한다. 직장인이니까 반나절인데 일주일은 지난 것 같은 느낌. 우르르 몰려 갔다 또 왔다를 반복하며 의성어를 뱉어낸다  뭐 따아따아 아아아아  찰떡같이 알아먹는 그들을 쳐다본다 신기해서  앗! 뜨라뜨라  넋 놓고 있다 놓칠 뻔했다.  진화는 계속되고 언어는 어는 방향으로?? 모르지만 어쨌든 난 뜨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5KJGJcqy6vLwoMHSEizt4pJFz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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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둘기.. - 맛있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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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30T03:05:06Z</updated>
    <published>2025-11-30T03:0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비둘기 비둘기...  세상 맑은 목소리의 3~4 살 정도 아기가 다급히 엄마를 찾고 있다.  이 노오옴~ 하고, 한번 표효하고 싶었다.  고맙게도 시선을 피해 주는 아이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알기에, 식판을 부여잡고 퇴식대로 황급히 빠져나간다.  일상을 벗어난 것들을 &amp;quot;여행&amp;quot;이라 말하기도 한다.  낯선 풍경, 낯선 냄새, 낯선 사람들 ~ 그 &amp;quot;낯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aCMzpZJFH8IX761S2_QnEYTh52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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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친구고, 오다 주웠다 - 힘내자. 실은 걱정이 되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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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3:37:48Z</updated>
    <published>2025-11-29T03:4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 친구(?)다 따시게 다녀라  툭.   꼰대 같겠지만...  텃밭에서 씨를 뿌리고 키운 아이는 애뜻 함으로 바라보고, 모종으로 데려온 아이는 쑥쑥 크기를 바라며 심는다.  잔소리 더하면 안 되니까..  걱정보다는 응원을 1+ 2 한다.  발령을 받고  새로운 사무실에 첫 출근을 하면, 사원증 등록은 어떻게 하고 인터넷은 어떻게 연결하고 프린트 세팅은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KCZtVqWyNs4YCF5TClVsjmEAAH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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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위인이야?  - 그래야만 할 것 같다. 아이들은 기억하고 있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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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8:51:06Z</updated>
    <published>2025-09-28T08: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사임당은 위인이야? 당연하지~ 그 노래에 나오잖아신~사임당 오죽헌~ 아~ 그러네근데... 왜 위인이야?  그림 도 잘 그리고.. 어 애들 잘 키우고.. 어5천 원 아들, 5만 원 엄마어.. 그럼...  세상  엄마 아빠는 다 위인이야? 너...용돈 필요하냐  오늘도, 아이들의 대화에서 배운다  위인들의 삶은 범인들과는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Tfh6tY01QGpDxpVfLr_AxKM-F3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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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처럼, 다시 올려다본 하늘 - 고개를 드는,  딱 그만큼 여유만 있으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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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11:28:04Z</updated>
    <published>2025-09-07T11: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래. 세상 참 편할 수도 있어.  꼭 그럴 필요 없잖아..  산 위 가장 높은 곳, 그 산을 닮아가고 싶어. 속내를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그 깊음.  숨소리가 거칠어 지는 만큼,  더 가까워지는 물소리,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 소리, 바람소리..  그렇게 더 깊게, 더 높이 오르려 하다.. 무릎이 쑤신다.. 그래 꼭 그래야만 할 것도 아니잖아. 몇 달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d5EitQ4_zlsQrP00RzLpUeKwA7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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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러스 ing - 알람소리는 '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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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3T02:03:08Z</updated>
    <published>2025-02-20T11:2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니요.그 건 사랑이라고 하는 거죠한 마디 더 해도 돼요?사랑거기에 플러스해서.....   허공에다 손가락으로 그린다  + ing   알람이 울리기 전 눈을 뜨고서, 맞춰 둔 시간을 기다린다.  드르륵 진동을 해야 하지만, 알람을 끄려고 기다리고 있으니 '드'하고 끝난다. 그리고 5분 뒤를 다시 맞추고, 또 '드'하면 그제야 일어난다. 조심한다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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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님이 나를 이끄셨다.  이유를 물을 수 없다. - 오묘하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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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13:47:05Z</updated>
    <published>2024-12-23T12:2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간적으로 눈앞이 밝아왔다. 당황스러운 밝음에 눈동자가 바삐 움직인다. 갑자기 느껴지는 허벅지의 압박감  눈앞을 가로막는 셔터문을 다급히 두드렸다  점점 강해져 오는 뻐근함 만큼 궁금함도 더 해갔다  여긴 어디지? 어젯밤 어는 곳 어는 술집에서 늦은 시간까지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과 함께 했다 술에 취해 붉게 달아오른 얼굴들 주름졌던 얼굴들이 앳된 얼굴로 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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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풍경이 되어 가는 건물 - 가을을 닮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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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12:00:18Z</updated>
    <published>2024-11-18T09:5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과업수행 하 듯, 점심을 치운다. 어제와 달리 쌀쌀한 추위에 빌딩 사이를 바삐 걷는다.  그렇게 거북목으로 한 발 한 발 디디다,  한쪽으로 치워진 낙엽 더미에 발이 묻혔다. 이 많은 낙엽들은 어디서 왔을까? 고개를 들었다 허리를 세웠다 쇄골 가까이 턱을 당겼다   굳이 올려다보지 않아도,  횡단보도 넘어 작은 숲이 보인다. 가을 하늘을 닮은 빌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jrrHk94SxyBljuuVCTXcJTOlNU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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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답게..  때.. - 엉뚱한 소리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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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2:08:01Z</updated>
    <published>2024-11-07T09: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 하고 있다고 하겠지만...  인간을 의인화( 擬人化 ) 한 것을 신이라고 생각해.  인간의 본연 내 본디 모습을  마땅히 부를 단어가 없어서, 대충 부르기 좋은 신( 神 )이라 명명한 거지  왜 그렇지 않아? 잘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아서, 한참을 찾다가 그만두고 싶을 때, 누군 보았고 들었다고 하잖아  너무 닮지 않았어? 잡스럽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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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먹으러 가던 중 보았다 - 내 눈엔 나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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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3T06:23:10Z</updated>
    <published>2024-09-13T04:0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 먹으러 가다가 눈길이 갔다  슬쩍 내리는 비에 슬쩍 젖어버린 날개 노란 술들과 분홍빛이 도는 꽃잎 위에  슬쩍 숨죽여 본다 지금 내 모습을 닮아, 펼쳐지지 않는 날개  지금 닮고 싶은 것,  젖은 어깨로 잠시 내려왔지만 날기 위해 돋아난 날개를 잊지 않는, 비 그칠 그날을 기다리는 젖은 날개  근데...   이 아이 나방인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EmVy0ZOt97Ay4rPPXSZ76qczJk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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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전실패 - 이사 온 지 얼마 안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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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0T07:52:15Z</updated>
    <published>2024-08-11T01:1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은 물론 책상도 치우지 않는다. 벽지와 장판과 깔 맞춤한 하얀 책상이 보이지 않는다. 책은 바닥에 있고, 책장엔 음식물이 있고, 책상 위엔 섭취가 끝난 종이 상자와 비닐들의 잔재..  어리 딸들에게 본 때를 보여주고 싶다.  오늘 저녁은 할머니랑 같이 짜장면을 먹는다. 탕수육이냐 깐풍기냐 사이에서 옥신각신 후 오늘은 딸들의 요구에 또 굴복한다. 바닥에 놓</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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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 풀지 마!! 안 풀고 흘리면?? - 깐죽거리다 혼 날 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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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1T10:34:46Z</updated>
    <published>2024-05-11T03:2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골이 띵~ 하고, 현재 진행형으로 울리고 있다.   그래.   만국의 비염환자들은 알 수 있을 것이다. 일교차가 벌어지면서 흘러내리는 콧물과 재채기에 영혼이 알알이 탈곡되는 느낌.  저 들에도 피어나는 꽃들과 푸르른 나무들, 그 사이사이를 비집고 들어오는 벌 나비. 아지랑이처럼 흩날리는 송홧가루와 바람을 타고 흐르는 몽글몽글 솜털 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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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을 위한 기도 (with 최완선의 행복편지) - 좋은 목소리와 영상.  위안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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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7T14:09:52Z</updated>
    <published>2023-10-17T10:1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동작업(?)   부족한 문장들에 좋은 목소리와 좋은 영상을 더해주신 최완선의 행복편지 감사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모든 일들은 그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하디는 걸 알기에, 시작하는 모든 일들을 응원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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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부자가 된 다면.. - 먹어야지. 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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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6T06:54:29Z</updated>
    <published>2023-07-30T05:4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매주 가난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복권방에 줄을 서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별 감흥 없이 쿨하게 갈기갈기 찢어서 버린다. 순간이지만 세상 현자의 모습으로  생각해 본다.  내가 진짜 부자라면 이렇게 살고 싶다.  김치 냉장고를 김치 냉장고로 쓰고 싶다. 칸칸이 차있는 김치통에 이름을 써 붙인다. 갓김치는 큰 통에 담아 아래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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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 아닌 마음을 찍어 볼 수 있다면 - 오늘은 잠깐. 그런 생각이 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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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3T11:57:26Z</updated>
    <published>2023-07-22T11:5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지금은 쪼금.. 아주 쪼금.. 네가 보고 싶었다. 과거형이다.  지금은 아니라는 말이야  그래서 생각해 봤어. 지금, 바로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을 담고 전달할 수도 있는 그런 기계가 발명된다면..  좋을까? 나쁠까?  말하고 싶은 좋은  것들도, 말하고 싶지만 감추고도 싶은 그런 가슴 답답함들. 내 마음을 읽고서, 그 마음 그대로 바라보고 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03_drlaz7LbY1G4u1FtV4Ljnpm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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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웅덩이, 파문(波紋)이 일어난다 - 파문, 큰 파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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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2T12:17:14Z</updated>
    <published>2023-06-20T11:3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가 높다랗게 둘러싼 작은 웅덩이. 생태연못이라는 간판을 내 건, 작은 웅덩이가 있다. 내 발소리에 놀란 것인지, 물웅덩이 위로 작은 파문들이 일어나 흩어졌다.  발길 끝에 무심히 내려다보다, 몸을 낮추고 더 가까이 얼굴을 내밀었다.  그제야 알았다. 내 발끝에서 일어난 작은 파문이 아니다. 살아 있는 작은 아이가 온몸으로 만들어낸 커다란 물결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Je%2Fimage%2FRWosh222b3veGoK6lM2_YlIN_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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