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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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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ot-summer-ga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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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름이 좋아서 여름입니다. &amp;laquo;제사를 폐함&amp;raquo;을 썼습니다. 여성과 글쓰기, 가족서사, 페미니즘 SF에 관심 많습니다. hot.summer.gang@gmail.co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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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9T10:34: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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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석 명절 안부인사 - 제사를 폐함 | 강여름 | 봄알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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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6:02:52Z</updated>
    <published>2026-09-23T08: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직전 긴급 처방 북토크를 열었다. 00년대 출생부터 70년대 출생까지 나이 스펙트럼이 넓은&amp;nbsp;여성들이 모여 비혼/기혼, 엄마/딸/며느리 구분 없이 심지어 &amp;ldquo;우리에게 나이는 없다&amp;rdquo;라는 전제 하에 모두 돌아가며 말문을 열었다. 각자 자신이 처한 명절 풍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명절을 앞둔 각자의 마음속에 시한폭탄이 있다고 말하는 것만으로 해소되는 기분을 느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XL%2Fimage%2F9VYv4pS9veUEZhoOfC1leRZ4K8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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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 제사를 폐함 | 강여름 | 봄알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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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5:51:02Z</updated>
    <published>2026-09-09T03:1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명절을 앞두고 마음이 일렁이는 당신을 초대합니다.  쾌적한 명절을 위한 긴급 처방 북클럽 〔여자 셋 모이면 가부장 깨진다〕  저자 강여름은 종손과 결혼했고, 십수 년의 저항 끝에 뜻밖의 연대와 탈출을 함께 성취한 (前)종손부입니다. 그는 오랫동안 여러 세대 여성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깨달았습니다. 집안의 성차별 문제에 대해, 세대 불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XL%2Fimage%2Fcdto359qOyIs7RPClmZom2E35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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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향인 저자, 책을 알리다 - 제사를 폐함 | 강여름 | 봄알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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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05:40:32Z</updated>
    <published>2026-08-18T02:4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향인 저자는 어떻게 자기 책을 알리나? 출간 직후 대형 신문사 저자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고 나서 내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저자가 자기 책을 알리는 시대라고들 하는데, 극내향인인 나는 과연 뭘 할 수 있을까?  봄알람에서 보낸 저자 증정도서가 있었다. 우선 증정도서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책을 알려보기로 했다. 내 조각 글들을 책으로 만들어보자 마음먹었을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XL%2Fimage%2Ffnm_Wla6W0MBgFnEXQkzHb6kV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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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형 신문사 인터뷰 제의를 받다 - 제사를 폐함 | 강여름 | 봄알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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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7:05:05Z</updated>
    <published>2026-08-10T07:2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출간 직후, 대형 언론사로부터 인터뷰 제의 메일이 왔다. 종합일간지 열독률 1위의 신문사였다. 책 내용에 대해 인터뷰하는 거라면 즉각 응했을 텐데, 책을 쓴 저자에 관한 인터뷰 요청이었다. 저자 프로필 사진이 인터넷 지면과 종이신문에 동시에 게재된다고 했다. 메일 본문의 기사 예시 링크로 들어가 보니 화면 가득 저자 얼굴부터 눈에 들어왔다. 인터뷰에 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XL%2Fimage%2FgNaRPVJPoj1ozQ7-Y21CDoHW7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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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이 출간되다 - 제사를 폐함 | 강여름 | 봄알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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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7T07:24:35Z</updated>
    <published>2026-08-06T10:2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문가는 달랐다. 편집자와 교정지를 주고받으며 내 글 조각들은 제자리를 찾아갔다. 디자인이 더해져 하나의 완전한 그림이 되었다. 여한이 없었다. 봄알람 출구 총서 5번 출구가 개통되었다.   책은 출판사를 선택하던 시점에 고려했던 사항들을 전부 충족했다.  1. 책이 작고 예뻐야 한다. 2. 문장이 산뜻해야 한다. 3. 서사에 힘을 실어야 한다. 4. 책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XL%2Fimage%2F5HljqLXkhRHNnvdHocUxuL_jP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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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계약을 하다 - 제사를 폐함 | 강여름 | 봄알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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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9T03:29:52Z</updated>
    <published>2026-08-03T05:1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약서에 사인할 땐 몰랐다. 피를 철철 흘리게 될 줄은.  봄알람의 사무실은 예상한 대로였다. 책과 피켓으로 둘러싸인 곳은 그간의 투쟁의 열기가 가득했다. 오늘처럼 뙤약볕이 내리쫴는 날이었다. 편집자가 직접 내린 뜨겁고 진한 그리고 양 많은 아메리카노와 함께 바로 인터뷰가 시작됐다. 내 15년 치 기록을 바탕으로 두 시간가량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그야말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XL%2Fimage%2F82HSwqVRwQXpSY2A0QEPd5K1uE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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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고메일을 보내다 - 제사를 폐함 | 강여름 | 봄알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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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04:09:52Z</updated>
    <published>2026-07-28T06:2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고메일을 어떻게 써야 할까?  주변에 글 좀 쓴다, 하는 동지들의 조언은 이랬다. 출판사 100군데 이메일 정보를 수집한다. 한꺼번에 메일을 뿌린다. 메일 발송 후 연락이 올 때까지 2주에서 한 달여 정도 기다린다. 100군데에 투고메일을 보냈다면, 확률적으로 서너 군데에서는 긍정적 회신이 올 것이다. 그중 맘에 드는 출판사에 컨택을 하면 된다고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XL%2Fimage%2F1ToyjP9EH0Vq92k0HJfDuGnIa9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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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기획서를 쓰다 - 제사를 폐함 | 강여름 | 봄알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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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3:27:10Z</updated>
    <published>2026-07-27T03:2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여름을 좋아한다. 여름의 뙤약볕과 소나기를 좋아한다. 봄꽃이 지고 연둣빛 새순이 돋는 시점부터 내겐 여름이다. 가로수가 온통 연두색으로 물들 무렵 나 역시 뭔가 새 일을 벌이고 싶어지는 것이다.  여기저기 조금씩 써 놓았던 15년 치 조각들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했다. 내겐 일생일대의 전투였던 그 일들이 끝난 지 수년이 지났지만 그때의 고통이 고스란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XL%2Fimage%2FXhLBr1z6wtjuos-KAFA5iRoRL7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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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봄알람&amp;rsquo;을 선택한 이유 - 제사를 폐함 | 강여름 | 봄알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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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5:13:43Z</updated>
    <published>2026-07-26T05:5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손부가 종가 제사를 전부 없앤 이야기를 누가 궁금해할까?  내 엄마, 내 언니, 내 딸들조차 관심 갖지 않을 글들, 나의 15년 치 투쟁기록을 내 PC에만 고이 묻어두고 있었다. 호시탐탐 투고할 출판사를 염탐하며...  지난 5년 동안 여성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 주는 출판사의 책을 사서 보고, 빌려서도 보고... 여러 출판사의 여성서사 관련 책들을 읽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DXL%2Fimage%2Fl1iN5T1HpOHSkNc1y1SRnd-Jc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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