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이넢</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AC5" />
  <author>
    <name>estelle-in-brch</name>
  </author>
  <subtitle>시공간적으로 더 큰 가치를 만드는 일에 대해서</subtitle>
  <id>https://brunch.co.kr/@@8AC5</id>
  <updated>2019-10-21T13:18:04Z</updated>
  <entry>
    <title>아, 집에 가고 싶다 - 여행은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말이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AC5/26" />
    <id>https://brunch.co.kr/@@8AC5/26</id>
    <updated>2023-11-26T11:02:25Z</updated>
    <published>2021-04-05T07:1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앞의 공항버스가 코로나로 운행하지 않는다는 것을 출발 직전 알았다. (여행 준비 중인 분들은 한 번씩 미리 확인하시길.) 새벽에 짐 싸느라 충분히 자지 못했어서 버스에서 한숨 자면서 가려고 했는데... 물론 지하철로 가면 늦을 일은 없지만, 캐리어를 끌고 환승한다거나 열차 내의 혼잡함을 견뎌야 하는 미션들이 추가되기 때문에 그리 반갑지 않은 옵션인데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C5%2Fimage%2Fe1PIpZBgFGSL2Euri7hA4hsJY1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월에 제주도, 갈까 말까 - 설렘이 없는, 불명확한 여행 준비 시작</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AC5/24" />
    <id>https://brunch.co.kr/@@8AC5/24</id>
    <updated>2021-03-31T16:01:28Z</updated>
    <published>2021-03-29T12:1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초, 그때의 나는 한창 괴로웠던 것 같다. 프리랜서로 독립한 지 5개월. 이전부터 쌓이고 모인 것들이 상당한 무게로 달렸다. 각기 다른 프로젝트의 태스크로 얼룩덜룩한 불렛 저널의 데일리 로그에는, 정신없는 나날로 누락된 많은 감정들 중 살아남은, 솔직한 심경들이 섞여있다.    1월 18일 월요일 - 내가 욕심이 너무 많은가   1월 20일 수요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C5%2Fimage%2FBXx38C45AVW8zbUn1SgkCMPgIUY.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늘만 존재한다는 것의 의미 - 어제와 내일을 구분하지 않는 언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AC5/23" />
    <id>https://brunch.co.kr/@@8AC5/23</id>
    <updated>2022-05-14T09:02:40Z</updated>
    <published>2021-03-27T05: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는 뭐라고 해요? 감사합니다는요? 처음 가 보는 나라에서 숙소까지 가는 차 안에서 운전기사님께 늘 이렇게 묻는다. 출장이든 여행이든 언제나 가벼운 인사말 정도는 그 나라 말로 할 수 있도록 배우고 싶어서다. 영어나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공식적인 공용어만으로도 충분한 때도 있지만, 가급적 현지에서 발전되어 온 현지어를 쓰는 것을 좋아한다. 허연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C5%2Fimage%2FS5Tn9O-JJQx8YK0i7EXVe7E7JX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나친 변덕을 끌어안는 여행 - Prologue:</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AC5/21" />
    <id>https://brunch.co.kr/@@8AC5/21</id>
    <updated>2021-09-07T14:31:25Z</updated>
    <published>2021-03-21T09:4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매년 여름이면 떠났던 가족 휴가. 부모님은 앞좌석에서 큼지막한 지도를 펴고 (그때는 내비게이션 대신 지도책이 있었던,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이다.), 나랑 동생은 양쪽 창문에 붙어 나무나 가로등 위 까치집을 세던 차 안의 풍경. 이 흔하다면 흔한 가족 여행의 장면 속에, 우리 가족여행에는 다른 집엔 없는 고유 아이템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아버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AC5%2Fimage%2F81WDr7r5gMceEnZoQgnXzQWsPw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타인의 분노가 위로가 될 수 있을까 - 국제개발협력 업계의 무기력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www.fishingproductfr.com/@@8AC5/20" />
    <id>https://brunch.co.kr/@@8AC5/20</id>
    <updated>2021-09-07T14:31:25Z</updated>
    <published>2021-03-19T06:5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콩고민주공화국의 수도, 킨샤사의 한 낮은 아찔하게 무덥다. 내가 일하던 공관 구석의 한 칸짜리 사무실은 서늘하다 싶게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두어서, 나는 오히려 따가운 햇볕이 일렁이고 가끔 뜨듯미지근한 자연풍이 들어오는 창가 자리를 좋아했다. 창문을 열어두면, 마당에 주차된 사륜구동 차들, 경비원과 운전기사들이 복닥이는 좁은 경비실과 대문으로 들고 나는 손님</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