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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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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aplin22</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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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엄마로 살고 있는, 그리고 나로 살아가는 일상을 공유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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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2T14:21: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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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실 남매 - 하하하 엄마로 살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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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01:07:30Z</updated>
    <published>2026-05-05T01:0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아이가 방과 후 컴퓨터교실에서 카드를 써왔길래 무슨 내용인가 읽어보았다. 동생에게 올해 잘 지냈으니 내년에도 잘 지내보자는 얘기를 하고 있었다.  무뚝뚝한 사춘기 남자아이의 말투가 고스란히 느껴져 피식 웃다 뒷면을 봤는데, 어색해하는 여동생의 진심 어린? 답장이 있어서 혼자 빵 터져버렸다 ㅎㅎㅎㅎㅎ  평소대로 하라는 말과 암튼 땡큐라는 시크한 마지막 말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F8%2Fimage%2FCkV2OwZFWAC1rRfnAZQ3nwsAMc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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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타민, 요구르트, 사탕 - 하하하 엄마로 살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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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5T01:07:13Z</updated>
    <published>2026-05-05T01:0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요일 둘째를 시작으로 첫째와 막내까지 줄줄이 병원행이다. 전에는 열이 나면 무조건 코로나 검사부터 했는데, 이젠 소아과 선생님도 엄마인 나도 적당히 패스하고 증상에 따른 처방전을 주고받는다. 요즘 동네 소아과에도 키오스크가 생겨 접수와 수납을 대신한다. 기계와 별로 친하지 않은 나는 카페에서 주문하다 땀 삐질했던 며칠 전이 생각나서 움찔했지만, 다행히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F8%2Fimage%2FRxqsIYg94ysV2mFnOLHn3if-q_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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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시작해 봄 - 6. 이빨 요정 제임스 누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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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4:52:24Z</updated>
    <published>2026-05-04T04:5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일곱 살 어린이의 앞니가 빠질 모양이다. 흔들리는 이 아래쪽에 덧니가 올라왔다고 했더니 너무 걱정이 된 나머지 유튜브에 덧니를 검색해 보고,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거울도 백 번쯤 본다. 자못 심각한 표정을 보니 웃음이 새어 나온다. 귀여운 녀석ㅎㅎㅎㅎ  치과에 가자고 해도 안 가고 며칠을 안절부절못하더니, 둘째의 어금니가 흔들리는 바람에 나란히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F8%2Fimage%2FCVq1R3MQjrGWyLoqAfg8MKXdU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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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시작해 봄 - 5. 누룽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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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4:52: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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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t; 찬밥의 변신 &amp;gt;  밥을 많이 했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반찬 만들기도 귀찮고, 대충 배달음식으로 때우다 보니 밥통에서 21시간 된 밥이 아우성이다. 밥통에 물이 생기기 전에 구출한 밥을 프라이팬에 넣고 얇게 펴서 노릇노릇 굽는다.  어릴 적 커다란 양은솥에 불을 때서 밥을 하면  동그랗고 바삭한 누룽지를 먹을 수 있었는데, 그 맛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F8%2Fimage%2FW6CXrhzc97vHeWnAuP9ySIdSwM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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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시작해 봄 - 4. 광화문 분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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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4:51:42Z</updated>
    <published>2026-05-04T04:5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웃고 있다&amp;gt;  너~~무 더운 날, 버스를 타고 옷가방을 챙겨 들고 광화문에 갔다. 수질 이슈로 평소에 바닥 분수를 좋아하지 않지만, 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쓰여 있으니 믿어보기로~~  처음에 옷을 적시지 않겠다던 딸은 물을 피해 요리조리 다녔는데, 너무 신나서 망아지처럼 뛰어다니는 동생을 통제하다 흠뻑 젖어버렸다. 그 후로 에라 모르겠다 같이 뛰며 분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F8%2Fimage%2F7av6FNKHWUkxB7G25e1Tkqn2IG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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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시작해 봄 - 3. 일꾼의 탄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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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4:51:25Z</updated>
    <published>2026-05-04T04:5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누이 좋고 매부 좋고&amp;gt;  방학을 맞아 심심해하는 우리 집 막내 어린이에게  나의 숙원 사업을 맡겼더니 너무 신나 했다. 조그만 손으로 빨래망에 와플블록을 넣고 비눗물에 조물조물 첨벙첨벙  날도 더운데 여기가 수영장이지 뭐ㅎㅎ 한참 놀고 블록을 헹궈 야무지게 들고 나오시고 젖은 옷도 스스로 갈아입는 기특한 어린이 엄마의 숙원 사업도 해결하고  더운데 물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F8%2Fimage%2FwXm9foRKcC7_TydwYflLphzc-c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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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시작해 봄 - 2. 소꿉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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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4:51:02Z</updated>
    <published>2026-05-04T04: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어린이 시절의 세 친구&amp;gt;  &amp;lt;청소년이 된 세 친구&amp;gt;   우리 집 첫째에게는 네 살 어린이집 시절부터 만나던 친구들이 있다. 한동네에 살다가 해외로, 다른 지역으로 뿔뿔이 흩어지긴 했으나, 엄마들끼리는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 물리적 거리와 시간의 제약이 있지만 통과의례처럼 일 년에 한두 번은 꼭 만난다.    어제가 마침 그날이라 만나서 밥을 먹고,  헤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F8%2Fimage%2FZBI6vaK1YmdyyhSow3ifyaLKfB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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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단, 시작해 봄 - 1. 그러나 제목부터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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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4:50:39Z</updated>
    <published>2026-05-04T04: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의 글을 기웃대며 감탄하다  댓글을 달고,   답글이 달린 것을 보면 설레었고,  웹툰과 웹소설에서 굽던 쿠키를 또 굽고 싶을 만큼  다음 편이 궁금해지는 글에 풀방구리 쥐 드나들듯  브런치에 들락거렸다.  벌건 눈을 비비며 단숨에 읽었던 글들이  브런치북에서 수상을 하고  발간으로 이어질 때는  작가도 아닌 내가 왜 뿌듯하던지...   남의 글만 읽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9F8%2Fimage%2FwExxHKHHyvpZXeqd3CcieRrokz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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