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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꾸는 바람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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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nsunah1985</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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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최근 5년간 근무했던 편의점을 폐업하고 막막한 요즘,브런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앞으로의 꿈은 자유롭게 일하는 삶이며, 성장하는 모습을 브런치에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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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31T08:14: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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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를 한 후, 어색함에 자리를 피해버렸다. - 할 말이 없어서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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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12:22:07Z</updated>
    <published>2026-10-06T12:1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은..... 마트에 퇴사를 이야기했고, 사람을 구할 때까지만 일을 하기로 한 상태이다.  5개월이 조금 넘어간다.  첫 마트여서 나름 열심히 일해왔는데, 할 일은 늘어갔지만 혼나는 일이 더 늘어갔다.  삐걱 대는 일이 점점 늘어갔고, 평가가 좋지않아서 계속 우울감과 의욕이 떨어지고 뒤쳐지는 느낌에 퇴사를 결정했다.  그렇게 퇴사이야기 후에, 일을 하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GfWzn4ogHuxQWwTS05zsdlO6Zp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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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하지 않게 받은 도움이란것. - 안경테가 갑자기 깨진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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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3:50:53Z</updated>
    <published>2026-09-09T13:5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트에서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방청소를 하려는데 안경이 툭 떨어져서 깜짝 놀랐다. 살펴보니 안경테가 오래 되어서인지 깨져있었다.  밤9시, 주위에 안경점을 찾아다녔지만 그 시간에 거의 영업종료로 표시되고 근처로 가서 확인해도 문은 닫혀 있었다.  네이버에 검색을 하고, 근처 안경점 중에 밤10시까지 영업을 하는 곳을  부랴부랴 찾아가게 되었다.  안경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CIVldoaPWal231-MAj5gUtHaUG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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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트 퇴사위기가 온 날. - 딱 그만두고싶었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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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14:00:25Z</updated>
    <published>2026-08-08T14: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꾸 실수를 연발했다.  마트에 취직한 지 3달이 되어갔고, 수습3개월 계약이 만료가 되기 전이었다.  그동안 나아지고 있다고 믿었었는데 연달아 계산 실수를 하고, 업무실수를 하고, 혼이 났다.  당연히 일을 못하면 혼나는게 맞지만. 나는 의기소침해졌고, 3달동안 나아진게 아닌건가 자신감이 떨어져서, 재계약 전에 사직서를 작성해서 프린트해놓았다.  그러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ccIUR7Z-Ov6ijwSKm7ku6yS5q9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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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깻잎 레시피. - 하루에 하나씩 계산한 제품 기억해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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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15:15:35Z</updated>
    <published>2026-07-29T15:15: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트 계산원으로 취직한 지 어느새 3개월이 다 되어간다. 마트에서 일하면서 궁금한게 생겼다,  오늘 팔린 식재료를 사람들은 어떻게 요리해서 먹는걸까? 왜 구입한걸까?라는 궁금증.  오늘 많이 팔린 상품 중 기억에 남는 것은 깻잎이었다.  유독 오늘 많이 팔려서 퇴근하고 집에 와서도 깻잎이 눈앞에 어른거렸다.  한 손님이 이야기해주신 레시피가 기억에 남는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2BeY5I8f7dlTm3BJeH2fIkwVjs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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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쁘고 싶어서, 맛있는걸 먹어왔다. - 10년동안 살이 30kg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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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8T05:34:35Z</updated>
    <published>2026-07-18T05:3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전쯤이었다.  그쯤부터였다. 마음의 허기를 먹을 것으로 채우는 습관이 생겼다. 행복했다.  편의점 음식과 배달 음식은 정말 맛있었고, 덕분에 나는 행복감을 얻었다.  그렇게 10년정도, 맛있는 음식들에 취해서 살이 불어나기 시작했는데, 계산해보니 체중이 30kg정도가 증가했다는걸 알았다.  몸이 안좋아졌다. 건강이 안좋아졌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4ouUExyB3jXFb-BEzg7Xao2WhR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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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네마트에 취직하다. - 마트계산원이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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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3T12:59:23Z</updated>
    <published>2026-05-23T12:5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가을, 편의점 퇴사를 하고 6개월이 지났다. 잘 쉬었지만 조금씩 맘이 불안해지기도 했다. 그래서 면접을 몇군데 봤다. 동네마트에 계산원으로 일하고 싶었는데 내가 사는 동네 근처에는, 대기업 슈퍼말곤 채용공고가 올라오지 않아서 지하철을 타고 다른 동네에 면접을 보러 다녔다.  그러다가 우연히 동네마트에 드디어  계산원 채용공고가 났다. 얼른 전화를 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FsU3HGb64jrKQ21dGTmKxd9z5n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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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해도 좋아. 경험 한번 해보자. - 기대하진 않았는데 한식 필기시험에 합격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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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1:21:33Z</updated>
    <published>2026-04-10T11:21: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째 매일 악몽을 꾸고 있다. 조만간 병원에 가봐야겠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불안했다. 현실도 불안정하고 미래가 긍정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편의점을 폐업하며 일을 그만둔지 5개월이 넘어간다.  5개월의 하루하루는 비슷했다. 지인의 빨래방 일을 돕는데 하루 1시간 이상이 걸리고, 하루 일과 중 가장 중요한 운동을 2~3시간 하고, 시장에 가서 반찬거리를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EvELzcU8MXsTXP_iPAQVHD6hVI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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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래방 건조기 수리를 돕다가, - 느낀점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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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3-12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래방 일을 도우면서,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세탁기, 건조기, 기계에 들어가는 부품들, 편리한 공구들과 조금은 친해졌다.  그런데, 어제는 갑자기 건조기가 안돼서,  삼촌과 함께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한, 힘든 하루를 보냈다.  여러 방법들을 시도했었다. 코드도 뺐다가 꽂아보고 배전함에 차단기도 내렸다가 올려도 보고 키오스크 전원도 재부팅해보고, 결국 건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J32NxU--v8lTx-7vVGIcucjX97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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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술을 배우는 것. - 삶에 적용되는 인생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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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0:36:14Z</updated>
    <published>2026-03-12T10:3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어른들은 자주 말씀하셨다.기술을 배워라.그래야 나이 들어서도 오래 일할 수 있다고 하셨다나는 기술이라고 하면공장에서 배우는 기술,손으로 하는 기술 같은 것만 떠올렸다.그래서 늘 생각했다.나는 기술이 없다.나도 기술 한 가지쯤 배우고 싶었다.하지만 용기가 없었다.새로운 곳에 들어가 배우는 것도 두려웠고잘하지 못할까 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6S05s8ZJXk3kyGEsBsdhed9GVq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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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햄을 굽다가 든 생각. - 햄을 다양한 모양으로 자를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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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4:14:29Z</updated>
    <published>2026-03-12T04:1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을 먹으려고 햄을 구웠다.가위로 햄을 잘게 잘라 팬에 올렸다.그런데 햄이 삐뚤삐뚤하게 잘렸다. 어제 빨래방에 건조기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돕느라 오른쪽 손목을 많이 썼기 때문이다.손목이 조금 뻐근했다.가위질이 마음처럼 되지 않았다.잠깐 멈춰서 잘린 햄을 바라봤다. 모양이 제각각이다. 그걸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인생도 햄을 자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2QQ28G8QzA3XK7sVeS04Ym_oAX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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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은 선택의 문제이다. - 귀여운 걸 쇼핑하고 싶은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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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0T15:2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장실에 배수구 덮개가 필요했다. 작은 쇼핑을 하고 싶었는데 그 때, 콩나물 모양의 덮개를 발견했다 귀엽게 생겼다.연두색 콩나물이 배수구덮개에서  쏙 올라오는 모양이다.가격은 3천 원.엄청 비싸진 않다.마음을 먹으면 살 수 있는 물건이다.그런데 퍼뜩,생각이 들었다.이걸 사면 내일 스터디카페 2시간을 못 간다.가격이 같기 때문이다. 귀여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hvBulU4UTt6iwxfGXzihIiscPP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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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걸 사면 정말 기쁠까. - 다시 한 번 내 스스로에게 묻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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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10T12: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걸 사면 정말 기쁠까나는 이제 쇼핑을 할 때한 가지 질문을 하기로 했다.이걸 사면 정말 기쁠까?물건을 산다는 것은결국 돈과 바꾸는 일이다.돈을 내고그 물건을 내 삶으로 데려오는 일.그래서 생각해보기로 했다.이 물건이내 돈과 바꿀 만큼정말 나를 기쁘게 할까.예전의 나는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이거 필요해~이거 사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UptXkwq3CKU9Jdh4Bg_QyGg9Jn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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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을 닦다가, 마음을 생각하다. - 쉽지않은 거울청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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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12:22:57Z</updated>
    <published>2026-03-10T12:2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울 청소를 했다.거울 청소는 은근히 어렵다.예민함이 필요하다.오늘은 유리세정제를 네 번이나 뿌렸다.평소에는 두 번만 뿌리고 수건으로 닦는다. 하지만, 조금 더 깨끗하게 만들고 싶었다.그래서 네 번을 뿌렸다.그런데 이상했다.더 깨끗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얼룩이 남았다.거울을 보다가으아,기분이 순간 나빠졌다.그래서 다시 세정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w8HcrUZu40BK29FmOahw3s1DZv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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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로마테라피가 나를 움직이게 하다니, - 그림책도 읽고, 향수도 만들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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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5:56:29Z</updated>
    <published>2026-02-24T15:5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향기 독서 수업을 듣게 되었다. 그림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동사에 따라 어울리는 향수를 만드는 독특한 수업이었다.  키오스크, 라는 제목의 그림책을, 모인 사람들과 강사님과 함께 읽었다.  그림책의 내용은, 키오스크에서 물건을 파는 여자주인공이 기존의 갇혀있던 세계에서, 마침내 가고싶은 곳으로 움직여 여행을 하며 행복을 찾는, 반전이 있는 내용이었다.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itcF5rqzyUlqCQ0TO-l1dC54jJ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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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겹살 한 근을 6개로 짠. - 6끼 반찬이 생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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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15:19:33Z</updated>
    <published>2026-02-24T15:1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겹살 한 근을 사서 6개로 소분해 냉동했다 장보는 일은 늘 나를 시험한다.필요한 것만 사려던 마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오늘 충동적으로 먹고 싶은 것들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 며칠, 나는 조금 다른 선택을 해보기로했다.필요한 만큼 준비하고, 필요한 만큼만 쓰겠다.그 마음으로 냉장고를 열었다 닫았다 하며 냉장고 속 남은 재료들을 살펴 보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Gu2ob__KKAayLpVLrz--pJAtRV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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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년의 방황데이터. - 스무살에서 마흔 넘어까지의 방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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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1:29:01Z</updated>
    <published>2026-01-30T11:2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40대부터는 20년 동안의 경험치를 사용하라는 이야기를 책에서 읽었다. 그러나 나는 20년동안 꾸준히 한게 없는걸.  다만 생각해보면 방황을 했다. 그렇다면 방황전문가까지 될 수 있는걸까?캔모아에 가본건 20대초반이었던 것 같다.  무료리필이 되는 생크림 토스트가 너무 맛있어서계속 가고 싶었다. 유행했던 눈꽃빙수는 비싸서 못사먹었던 것 같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Mu7HczYlVxiN2wxgsBwlcwOJNh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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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황하는 사람의 딸기사라다 - 딸기를 씻고, 요거트를 부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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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2:34:15Z</updated>
    <published>2026-01-25T02:3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기 값이 비싸지만, 딸기철이니 꼭 먹고 싶었다. 플레인요플레도 추가로 사서, 집에 있는 씨리얼을 조금 얹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하는 과일요거트사라다.  흔들리는 날의 방파제, 그것은 식탁이다. 집밥을 해먹는 것은 나를 다시 집으로 데려오는 기술이다.  혼자 요리를 하는 것은(간단한 과일사라다 이더라도) 불안감을 다뤄서 성취감으로 가는 시간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77t9dKq5-_8wtIYGzu2gBgaKvk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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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방황은 실패가 아니라 탐색일거야. - 시행착오가 쌓일수록 나를 더 정확하게 알아가는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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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1:57:57Z</updated>
    <published>2026-01-25T01:5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때는 공부를 잘하진 못했지만 꿈이 있었다. 역사학과를 가고싶었는데, 결국 문헌정보과를 가게 되었다. 학문을 담는 그릇에 비유한 문헌정보학도 배워보니 꽤 매력이 있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책, 교육,관련회사에 취직을 했으나 버티지 못하고 퇴사한 이후로, 집을 나가면서 방황을 10년 가까이 하게 되었다.  도중에 아파서 직장생활을 거의 하지 못하며 3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Fg7k9JSqrKxJpjHCT9_po9JGv-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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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는 새로운 직업의 씨앗이 될까. - 노동의 종말이 진짜 온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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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0:17:52Z</updated>
    <published>2026-01-25T00:1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I의 기술로 앞으로 노동의 종말이 온다고 한다. 진짜일까. 지금으로선 상상이 잘 안된다.  그 시대가 되면 취미는 미래 직업이 될 수 있다고한다.  노동이 줄어드는 시대에 대표적 직업은 취미 기반 직업이라면.  나는 어떤 취미를 가지고 있나 생각해볼점이다.  가장 중요한 변화는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 노동력이 아니라 몰입력이라는 예측.  AI가 노동을 대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sEhBcTSj-epm92GuKPZQMhi9o0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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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용적인 집밥철학. - 밥은 중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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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16:41:42Z</updated>
    <published>2026-01-24T16:4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냉장고에 오이 2개가 있었다. 네이버에 오이관련 반찬을 검색해보다가, 오이 볶음을 선택했다.  오이를 썰어 소금에 절이고, 후라이팬에 마늘기름을 내고, 참깨와 후추로 마무리했다.  고기종류를 먹고싶은데, 고기는 집에 없어서 통조림햄을 구웠다.  작년에 고모가 담아주신 김치를 잘게 썰어 접시에 담았다.  지난주엔 집밥요리를 건너뛰고, 밖에서 사먹는 일이 많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5H0%2Fimage%2Fe01wnmqxcngDFUyjyzMfr0kXUN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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