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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카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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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에 감사하며 매일 하고 싶은 일들을 더 쌓아가는 사람, 마음 먹는 것보다 해내는 시간이 더 짧은 사람, 나이에 비해 다소 해맑음, 세 공주의 엄마이자 18년차 직딩.</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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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7T01:08: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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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엄마가 왜 이렇게 힘들까 - feat. 백내장 수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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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1:48:20Z</updated>
    <published>2026-06-16T22:1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백내장 수술을 하셨다. 나이 들면 하는 수술이 뭐 대수냐 할 수도 있지만 엄마가 수술을 받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병원에서 수술을 권한 건 이미 몇 해 전이었는데 코앞의 내 삶이 바빠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엄마가 부쩍 눈이 잘 안 보인다고 불편해하시기에 휴직 중에 간호할 시간이 가능하니 그 기간에 받으시는 게 좋겠다고 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orcEP-172ovp4wr1D_d1NRpDHR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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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이 대순가 - 이벤트를 사랑하던 여자의 내려놓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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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9T22:14:25Z</updated>
    <published>2026-06-09T22:1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에는 우리 가족의 경사가 이틀이나 있다. 바로 둘째의 생일, 그리고 그 이틀 뒤 남편의 생일이다. 둘째의 예정일이 6월 초였는데 큰 아이를 유도 분만 플러스 제왕절개로 낳은 탓에 터울이 짧은 둘째의 생일을 우리 부부가 정할 수 있었다. 수술 가능한 주간에 남편의 생일이 있어 같이 할지 말지를 두고 고민이 있었는데 월급쟁이 맞벌이의 실리적 판단으로 그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uYMjFv3PqFb8cFtJ_C5I4c4DBR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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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철같은 둘째 - 아이의 강철 같은 멘털과 체력을 증명한 23k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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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1T22:23:13Z</updated>
    <published>2026-05-21T22:2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둘째는 눈이 참 예쁘다. 생김새가 예쁘장한데 특히나 눈이 참 예쁘다. 머리도 곱슬곱슬한 게 파마를 안 해도 예쁘게 말린다. 참 예쁜 아이다. 말을 안 하면 여성스럽다고 생각할만한 외모다. 외모와 반전 매력이라고 해야 할까, 옷은 항상 스포티한 차림을 한다.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태권도, 그리고 축구도 좋아해서 작년 말부터 배우고 있다. 불편한 걸 정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_pGUVgRelZaNq7Gz7UvTd38PW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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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버이날의 체육대회 - 누구를 위한 잔치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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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3T06:23:34Z</updated>
    <published>2026-05-13T06:2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찍 등굣길에 아이들과 함께 집을 나섰다. 아이들 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있는 날이기 때문이었다. 5학년쯤 되면 엄마가 가는 게 귀찮을 법도 한데 그런 기색이 전혀 없다. &amp;quot;엄마 가야 해?&amp;quot; &amp;quot;당연하지~~~&amp;quot;  1-2교시는 1, 2학년, 3-4교시는 3, 4학년, 5-6교시는 5, 6학년 대운동회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 덕분에 2,3, 5학년 자녀를 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vfAr-L1m2pQP48ztfKb1qqKez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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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로 가도 전주만 가면 된다 - 파워 P라서 다행이었던 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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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6T01:49:25Z</updated>
    <published>2026-05-06T01: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 학교에서 재량 휴업일을 선물로 준 덕분에 올해 첫 국내 여행을 하게 됐다. 이 또한 올해의 만다라트 중 '가족 관계'에 두었던 과업이다. 만다라트를 작성했을 즈음에 이미 해외여행을 다녀왔기도 했고 업무 상 출장이 잦은 남편과 함께 여행을 다니자니 일정 맞추기가 어려운 것도 이유였다.  국내 가족여행 많이 하기 (방학에 전국 일주?) 무엇보다 이는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Ry1Hu-Yrqh8Cjc2RSJBiwwn4ZX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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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사람, 사람 - 다채로운 관심사는 풍성한 관계를 선물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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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03:22:25Z</updated>
    <published>2026-04-29T03:2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목표를 만다라트로 작성했다. 그중 '시간 관리' 영역의 한 칸에 이렇게 적어두었다. 친구 주 1회 이하 만나기 파워 E다운 자기 관리 노력이 눈물겨울 정도다. 갑자기 생각나는 사람에게 연락해서 보고 싶다고 약속을 잡는 나이기에 올해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시간 확보를 위해 세운 목표였다. 4월이 되기까지 잘 지켜왔는데 이번 주는 이 목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vb0evlgK6Q6bgzqaNDdshT9c74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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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선물이다 - 좋은 사람 덕분에 보너스가 딸려오기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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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21:56:20Z</updated>
    <published>2026-04-21T21:5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S언니와 오랜만의 만남이었다. 한 3년 만인가? 언니는 내가 방황하던 첫 직장 생활 시절, 내가 회사를 가고 싶게 만드는 몇 안되는 존재였다. 꼭 술자리에 가지 않아도 대화가 되던 사이였고, 1년 먼저 입사한 옆 팀 막내여서 나의 힘듦을 잘 이해해 주었다. 나의 어리숙한 질문에도 미소로 가르쳐 주던 존재였다. 1년이나 지났을까? 언니가 조금 더 수학 공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IqlZB3i_f-qiZn8QIMaL-PON-3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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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운하다고 토라져 버렸다. - 결혼 13년 차에도 부부의 시간을 원한다면, 그린라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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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0:37:32Z</updated>
    <published>2026-04-14T15:1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일날 말도 안 되는 일정을 소화했다. 생일인 줄 모르고 수업을 두 개나 잡은 것이 화근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채용 위원 일이 들어와서 기존 수업을 변경해야 했는데 아뿔싸... 남편은 내 생일을 챙겨주기 위해 이른 귀가를 했는데 내 일정이 저녁 8시에 끝나 어쩔 수 없이 먼저 가족들과 저녁을 해야 했다. 생일자 없는 저녁을 먹고 뒤늦게 생일 초를 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mChKio3zlmOJyUZDakJZq1uzeo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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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배움 노트 - 아이만큼 엄마도 배울 게 정말 많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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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22:36:21Z</updated>
    <published>2024-11-26T11:3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큰 아이가 자랑하듯 빼곡히 가득 찬 노트 페이지를 열어 보이며 얘기하더라고요. &amp;ldquo;엄마, 이거 봐라~ 나 배움 노트 이렇게나 많이 채웠다!&amp;rdquo; 가끔 집에 와서 누구는 몇 장인데 나는 한 장도 겨우 채웠다며 얘기했던 바로 그 배움 노트였습니다.  &amp;rdquo;많이 썼네? 정말 대단하다! &amp;ldquo; 정신을 집중해 양육서로, 코칭으로 배운 엄마답게 여기서 칭찬을 그치지 않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8gnUhgIgjg0PqPySs9d9ZIEX-S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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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행할 수 없게 하는 완벽주의보다는 완료주의가 낫다 - Done is better than Perfec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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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4T09:19:08Z</updated>
    <published>2023-05-10T11:4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야 하는 일이 진척이 되지 않아 답답해하고 있는데 추천으로 뜬 영상을 보고 팁을 얻었다. 최선을 다했는지 몇 번을 되물어도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더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방법을 몰라 꽉 막힌 속으로 퇴근하는 길이었기에 더 반가운 실패담과 자신의 돌파구를 알려준 돌돌콩님에게 참 감사했다. https://youtu.be/Cj_S9oAKU08​ 1번의 Y&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AytFl18HcORESxALTdIBvugTjJ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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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겐 근육이 필요하다. - 소근육도 대근육도 마음 근육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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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0T11:36:52Z</updated>
    <published>2022-08-17T11:0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에 매료된 때가 있었다. 작년 봄,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달콤님과 동기들과 함께 마미홈트 프로젝트로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하니  &amp;ldquo;제대로&amp;rdquo;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왔었다.  7월의 어느 날, 거울 속의 나를 보고 갤러리의 바디 프로필 촬영 당시의 나를 보니 다시, 뭐라도, 운동을 해야겠다! 마음이 쑥 올라왔다. 바디 프로필 촬영 당시의 목표가 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wXPyhkwrLDRY4kDVQYIQhYZJ9C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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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하는 엄마가 된다는 것은 - 자신은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며 도움받는 모든 이에게 감사할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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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8T08:00:58Z</updated>
    <published>2021-07-11T10:3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힘드실 때겠어요. 저는 얘가 넷짼데 위에 애들 다 키우고 아니 이제 좀 할만해요.&amp;quot; &amp;quot;아이구~ 정말 대단하세요.&amp;nbsp;저는 다행히도 시어머니께서 많이 도와주세요.&amp;quot; &amp;quot;저도 어머니랑 아래 위층으로 살았는데 지금은 거의 혼자 하다시피해요.&amp;quot; &amp;quot;와~ 대단하세요. 저는 일을 해서 어머니 안계시면 어려워요.&amp;quot; &amp;quot;저도 자영업 일해요.&amp;quot;  나도 모르게 얼굴이 붉어졌다.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E9UYDUrSazqwxaW7Ma_UqXUFAP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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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휴직 후 보직 변경으로 인해 복직을 고민한다면 - 복직도 선택지임을 인정하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해보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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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6T19:47:23Z</updated>
    <published>2021-07-11T03:2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으로 14년이 넘도록 제대로 된 이직을 해 보질 못했다. 안 했다고 하는 게 더 맞는 말일까? 틀을 깨고 나가야 할 필요를 못 느꼈다.  계리 업무를 하게 되면 큰 틀에서 숫자를 보느냐&amp;nbsp;보험상품을 만드느냐인데 내 성향은 숫자 보는 쪽이 훨씬 수월하고 마음 편한 쪽에 속했기 때문에 모험을 감행할 필요가 없었다. 어디를 가나 하는 업무가 크게 바뀌지 않을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9IRnv6NMrkUG8nrTkNFk3ibed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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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이드 프로젝트, 업이 될 수 있을까 - 이 둘이 꼭 별개로 존재해야 하는 것은 아니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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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1T10:52:35Z</updated>
    <published>2021-07-07T13:33: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셋째를 임신하고 처음 겪어 보는 일들이 많았다.  양 편에 두 딸내미 손을 잡고 뒤뚱뒤뚱 걷자니 엄마가 고생하네 싶은 동정 어린 시선 또는 셋째 성별을 궁금해하는 오지라퍼도 만나고 무엇보다 토덧을 해봤다. 그것도 딱 한 번이긴 했지만...  애초에 임신이 잘 안될까 걱정은 했지만 임신하고 컨디션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임신이 체질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aUtGQ_IWuz-EGuDbPDZ94-vn0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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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이해했더니 이직이 수월했다. - 나 자신에 대한 완성이 꼭 회사 밖에만있는 게아닐지도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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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1T10:52:35Z</updated>
    <published>2021-07-05T12:1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직 이후의 큰 그림이 어떻게 돼요?&amp;quot; &amp;quot;저, 영업도 하고 싶고 제안서도 써보고 싶어요. 보험설계사로 갈까도 고민했는데 갭이 너무 크더라고요. 하던 업무와 연결된 지식을 파는 업,&amp;nbsp;저한테 딱이다 싶었어요.&amp;quot;  마지막 출근 하루 전 날, 내가 의지하고 따르던 선배가 술잔을 기울이며 건네 온 질문.  어떻게 보면 나의 이직은 나 혼자 그린 그림이 아니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Jaedp74SSHFQwH6mXfISpMaVYQ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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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은 월급쟁이를 하고 싶다. - 딸 셋 워킹맘의 시간적 자유를 향한 인생 경로 수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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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1T10:52:35Z</updated>
    <published>2021-06-30T13:2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직 전 휴가 기간 내내 아이들을 직접 등원시켰다. 저녁 약속도 적극적으로 채우지 않고 가능하면 하원도 직접 했다. &amp;quot;00이 엄마? 처음 뵙네요.&amp;quot; 등 하원 길에 가장 많이 들은 인사말이다.  복직하고 지금 동네로 이사를 들어와서 내내 시어머니께서 함께 지내셨다. 이전에는 사람을 써서 아이들의 하원을 시켰기에 등원 길에 아이들 같은 반 친구들 얼굴도 익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FNdRGB3KkVfiVOCDx_hPsHPRl0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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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번째 퇴사를 그려본다. - 퇴사일을 커리어종착일이아닌 시작일로 두길 참 잘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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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1T10:52:35Z</updated>
    <published>2021-06-24T21:2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6월 25일. 막내의 짜증 섞인 울음에 오래간만에 새벽에 눈이 떠졌다. 마음에 걸렸던 입사자 보완서류 제출을 할 겸 일어나 맥북 앞에 앉았다. 이게 새벽 5시에 할 일이냐며 현타가 왔지만 미루고 미뤘던 나도 책임이 있기에 포기하지 않고 완료했다.  왜 이렇게 기분이 싱숭생숭하지? 설마 6.25라서? 곰곰이&amp;nbsp;생각해보니 오늘이 퇴사일이었다. 퇴사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kuqeWIt_Hc7zip8Qe6TnpDpghB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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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직의 본질 - 껍데기를 걷어내니 업에만 몰입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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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11T10:52:35Z</updated>
    <published>2021-06-24T13:3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이랬다. 큰 아이가 올해 7살,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한 달 정도는 제주 한 달 살기를 하고 좋은 생활습관을 정착해주고 한글까지 떼&amp;nbsp;주면&amp;nbsp;고맙고... 이를 위해 늦어도 9월부터는 주말을 이용해 엄마표 한글을 하고 12월에&amp;nbsp;퇴사하면 딱이겠다. 가을의 제주가 더 좋긴 한데 좀 더 저축해두는 게 좋으니 어쩔 수 없지. 그저&amp;nbsp;상상의 나래를 펼쳤다고 하기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xG4wI1iDJHor5J9PE5CsqV2vGW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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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라밸에 대한 재조명 - 워라밸 겟하고 고과 내줄까, 워라하 겟하고 돈 더 벌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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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0T06:17:37Z</updated>
    <published>2021-06-21T12:2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 직장은 소위 여성이 일하기 좋은 회사다. 전 직원 중 약간의 과장을 보태서 50% 이상이 여성이고 그중 못해도 30~40% 이상이 기혼 여성일 것이다. 임원을 최종 목표로 본다면 여전히 한계가 보이지만 존버 하다 보면 부서장 정도까진 노려봄 직도 하다. 물론 개인이 부서장을 원하는 경우는 거의 없긴 하지만&amp;hellip; 퇴사율이 굉장히 낮은 가족 같은 분위기의 회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1572LbJtmunilGaVWxQIV8j5cB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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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세 시대, 오래 일하려면 이직은 &amp;nbsp;선택 아닌 필수 - 아이러니하게 현 직장에 잘 적응하고 나니 이직 문이 열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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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1T17:01:07Z</updated>
    <published>2021-06-17T00:3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워킹맘이 된 뒤&amp;nbsp;지속적인 고민이 있었다. '아이들을 나만의 양육관으로 직접 내 손으로 키우고 싶다.' 먹고사니즘보다 아이들을 양육하는 문제가 더 긴급한 이슈라고 생각했다. 세 번째 육아휴직을 들어가면서 두 번째 아이 돌봄 선생님과 이상하리만치 자연스러워 보이는 이별을 하게 됐던 것도 이젠 진짜&amp;nbsp;결단이 필요하다! 는데 생각이 다다르는데 큰 몫을 했다.  인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k2%2Fimage%2FO83veHGEOwNbW9xnurB1ZcxwYe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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