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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베리숲 스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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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eaberry-soop</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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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다양한 일을 만들고, 사람을 만나며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의 기록장. 여러 나라 사람들과 소통하며 얻은 숨은 보석 같은 정보, 혼자만 알기 아까운 이야기를 공유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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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6T14:55: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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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되든 안 되든, 그건 내가 정하겠소 - 운전면허를 따고 싶었던 어느 여성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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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3:54:51Z</updated>
    <published>2026-09-24T02:5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괴불노리개로 돈을 벌면 뭘 하고 싶어?&amp;rdquo;&amp;nbsp;&amp;ldquo;자동차 운전 면허증을 따고 싶어&amp;rdquo;  소설의 주요 세 개의 파트 중 하나인 화이트템플 챕터에 등장하는 소녀는 운전면허를 따고 싶어한다. 이 설정은 카렌족 마을에서 괴불노리개를 만들 때 대표격으로 일했던 응이라는 친구가 말한 것으로, 여기에서 영감을 받아 이 챕터의 주요 뼈대 중 하나로 삼았다.  응이는 괴불노리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YLuZHM3q8dlQd5Mz83opSrVIjJ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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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옭아매는 보이지 않는 쇠사슬, 끊어낼 수 있을까? - 코끼리와 함께 사는 어느 마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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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4:11:26Z</updated>
    <published>2026-09-21T13:0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그런데, 혼자 잘 사는 게 무슨 소용인가 싶더라고.&amp;rdquo;  이 말은 얼마 전에 완성한 소설의 세 번째 챕터의 주요 인물의 모델인 썬이라는 친구가 한 말이다. 이 챕터 속 사건들은 태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인 카렌족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 마을은 내가 처음 치앙마이에 갔을 때 방문했고, 후에 괴불노리개를 만들기 위해 다시 찾은 마을을 모델로 한 곳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nym0RznLckWu_gdBpd4BMcakFV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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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태국 커피의 맨땅의 헤딩과 피베리 - 뭐든 혼자서는, 시일이 걸리는가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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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9T04:11:58Z</updated>
    <published>2026-09-18T06:1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 동네 커피 농사가 시작된 건 양귀비 때문이었어.&amp;rdquo; 이번에 쓴 소설의 두 번째 챕터 &amp;lsquo;그레이존&amp;rsquo;에는 피베리 커피라는 것이 나온다. 이름을 언뜻 들으면 스트로베리나 블루베리 같은 과일 이름 같지만, 피베리는 커피 원두의 일종이다. 따로 품종이 있는 것은 아니다. 피베리는 커피 원두의 5~10%를 차지하는 일종의 돌연변이로, 콩 같은 생김새 때문에 피베리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dTAP60G9lwNROP7v2pDsave2B2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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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레이 비즈니스: 합법과 불법 사이에 걸쳐진 일처럼 - 성공과 실패도 단순하게 둘로만 나눌 수 없는 게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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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8T06:55:21Z</updated>
    <published>2026-09-16T01:4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요즘 태국에는 외국인들의 수상한 사업 문제가 많아. 여기서는 그런 걸&amp;nbsp;&amp;lsquo;그레이 비즈니스&amp;rsquo;라고 불러.&amp;quot;  이번에 쓴 소설의 두 번째 챕터 &amp;lsquo;그레이존(Grey Zone)&amp;rsquo;은 태국-미얀마 사이의 국경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배경이 되는 곳은 매 타오라는 도시로, 태국-미얀마 국경 근처에 위치한 매싸이와 매쌀롱 등의 지역을 섞어서 만든 가상의 도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O0paczgDST80HsZyQYM3sp90AP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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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오스 나이트 버스에 울려 퍼진 고막 뿌셔뿌셔 헤비메탈 - 그리고 그 후 쌓이게 된 생각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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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1T10:49:07Z</updated>
    <published>2026-09-10T22: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단지를 배경으로 한 소설의 첫 챕터 마지막 부분에는 주인공이 탄 야간 라오스 장거리 버스에서 새벽에 갑자기 헤비메탈 음악이 울려 퍼지는 내용이 나온다. 실수나 웃기려고 하는 내용이 아닌 이 이야기는 내가 라오스에서 버스를 탔을 때 직접 겪은 것을 바탕으로 쓴 것이다.  태국 치앙마이에 머물 때였다. 캄보디아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웬 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OoS4tuSBTVGvhRH7OkI1k5Lfcq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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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한부 인디언 기우제 전법 개시 - 멈출 지점을 곁들이고,일단 시작 하고 고쳐 나가기로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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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22:10:06Z</updated>
    <published>2026-09-07T10: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짜 위험한 건... 앞에 쓴 이야기에서 말한&amp;nbsp;에세이는 공모전을 통해 출간된 것이었다. 당시 코로나 시기가 겹쳐 출간 기념회는 생략되었는데, 책을 쓰고 1년 뒤, 공모전을 주최한 재단에서 출판 기념회가 열려 참석하게 되었다. 이때 이 책을 쓰게끔 독려해 주신 후원자 선생님을 비롯해 아프리카 수학책 프로젝트를 후원해 주신 몇 분과 기념회와 뒤풀이를 함께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lcmtpDv7BVhWm4uxZ_KTnqvdD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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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을 쓰고 싶은데, 또 삽질 하는걸까봐 무서버 - 우왕좌왕하는 사이 알게 된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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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22:08:22Z</updated>
    <published>2026-09-04T08:2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을 써 볼까? 라는 생각이 떠오른 뒤, 어떤 내용을 쓰면 좋을지, 큼직한 뼈대가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걸 보고 가슴이 두근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동시에 무서워졌다. '이건 안 돼, 실패야&amp;rsquo;라고 빨리 확정받는 거라면 차라리 나을 텐데,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는데 결과물은 없고, &amp;lsquo;아니 언젠가는 될거야&amp;rsquo;하고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처럼 헛발질 하다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rKQdAiLNfoQ3pqRR-H7EVbYDPH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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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씁쓸한 다단계의 추억은 소설의 재료가 될 수 있을까? - 소설을 써 보자 생각한 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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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22:06:36Z</updated>
    <published>2026-08-30T2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한 달 전, 첫 소설을 완성했다. 10년 전 '대탈출'이라는 이름의 소설을 쓰려고 끄적이다가 실패한 뒤 '그럼 그렇지, 내가 무슨 소설을 쓰냐' 하고 잊은 지 10년이 훌쩍 지난 때였다.  소설을 쓴 계기가 된 것은 2025년 하반기, 치앙마이에 머무는 동안 캄보디아의 보이스피싱 단지와 관련된 뉴스들을 본 것이었다. 그전부터도 캄보디아와 동남아 일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7f-j3KJnKpopwkZAjfLxJaFRQ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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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만남도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문이 될 수 있다옹 -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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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01:02:13Z</updated>
    <published>2025-10-09T09:0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You Open My World 2 몇 주 전, 카페에 갔는데, 근처에 사신다는 태국 아주머니가 말을 걸어왔다. 영어를 약간 할 줄 알았던 아주머니는 나를 지긋이 바라보더니 어디서 왔냐길래 나는 한국인이라고 했다. 그랬더니 아주머니는 내가 자신이 처음 이야기 해보는 한국인이라며, &amp;quot;You, open my world&amp;quot;라고 했다.  이야기를 듣고 한 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aIWA2Qhfmow0h7ekSO4JevhX_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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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비아 5. 단순히 가난한 게 문제가 아니었다 - 허허벌판 위의 번쩍번쩍한 쇼핑몰에서 느낀 불편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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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5:44:19Z</updated>
    <published>2025-09-05T11:5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빙스턴: 뜬금없는 벌판 위의 블링블링 힙플레이스  잠베지 강에서 상수도 만들 돈을 착복해 제대로 된 상수도 시스템이 없다는 이야기만큼 기억에 남은 건 리빙스턴의 한 쇼핑몰에서 본 광경이었다.  저녁을 먹으러 한 쇼핑몰에 갔다. 차를 타고 한참 가다 보니 허허벌판 한 복판에서 마치 신기루처럼 갑자기 쇼핑몰 하나가 나타났다.  뜬금없는 광경에 어리둥절하며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VtZLstVb4QhaDoFvt4GZp3E8_V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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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비아 4. 이리 큰 강이 있는데, 마실 물이 없다고? - 아프리카에서 4번째로 큰 강이 있어도 식수가 없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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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0T22:40:48Z</updated>
    <published>2025-09-02T23:0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비아 시골 마을에서 선물로 받은 생닭은 가져갈 수 없다며 훈훈한 마음만 받은 뒤, 다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올랐다. 한참을 들판을 달리며 007빵과 마피아게임으로 무료함을 달랜 끝에, 이번에는 리빙스턴이라는 도시에 도착했다. 리빙스턴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빅토리아 폭포, 잠비아 말로는 모시 오아 툰야 폭포가 있는 도시로,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관광을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GUJiDd77kufXxIHWJZAV7a6GtL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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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비아 3. 아프리카 아이들과의 축구 시합 - 우리는 발리지 않을 수 없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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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5:43:38Z</updated>
    <published>2025-08-17T02:3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을 방문 에피소드  잠비아에서의 주요 일정은 식수펌프를 위해 모금한 돈을 기부한 NGO의 후원자들이 자신이 후원하는 아이들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앞의 이야기들을 봐 주세욥.)  장소가 서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이 날도 차를 타고 흙이 날리는 비포장 도로를 따라 이곳저곳을 이동했다. 풍경은 전 날 본것들과 비슷했다. 비슷한 모양의 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yx6f5uR8JRUCEjGqbEhUR-dG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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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비아 2. 아프리카 시골 - 어...? 그동안 TV에서 보던거랑 좀 다른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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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5:43:17Z</updated>
    <published>2025-08-14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장되었던 루사카에서의 이동 후, 잠비아 시골에서의 시간은 대체로 평화로웠다.   잠비아에서의 두 번째 날, 동이 틀 무렵 밖에 살짝 나가보니 날씨가 꽤 쌀쌀했다. 아하, 그래서 솜잠바 입은 사람들이 보였구나?! 하지만 아침은&amp;nbsp;늦가을 정도의 시원한 정도이고, 낮에는 30도 가까이 올라갔기 때문에 긴팔을 입을 시간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한국의 큰 연교차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nkKecCf6kDpEk_9xeoj5N2z0Y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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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비아 1. 수도 루사카 도착 - 고요한듯 보이지만 위험했던 아프리카 도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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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5:42:56Z</updated>
    <published>2025-08-12T09:1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0년 초, 웰던프로젝트 식수펌프 모금을 끝낸 뒤, 기부하기로 한 NGO에 돈을 보낸 뒤 높으신 분과 기부 기념 사진을 찍었다. 이것으로 프로젝트에 이별을 고하고 미술 학교 포트폴리오 만드는 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함께 사진을 찍은 높으신 분께서 밥을 사주겠다 연락을 주셨다. 이런식으로 모금을 한 사람은 처음봤다며, 신기해서 이야기를 해보고 싶으셨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tCsqSOEfU2MJTv9CXGP5oYt66G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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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위한, 오늘을 살기 위한 글쓰기 - 꾸준히 쌓이는 기록은 무엇이든 콘텐츠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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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16:13:29Z</updated>
    <published>2022-04-27T01:4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amp;nbsp;#밥블로그&amp;nbsp;라는게&amp;nbsp;화제가&amp;nbsp;된&amp;nbsp;적이&amp;nbsp;있는&amp;nbsp;거&amp;nbsp;아시는지? 어떤&amp;nbsp;사람이&amp;nbsp;자신이&amp;nbsp;먹는&amp;nbsp;하루&amp;nbsp;세끼&amp;nbsp;식사&amp;nbsp;사진을&amp;nbsp;찍어&amp;nbsp;매일&amp;nbsp;블로그에&amp;nbsp;올린&amp;nbsp;것이었다. 평범한&amp;nbsp;식사에&amp;nbsp;평범한&amp;nbsp;사진, 게다가&amp;nbsp;글도&amp;nbsp;없다. 오로지&amp;nbsp;밥&amp;nbsp;사진뿐이다. 처음엔&amp;nbsp;아무도&amp;nbsp;관심&amp;nbsp;갖지&amp;nbsp;않았지만&amp;nbsp;블로그&amp;nbsp;주인은&amp;nbsp;3년인가&amp;nbsp;사진을&amp;nbsp;꾸준히&amp;nbsp;올렸고, 어느&amp;nbsp;날부턴가&amp;nbsp;인터넷상에서&amp;nbsp;화제가&amp;nbsp;되기&amp;nbsp;시작하며&amp;nbsp;알려졌다.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OB0itjx7EOVkMMh1cqZgwuqS7X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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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여행 같았던 시마네 심야식당 ~ 집으로 오는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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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12T15:53:13Z</updated>
    <published>2020-10-10T03:0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덕 만들러 간 시마네에서의 마지막 밤. 화덕이 완성된 기념으로 미야자키 아저씨가 저녁을 쏘기로 했다. 장소는 아저씨의 단골 식당. 생맥주를 한 잔 시원~하게 마신 뒤 해물경단이 들어간 전골과 생선회를 먹으며 가게를 둘러봤다. 왠지 드라마 &amp;lt;심야식당&amp;gt;이 생각나는 곳이었다.   주인장 아저씨는 심야식당의 마스타- 에 비해 풍채는 좀 있었으나 넉살이 좋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oBb0K45gaWejeXEltA7JouBWy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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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빵 화덕 만들러 떠난 시마네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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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1T14:00:05Z</updated>
    <published>2020-10-09T05:2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케미 아주머니 집에서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해 봤는데, 마지막은 화덕 만들기로 화려하게 장식하게 되었다.&amp;nbsp;아주머니의 소바 만들기 모임 친구인 미야자키 아저씨의 화덕 만들기를 돕는 데에 따라간 것이었다.  야마자키 아저씨는 고향의 본가를 개조해 빵 가게를 열고 싶어 했다. 하지만 혼자서 화덕을 만들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며 마키 아저씨와 아케미 아주머니에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Juc07ub98G8ke1Ind-ikn3ldC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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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키라는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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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3:32Z</updated>
    <published>2020-10-08T12:4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케미 아주머니가 차려준 저녁상을 보고 좋아라 달려드는 이 친구의 이름은 사키. 내가 한국에 돌아간다고 하자 시가에서 버스로 5시간이나 걸리는 돗토리현에서 작별인사를 하러 와 준 친구였다. 사키가 시가로 와준 건 아케미 아주머니 집에 처음 갔을 때에 이어 두 번째였다. 심지어 다음날 일찍 돌아가야 해서 몇 시간 볼 수 없는데도 그녀는 얼굴을 보러 기꺼이 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p_9GuIQw952VwFpxF5sUxbAz9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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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통 시장 나들이: 무엇을 교야채라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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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6T01:12:31Z</updated>
    <published>2020-10-06T01:2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 가본 장소라도 그 지역 사람들과 함께 있다보면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된다. 아케미 아주머니 요리 공방의 유미 아주머니, 미치요 아주머니와 니시키 시장에 갔을때가 그랬다. '한국에 돌아가기 전에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며 교토에 간 날, 몇 번이나 가 본 니시키 시장에서 밥을 먹을 수 있다는걸 알게된 날이었다.  아케미 아주머니의 요리 공방이 있는 릿토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g6cTDQShViWxGD17WCRlEXIAOC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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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물 공방 &amp;lt;파브리카무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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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6T01:18:48Z</updated>
    <published>2020-10-05T00:3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의 어느 날, 미사코와 함께 한국어로 '패브릭 마을'이라는 뜻의「파브리카 무라(ファブリカ村)」직물 공방에 갔다. 시가를 소개하는 가이드북을 샀는데, 그중 '한국에 가기 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 하고 봐 둔 곳이었다. 이 이야기를 하자 미사코도 흥미를 보이며 합류했다.   파브리카 무라는 아케미 아주머니의 집에서 전철로 30분 거리에 있는 '히가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eK%2Fimage%2FDMMtaZNC4bAi3XrpJLSjgJ8J2K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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