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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앙마의유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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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iyeon286</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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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극히 평범한 두 딸의 엄마가 작가가 되어 엄마의 일상, 사춘기 두 딸의 이야기, 그리고 평범한 가정에서 겪는 여러가지 일들을 소소하게 기록해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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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8T09:10: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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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10.12 월요일 - 정규시즌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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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15:11:46Z</updated>
    <published>2026-10-12T15:1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대도 안 했지만, 진짜 0.0000001프로의 확률로 혹시나 하는 맘으로 봤건만... 결국 4위로 마감하는구나...  결혼하고 애 낳고 유일하게 갖은 취미로 웃음도 주고, 화도 주고, 온갖 감정은 다 주었던 너희들. 작년에 너무 잘해준 탓에 올해의 기대가 컸던 내 맘, 내 기대일 뿐...    정말 오랜만에 술을 꺼내게 만드네. 다이어트는 또 내일부터 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J3%2Fimage%2FdbGYSycyzTlXkrTD6gyrToXxrS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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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10.11 일요일 - 무서운 내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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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13:23:11Z</updated>
    <published>2026-10-11T13:2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하루가 무섭다. 내일이 무섭고 모레가 무섭다. 편한 게 하나도 없다. 언제쯤 나도 편할 수 있을까? 마흔 중반인 지금도 매일이 두려운 게 맞는 걸까? 죽음이 두려운 게 아닌 삶이 두려운 게 맞는 걸까?  좋아지겠지, 편해지겠지, 나아지겠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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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10.01 - 머피의 법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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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13:19:56Z</updated>
    <published>2026-10-01T13: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오전 출근으로 평소와 다를 것 없이 여유 있게 집 밖으로 나갔다.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화장도 나름 잘 먹고, 새로 산 재킷을 입었더니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나쁘지 않아서였을까? 차를 빼려고 보니 앞뒤옆으로 꽉꽉 막혀있는 내 차... 심지어 오른쪽 차들은 사이드도 걸어놔서 밀리지도 않는다. 한대만 밀었어도 될걸 왼쪽 두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J3%2Fimage%2FBxBdvhL3eHc1IPqpzA2MQ9FwfK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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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9.28 - 기분이 별로인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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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8T09:05:55Z</updated>
    <published>2026-09-28T09:0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진 한 달 정도 쉬었다가 오늘부터 다시 출근이다. 쉬던 게 익숙해져서일까? 오후 출근이기 때문에 그런 걸까? 오전 내내 피곤하다. 할 일은 산더미인데 결국 신랑 출근시키고, 아이들 보내고 30분만 더 잔다는 게 2시간을 더 잤다.  오전 수업이 없어 여유가 있다지만 이렇게 잘 일인가...  추석에 어머님이 싸주신 잡채로 어젯밤에 잡채밥을 했다. 아침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J3%2Fimage%2Fk16kDFwAgfr79J_cWerGAan-Bi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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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9.27 - 악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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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7T13:57:23Z</updated>
    <published>2026-09-27T13:5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5시 30분쯤 기분 나쁜 꿈으로 강제 기상. 얼마 만에 꾸는 악몽인지.. 악몽도 오랜만에 꾸는 듯.. 무섭다기보다는 너무 기분 나쁜 악몽이라 깬 후에도, 낮에도, 지금도 그 여운이 남아있을 정도다.  기억에도 없던 사람이 나오고, 억까하는 듯한 상황들...  낮에 큰 딸이랑 영풍문고에 다녀왔는데 이젠 책 보는 것도 힘들다. 적당히 살펴보다 집에 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J3%2Fimage%2FtzkOftX4ifykXVqCRPwOJLKTBW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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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9.26 - 명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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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2:08:15Z</updated>
    <published>2026-09-26T12:0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명절은 예나 지금이나 즐거운 시간이 아니다.  예전엔 그 사람들이 싫어 없었으면 하는 시간이었고, 지금은 그냥 불필요하다고만 느껴지는 시간.  물론 아이들이 커서 독립하면 명절만 기다려지겠지...   나도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열심히 살다 보면 언젠가는 이루어지겠지.  지금은 버팀목이 있는 가족이 있으니까 솔직히 이것만으로도 행복한 삶을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J3%2Fimage%2Fjg2ltXh-fBr-yxw7aXFQRSTWaM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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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9.24 - 없을 때가 행복한 거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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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13:25:49Z</updated>
    <published>2026-09-24T13:2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질 수는 있는데 오늘 진 게 시작일까 봐 무섭다. 어쩌다 내가 이 팀을 이렇게 불신하게 됐지...?  없을 때가 좋았던 것, 안 할 때가 행복한 거였네. 명절연휴 첫날 기분 별로네 제길...  심심해도 내일 없는 게 나은 건가...? 아휴... 가뜩이나 힘든 인생 이런 걸로도 스트레스받는 내가 싫다. 짜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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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9.19 - 결혼기념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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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14:08:05Z</updated>
    <published>2026-09-19T14:0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17년 전 오늘. 결혼식장에 들어가기 전 봤던 그 파란 하늘을 보며 잘 살자고 다짐했던 우리 부부.  그때만큼 불타는 열정적인 사랑은 아니지만 서로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지금 이보다 더 든든한 내 편이 없다.  물론 서로 의견이 맞지 않고, 맘에 안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나를 위해주고 사랑해 주는 나의 하나뿐인 남편.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J3%2Fimage%2FSZKb51rawix6YpMVF2LDJICW21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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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9.16 - 버티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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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3:00:08Z</updated>
    <published>2026-09-16T12: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뜻대로 되는 것도, 맘대로 되는 것도, 원하는 대로 되는 것도 없네...  다들 어떻게 사는 거지... 그냥 버티고 또 버티는데  그러다 보면 분명 내 뜻대로 되는 날 하루쯤은 있겠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J3%2Fimage%2FKqDBdMI7KGVA5a4DvsONV-Zems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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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9.13 - J인 줄 알고 살았던 P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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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13:09:11Z</updated>
    <published>2026-09-13T13:0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에 뭘 미루는 걸 못하고 주어진 일은 바로바로 해야 직성이 풀리던 나는 당연히 J의 성향을 갖고 있는 줄 알았다. 물론 계획도 세우는 편이었으니까...  근데 얼마 전 여행을 갔다가 가족끼리 AI로 MBTI 검사를 하는데 내 성향이 P라고 나왔다. 으잉? 나 J인데? 항상 검사하면 J로 나오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라고 물어보면서 그동안의 내 이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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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9.09 -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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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9T12:31:20Z</updated>
    <published>2026-09-09T12:3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기 싫으면 하지마.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는 티가 팍팍 나네. 그냥 시즌 종료해.  최선을 다해 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줘야 하는거 아니냐?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하네.   이 와중에 수학여행 간 딸 보고싶은...엄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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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9.08 (2) - 야랄났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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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5:59:44Z</updated>
    <published>2026-09-08T15:3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처음으로 보다가 꺼버린 날.  개판이어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봤었는데 이제는 도저히 못 봐주겠더라.  야랄났네가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이해된 날. 아직도 희망을 못 버렸던 내가 이제는 포기하고 그냥 가을야구도 가지 말자.  이런 경기력으로 갔다간 개 처발리겠다고 느껴진 날.  그 시절 왜 청문회를 했는지 깨닫게 된 날.  팬싸움회 한다 하면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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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9.08 - 이미 마음은 제주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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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8T15:58:19Z</updated>
    <published>2026-09-08T08:0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 큰딸이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간다. 수학여행은 니가 가는데 짐은 내가 싼다. 이상하게 나만 바쁘고 정신없고 걱정되는..??!!  이미 마음은 제주도에 가 있구나. 내일 일찍 일어나기나 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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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9.06 - 빌어먹을 그깟 공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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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6T13:49:52Z</updated>
    <published>2026-09-06T13:4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사 만루에서 희플도 못 치는 너네가 프로냐. 한 이닝에만 점수내고 다른 이닝엔 아무것도 못하는 너네가 프로냐. 네모 안에 공도 못 넣는 너네가 프로냐. 네모 밖에 공 던지고 사람 맞추는 건 나도 하겠다.  마지막 잠실이라고 우승하겠다며, 올해 원래 우승하려고 준비한 해라며. 자꾸 이럴래??  여행까지 가서 너네를 믿은 내 잘못이지 뭐...  에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J3%2Fimage%2Fqlt-v2Re9K14lXSzjzuRHVzzoi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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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9.03 - 무엇이든 처음은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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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3T05:33:50Z</updated>
    <published>2026-09-03T05:3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이든 처음은 어렵다. 처음인듯 처음이 아닌 오늘 수업이 딱 그랬다. 매번 하는 수업이지만 새로운 학교라고 또 어렵게만 느껴졌다. 학교도 낯설고, 아이들도 낯설고, 나도 낯설고... 그러다보니 내 스스로가 만족하지 못해 기분이 별루다.  날씨가 가을이다. 낮엔 비록 좀 더운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선선한 바람도 불고 하늘도 파란게 가을이구나 싶다. 어떻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J3%2Fimage%2FZuAodU8bxDlxZg_PiH2ZX4jGEJ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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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09.01  - 아이가 커가고 있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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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31T23:44:05Z</updated>
    <published>2026-08-31T23:4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튜브 영상을 하나 보는데 아빠가 자전거 앞자리에 아들을 태워 다니는 영상이었다. 아들은 아빠 자전거 앞자리에서 세상을 하나둘씩 배워나가는데 어느 날 한마디를 한다. &amp;quot;아빠, 나 아기 자전거 타고 사줘.&amp;quot;  지금 우리 두 딸은 아직도 엄마랑 자려고 한다. 고등학생 중학생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물론 혼자 자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은 엄마랑 자려고 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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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3.26 - 꿈, 그리고 의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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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0:22:03Z</updated>
    <published>2026-03-26T00:2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은 매일 한다. 하지만 뭘 써야 할지,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매일 생각만 했다. 그러다 정말 오랜만에 쓰고 싶은 글이 생각나서 부랴부랴 노트북을 열었다...   새벽 6:30  알람이 울렸다. 고등학교에 간 큰 딸을 깨울 시간이다. 간밤에 꾼 꿈이 아직 생생하면서 완전히 잠에서 깨질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J3%2Fimage%2Fss3AKBaVLbZ7cUUxuzd3_dMrrL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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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이 좋으면서도 힘든 이유 - 적응이 된다는 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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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12:10:35Z</updated>
    <published>2025-12-03T12:1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일을 시작한 지 어느덧 4개월이 지나, 이제 5개월째에 접어들었다.&amp;nbsp;처음엔 모든 게 그저 재미있었다.&amp;nbsp;오랜만에 아침에 일어나 출근한다는 것 자체도 좋았고,&amp;nbsp;&amp;ldquo;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amp;rdquo;는 사실이 나를 생기 있게 만들어줬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 한편이 조금씩 무거워진다.가장 크게 걸리는 건 역시 아이들이다.  중학생이라 예전보다는 손이 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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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야구가 내가 준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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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15:00:43Z</updated>
    <published>2025-10-01T15: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진짜 힘들다.살아보려고, 버텨보려고, 발버둥칠수록 더 늪에 빠지는 기분이야.앞이 안 보이고, 나아지는 건 하나도 없고, 오히려 더 무겁게 짓눌리는 느낌.  그래도 나 나름 새로운 일을 시작했거든.처음엔 설레고 즐거웠어. 뭔가 바뀔 것 같고, 달라질 것 같았어.근데 이상하게도 일을 아무리 해도 내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열심히 해도 막힌 길 앞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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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력과 경험보다 소신을 택한 하루 - 겁쟁인 걸까? 소신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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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2:36:55Z</updated>
    <published>2025-09-22T12:3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 수업을 마치고 휴대폰을 확인하니 눈에 띄는 카톡이 하나 있었다.   저번 금요일에 면접을 봤던 늘봄 컴퓨터 방과 후 강사 최종 합격 문자였다. 합격 소식임에도 가장 먼저 느낀 건 설렘과 환호가 아니었다. 묘한 불편함이 먼저 마음을 스쳤다.   면접장의 공기  면접 당일, 학교와 직접 면접을 보는 건 처음이었다. 살짝의 긴장 속에 도착했지만 준비는 특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4J3%2Fimage%2F7cw0ledf-qZMn6dkB8DpWfD6KX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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