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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한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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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성장을 멈추고 싶지 않은 40대 맘시생 하루한끼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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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18T07:14: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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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살의 어린 아이를 품고서.. - 21년도에 잠들어있던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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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6T13:26:05Z</updated>
    <published>2026-09-26T13: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5년 전, 나는 내 안의 어린아이를 품에 품고 나와 재웠다. 그 아이는 평생 어른이 되지 못한 채, 세상을 향해 울부짖고 분노하고 발광을 했다. 지쳐버린 그 아이는 문 안으로 들어가 쭈그리고 앉아 울고 있었다.   21년도에 내가 그 아이에 관해 적었던 기록이다.  울음소리가 들린다. 흐느끼다 이내 조용해졌다. 잠시 다시 흐느끼다 점점 소리가 커진다. 가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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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심 잡기 - 또 다른 고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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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0:00:10Z</updated>
    <published>2026-09-16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 후 빈 안방에서 소리 없는 울음을 운 적이 있다. 최선의 선택임을 알았고 헤어질 수 있는 용기가 있음에 감사하기도 했지만 눈물은 계속 흘렀다. 스스로를 희생양으로 불태울지라도 지키려 했던 가정이었다. 그토록 소중한 걸 직접 내 손으로 깨트려버렸고 그 파편 속에 남은 것은 자포자기한 중년의 여성이었다.  엄마 역할이라도 잘하게 해달라고 아이들은 죄가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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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사한 하루 - 내 일이 좋으면 행복한 게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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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2T21:48:50Z</updated>
    <published>2026-09-02T21:4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찍 출근하는 길이었다.  버스에서 내려 걷고 있는데 오래된 철물점 가게문을 열던 한 중년의 남자분이 내 앞을 가로막았다.  그리고 꾸벅 인사를 하신다.  &amp;quot;감사합니다. 덕분에 어머니 병원비가 많이 해결되었어요.&amp;quot;  나도 덩달아 꾸벅 인사를 드렸다. &amp;quot;네 다행입니다.&amp;quot;  &amp;quot;쌀도 가져다주고 누룽지도 주시고 감사합니다.&amp;quot;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가는데 내 뒷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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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는 정말 숫자에 불과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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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7T07:49:18Z</updated>
    <published>2026-08-27T07:4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용동기 모임을 간간이 한다.  처음에는 전체 13명이 모였는데 휴직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성향 맞는 사람끼리 모이다 보니 5명으로 줄었다.  다들 성실하고 주위에 피해 안 주려고 하고 일도 열심히 하는 동료들이다. 그래선지 다들 일복도 많다. 비슷한 사람끼리 친해지나 보다.  그중 내가 최고로 나이가 많고 제일 어린 동료가 99년생이다. 딸이 아르바이트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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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이 날 닮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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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5T08:08:11Z</updated>
    <published>2026-08-25T08:0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이 날 닮았다. 좋아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  알바를 하면 모두 저축을 한다. 내가 주는 용돈에서도 일부 또 저축을 한다. 아껴 쓰면서, 또 베풀기는 잘 베푼다.  오디세이 영화 보러 가는데 본인이 결제하겠다고.. 엄마가 돈 주겠다고 해도 벌써 예매했다며 공차 한잔 사달라고만 한다.  쉬는 시간을 시간낭비라 생각한다. 뭐라도 해야 잘 사는 것 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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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바람이 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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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3T14:04:14Z</updated>
    <published>2026-08-13T06:0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하고도 만 5년이 훌쩍 넘었다. 공부하느라 직장적응하라 큰 아이 입시, 둘째 공부 등 집안에 고장 나는 것들도, 장 보는 것, 요리, 집안일,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느라  새벽에 하루를 시작해도 시간이 부족한 날이 많았다.  체력은 점점 떨어지고 해야 할 일들은 눈앞에 놓여있어도 하루를 잘 살아보려고 가끔씩 아이들과 영화 보고  그래도 맛있는 거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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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사주명리 - 작은 땅 위 거대한 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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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6T16:47:09Z</updated>
    <published>2026-05-26T16:4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을묘년 정해월 기묘일 정묘시(乙卯년 丁亥월 己卯일 丁卯시)  나를 나타내는 일간은 기토, 작은 정원이나 밭이다. 나의 만세력을 이미지로 표현하자면 작은 정원에 빽빽이 들어선 울창한 나무숲의 형세이다.  작은 땅 위에 나무들이 비집고 뻗어 자라기 시작하여 거대한 숲이 되었다. 흙 속의 양분을 모두 빨아 당기고 나를 압빅하는 형세이다. 감당하기 어려운 환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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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써도 가질 수 없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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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2:18:32Z</updated>
    <published>2025-12-14T01:4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전, 고등 동창은 친정엄마의 암진단 소식에 하늘이 무너지는 고통으로 몇달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 친정엄마가 자신의 인생에서 너무나 큰 힘과 의지가 되었기에 한번도 자신을 떠날 거라는 상상을 해본 적이 없어 못먹고 못자고 그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고 한다. ​ ​ 내색은 안했지만 친구가 내심 부러웠다. ​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사랑을 듬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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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알아가기 - 좋아하는 것부터 찾아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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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8T10:20:25Z</updated>
    <published>2025-11-28T10:1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알아간다는 건 거창한 것이 아니다.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음악, 좋아하는 책, 좋아하는 영화, 좋아하는 드라마, 좋아하는 여행지, 노래방에서 항상 부르는 노래, 카페에서 항상 주문하는 음료, 자주 구입하는 옷 스타일과 색상, 갖고 깊은 가방 등등  아이 낳고 직장 다니고 정신없이 살다 보니 가족들 취향은 훤히 다 알고 있는데 정작 내가 뭘 원하는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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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능이 끝나자마자 서울에 다녀오다. - 대치동 첫방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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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9:47:38Z</updated>
    <published>2025-11-15T09:4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능이 끝났다. 끝나자마자 전화를 하고 펑펑 우는 큰 아이 아쉬운 과목도 있고 어이없는 점수를 받은 과목도 있지만 작년보다는 나은 점수대라 고생 많이 했다고 위로해주었다.  그리고 하루 쉬면서 옷을 챙겨 택배를 대치동 고시텔로 보내고 다음날인 오늘 큰아이와 함께 서울에 왔다. 고작 하루 쉬고 정시특강을 시작해야 한다.  근방 고시텔은 욕실과 화장실 유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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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가지 꿈해석 - 상담사만큼 똑똑한 챗GP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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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22:58:40Z</updated>
    <published>2025-08-23T22:5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밤, 학원 마치고 밤늦게 집에 온 딸이 새벽에 꾼 꿈에 대해 얘기해주었다.  감자탕 집에 밥을 먹으러 갔는데 밥값이 100만원이 나와서 너무 놀라서 엄마한테 전화했는데 엄마가 오는 길에 죽었다는 연락을 받고 오열하며 울었다. 그리고 스터디카페에 공부하러 갔다.  꿈 속에서 너무 많이 울어서 기분이 안좋아서 학원 가는 길에 챗GPT에게 그 내용을 물어보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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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착물건 - 2018년식 엑센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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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5:29:44Z</updated>
    <published>2025-08-11T05:2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식 엑센트 차량을 가지고 있다.  만 7년이 지났는데 7000킬로 조금 넘었을 뿐, 집 근처 마트나 학원 픽업 정도로만 운행했다.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데다 어디 돌아다니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마트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크게 쓸 일이 없다.  몇 번 장거리를 가기도 했는데 손에 꼽을 정도라 차를 팔아야 하나 고민이 되기도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mk%2Fimage%2Fo3CsafXU2zVKCY9BtrtCH4COCCc.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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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들의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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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23:57:39Z</updated>
    <published>2025-07-31T23:5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새벽 눈을 뜨면 쌀부터 씻는다.  취사버튼을 누르고 &amp;nbsp;도시락통을 정렬해 놓고 미리 구상한 메뉴로 요리를 한다.  태어나면서부터 엄마가 만든 밥을 먹고 자라 지겨울 법도 한데 큰 아이는 독학재수학원의 급식이 맛이 없다며 도시락 요청을 했다.  아무거나 잘 먹는 아이라면 좀 나았을 텐데, 편식도 있고 입도 짧은 편이라 처음에는 스트레스가 상당했다.  그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mk%2Fimage%2FAgO5ccjOHlPR2quMZgoO-27fut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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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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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1T07:42:45Z</updated>
    <published>2025-07-31T07:4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어느날... 그 당시 유일한 소원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그 때는 몸과 마음이 무너져 평범한 삶이 불가능할 것만 같았다. 가끔은 지루한 듯 흘러갔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던 순간이기도 했다.  그리고 7년 이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여러 번의 위기가 있었다.  마음이 난도질 당했었다. 사람을 도저히 믿을 수도 없고 좋아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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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수의 길 - 엄마의 삶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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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0T19:42:05Z</updated>
    <published>2025-03-17T09:1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재수를 하니 나도 재수를 하는 것 같다.  마음의 여유도 주머니 사정도 여의치 않아 여행을 간다거나 친구나 지인을 만난다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거나 그 모든 것이 사치로 느껴진다.  계산기를 하루종일 두드리며 마이너스가 아닌데도 가계부를 계속 쳐다보게 된다.  더 늘릴 수 없는 수입구조 앞으로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 싶고 열심히 살아갈수록 자산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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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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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02:54:48Z</updated>
    <published>2025-03-01T23:2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유난히 바쁜 달이었다.  바쁜 시기가 지날 무렵 몸에 이상신호가 오는 듯 하다. 피로가 가시질 않고 자도자도 개운치가 않다.  갱년기 때문인지 알 수 없다. 특정부위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서 병원에 가지 않았다. 휴식이 필요하다는 생각만 들 뿐이다.  우선, 몸이 지치니 사람들 만나는 것도 꺼려진다. 최근 동기들과 언니들을 봤는데 집에 오면 넉다운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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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할 수 없는 싱글맘 - 말하고 싶지만 말하지 않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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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1:54:25Z</updated>
    <published>2025-02-14T23:2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어서 최근 가슴에 담아둔 몇가지 이야기를 꺼내보려고 한다.  대학입시로 아이는 나에게 기대지만, 내 뒤에는 아무도 없다.  수능 망쳤다고 며칠동안 눈물바람일 때도 학교 떨어지고 충격으로 울고불고할 때도 가만히 지켜보다 괜찮다고 위로해줄 수 밖에 없었다.  붙은 대학이 맘에 들지 않아 반수를 하겠다고 할 때 지난 1년간 입시비용(학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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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가 싫은 날 - 마음의 방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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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7T00:21:20Z</updated>
    <published>2025-02-06T2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 첫째주는 정시 가나다군 발표가 있다.  나는 집에서, 딸은 친구 만나러 가서 가군 입시 결과를 확인했다.  하향지원이라 당연히 합격하리라 생각했는데 어이없게도 예비번호를 받았다. 미대입시가 실기에서 뒤집힌다고는 하지만 수능비중이 높은 학교라 안정적이라 생각했다.  아이 입시도 처음이고 예상치 못한 일에 마음이 어지러운데, 마음을 전하거나 심정을 털어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1mk%2Fimage%2FfEyerw-FVwoE1PF8j4hzZe077E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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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버벨이 울리면 - 나이들수록 나아지는 &amp;quot;이혼&amp;quot;이라는 편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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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3:00:43Z</updated>
    <published>2025-01-31T12:0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 시간 동장님과 사무장님들, 그리고 복지팀이 같이 점심회식을 했다. 다음주부터 많이 바쁠 것을 대비해 힘내라는 의미에서 점심 한끼 사주신 듯 하다.  긴 명절이 지난 첫날이라 대부분 시댁 다녀왔어? 시댁이 어디야? 차례는 지냈어? 안피곤했어? 주부들은 그런 주제로 대부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동장님과 사무장님들 모두 직장인이면서 주부기 때문에 분명히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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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닥난 체력 - 이혼 후 명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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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03:08:03Z</updated>
    <published>2025-01-23T2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들어 잦은 야근과 주말 근무로 체력이 바닥이다.  일도 일이지만 걱정과 긴장이 한몫한 듯하다.  새로운 후임이 와서 일을 알려주고 새로 맡은 업무를 익히느라.. 몰랐던 걸 알아가는 성취감이 있고 새내기 직원의 서투름이 조금은 인간적으로 보이기도 했고 신규를 살짝 벗어난 나의 위치가 나쁘지 않았지만  체력은 돌아올 기미가 없다.  보통은 잠을 푹 자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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