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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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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quanation : 잔잔한 물빛의 살아가는 이야기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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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5T01:59: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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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집 프로젝트 1 - 여긴 한국이 아니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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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3T17:02:26Z</updated>
    <published>2026-10-13T16:1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아이는 학교에서 알려준 부동산들 중 하나에 문의를 해두었다. 대략의 원하는 사양을 미리 이야기해두었고, 약속 시간도 정해두었다. 작은 아이의 등교 소동이 마무리되었으니 다시 침착하고 차분한 얼굴을 하고 만나러 가야지.  부동산은 야마가타 역에서 두 블럭 정도 떨어진 곳이었다. 호텔에서도 가까워서 슬 걸어가기 딱 좋았다. 우리 담당 매니저는 내 또래 거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N6R9zrz3OhBd9n7pdykZnWyOYG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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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도치 않은 첫 미션 - 작은 아이의 숙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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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15:00:37Z</updated>
    <published>2026-10-05T15: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마가타에 도착한 다음 날. 아침 일찍 눈을 떴다. 부동산에 가기로 예약을 한 날이었다. 하지만, 더 급히 해야 할 일이 하나 있었다. 야마가타에 온 큰아이와는 달리 고등학생인 작은 아이는 부산에 있었다. 아침 아이의 등교를 확인해야 했다. 겨울에 큰 아이와 동경에 갔었을 때, 이미 혼자 잘 해냈던 경험이 있지만, 그날은 모의고사가 있는 날이라 더욱 신경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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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소들&amp;hellip;마침 - 사진산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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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16:50:29Z</updated>
    <published>2026-09-25T13:5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지나가고 있었다. 마지막 학기의 기말고사와 새로 시작한 수업이 겹쳐서 종종거릴 수밖에 없었다. 처음 참여한 공동매거진은 마무리가 한창이었고, 마무리글을 먼저 썼지만, 빠뜨린 주제를 패스할까 말까 고민했다. 그즈음 홍랑 작가님의 제안이 올라왔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할 타이밍이구나.  주제는 5 원소.  각각의 원소에 대한 사진을 올려주시면, 두 주에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CJFPPUzOVWhifv-qh1bsYk16Ri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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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속해보겠습니다 - 황정은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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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3T06:24:49Z</updated>
    <published>2026-09-23T06: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독토는 이번 기수 마지막 날이자, 내 기말시험이 종료되는 날이었다. 시험 일정이 2박 3일간 4과목이 몰려있는 터라 독토를 빠질까 말까를 엄청나게 고민했다.  마침 지난 달부터 시작한 주 2회 수업이 있었는데, 그 중  목요일 수업에는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 했다. 그럼 좀 달리면, 가능할지도. 좋아.  책을 읽어보자. 오후 늦게부터 겨우 책읽기 시작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VZsBAW_XrAmyZXK3l_uMVi_kZN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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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혐오할 박창수에게 - 이기호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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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2T17:13:32Z</updated>
    <published>2026-09-16T13:5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단편집 &amp;lsquo;누구에게나 친절한 교회오빠 강민호&amp;rsquo; 中&amp;gt;  고백하자면, 종교에 깊이 귀의한 분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종교계에 몸담은 분들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맹목적인 믿음이 불편한 것 뿐이다.   그런 연유로 알록달록 유치원 알림판같은 노랑바탕에 아이스크림을 연상케하지만 가시가 뾰족이는 표지에다 길고 긴 제목이 기대되고 좋은 마음의 책은 아니었다. 교회오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JPZDpCEb9qx3CVfubKjYZLX8rq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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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amp;hellip; 환경 - 원소 5. 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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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7:31:46Z</updated>
    <published>2026-09-15T15:0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었다. 둘째의 방학을 맞아 첫째가 사는 야마가타에 갔다. 아이는 쓰루오카 시립 가모수족관을 가고 싶어 했다. 아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파리 특화 수족관이라니 엄마가 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렸다. 야마가타현 내이긴 하지만, 야마가타에서 쓰루오카까지는 대중교통으로 편도 3시간 정도 거리라 혼자 다녀올 엄두를 못 냈던 것이다. 승용차로도 1시간 반이 족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miVCsGq01cUKlst-u_F-09qzae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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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슬... 자연 - 원소4.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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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5T12:48:13Z</updated>
    <published>2026-08-31T13:3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빛이 튀어 다니는 듯한 한낮의 윤슬. 반짝이는 윤슬을 바라볼 때면 잠깐씩 숨을 멈추곤 한다. 햇살이 물결에 반사되는 그 순간순간은 아득하다. 물 아래 있는 것은 돌멩이인지 자갈인지. 빛이 닿지 않는 그 깊이는 가늠할 수 있는 것인지. 저 맑고 투명한 물결 아래엔 진창이 숨어있는 건 아닐까.  남해에서 공룡발자국화석을 보러 간 적이 있다. 해안가의 퇴적층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NeaPfF-FzFxuga9HsWVXrwEC2e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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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재... 가벼움 - 원소 3. 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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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23:02:14Z</updated>
    <published>2026-08-18T15:4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사한 봄날, 동네 소공원에서 민들레를 보았다. 유난히도 키가 큰 아이였다. 벤치 사이 틈으로 고개를 내민, 작은 아이 키만 한 민들레.  초등학생이던 아이는 매일 등하교를 하며 가만히 지켜보았다. 꽃이 지고 난 후 날아갈 준비를 마친 갓털을 '후'하고 불었다. 깃털 같은 이 씨앗들은 바람을 타고 어디까지 날아가는 걸까. 아이의 얼굴은 화사하기 이를 데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nQ42jhb1zTT9-ThwSpf479ezVG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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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쇼코의 미소  - 최은영 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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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2T23:41:37Z</updated>
    <published>2026-08-12T11:3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 당신을 위한 독서클럽 5기가 시작되었다. 세 기수 째 참여인데, 매번 3번씩만 참여하고 있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지만, 첫 번에는 둘째 회부터 참여를 결정했고, 다음부터는 아프거나 일이 있어 빠지게 되었다.   5기의 첫 번째 시간은 남편과 급히 잡았던 통영일정으로 참여를 못했기에 이번회차부터는 꼭 참여해야지 싶었다. 문제는 책이었다. 이 책은 몇&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r9OZ8ysdLDzxFHPQ8OqrVlcVwM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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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있는 그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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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0T07:08:54Z</updated>
    <published>2026-08-06T14:5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이상형은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 조건이라 일컫는 외모나 학력, 경제력 등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이제 와 돌아보면 그런 현실적인 감각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다. 아무튼 내게는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부모님은 선한 분들이지만, 자주 다투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kUzgLRFxuInTrcOJOfeE0vMaDb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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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진&amp;hellip; 숨구멍 - 원소2. 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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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23:59:19Z</updated>
    <published>2026-08-04T16:1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스라한 불빛. 진한 커피 한 잔. 일주일에 한 번. 내 앞의 불빛이 고스란히 비치는 창을 바라보며 비로소 숨을 내쉬었다. 주어진 시간은 한 시간 반 정도. 구석구석 숨어있는 혼자만의 시간. 이 순간들을 테트리스하듯 쌓으며 나는 숨을 쉬었다. 창밖에는 사람들이 바삐 지나갔고, 카페 안에는 잔잔한 음악이 흘렀다.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창밖을 바라보는 일조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AMdSoWJoEprso_g3bsGS1L6cWw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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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모노 - 성해나 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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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9T14:08:36Z</updated>
    <published>2026-07-29T14:04: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나 핫했던 소설 혼모노. 단편소설집인데, 베스트소설이라 손이 안 가기도 했고, 너무 유명해서 유튜브에서 너도나도 많이 다루었기에 사실 오디오북 들은 수준으로 내용을 다 알고 있었다. 토론으로는 앞의 단편 4개까지 읽는 것이 미션이었다. 소설이지만, 인문사회영역이 책으로 선정된 것은 그만큼 이야기 나눌만한 내용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길티클럽 : 호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e_7x_odxdWT_XdhHYm7jZuOo7c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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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더지 잡기 - 마크 헤이머 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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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3T00:27:20Z</updated>
    <published>2026-07-22T14: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How to Catch a Mole and Find Yourself in Nature)  인문사회반 두 번째 시간  영국의 은퇴한 정원사이자 두더지 잡기를 업으로 했던 작가의 첫 번째 책이다. 굳이 분류하자면 자연에세이가 맞을 것이다. 작가가 처음 책을 쓴 것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유려하고 통찰력 있는 문장들이 많다. 챕터가 마칠 때마다 직접 쓴 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1nOMP8pSfGzUyzlhmd91ccnr_-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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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마&amp;hellip; 도시 - 원소1. 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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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5T12:10:03Z</updated>
    <published>2026-07-19T14:2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후두두둑 빗소리가 들리면 옷장을 다시 열고 반바지를 꺼낸다. 평소에는 잘 입지 않는 바람막이를 덧입고 초록 장화를 신고 집을 나선다. 현관문 앞에서 잠시 멈추어선다. 처마 끝에 맺힌 물방울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빨간 우산을 펼치고 슬며시 한 발 내디뎌본다.   버스 안은 축축하다. 채 털리지 못한 우산, 젖은 옷들에 이리저리 스치며 눅눅하고 비릿한 냄새가 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eUMqCRGnJiRa-zXKc6XwkRBoK_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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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멸감 - 김찬호 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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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8T22:51:50Z</updated>
    <published>2026-07-08T14:5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겨울의 독서클럽은 인문사회반이라고 했다. 평소 자주 접하던 분야는 아니어서 고민을 했지만, 인문사회도 접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했다. 물론 방학이라 시간 여유가 있는 것도 한 몫했지.   읽으려고 책을 집어 들었는데, 일단 제목부터 모욕과 경멸이 혼재되어 막막한 마음이 몰려왔다. 사실 이런 감정을 좋아하지 않는다. 주고 싶지도 받고 싶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dA8nxvKfpC6KllT2ipbkahFQRQ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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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마가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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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1T05:05:09Z</updated>
    <published>2026-07-07T14:1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야마가타현(山形県)은 일본 도호쿠(동북) 지방 서남부에 위치한 현이다. 현청 소재지는 야마가타시(山形市)이다. 북쪽으로 아키타현, 동쪽으로 미야기현, 남쪽으로 후쿠시마현, 남서쪽으로 니가타현과 접한다. 현 전체 면적의 약 70% 이상이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계절이 뚜렷하고 온천과 먹거리, 매력적인 자연 풍경으로 유명하다. 인접한 니가타현이나 아키타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rX77jW3gye2QUi14zJ26k49S81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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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과 6펜스 - 서머셋 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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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30T16:00:03Z</updated>
    <published>2026-06-30T16: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때 3년 내내 담임 선생님 교과가 모두 국어였다.  졸업할 때 1학년 때의 담임선생님이 책을 선물해 주셨었는데, &amp;lt;사랑의 팡세&amp;gt;라는 책이었다. 명작들의 발췌본이어서  서른 권 정도의 책 내용이 간략히 소개되어 있었다.  그걸 읽고서 더 궁금한 건 찾아 읽곤 했다. 그래서 달과 6펜스도 고등학생 때 읽었던 것이다. 독서클럽의 책으로 선정되어 다시 되짚&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ZEulEG9bl_0TeUDAj7GKaI-iXtM.png" width="42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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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유학 출국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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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02:57:47Z</updated>
    <published>2026-06-29T02:5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유학의 최종 준비물은 비자이다. 비자를 발급받으려면 일본 교육기관(어학원, 전문학교, 대학 등)으로부터 입학 허가를 받고, 일본 법무성의 재류자격인정증명서(COE)를 취득해야 한다. 이후 COE한국 내 대사관 및 영사관에서 최종 비자를 발급받는다.  12월에 대학합격을 확인했고, 그 해의 마지막 날 우편으로 합격증을 배송받았다. 합격생에게는 메일로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q6qaSZfczZCy_213ICaUml4WP8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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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래, 햇살의 마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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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17:45:43Z</updated>
    <published>2026-06-26T03:0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스슥. 풀밭을 스치고 지나는 소리에 눈을 떴다. 아기고양이를 살피러 온 어미고양이였다. 잔디정원은 이슬을 머금은 고양이의 살금 거리는 발자국에 스슥거렸다. 지리산자락에서 눈 뜬 첫 번째 아침이었다. 새벽에 눈이 번쩍 떠지다니. 혼자 창 밖을 한참 내다보았다.  전날, 세 시간을 달려서 구례에 도착했다. 출발 전에는 아이들의 요청으로 장을 보고 바베큐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fbEQsfTXiZjnTqTkQ6EFDixsSk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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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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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4T15:05:31Z</updated>
    <published>2026-06-24T14:5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J.M. 쿳시 작.  왕은철 옮김  독서클럽은 2주에 책 한 권을 읽고 진행했다.  이번에는 몸도 많이 나았으니  여유롭게 읽어야지라고 생각했다.   그건 정말 머릿속으로만 상상하게 된 일이었다.  주말 1박의 짧은 여행을 위해서 제출해야 하는 리포트 2개를 서둘러 마감해야 했다.  책을 갖고 다니며 틈틈이 펼쳐봤지만,  오랜만에 정말 읽기 어려운 책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7p%2Fimage%2FzxQq1m4vc8My-7KNXrK9t4ptk34.png" width="39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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