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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상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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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parksangbeo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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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박상범 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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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4T02:44: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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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천명의 나이 - 베트남 시골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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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8T18:12:24Z</updated>
    <published>2019-06-03T11:4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50 이란? 불혹의 나이를 넘어 지천명의 나이에 이르렀다. &amp;ldquo;불혹의 나이란 미혹됨이 없다&amp;rdquo;는 뜻이다. &amp;ldquo;지천명의 나이는 하늘의 뜻을 안다&amp;rdquo;하였다. &amp;lsquo;공자&amp;rsquo;의 말이다.  이런 불혹과 지천명의 사이에 지금 나는 &amp;lsquo;미혹됨&amp;rsquo;이 없기는커녕 &amp;lsquo;하늘의 뜻&amp;rsquo; 조차 모르고 인생을 살아간다. 이런 지천명의 나이가 되면 세상의 이치를 알고 순응할 줄 알았다. 경험이라는 것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Qq%2Fimage%2FXPasNzaD2cl4vO7KDhKuw8g2-7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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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겁지 않은 주말 - 베트남 시골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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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29T01:43:38Z</updated>
    <published>2019-05-28T08:4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이라고 다 행복한 것은 아니다. 집이라는 곳이 다 편안한 것은 아니다.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지만 떠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나다. 일이라는 것에 중독된 나는 주말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농장이라는 곳에서 돼지를 보고 있자면 힘이 난다. 그런데 집에는 아내와 시끄러운 TV 소리만이 들린다. 토요일이면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Qq%2Fimage%2FAWv2lUffWn1Mdab7tdWw4kPB3J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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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 전역으로 퍼진 ASF 바이러스 - 베트남 시골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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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29T06:44:25Z</updated>
    <published>2019-05-20T10:5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월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일명 ASF 가 베트남에 발생했다. 이로 인해 중국 다음으로 아시아권에서 두 번째 발생국이 되었다. 중국은 ASF 발생 후 10개월 만에 전국으로 질병이 퍼져 나갔다. 베트남은 발생 발표 후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전국에 바이러스가 퍼졌다. 질병이 발생한 농장의 사장은 울음으로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기사가 베트남 공영 TV 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Qq%2Fimage%2F57QZFij9nt3OjTGp7NjE9NRfXp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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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에 첫 비가 오는 날 - 베트남 시골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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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20T05:54:11Z</updated>
    <published>2019-05-17T02:5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내가 머무는 지역인 베트남 남부 지역에 &amp;nbsp;첫 비가 내렸다. 베트남에서의 첫 비의 의미는 반가움이고, 기다림이다. 많은 사람들이 첫 비를 보며 즐거워한다. 농민들도 건기 동안 타들어 가던 농지에 단비가 내리니 얼마나 반갑겠는가. 그리고 비가 그치면 대기의 먼지는 비로 씻긴 듯 청명해 보인다. 그런데 첫 비가 오는 날 교통은 그야말로 대 혼잡이다. 도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Qq%2Fimage%2FJ8cqUyeuIXGb7rYd6WW4KTAOR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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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하는 나이, 글 쓰는 나이 - 베트남 시골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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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19T00:55:10Z</updated>
    <published>2019-04-18T06:2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쓴다는 것은 무엇일까? 글을 쓸 수 있는 &amp;nbsp;나이는 언제일까? 누구를 위해 쓰는 글일까? 를 밤새 고민하였다.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글쓰기를 시작한다.  우리는 태어나자마자 울음소리부터 시작하여 죽을 때까지 말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세네 살이 되면 제법 발음도 정확해지고 궁금한 것도 많아진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면 생각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Qq%2Fimage%2FkSBjYR5920sn0UICxmu-5Nlx_R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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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새로운 사람이  이곳으로 오있다. - 베트남에서의 어느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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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18T02:40:32Z</updated>
    <published>2019-04-17T13:2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한다. 특히 양돈업은 요즘 일할 수 있는 인력을 구하기가 무척 힘들어지고 있다. 이곳 베트남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이 점점 편안한 일을 찾아 떠나고 냄새나고 지저분한 곳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회사도 이런 여파를 비켜 갈 수는 없다.  오늘 한국에서 우리 회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Qq%2Fimage%2FIItZAyIw5hHLYiRLYa35ajUp7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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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 발 달린 상어 - 베트남 해안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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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18T06:23:46Z</updated>
    <published>2019-04-09T08:0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느러미 달린 상어와 두발 달린 상어의 이상한 움직임이 베트남 바다에서 종종 일어난다. 1년에 한두 번씩 발생하는 사건이다. 바로 해저 광 케이블&amp;nbsp;절단 사건이다. 얼마 전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여 베트남 전역이 해외 사이트 접속이 느려져 많은 불편을 겪었다. 특히나 공항에서는 입국 절차시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연례행사처럼 베트남 해저 광 케이블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Qq%2Fimage%2Fqf1FQ5yNIJhBV4OfZIfOlNUfo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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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급 봉투의 무게 - 어느 기분 좋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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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11T07:59:44Z</updated>
    <published>2019-04-08T08:1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회사에 다닌다면 기다려 지는 그 날, 한 달 동안 열심히 일하고 그 대가로 받는 그것 바로 월급이다. 주급도 받을 수 있고 일급도 받을 수 있지만 우리회사는 매월 5일이 월급을 받는 날이다. 이렇게 좋은 날 나는 매달 고민을 하게된다. 나도 월급을 받는 월급쟁이 인데 월급을 주기 위해 월급쟁이가 월급을 지급 해야 하는 것에 매달 초 부터 걱정을 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Qq%2Fimage%2FCusv761f75cMTcLzoN1ouKnN2C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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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꼬리, 글 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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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1T16:08:22Z</updated>
    <published>2019-04-05T05:5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가 들어 어느덧 50을 넘어 힘차게 60으로 향하고 있는 내가 글을 쓰고 있다. 글을 쓰면서 느낀 것이 있다. 다름이 아니라 말에도 말꼬리가 있듯이 글에도 글꼬리가 있다. 왜냐하면 글꼬리를 물고 물고 하니 글이 생각나고 다시 생각 하게 만든다.  말꼬리는 꼭 싸움을 하는 기분이 들어 사람들이 싫어한다. 부부싸움을 할 때도 말꼬리를 잡고 서로 늘어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Qq%2Fimage%2FFsw5XY0PrB_qQK5cvk7mE0rYt5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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