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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윤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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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신(神)의 제자입니다. 법당을 운영하며 신명의 말씀을 전합니다. 만신인 저의 스승과 제 친구들, 각지의 작품에 관해 이야기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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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23T15:07: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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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틀린 걸 틀리다고 말하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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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4T00:06:06Z</updated>
    <published>2026-09-24T00:0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저렇게까지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할까, 싶은 사람들 기저를 보면 아주 욕심 많고 못된 성정이 있고, 스스로 그런 사람이라는 걸 도무지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이대로 있다가는 얼마나 더 나빠질지 몰라서 좋은 사람인 척 가면이라도 써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  욕심 많고 못된 성정이 있다는 걸 깨달았을 때는 스스로 그렇게 살지 않기 위해 마음을 비우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jSmFfAUcolxEeZbx1dUnkCeUJ5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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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당신 곁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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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3T00:45:22Z</updated>
    <published>2026-09-13T00:4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나고 보면 내가 얼마나 욕심 많은 사람인지 깨닫는 순간이 온다. 가령 슬플 때 있는 힘껏 슬프다고 말해야만 성에 찬다든지, 기쁠 때 한껏 기쁘다고 말해야만 된다든지, 상황은 개의치 않고 내 속에 있는 얘기를 다 해야만 마음이 편한 게 얼마나 욕심 많은 사람이냐는 거다. 마음께 불편이라고는 없어야 하고, 뭐든 내 입맛대로 흘러가야만 좋고, 사람도 다 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EiDeKkFcsHKnrcrH2ovrIajcoa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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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분의 근황도 들려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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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6T12:12:26Z</updated>
    <published>2026-08-06T12:12: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요즘 사람들 뒤에 있는 수호신을 이미지로, 영상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는데요. 시간이 되시면 한번 놀러와주세요. Insta : oursuhosin &amp;lt; 입니다 ! 제가 만든 것들이에요.      [ 영턱스클럽 아시나요 ] 들으면서 작업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영상 만들면서 반성 많이 했습니다. 싫어했던 영화, 싫어했던 드라마, 싫어했던 것들 생각 나서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0s49GhWLz4KaC9HuPzRuAQos8d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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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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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0T07:19:49Z</updated>
    <published>2026-07-20T07:1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집단의 피해자가 손님으로 왔다. 이 집단으로 말할 것 같으면 스스로 정의로운 사람이라 믿는 게 먼저다.    나와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가 그런 견해를 갖게 된 경위는 안중에도 없고, 나와 다른 견해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매도하고 추궁하기 시작하는데 그 방법이 일반적인 다툼의 형태와는 사뭇 다르다. 무작정 상대를 매도하는 게 아니라,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VxWemE7H2IgumNXF3WwQRnxedL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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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는 힘껏 위로받아야 할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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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6T05:26:32Z</updated>
    <published>2026-07-16T05:2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잘 될 거라는 말, 괜찮을 거라는 말이 얼마나 큰 힘을 지니고 있는지 모르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 멀리하는 편입니다. 인생이 힘들어지는 데는 저마다 원인이 다른데, 억울하게도 운이 안 좋아서 그런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저는 잘 될 거라는 막연한 위로가 그 사람들 몫이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좋지 않아 누리지 못한 사람들, 억울하게 당한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VL23M3cr1NuU_s9BoMzrQ_F24Y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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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면서 쓰는 글들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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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7T15:46:37Z</updated>
    <published>2026-07-07T15: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니 꿈에 할아버지 한 분이 나와 자식 잃은 슬픔을 나뭇잎 한 장 한 장 글자로 새겨 수 천장을 쌓아 올려두셨다고 한다. 듣기만 해도 우리 할아버지가 아빠 잃은 슬픔을 적었다는 걸 알았다. 나는 아빠 돌아가시고 오랜 시간 슬프지만 잘 이겨내 왔다. 괜히 더 비싼 밥 먹고, 사치도 부리면서, 친구들이랑 어설픈 사진 찍고 웃으면서 지냈다.   글은 좀 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bLq_sMAV0NjB5aJe5qeiJ9bRwe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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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가지 않는 사람만이 - 누릴 수 있어야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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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7T04:00:17Z</updated>
    <published>2026-06-27T04: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돈을 벌자면 사람들의 관심과 흥미를 한껏 유발하고, 내게 많은 정보가 있으며, 그것을 언제든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으나, 과연 언제 제공할 것인지는 당신에게 알려줄 수 없다는 지점을 드러내면 되는데, 나는 이 과정이 언젠가부터 너무 유치하고 싫어지기 시작했다. 당신 성격이 어떻다느니, 팔자가 어떻다느니 하는 말은 너무 쉽다. 그걸 재료로 글을 쓰자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JoqOjl-6xZm5cd49PF_n-0E3uz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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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 눈에는 안 보이겠지만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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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1T02:14:29Z</updated>
    <published>2026-06-21T02:1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집 저 집 신과 조상은 다 내 글 위에서 놀고 싶어 한다. 내가 그들을 내 눈앞에 가져다 놓고 있는 그대로 묘사해 주기 때문에 그렇다. 그들은 몸 없고 이름 없어서 기억되거나 회자될 수 없고, 챙겨주는 후손이 없는 경우는 더더욱 무엇으로든 불리고 싶어 한다.  나는 그들에게 글자로 옷을 입힌다. 살아생전 당신 할미가 무슨 떡을 좋아했다느니, 무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tuLyCfYIqV8KiTGEYZQcxUGzF4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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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죄가 자식에게 간다는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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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7T00:19:43Z</updated>
    <published>2026-06-17T00:1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죄를 지으면 하늘도 알고 땅도 안다고 하는데 죄지은 사람이 이상하리만치 잘 사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죄는 어디 가지 않습니다. 당대에 묻지 못하면 후대에게, 후대에 묻지 못하면 후대의 후대에게 묻는 게 바로 죄입니다. 죄라는 건 물건을 훔치거나 사람을 찌르는 것만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돈이라는 물질적 가치를 위해 남을 속이는 것, 혹은 자신을 속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6F-4k27LiYrAXIkLfF7kOwCWNf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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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뵈던 감독님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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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7T05:38:43Z</updated>
    <published>2026-06-07T05:3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온 보살 집도 우리 집, 마지막으로 갈 보살 집도 우리 집이라던 어느 감독님은 자기가 찍기 싫은 종류의 작품만 내내 찍었는데, 그가 가장 괴로워했던 건 남들이 자기가 이런 걸 찍고 싶은 사람처럼 소비하면 어떡하지, 같은 거였다. 그는 세상이 봉준호를 소비하듯 자신도 소비되길 바라는 것처럼 보였고 나는 지난 수 해간 감독님께 그런 때가 올 거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ye6uWjArsWNi7_mjk4Mko4iOw5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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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돼지띠 전격 해부 ( 성격편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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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07:57:54Z</updated>
    <published>2026-06-03T07:5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친한 친구가 돼지띠인 것은 조금 미칠 노릇인데, 이 띠들은 하나 같이 뭐든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 욕망이 있다는 거다. 명징하게는 저마다 지닌 이상이 있고, 현재의 모습이 그 이상과는 턱없이 거리가 멀어 슬퍼한다 해도 좋겠다. 돼지띠는 자꾸 하늘을 본다. 우리에 갇힌 돼지가 옆은 못 보고 쳐다볼 줄 아는 건 하늘밖에 없는 모양새와 비슷하다. 이자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rdwxEIk9mCqY3YXyMp9RwBtrcn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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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띠 전격 해부 ( 성격편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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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03T07:58:10Z</updated>
    <published>2026-05-20T07:2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띠의 제 멋대로 세상을 바라보고 곡해하는 성격을 미워하지 않는다. 개띠는 정말 그렇다. 본인 주관에 좋으면 좋은 거고, 싫으면 싫은 건데 자기 주관으로 좋고 싫음 정해두고 세상 바라보는 자세가 얼마나 밉고 모난지 알 필요가 있다. 그래도 개띠를 미워하지 않는다.   내가 늘 말하는 것 중 하나가 맞는 말 잘하는 것과 사회생활 잘하는 건 아주 다른 얘긴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yB7ZdXnBAHL-0o_gwsLcFwEVMW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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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닭띠 전격 해부 ( 성격편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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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6T05:42:30Z</updated>
    <published>2026-05-16T05:4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닭띠의 날이 왔습니다. 십이간지 성격을 한 장에 적어 올린다는 게, 말은 쉽지만 골머리를 써야만 해서 여기까지 오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닭은 태어난 시를 봅니다. 언제 태어났느냐에 따라 사는 게 바쁜 닭띠, 정신없는 닭띠, 돈 있는 닭띠, 배부르지만 게으른 닭띠 등으로 나뉩니다.  제 주변 닭띠는 보편적으로 시기심, 질투심이 참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h2VAB6_rQqDGAbuOaR2o56PP85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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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고 도는 유행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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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0T04:55:59Z</updated>
    <published>2026-05-10T04:5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써야겠다는 강박이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소설가와 시인의 작품을 접하면서, 글을 쓰는 행위, 특히나 문학을 하는 것이 전생에 못다 한 말이 많은 이들의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말로 다 하지 못한 슬픔이나 무슨 수로도 끝장 보지 못한 한을 지니고 죽은 이들이 이번 생은 가장 아름다운 것들만 골라 작품을 짓고, 세상에 보이고, 인정받아야만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XFCPfq1LIhhTVRka62rlRiD6f6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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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햇볕은 결국 누구에게나 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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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4T08:14:07Z</updated>
    <published>2026-05-04T08:1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이 굳이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는 인생이 있다. 그게 다 명이 없어서, 말하자면 어린 나이에 일찍 죽거나 엎어져야 하는데 그러지 말라는 차원에서 하늘이 돕는 이들이다. 살다 보면 옴팡지게 돈 잃고 나자빠지거나, 가까운 사람에게 너무 큰 배신을 당하는 등 남들은 안 겪어도 될 일들 겪는 사람이 있는데 그게 다 하늘이 죽지 말라고, 아프지 말라고, 엎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yRgSCFFFCLlROGDXJ4qPkJiECI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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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세상 모든 핑계꾼들에게. - ' 미안해서 말 못 했어요...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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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08:27:06Z</updated>
    <published>2026-04-28T08:2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스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 이런 말 잘한다. 여러 가지 있겠지만 &amp;lsquo; 남에게 피해될 것 같으니까 말하지 않는다. &amp;rsquo;도 여기 해당한다. 살면서 선의의 거짓말, 혹은 말하지 않음으로써 타자가 걱정하지 않도록 함, 등이 꼭 필요할 때도 있지만 그것도 나 스스로 마음 통제가 가능할 때 되는 얘기고, 나 홀로 해답을 내릴 수 없을 때는 반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0bXPReYSvnGObdQz-CT-xjg0Z4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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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차고 태어난 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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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4:48:05Z</updated>
    <published>2026-04-26T14:4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어렸을 적 내 인생은 노파에서 시작해 아이로 간다고 믿었다. 쭈글쭈글한 할아버지에서 아이로 향하는 인생일지도 모른다고, 오직 노파만이 이해할 것 같은 상황만 연속되는 게 남달라서 그랬던 것 같다. 지금도 비슷하게 생각한다. 조금 달라졌다면 이건 나만 그런 건 아니라는 거. 사람 저마다 다른 인생 시계를 지니고 사는 게 아닐까.   부모님은 아주 옛날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wA4ianh8NnW5k8xFZ8YOOU22kj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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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가야 할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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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5T07:59:48Z</updated>
    <published>2026-04-25T06:3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년에 운이 좋아 고생 안 해본 사람의 특징이 참을 줄 모른다는 건데, 요즘 사람들 머리가 좋아 조금도 참지 않았지만 참은 척할 줄은 안다. 그건 그거대로 기술이 좋다고 할 수 있다. 조금도 참지 않았지만 참은 척할 줄 아는 것도 달리 보면 생존 방식이고, 사뭇 비겁하지만 남에게 싫은 소리 들을 일 없어지니 괜찮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런 사람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g4bjXjRqXiPz8mw2mA3bD0UOLE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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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자 된 지 8주년을 기념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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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3:22:31Z</updated>
    <published>2026-04-16T13: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왕왕 축하받으면서 오늘 시작했는데요. 동네 어르신들 우리 집 새 탱화 걸렸다고 삼삼오오 인사하러 오셨는데 순자가 엄마 된 사람으로서 그냥 보낼 수 없다고 한 분 한 분 식사 챙겨드리기도 했습니다. 배부르고 입 즐겁게 하루 잘 시작했고요. 수많은 제자가 나고 사라지는 시대에 8년이라는 시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고, 아직도 조금 밖에 못 왔지만 평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UxO8dutmgLriOYcoxnmkEqgkIN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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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만의 짝이 고달픈 분들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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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8:26:06Z</updated>
    <published>2026-04-09T08:2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완벽할 수 없어서 누구든 제 짝이 있다고 생각한다. 잘하는 지점 있으면 못하는 지점 있고, 처음부터 잘할 수 없어서 누구든 실수하고, 그걸 잘 감싸주고 달랠 수 있는 나만의 짝이 세상 어딘가는 있다고 말이다. 절대 혼자라고 생각 마셔라. 사람이 하늘을 저버릴 수는 있어도 하늘은 사람 버리지 않는다. 아무리 초년이 고달프고 서러워도 언젠가는 복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vKD%2Fimage%2FpzLK7w1NntUe7svruA0Nerbz2Q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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