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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분기록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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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차를 곁에 두고 부지런히 삶을 기획하고 기록하는 5년차 차애호가입니다. 차를 마시면 기분이 좋거든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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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17T14:12: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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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한 책, 『신이 떠나도』 - 스리랑카 차여행 제9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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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23:00:21Z</updated>
    <published>2026-10-10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떠날 때 책 한 권을 꼭 챙긴다.  어디로 가는지, 며칠을 가는지, 혼자인지 누구와 함께인지에 상관없이 지키는 나의 여행 규칙이다.  여행 중에는 &amp;lsquo;속세 디톡스&amp;rsquo;라는 명목으로 평소 손에서 놓지 않는 핸드폰도 되도록 보지 않는다. 현재에 집중하고, 그 순간을 기록하자는 나와의 약속이다.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 차를 마시며 책을 읽거나, 저녁에 씻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Yu%2Fimage%2F1oiEExb-B9diFWwRZFszRDxuN7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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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음식 좋아하세요? - 스리랑카 차여행 제8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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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23:00:21Z</updated>
    <published>2026-10-03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어떤 음식 좋아하세요?&amp;rdquo;라는 질문을 종종 받게 됩니다. 보통 저는 &amp;ldquo;가리는 거 없이 다 잘 먹어요!&amp;rdquo;라고 대답하고, 해외여행을 갈 경우에는 가능하면 현지식을 먹고 한식당에는 가지 않는 편이죠. 하지만 이번 스리랑카 여행은 저의 음식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ㅣ스리랑카 베스트 음식 : 호퍼스  먼저 스리랑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Yu%2Fimage%2F2Ib_uXHHkmesDSftrKsD9dfaPv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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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만 사온건 아니었다.  - 스리랑카 차여행 제7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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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9T23:00:19Z</updated>
    <published>2026-09-19T23: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편부터 차를 4kg씩이나 사 왔다는 이야기를 계속했는데요. 이번 편은 차 외에 다른 스리랑카 특산품을 쇼핑한 이야기입니다. 역시 돈 쓰는 게 제일 즐겁고 재밌어요!   ㅣ노리다케 - 관심 없다는 거짓말...  홍차 하면 떠오르는 영국식 차 마시는 풍경. 크고 아름다운 티팟에 많은 양의 차를 우리고, 우유를 타서 밀크티까지 마시는 모습이다. 나 역시 처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Yu%2Fimage%2F7GKkZdPkwDXDxTkjPj8Z7Z6Ul3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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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동과 실망 사이에서  - 스리랑카 차여행 제6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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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2T23:00:16Z</updated>
    <published>2026-09-12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화 실론티와 친해지길 바라〉 편에서 다루었던 고지대와 저지대의 특징을 기억하시나요? 이번 편에서는 좀 더 따뜻한 기후에서 자란 진한 실론티를 마시러 저지대 산지로 떠나보겠습니다.   흐리고 비가 내렸던 고지대 산지 탐험이 끝나고 저지대로 내려가는 날 아침, 마침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그래, 이거지! 꽤 가까이에서 시시각각 이동하고 변하는 구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Yu%2Fimage%2FFK4YjN9AwTrjDyJOzrxQlBcLEU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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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공장에서 잠든 밤  - 스리랑카 차여행 제5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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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5T23:00:21Z</updated>
    <published>2026-09-05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선 두 편에서는 해발 1,700m 이상의 고지대 차 공장과 다원을 툭툭이를 타고 즐겁게 이동해 봤습니다. 여행 일정도 슬슬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가장 기대했던 일정 중 하나인 헤리턴스 티 팩토리 호텔에서의 하룻밤으로 고지대 탐험을 마무리해 보려고 합니다.   ㅣ와 진짜 차공장이다  고지대 산지 탐험의 마지막은 해발 2,000m에 자리한 차 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Yu%2Fimage%2FtjfWPbhw_6sFEXXuPj4pbclq7z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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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 타임? 해피 머니! 고객 만족 1위, 툭툭 서비스 - 스리랑카 차여행 제4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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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9T23:00:17Z</updated>
    <published>2026-08-29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편에서는 고지대 산지와 홍차가 만들어지는 공정을 따라가 봤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스리랑카를 달려보려고 합니다. 손잡이를 꽉 잡고, 툭툭이와 함께 거친 산길로 출발해 보시죠.   ㅣ 행복했다면, 1달러를 주세요.  출발 전 여행사에서 1달러를 최소 20장은 챙기라는 안내를 받았다. 호텔에서 짐을 옮겨주거나, 틈틈이 팁을 줘야 할 상황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Yu%2Fimage%2FPoYIEXQ-QGzYgmVnFMcZYELoJj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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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론이 경험이 되는 순간 - 스리랑카 차여행 제3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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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23:00:18Z</updated>
    <published>2026-08-22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리랑카에서 가장 유명한 두 산지를 고르라면 우바와 누와라엘리야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로 꼽히는 우바와 &amp;lsquo;실론티의 샴페인&amp;rsquo;이라 불리는 누와라엘리야. 두 산지 모두 높은 고도에 자리해, 대형 버스가 좁은 산길을 곡예하듯 한참 올라가고서야 닿을 수 있었다. 2월 중순은 분명 건기였는데 고산 지대 일정 중에는 계속 비가 부슬부슬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Yu%2Fimage%2FWrAaI4KkwxzymRv2GBCvfnSbKj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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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론티와 친해지길 바라 - 스리랑카 차 여행 제2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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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5T23:00:04Z</updated>
    <published>2026-08-15T2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WELCOME TO SRI LANKA  인도 아래 작은 점이라고 불리는 나라, 스리랑카. &amp;lsquo;스리랑카 홍차&amp;rsquo;보다는 &amp;lsquo;실론티&amp;rsquo;로 사람들에게 더 익숙한 이름이다. 마음의 거리는 초면에 가까웠던 나와 실론티 사이. 이 여행기를 읽고 있는 분들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왜 스리랑카 홍차를 실론티라고 부르는지, 차 여행을 떠날 만큼 스리랑카 홍차가 대단한지, 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Yu%2Fimage%2FgLELP2WqZEmLBeqzyXVr484IPs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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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스리랑카 홍차에 관심이 없었다. - 스리랑카 차여행 제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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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8T23:00:05Z</updated>
    <published>2026-08-08T2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ㅣ 무관심해서 미안해.  스리랑카 홍차는 내 머릿속에 뚜렷한 인상이 없는 차였다. 싫어한 것은 아니다. 수업에서도 배웠고 종종 마셔보기도 했지만, 이상하게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어쩌면 내가 마실 차 후보에 올릴 수 있는 독립된 산지나 제품이기보다, 유럽 티 브랜드의 화려한 블렌딩 뒤에 놓인 원료에 가까웠다. 좋아함의 반대는 싫어함이 아니라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Yu%2Fimage%2FMva3kkYH5fiMct2iZ3My5R8dRP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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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 여행기를 써보겠습니다. - 차여행하는 기분 &amp;middot;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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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3T02:05:44Z</updated>
    <published>2026-08-03T02: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ㅣ 차를 좋아하세요? 2021년부터 차를 좋아하기 시작했으니, 어느덧 차를 마신 지 5년이 되었다. 그동안 한두 통씩 모은 차는 어느새 180종을 넘어섰고, 나는 '이 정도면 차를 팔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종종 듣는 차 애호가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차는 어떻게 내 삶에서 이렇게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을까? 시작은 제주도 취다선에서 경험한 찻자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Yu%2Fimage%2FDjrjWfb7i_V5rk-W9RyehEybR1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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