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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성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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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oldstarsk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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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작가, 영화평론가, 서평가, 기자, 3급 항해사.</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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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09T15:33: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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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협 앞에 심긴 사과 따먹은 계약직 여직원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그녀는 왜 사과를 따먹었을까&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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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1T06:03:12Z</updated>
    <published>2026-10-11T06:0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성호의 씨네만세 907] 서울독립영화제 &amp;lt;그녀는 왜 사과를 따먹었을까&amp;gt;  사회병리가 여전히 지속되는 이유도 시험능력주의가 학교 혹은 교육과 관련된 문제가 아니라 선발체제와 지배질서의 기본 축이기 때문일 것이다. (중략) 무엇보다 학력, 즉 시험 합격 능력을 가진 사람을 우대하고 그들이 국가기관이나 사회조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도록 만드는 정치적 지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BLf41FPIARX2UfifVQrlM7uV7D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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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인이 피로한 이유... 역수입 된 철학자의 분석 - 오마이뉴스 까임, &amp;lt;피로사회&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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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8:52:02Z</updated>
    <published>2026-10-10T08:5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캠핑을 좋아했다. 어린 시절 보이스카우트로 활동한 때문일까, 부모님을 따라 수도 없이 산행을 한 때문일까, 동네 친구들과 산과 강으로 떠나는 모험을 즐겼던 때문일 수도 있을 테다. 무튼 막 성인이 된 무렵부터 나는 침낭과 버너, 코펠 정도만 든 배낭을 짊어지고 무작정 산으로 섬으로 떠나는 때가 잦았다.  그 시절 캠핑은 지금과는 달랐다. 산이며 바닷가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A0njMoz8nz2YtbmjfarRDVz8P6w.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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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바로 21세기형 인재 - 인스타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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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5:15:51Z</updated>
    <published>2026-10-10T05:1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연시 영 익숙지 않은 행사를 여럿 겪었다. 어디서는 롤링페이퍼를 쓰자고 하고, 어디서는 새해 목표며 다짐 따위를 적자고, 또 어디서는 마니또 비슷한 것을 하자고도 하고, 한 군데서는 어휴 뭐 그렇고 그런 이벤트를 해보자는 것이다. 심지어 한 군데는 사내새끼들이 잔뜩 모였는데도 그러길래 속편히 진압하였지만, 갈수록 주변 모임들이 이러는 게 피로하다. 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hIK7esdTshQdc60ckTh7Hwoa20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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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딴길에 택시기사와&amp;nbsp;손님, 블랙박스에 담긴 진실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블랙박스&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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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0T00:30:08Z</updated>
    <published>2026-10-10T00:3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성호의 씨네만세 906] 서울독립영화제 &amp;lt;블랙박스&amp;gt;  단순하고 선명한 작품이다. 달리는 택시 안 기사와 승객의 신뢰란 딱 사회가 부여한 만큼. 공권력이 작동을 않는 외딴 지역에서, 또 수없이 보도된 범죄와 비슷한 상황이 주어진다면 그 신뢰는 거품처럼 꺼져 스러질 수 있는 일이다.  승객이 기사를 불신하는 상황의 공포로부터 출발해 장르물의 전형적 쾌감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bab1g-QNY5RTsMcGQYnZGO12Ng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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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랫집에서 들려온 소음, 못 참고 내려갔더니...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급한음끄기&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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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04:04:33Z</updated>
    <published>2026-10-09T04:0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성호의 씨네만세 905] 서울독립영화제 &amp;lt;급한음끄기&amp;gt;  올해로 50회째를 맞은 서울독립영화제엔 '새로운선택'이란 섹션이 있다. 서울독립영화제에 대해 떠올릴 때면 자주 떠오르는 이 섹션이 나는 이 영화제의 정체성과 꼭 어우러지는 것만 같다.  그렇다면 이 섹션은 대체 무엇인가. 무엇이 새로운선택이란 이름 아래 작품들을 모아두도록 하는가. 영화제 측은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5c6bTE9zVRdDl-4fhFh7hDPk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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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인터넷 바다로&amp;nbsp;비평을 던진다 - 인스타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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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11:42:02Z</updated>
    <published>2026-10-08T11:4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팟캐스트를 중단하고 대외에 발표되는 작업은 거의가 글이다. 분량으로만 치면 &amp;lt;오마이뉴스&amp;gt; 기고글이 8할이 될 것인데, 다시 그중 8할을 영화평이 차지한다.  '씨네만세'는 1월1일 622회가, 12월31일엔 916회가 나갔다. 한 해 동안 무려 295회가 나갔다. 매주 못해도 5편, 때로는 6편을 썼다는 뜻이다. 대부분 토요일 하루 몰아썼다곤 하지만 올리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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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근하며 초고속 승진, 그는 왜 식당을 차렸나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겨울잠&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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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8T07:12:44Z</updated>
    <published>2026-10-08T07:1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성호의 씨네만세 904] &amp;lt;겨울잠&amp;gt;  이야기가 하나 있다. 프랑스에서 한 한국인 노동자가 한국에서 했던 대로 열심히 일해 성과를 올렸다던가. 수시로 야근을 하며 쉬지 않고 일해 전임자보다 훨씬 낫단 평가를 받을 줄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했다. 그런데 돌아온 건 이런 말, &amp;quot;노동자들이 힘들게 싸워 쟁취한 권리를 훼손하지 마시오.&amp;quot;  위 이야기의 진위는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9Pd9PgQ-ozRU5sDabyA5BYrfg7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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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간이 불러온 재난, 남겨진 동물의 비극 - 오마이뉴스 까임, &amp;lt;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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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12:18:01Z</updated>
    <published>2026-10-07T12:1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난 앞에서 인간은 오로지 저만이 피해자인 것처럼 군다. 평생을 일군 터전이, 땅이, 곡식이, 가축이, 숲과 바다가 한 순간에 못쓰게 되었다며 울부짖는다.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고 또한 그와 같아서 인간은 제가 떠나야 했던 땅이며 잃어버린 재산, 그로부터 이어질 피해만을 하염없이 들여다보고 섰다.  그러나 진짜 피해자와 대면하고 나면 그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Z1ZbaCm8hoavDjRHRpkkrLKgRg8.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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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고의 책 3권을 꼽는다면 - 인스타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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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6:28:23Z</updated>
    <published>2026-10-07T06:2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한 해 '독서만세'는 꾸준했다. 1월1일 212회로 시작해 12월19일 262회까지, 모두 51편이 나갔다. 대강 일주일에 한 편은 나간 꼴.  읽은 모든 책을 한 편의 글로 만들자는 나와의 약속은 어찌됐든 십수년 째 지켜가고 있다. 기사가 된 것만큼, 아니 그보다도 되지 못한 서평이 많지만 그는 언론사의 편집방향과 맞지 않아서지 글을 쓰지 않아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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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맛 애니메이션의 반전... 묘하게 웃기네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찾아라! 데스티니&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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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7T03:25:09Z</updated>
    <published>2026-10-07T03:2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성호의 씨네만세 903] &amp;lt;찾아라! 데스티니&amp;gt;  흔히들 '병맛'이라고 한다. 상황과 맥락에 비추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선택을 함으로써, 또 그 선택을 대체로 저급한 방향으로 거듭함으로써 웃음을 유도하는 개그의 스타일을 말한다. 잔뜩 진지해야 할 것 같은 상황에서 유치한 모습을 보인다던가, 반드시 사실적으로 만들어야 할 것을 대충 눙치고 넘어가는 모습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CvqBCyUt3RE6DfKsXGhNdPoQX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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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세기 경제부문 최고 명저... 아직도 못 읽었다면 - 오마이뉴스 까임, &amp;lt;만화로 읽는 피케티의 21세기 자본&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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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5:04:56Z</updated>
    <published>2026-10-06T05:0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한 모임을 찾았다. 서울 번화가에서 젊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모임이었다. 십여 명의 참석자가 찾은 이 모임의 주제는 다름 아닌 &amp;lsquo;돈&amp;rsquo;이었다.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룬 이들과 이를 꿈꾸는 이들, 서울이라는 각박한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이 돈을 주제로 한 독서모임에 참석한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터였다. 급변하는 자본주의 세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1ar81cZ7Y8j8KbO9-5sKrHBiAg4.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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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년 73끼 - 인스타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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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6T02:02:31Z</updated>
    <published>2026-10-06T02:0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한 해, '내 친구의 맛집은 어디인가'가 100회부터 172회까지 모두 73회 연재됐다. 말인즉슨 73끼를 누가 사주었단 뜻. 일년 365일 하루 세끼를 곱하자면 1095끼 가운데 73끼, 전체의 6퍼센트 이상을 나는 다른 누구에게 기대어 살았단 뜻이겠다. 뿐인가. 나와 세상과 연결하는 주요한 창구인 인스타 게시물도 다섯 중 하나가 이 시리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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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루한 꼰대의 말, 그럴 땐 이 네 글자만 기억하세요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음어오아&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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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22:35:58Z</updated>
    <published>2026-10-05T22:3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성호의 씨네만세 902] 50회 서울독립영화제 &amp;lt;음어오아&amp;gt;   살다보면 피하고픈 만남을 해야 할 때도 있다. 듣기 싫은 이야기도 들어야만 할 때가 있다. 관계란 진심을 실어야 한다고들 말하지만, 피하고픈 만남이나 듣기 싫은 이야기까지 진심을 다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들으나 마나 한 꼰대의 조언을 한 마디 한 마디 정성껏 곱씹는 일, 생각만 해도 끔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Mklv4S0XCTcnGOQRYzIni_xDV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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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 남녀의 사랑이 권태기 부부만도 못한 까닭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The Ice Cube&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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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5T09:26:14Z</updated>
    <published>2026-10-05T09: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성호의 씨네만세 901] 50회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amp;lt; The Ice Cube &amp;gt;  영화제 기간 중 내란을 겪은 서울독립영화제다. 올해로 50회째를 맞아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 영화제는 윤석열 정부 집권 뒤 정부 지원이 삭감된 여파에도 질과 양 모두에서 성장곡선을 그렸다. 출품작도, 개중 초청해 공식 상영한 작품도 역대 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IXcSbxfRVs6F-knWjBmH8cBj3D0.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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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은 실패였을까 - 인스타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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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4T11:21:03Z</updated>
    <published>2026-10-04T11:2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가장 아쉬운 프로젝트는 뉴스타파 뉴스쿨 참여. 배운 것도 없지 않으나 그보다는 절망과 맞닥뜨릴 때가 많았다. 할 수 있는 것과 해낼 수 없는 것, 강점과 취약점을 새삼 확인한 점은 성과라 하겠으나 그만한 노력을 들여야 할 일이었을까. 도리어 내가 가진 기량은 세상에 쓰임이 없고 관심 또한 채 한 줌이 되지 않는단 사실에 서운해지기만 한다. 그럼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Pid4vf4Z_qjCLMOIGVj2mq-Q_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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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격과 공포의 140분, '개미친 영화'로 인정합니다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서브스턴스&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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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23:36:05Z</updated>
    <published>2026-10-03T23:3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성호의 씨네만세 900] &amp;lt;서브스턴스&amp;gt;  '개미친 영화' 영화 &amp;lt;서브스턴스&amp;gt;를 한국에 들여온 수입사가 민 카피다. 이제는 한 발짝 물러나 '올해 최고의 미친 영화'쯤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지만, 어지간히 강한 표현이 아닌가 싶다. 세상에 강렬한 영화는 많고 많은데, 도대체 어떤 영화이기에 '미쳤다'는 말만으로 부족하다 하는 걸까. 그것이 궁금하였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LwEB2eAyCk_Xpv-QoGl_8xJj5CM.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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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재를 비워가는 일 - 인스타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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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6:19:25Z</updated>
    <published>2026-10-03T06:1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올 때 천권 남짓으로 시작해 거듭 비워 오백권대에 진입했다. 아직 마음에 차지 않는 책이 태반이지만 처음보다는 서재를 볼 때 거슬림이 없다. 올해 마지막 책정리를 겸하여 헌책방에 마흔권쯤 부려놓았다. 나는 오래된 헌책방에 책을 파는 일을 꽤나 즐겨 하는데 책에 도가 튼 이가 하나는 오른 편에 다른 하나는 왼 편에 내려두고 다음것을 어디에 둘지 고심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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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줍고 내성적인 화가, 미국인은 왜 그를 사랑할까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에드워드 호퍼&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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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3T00:08:55Z</updated>
    <published>2026-10-03T00:0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성호의 씨네만세 899] &amp;lt;에드워드 호퍼&amp;gt;  낭만의 시기라 불린 벨에포크, 1차대전 발발 전 문명의 발달과 평화가 이제껏 없던 태평성대를 빚었던 이 시대 최고의 도시는 단연 파리였다. 문학과 미술을 비롯한 예술가가 파리에 모여들어 교류했고, 수많은 걸작이 태어나며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화가들은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존재. 몽마르뜨 언덕 인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LNYOdYBQqcoMb-Ujxufagym_e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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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으로 한심한지고 - 인스타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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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7:45:27Z</updated>
    <published>2026-10-02T07:45: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기자 출신 삼류 글쟁이일 뿐이지만, 오늘의 절망 앞에 내일의 희망을 어떻게 지켜낼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그러나 그 끝에 마주하는 건 대부분 패배이니 나는 나의 무력함을 한탄할 때가 잦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와 같은 고민을 세상에 흔한 이들은 얼마 하지 않는 모양으로, 내가 관심을 갖는 일을 그들은 좀체 제 일이 아닌양 여기고는 한다.  공항 또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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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 레논과 오노 요코가 한 무대에, 전설이 된 공연 - 오마이뉴스 게재, &amp;lt;리바이벌69'&amp;gt; 비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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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2T04:31:04Z</updated>
    <published>2026-10-02T04:3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성호의 씨네만세 898] &amp;lt;리바이벌69'&amp;gt;  두 차례 세계대전이 남긴 상흔이 아물었다 해도 좋을 1960년대 말, 서구 자유주의 세계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었다. 전후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가 성인이 되어 사회의 주역으로 편입한 가운데, 산업 또한 급격히 발전해 사회 전반이 물적 팽창을 거듭했다.  전쟁도 공황도 겪지 못하고 신식 교육을 받은 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F2%2Fimage%2FZHZPj63ucwVttmRXu-ApPfbTpr4.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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