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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ue Clou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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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국 건축가. Technical Architect. Perkins&amp;amp;Will. SOM. 초고층/ 파사드 디자인. 아빠. 남편. 아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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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05T19:42: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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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 기울이면 - 일상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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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25T23:14:51Z</updated>
    <published>2026-09-25T22:4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여름 시카고에는 유난히 많은 비가 내린 것 같다. 한번 시작하면 연속해서 며칠 동안 내리고 있다. 비가 오는 날은 왠지 마음이 차분해진다. 그것이 내리는 비를 보는 나의 기분에서 나오는 건지 들여오는 잔잔한 빗소리 때문인지는 잘 몰라도 작은 소리들에 귀 기울이게 된다. 여름이 지나가는 계절에 나이 듦을 더 가까이에서 느끼게 된다. 이가 왠지 민감해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5dgwANmFmfBqa8UmjTEKNsNrf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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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비싼 건물 - VMU 디테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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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20:20:42Z</updated>
    <published>2026-09-04T20:1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 비싼 건물이 진행되고 있다. 파사드컨트렉터가 정해지고 그들이 VMU라고 하는 목업을 위한 도면을 리뷰하고 있다. 실제 건물을 만들기 전에 일부를 실제 크기로 만들어보고 마지막 디테일을 점검하는 단계이다. 실질적으로 지어지는 것이기에 그들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현실적이다. 디자인과정에서 내가 파사드 컨설턴트에게 질문했던 각 부재의 연결 부분에 대한 문제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t6cwuQn9lFz_WihgZ9CS8yxjtO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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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들인 시간 - 노력의 시간을 지속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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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04T00:52:49Z</updated>
    <published>2026-08-17T13:2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한 것은, 그 꽃을 위해 네가 공들인 그 시간 때문이야.  음악 초등학교 6학년까지 피아노를 쳤었다. 언제나 손가락을 푼다고 하농으로 시작했고, 바이엘로 시작해서 체르니 100 그리고 체르니 30까지 얼마나 악보에 나온 대로 정확히 치느냐가 관건이었고 정확하게 치려 노력했다. 어느 날 반에서 부반장이었던 친구가 기본 선율에 화음을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l87_zc60p5KIiCBd_Zfx-DUV_C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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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건물 현장방문 - 휴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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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7T23:18:25Z</updated>
    <published>2026-08-14T22:1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일들이 지나가고 있는데 기록하는 행위가 게을러지고 있다.  지난주에 병원 프로젝트에서 큰 마감을 하고 이번 주는 좀 천천히 가고 있다. 많은 팀원들이 휴가를 쓰고 회사에 나오지 않았고 나온 친구들도 지난주의 성공적인 마감에 칭찬을 하면서 서로 간섭하지 않으려는 분위기.. 확실히 이전회사보다 매니징 쪽은 느슨하다. 이전회사에서는 마감하는 주에 이미 마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rLXPmtdAybn_dWRCw_Y7jsxcZ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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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여행자 - 되돌릴 수 없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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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5T12:58:46Z</updated>
    <published>2026-08-04T00:0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카고 제일 번화가에 있는 회사 앞에서 한창 관광시즌인 요즈음..  퇴근길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무리 지어 걸어가는 청소년들 짝을 지어 꼭 붙어가는 연인들 유모차를 끌고 어린애/들을 데리고 가는 젊은 부부들 청소년 또래애들을 데리고 걸어가는 중년의 가족들 그리고 둘이 옷을 차려입고 손을 꼬옥 잡고 걸어가는 노인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DyJgVby1AoUEaRBoe5PEi0e3Z6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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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듦 - 중년남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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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1T22:33:13Z</updated>
    <published>2026-07-31T22: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년 남성 영화배우들이 예능에 나온 모습을 보니 젊은 시절부터 매일매일 자신의 외모를 관리하고 체력과 자세를 관리하는 것이 결국 쌓여서 나이가 들어 멋있게 늙어가는 모습이 부럽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연예인이라 부러운 것 중에 하나가 끊임없이 나를 제3자의 관점에서 볼 수 있게 만든다. 일인칭 시점이 아닌 삼인칭 시점에서 나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unwGAvZ8hK7be7bPZhgFEVqIM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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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라앉는 프랜시스 (沈む フランシス) - 마스이에 마사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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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30T22:45:53Z</updated>
    <published>2026-07-30T20:4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을 더 하고 더 괴로워하겠는가, 아니면 사랑을 덜 하고 덜 괴로워하겠는가? 그게 단 하나의 진짜 질문이다.라고 나는, 결국, 생각한다. 당신은 그게 진짜 질문이 아니라고 지적할지도 - 정확한 지적이다 - 모르겠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까,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질문이 성립하겠지,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으므로 질문이 되지도 않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qQTJiT9TQPMJLOfY2ek0HbxAM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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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06 Broadgate Tower, London - 1965년 존행콕타워와 1988년 Broadgate 타워로부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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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27T02:39:47Z</updated>
    <published>2026-07-21T21:1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6년 SOM에 입사를 해서 처음으로 했던 프로젝트와 처음 2-3년 메인으로 했던 프로젝트는 이전에 소개를 해서 링크만 남긴다. https://brunch.co.kr/@bluecloud/6 https://brunch.co.kr/@bluecloud/3 https://brunch.co.kr/@bluecloud/35  https://brunch.co.kr/&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UIHehziIOWhqF9GAluAVCryJ6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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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alumet Environmental Center - M.Arch Student competition 20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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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22:30:17Z</updated>
    <published>2026-07-17T17:4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IIT 대학원 때 혼자서 컴페티션에 참가했었다. 대지는 시카고 남쪽 미국 산업전성기 시대 철강업이 번성하여 많은 제철공장이 있던 부지이다. 한참 개발되었다가 방치된 지역에 식물들이 자라나 자연녹지가 되었다. 주변에는 아직도 많은 노후된 산업시설들이 방치되어 있고 옛날의 영광의 흔적들이 남아있는 오염된 지대이다. 프로젝트는 녹지의 작은 부분에 자연생태 체험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RF2pnTXPZy6V1bEtDHeNL9N1N5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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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원 시절 (M.Arch) 2003-2005 - IIT (일리노이 공과대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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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22:50:49Z</updated>
    <published>2026-07-15T02:3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4년이 지난 지금 유학을 진짜 어떻게 오게 된 건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영어에 대한 열등감 극복이 있었던 것 같고 해외 생활에 대한 동경도 있었던 것 같고 대학교 때부터 오래 사귀었던 사람과의 이별이 있었고 하지만, 특정 건축 경향을 배우고자 하는 갈망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 같고 이렇게 오랜 시간 해외에 살 거라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Q2XYzNjNJ-v_9WWXB1bU4797i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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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시절 작품 조각들 1994-1996 - 4가지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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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22:49:37Z</updated>
    <published>2026-07-12T03:5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때의 설계들 중에 이젠 작은 조각들로만 남아 있어 한꺼번에 모아봤다.  1. 컴페티션 제출작 (1994년경 추정) 삼성동 테헤란로 근처 사이트를 잡아 원형의 주차 타워를 제시했다. 당시에는 삼성동 무역센터가 들어서고 테헤란로 주변으로 고층 빌딩들이 들어서고 있었다. 하지만 기존에 단독주택지였던 동네였기에 메인 도로인 테헤란로에서 한 블록만 들어가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_7v8iLiCh7EK34wD9Ul6JwGzT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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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 마쓰이에 마사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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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0T23:40:56Z</updated>
    <published>2026-07-10T22:4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작가의 책 특정 도서관에 가면 한국책들을 빌릴 수 있다. 근처에 간 김에 들러 그리 많지 않은 한국책들 몇 권을 빌렸다.  건축가가 주인공이라 선택했던 것 같다. 유명한 노건축가 사무실에 입사한 신입건축가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팀 전체가 여름이면 도시에 있던 사무실에서 시골 외진 곳 별장에서 옮겨 일을 하는데 그 속에서 일어난 첫여름 별장에서의 이야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rprk1LHAhiwcRSihu3Nkyk7N9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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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 불확실함 속에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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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04T04:49:40Z</updated>
    <published>2026-07-04T04:4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훌륭한 기생충은 숙주를 죽이지 않는다. 너무 치명적이게 되면 숙주가 죽어버려 결국 자신의 먹이를 지속적으로 얻을 수 없기에.. 또 다른 숙주를 찾기 위해 자신을 위험에 노출시켜야 하기 때문에... 기생충들아 이 말을 명심하렴.. 숙주가 고통이 크면 죽어버릴 수 있단다..  ....  어릴 적 읽었던 단편 소설 속에서 외계인이 인간의 몸으로 침투해서 아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tki32mUFI3J5aQ1Yo5mdRErSdZ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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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싯데루 (愛してる) -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은 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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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17:51:59Z</updated>
    <published>2026-06-29T17:4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사람들은 &amp;lsquo;아이싯데루(사랑해)&amp;lsquo;라는 말은 연인들 사이에도 잘 쓰지 않는 말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연인들끼리 자주 하고 듣는 말이지만 일본에서는 웬만해서는 연인들끼리도 그런 말을 잘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 일본 커플사이에서 한국사람이 하는 그 말이 부담스럽기도 때로는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고 한다.  다른 언어에서의 차이뿐만 아니라 같은 언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m98UXJ2RdUZoQsKP5YbekTEqo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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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사 - 일상 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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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29T16:18:42Z</updated>
    <published>2026-06-26T23: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글쓰기를 시작은 했지만 끝내지 못하고 '작가의 서랍'이라고 불리는 임시저장소에 쌓이고 있다. 지나고 나서 이어 쓰려면 왠지 그때의 감정과는 다른 생각이 들어 새로 쓰다 보니 점점 쌓여가는데 가끔은 내가 적은 말들이 생소하게 보일 때가 있다.  무료하게 반복되던 생활에 비해 이번 주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일요일, 얼마 전 부러진 목재 담장 기둥을 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ehTUfrGG3ealilRt8HetXWsxh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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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뷰어 (Interviewer) - 파사드 업체선정을 위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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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6-16T13:11:27Z</updated>
    <published>2026-06-15T23:4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파사드 컨트렉터를 결정하는 인터뷰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미국에서 건물 공사는 GC(General Contractor)라고 하는 공사 전체를 책임지는 시공자가 있고 그 밑으로 Sub-contractor가 각각의 세부적인 공사를 책임지게 된다.  지금 프로젝트는 GC는 이미 디자인 단계에서 정해졌고 파사드를 담당할 facade contractor를 선정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CfH-z5roBeF9f8fPrry6YaAQAl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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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진 작품 1993- 2000 - 대학시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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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22:48:52Z</updated>
    <published>2026-05-22T19:1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 때 공부하면서.. 스스로&amp;nbsp;기억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amp;nbsp;생각을 했다. 대신에&amp;nbsp;상대적으로 좋았던 응용력/아이디어로 부족한 암기를 보완하며 살아간다 생각했다.  그런 생각의 연장으로 나는 사진 이미지로 기억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사진에 대한 애착이 생겼던 것 같다.  대학에 들어가 스스로 찾아갔던 대학 사진반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amp;nbsp;열심히 촬영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zgPZKLgDAiGl22sR9Kb_VQKGg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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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 II - 자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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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22T16:39:26Z</updated>
    <published>2026-05-21T14:0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태어난 곳은 서울시 용산구 서부 이촌동.. 지금 재개발되어 대림아파트가 들어선 한강변 낡은 저층 아파트에 10년을 살았었다..  당시 높은 경제성장의 결과로 외지의 많은 사람들이 서울로 와서 정착했고 충청도에서 살던 나의 부모도 그런 사람들 중의 하나였다.  초기에는 힘들었다고 하셨는데 내가 태어날 때 즈음엔 건설업을 하시던 아버지의 사업이 번성하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ZEMinpweJCJcqjuIAR1JZ87UOx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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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 - JP Morgan corporate Chellenge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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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15T22:40:03Z</updated>
    <published>2026-05-15T22:4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JP Morgan corporate Chellenge라고 미국 대도시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5K 마라톤 대회를 한다. 올해 시카고에서는 19,000명 정도가 모였다고 한다. 다운타운에 있는 많은 회사들이 참석해서 각각의 회사 티셔츠를 입고 달린다. 이전직장에서는 큰 행사로 취급해서 매년 30-40명이 참석했는데 지금 회사에서는 작년에는 참여하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bTufcLnzGRjPjMm3mQEocs25D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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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老) 건축가의 집 1994 - 주어진 평면을 가지고 다자인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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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7-17T22:47:16Z</updated>
    <published>2026-05-07T1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운하우스 디자인.. 미국에서는 흔하게 볼수 있는 주거형태이다. 단독주택으로 불리는 싱글페밀리 하우스보다는 좀 저렴한 주택으로 길게 뻗은 길을 두고 집들이 서로 양측면의 벽을 공유하면서 앞쪽과 뒷쪽으로 창문을 낼수 있는 형태이다. 보통은 개발업자들이 상대적으로 좁은 대지에 여러채의 단독주택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형태이다. 그래서 몇개의 틀에 밖힌 플랜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st%2Fimage%2FJauGTGXaU7MWILaDsM52yabzMn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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