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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hav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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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owr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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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느덧 직장인 6년차. 특별한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던 20대에서 만족하는 하루에 감사하는 30대 되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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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02T07:23:3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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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 스토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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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12T08:28:36Z</updated>
    <published>2026-10-12T08:2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추석, 모든 일정을 잘 마무리하고 군산에 다녀왔다.  하루를 머무르며, 이전과 또다르게 변한 도시에 감탄했다. 프로젝트 리터닝 군산으로 부터 시작된 공간에는 숙박, F&amp;amp;B가 서울의 사운드 한남이 떠오를 정도로 잘 큐레이션 되어 있었다.  인그리드 호텔에 머물며, 익숙한듯 새로운 군산 구도심을 탐험하며 참 좋아했던 그 서점, 마리서사에 향했다. 그 곳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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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 - 재생의 부엌: 도쿄 일인 생활 레시피 에세이 - 26년 9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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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7:18:17Z</updated>
    <published>2026-10-01T07:1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옷에서 책을 빌렸다.  숏츠와 릴스의 도파민으로 잠식 된 내 뇌에게 잠시나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싶었다. 3주 남짓한? 시간 동안 책을 붙잡고 있었다. 책을 읽는게 어색한지 속도가 안나다가 여름 맥주파트에서 몰입하며 빠르게 읽어 나갔다.  작가인 오토나쿨님이 도쿄에서 본인의 일상을 나긋히 하지만 힘있게 이야기한다. 음식 묘사가 재밌어 그 맛과 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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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후 한 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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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7:08:04Z</updated>
    <published>2026-10-01T07:0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를 하고 한 달이 지났다. 2주 전에는 뭐랄까.. 불안정한 마음이 컸다면 지금은.. 30대에 주어진 이 가을방학이 마냥 감사하다. 이 날씨와 여유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그리고 부분 인테리어, 가구 구매를 시작했다. 마냥 면접만 보고 있자니 조금 더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야 겠다고 생각이 드니 집을 정리하고 있다.  오늘은 배봉산 숲</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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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후 2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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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1T07:07:23Z</updated>
    <published>2026-09-16T07:2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름이 지났다. 자유의 몸이 된 줄 알았지만 좁밥같이 완전한 자유를 누리고 있지 않고 있다. 6년이란 시간을 규칙적이게 살았던 탓일까? 시간을 잘 보내야 한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거 같다. 무언가 가치있는 일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인거 같다.  그럼에도 너무나 좋은 건 책임없는 쉼이라는 것이다. 일로 머리속이 꼬리에 꼬리를 물게되는 그 불편함과 스트레스가 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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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그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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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9-16T07:07:07Z</updated>
    <published>2026-09-16T07:0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6년의 보금자리였던 회사에서 퇴사를 했다. 최선을 다한 마무리었고, 그 과정에서 함께 했던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 너무나 감사한다.  그리고 여전히 면접은 진행중이다. 너무 급히 생각하지 말라는 주위사람들의 조언과는 다르게 구직활동을 열심히 하는 나를 보면서 의아하긴 하다. 나조차도 나의 열심히 신기할 뿐이다.  그 이유로는 안정적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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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일 그리고 그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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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7:19:17Z</updated>
    <published>2026-08-01T07:1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31일 나와 회사의 계약은 종료된다. 워킹데이로 셈을 해보니 16일이란 시간이 남았다. 단정한 마무리를 하고 싶다. 그러기에 남은 시간동안 흐트러지지 않고 성실히 회사생활을 하리라. 인수인계 캠페인&amp;nbsp;마무리 작별인사 계약종료 관련 서류 작업  그리고 이직. 구조조정으로 인한 퇴사이기에 7개월동안 실업급여가 나온다고 한다. 시간을 두고 쉬고 싶은 생각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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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무님, 저 ERP 신청하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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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6:51:48Z</updated>
    <published>2026-08-01T06:5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HR의 ERP 패키지 어나운스 이 후, 바로 상무님과 미팅을 진행했다. 30분 남짓한 시간이었고, 상무님은 언제나 그렇듯 젠틀하게 나긋나긋 이번 구조조정에 대해 설명해주셨다.  그리고 내 의사를 물어봤다. 나는 ERP를 신청하겠다고 했다. 상무님이 얼마나 나의 의사가 100%인지 물었다. 그건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시간을 조금 더 가지고 나의 의사를 말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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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조조정 발표 3주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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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6:45:36Z</updated>
    <published>2026-08-01T06:4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조조정을 발표 후 3주차로 접어들었다. 규모만 명확할 뿐 구조조정을 위한 패키지, 대상자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 없이 이야기만 둥둥 떠다니고 있다.  그 사이 회사에서는 새로운 한해를 위한 킥오프를 진행했고, 새로 부임한 사장님에게 Q1 플랜을 보고했다. 다들 어수선한 상활에서 다들 아무렇지 않은 척 마음을 숨기고 일을하고 있다.  그 사이 오빠와의 브리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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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조조정이 나에게 주는 의미 - 거대한 흐름안에서 개인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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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6:44:06Z</updated>
    <published>2026-06-27T05:1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소속된 조직을 참 많이 좋아했다. 무한한 기회가 열린 곳이었다. 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앞에 많은 문들이 빠르게 닫혔다. Sinking ship, 가라앉는 거대한 배. 그 과정에서 이직을 시도 하기도 했다. 솔직한 말로는 간절함이 부족했던 이직 시도였다. 가라앉고 있는 배에서 사실 편안함도 느끼고, 성취도 느낄 수 있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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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외국계 회사의 구조조정 - 30대 첫번째 변곡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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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01T06:44:19Z</updated>
    <published>2026-06-27T04:3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소비자들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그 어떤 세대보다 중요시 하고 있다. 이런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웰니스'란 단어가 작년부터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아, 물론 나도 요즘 소비자다.  그리고 난 그 '웰니스'와 거리가 먼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에 재직중이다. 나조차도 우리 제품을 사용하는 빈도수가 상당히 낮아졌다.  작년부터는 기술의 발전으로 Ch</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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