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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땅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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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kook758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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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 읽는 걸 좋아합니다. 신문도 종종 읽습니다. 읽고 떠오르는 감정과 생각을 글로 옮기는 작업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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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02T06:36: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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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노래가 멜론 TOP7을 차지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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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10-09T10:49:24Z</updated>
    <published>2026-10-08T18:3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공지능(AI)이 부른 노래가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AI 아티스트 머무르의 노래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는 9일 기준 멜론 TOP 7위를 차지했다.  꿈꾸던 어른이 되었나요? 보다 순위가 낮은 노래는 에이티즈의 BAD(8위), 태연의 만찬가(9위)가 있다. AI 노래가 유명 아이돌 가수보다 순위를 앞지른 것이다.  아티스트 머무르는 해당 노래를 AI&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mR%2Fimage%2F3siIjh-H0-06LXnV10EawLWu47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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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있음에 감사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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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8T16:47:51Z</updated>
    <published>2026-08-28T16:3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www.youtube.com/watch?v=OxQVD2G59pY 우연히 뜬 알고리즘으로 본 영상이다. '알바 7년, 배달 5년, 이제 곧 마흔. 저처럼 살지 마세요'라는 썸네일이 박혀있다. 썸네일과 제목만 봤을 때에는 영상 제작자의 밑바닥 인생을 보여주며 클릭수를 유도하는 공포 마케팅인 줄 알았다. 나처럼 살지 말고 열심히 살라는 메시지를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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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독교인 해부]③ &amp;quot;동성애 지옥&amp;quot;&amp;hellip;혐오로 완성한 구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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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13:41:40Z</updated>
    <published>2026-08-22T08:3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장 한복판. '예수천국 불신지옥' 깃발이 나부낀다. '동성애 지옥'이라는 문구도 적혀있다. 확성기에서는 성소수자를 향한 저주에 가까운 조롱이 쏟아진다. 혐오와 무례가 당연한 자리가 되었다.  사랑을 배운 이들이다. 원수조차 품으라는 가르침을 받은 자들이다. 그러나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언약은 온데간데 없다. 이들은 왜 노골적인 혐오를 광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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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독교인 해부]② 중보기도라는 합법적 암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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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07:36:34Z</updated>
    <published>2026-08-22T07:3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독교인도 사람이다. 그들의 신앙은 거룩해 보인다. 신성하고 신령한 행위로 인간의 추악함과 모순을 극복하고자 한다. 이 몸부림은 가엾다. 끊임없이 무너지는 보루를 계속해서 다시 쌓으려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속마음이 다음과 같은 장면으로 스멀스멀 새어 나온다. 예배가 끝나고 기독교인들끼리 모인 자리. 누군가 조심스레 이같이 말한다. &amp;quot;그 집 아이, 이번에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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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독교인 해부]① 체면에 목숨거는 종교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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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2T13:34:33Z</updated>
    <published>2026-08-22T06:07: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앙은 본래 각 개인의 내면에서 이뤄지는 고백이다. 인간은 홀로 신 앞에 선다. 신에게 믿음을 호소한다. 처절하고, 간절하게 자신의 부족함을 털어놓는다. 이윽고 신은 그의 연약함을 품는다. 신의 사랑 앞에서 용서받는다. 이를 통해 지고의 쾌락을 누린다. 신이 주는 기쁨 아래 신과 함께 동행하며 주어진 삶을 신실하게 바꿔나간다. 이 과정을 거듭하는 것이 신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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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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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20T17:27:27Z</updated>
    <published>2026-08-20T17:2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이 빛나는 창공을 보고, 갈 수가 있고 또 가야만 하는 길의 지도를 읽을 수 있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그리고 별빛이 그 길을 훤히 밝혀 주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게오르크 루카치  중세를 떠올려본다. 명확한 이정표가 있던 시대. 신의 질서와 섭리 아래 인간은 지고의 쾌락을 누릴 수 있었다. 그 세계에서는 온 누리에 신의 말씀이 선포됐다. 믿</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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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존엄은 어디서 오는가_&amp;lt;오디세이&amp;gt;를 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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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8T13:28:19Z</updated>
    <published>2026-08-17T17:0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존엄성은 어디서 나오는가.  현대 사회에서 인간은 존엄하다고 믿는다. 존엄성은 태어날 때부터 천부적인 것이며 누구도 함부로 해할 수 없는 권리로 여겨진다. 각 개인은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는 믿음이 현대 사회를 지탱하고 있다.  헌법이 이를 보장해서다. 헌법은 인간의 존엄을 신성불가침한 영역으로 못박았다. 오늘날 우리는 법치주의라는 울타리 안에서 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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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살이에 대한 넋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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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8-14T17:53:52Z</updated>
    <published>2026-08-14T08:0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 뻔한 글이다. 삶에 대한 푸념을 늘어놓는다. 삶의 고달픔을 털어야만 울적한 일상을 해소할 수 있어서다.   # 장면 1 직업상의 이유로 취재 놀이를 하고 있다. 취재라는 말은 멋드러진 수식어다. 실상은 그저 사람 만나서 수다 떠는 것이다. 물론 겉으로는 격식있는 장소에서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국가 정사를 논한다. 다만 대화의 마무리는 각자가 겪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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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널리즘 해부]③ 네이버에 종속된 언론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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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15:57:21Z</updated>
    <published>2026-04-26T15:5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기자는 커터칼을 쥐고 있다. 다만 칼을 빼기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 네이버가 허락하는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5 언론수용자 조사'에 따르면 한국 수용자의 66.5%가 네이버 포털을 통해 뉴스를 소비한다. 세명 중 두명이 네이버에서 뉴스를 읽는다는 뜻이다. 언론사 홈페이지가 아니라 포털이 사실상의 공론장이 된 지 오래다.  네이버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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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널리즘 해부]② 공익 없는 편집장, 유튜브 알고리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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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04:47:39Z</updated>
    <published>2026-04-26T15:1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자가 쥐고 있던 커터칼 권력은 이제 유튜브라는 새 주인을 맞이했다.  미디어는 진화해왔다. 단일 소통을 전제하는 초기 인터넷 시대, 이른바 Web 1.0 시대는 레거시 미디어가 주도하는 '읽기 전용'의 세계였다. 언론사가 생산한 기사를 독자들이 읽는 것이 전부였던 시절이다. 훈련받은 소수의 편집자와 기자들은 정보의 문지기(게이트키퍼)를 자처했다. 그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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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터싱어의 강연을 듣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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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8T14:52:17Z</updated>
    <published>2026-04-20T18:0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학은 생각에 그쳐서는 안 된다.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이점에서 동물 보호 윤리를 주장한 피터싱어는 이 기준에 부합하는 철학자다. 그는 자신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채식주의를 고수한다.  아울러 철학은 본인의 사고 체계를 타인에게 설득하는 작업이다. 그는 차갑고 계산적으로 보일 수 있는 공리주의를 적용해 수천년간 이어진 서구의 견고한 인간 중심적 사고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mR%2Fimage%2FWXdtOKncMnFQEOvceMcJeDy1DT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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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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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0:47:03Z</updated>
    <published>2026-04-15T18:3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구인가. 지난 20대를 이르집어 보면 내 삶은 인내의 반복이었다. 나는 그 무거운 인내를 품위라는 거창함으로 포장했다. 실상은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순 겁쟁이에 불과했음에도.  영국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소설 &amp;lt;남아있는나날&amp;gt;은 이러한 우물쭈물함의 처연함을 잘 묘사한다. 주인공 스티븐스 집사는 스스로 정립한 품위를 지키려다 삶의 생생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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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근주 기독연구원 느혜미야 교수와의 대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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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0:43:43Z</updated>
    <published>2026-04-15T17:4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근주 기독연구원 느혜미야 교수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뒤늦게 신학의 길로 접어든 구약학자다. 필자(몽땅별)는 지난 14일 그와 만나 기독교 신앙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마르크스주의와 성령 운동&amp;hellip;그 가운데 발견한 '당사자성' 몽: 교수님께선 경제학을 전공한 후 뒤늦게 신학을 택했습니다. 이 배경은 무엇입니까?  김: 제 신앙의 절반은 20대 시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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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뷰] 성영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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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1:21:08Z</updated>
    <published>2026-04-05T16:2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자(몽땅별)는 성영은 교수와 대화를 이어가며 청년 세대의 탈교회 현상, 현대사회 신앙인이 갖춰야 할 태도에 대해 나눴다.  30년 다닌 교회 떠나다 몽: 교수님께서는 고등학생 때부터 교회를 다니신 걸로 압니다.  성: 엄밀히는 어릴 때 교회를 습관처럼 다니다가 대학 동아리를 통해 정통 개혁신앙을 접한 후 신앙인이 됐습니다. 그 후 정통신학 교회에 30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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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뷰] 성영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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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7:18:52Z</updated>
    <published>2026-04-05T14:3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영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는 2차전지와 수소 에너지를 다루는 과학자다. 아울러 그는 대학생 때 본격적으로 기독교인이 됐다. 필자(몽땅별)는 5일 그와 만나 신학적 관점을 나눴다.  화학의 길로 이끈 은사님 몽: 교수님은 현재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에서 연구하시고 계십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를 다루십니까.  성: 전기화학이 세부 전공입니다. 2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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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널리즘 해부]① 커터칼을 쥔 자들, 기자의 권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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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1:16:40Z</updated>
    <published>2026-04-01T15:1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기사 톤 좀 낮춰주실 수 있나요?&amp;quot;  기자로 일하면 기업이나 취재원으로부터 심심치 않게 받는 연락이다. 청탁처럼 보일 수 있다. 다만 식사를 갖거나 홍보성 기사를 내보내는 식으로 껄끄러운 문제를 무마하는 일은 언론계에서 관행으로 여겨진다. 도대체 언론 권력이 무엇이길래 이러한 타협이 성립하는 것일까.  언론의 본질을 알기 위해서는 법과 대조할 필요가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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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현모양처'는 안 되고, '에겐녀'는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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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0:22:34Z</updated>
    <published>2026-04-01T14:2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인터넷을 달구는 '에겐녀', '테토남' 같은 신조어를 보며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에겐녀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여성을 뜻하는 단어로, 감성적이고 수동적이며 관계 지향적인 여성을 뜻한다. 다만 그 이미지는 페미니즘이 배척해온 '현모양처'와 꽤나 겹쳐 보인다.  페미니즘 시각에서 두 단어는 동일한 폭력이어야 한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현모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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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 페미니즘은 어떻게 길을 잃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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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5:18:18Z</updated>
    <published>2026-03-28T05:4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www.khan.co.kr/newsletter/cube/article/202603100701101 최근 경향신문의 '침묵의 공간이 된 대학'이라는 기사를 흥미롭게 읽었다. 기사는 대학 내 총여학생회와 페미니즘 동아리의 잇단 폐지를 조명하며, 이를 교내 페미니즘 소멸로 진단했다.  교내 페미니즘이 소멸하고 있다 실제 대학 내 여성 기구들이 잇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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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리어 패스에 관한 고민 - 기자생활 6개월간 쌓은 고민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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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4:43:47Z</updated>
    <published>2026-03-28T02: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자가 된 지 6개월이 흘렀다. 수습 기간 3개월을 제외하면 실제 현장 업무는 3개월밖에 안 된다. 짧은 기간인지라 이 글을 쓰기 망설였다. 다만 지금 이 시점의 생각을 이정표처럼 남겨두고 싶어 쓰게 됐다.  짧은 3개월 동안 나름의 성과는 있었다. 기자 간담회에 가면 기업 C레벨 임원들이 먼저 인사를 건넸다. 부처 장관이 내 기사를 봤다는 것도 고려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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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독교적 위선 비판에 대한 비판(2) - 위선은 과연 나쁜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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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1:53:11Z</updated>
    <published>2026-03-28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니체의 르상티망을 통해 기독교적 위선을 분석했다. 그렇다면 위선은 과연 나쁜 것일까. 한국같이 유교적 문화가 남아있는 사회에서 위선은 위악보다 용서받지 못하는 가치로 여겨지곤 한다. 그러나 위선은 맹목적으로 타도해야 할 절대악이 아니다. 오히려 인간 사회를 움직이게 하는 기능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철학자 주디스 슈클라는 인간이 사회적으로 내보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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